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31)가 K리그로 돌아왔다.FC 서울은 지난 5일 황의조와 임대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황의조는 풍생고와 연세대를 거쳐 2013시즌 K리그 성남에 입단했다. 2017시즌까지 K리그 140경기에 출장해 43개의 공격 포인트(35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2017시신부터 3년 동안 일본 J리그(감바 오사카)에서 71경기에서 31골을 넣으며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23세 이상의 선수(와일드카드)로 선발 돼서 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며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지난 6월 19일, 이날은 같은 K리그1에 소속된 수원 FC가 아닌 "수원블루윙즈와 FC서울"과의 축구경기가 펼쳐졌다. 다른 시도와는 다르게 수원에는 K리그의 1부팀이 2팀이나 되는데 수원블루윙즈와 수원FC가 그들이다. 서울의 경우1부는 'FC서울', 2부가 '서울 이랜드FC' 이다.수원FC의 경우가 2부에서 승격하여 1부가 됐다. 국내 축구의 경우는 프로(K 리그1, 2)와 세미프로(K리그 3,4)로 구분되고 아마추어로 디비전리그(K 5, 6, 7)와 지역별(시도/시군구)로 구분한다. 가장 기량이 우수한 정점에 K리그 1이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9일 축구회관에서 2020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어 마케팅 규정을 개정했다.이사회에서 선수-구단 상생을 위한 코로나19 고통 분담 권고안, 김천상무(가칭) 창단 가입승인, 마케팅,상벌,경기,유소년 등 각종 규정 신설 및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사회 안건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마케팅 규정을 개정한 것이다. 지난번 FC서울이 성인용 마네킹 '리얼돌' 을 설치함에 따라 논란이 있기도 했다.프로축구연맹은 경기장 내에서 제3자가 교묘한 방법으로 불법적인 마케팅 행위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맹 마케팅
서울,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간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자 한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하면 세계 여러 나라가 겪는 재유행으로 들어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올 것이다. 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을 최대한 신속히 차단하
FC서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던 기성용 선수의 입단 영상을 공개한다.기성용은 2006년 FC서울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해외로 진출했다. FC서울 복귀를 추진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난 7월 레알 마요르카 구단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FC서울로 복귀했다.기성용 선수는 오랜만에 FC서울 홈구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사진 촬영과, FC서울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팬파크에서 유니폼 싸인을 진행했다. 팬들과 사진촬영을 하며 팬 서비스를 보이기도 했다.기성용 선수는 "잘해야 되는데, 부담이 있네요" 라
FC서울은 19일 '서울과 기성용이 입단 계약 조건에 상호 최종 합의했다.오는 20일 메디컬 테스트 이후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입단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기성용은 지난 겨울 K리그 복귀를 위해 FC서울과 협상을 시도했지만 불발되며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스페인 마요르카로 간 기성용은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며 어려움을 겪었고, 계약 만료 되었다. 기성용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재개를 앞두고 발목 부상을 입어 예정보다 한국에 일찍 들어와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K리그 여름 이적 시장 선수 등록기간은 22일까지다.
지난 7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슈퍼매치가 진행됐다. 슈퍼매치란 K리그1 수원과 서울의 경기를 일컫는 용어로, 대한민국 축구 클럽 간 더비 중 가장 치열한 경기다.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 시대, 양 팀은 슈퍼매치가 진행되기에 앞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FC서울, 푸라닭치킨과 함께한 집관 이벤트FC서울은 공식 스폰서 '푸라닭치킨'과 함께하는 온라인 집관(집에서 관람)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에 집에서 푸라닭치킨을 먹으며 슈퍼매치 응원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前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이 비밀리에 귀국했다.지난 2월 4개월 단기 계약으로 스페친 무대에 진출했던 기성용은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고, 재개 후 발목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와 이달 말 계약이 끝나며, 연장하지 않기로 해 귀국을 결정했다. 기성용 에이전트 씨투글로벌 관계자는 "선수가 6월 25일 귀국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음성판정이 나오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거취에 관해선 정해진 게 없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고 밝혔다.기성용은 다음달 FA가 돼 이적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뤄진 5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2라운드 FC서울과 광주 FC와의 2020시즌 첫 홈경기, 구단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텅빈 응원석에 카드 섹션과 함께 서포터로 분장한 마네킹을 세워놓고 경기를 치뤘다. 경기 결과도 1대0, 홈팀 FC서울의 승리. 허나 그 마네킹 중 일부가 일명 '섹스돌'로 불리는 리얼돌과 생김새와 재질이 매우 흡사했으며 들고 있던 2개의 피켓에 리얼돌을 제작한 업체명과 리얼돌의 모델이 된 BJ의 실제 이름(샤X, 채X)까지 적혀 있었던
공식사이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용수 감독이 경기에 답답함을 드러냈다.서울은 1일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서 전북 현대에 0-2로 패했다.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무기력한 패배에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 초반에 경직돼 어려움을 겪었다."며 "서울답지 않게 소극적이었다"고 전했다."전북을 상대로 손해볼 것이 없는데 전반은 서울답지 않아 화가 많이 났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느꼈으면 한다. 앞으로 10경기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목표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전북 현대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FC서울과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모라이스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치열한 경기였다. 위에서부터 압박하고 공격적으로 나선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찬스가 많았지만 득점을 더 하지 못한 점은 나아져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후반 초반에 볼 점유율을 서울에 내주긴 했지만 영리하게 초반 10분, 15분을 잘 견뎠다. 그래서 후반에 많은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다. 기회가 있었을 때 득점해야 수비수가 더 편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90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감독은 특히 페널티킥을 선방한 송범근을 칭찬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송범근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시즌을 치르면서 승부차기, 페널티킥 상황에서 한 번도 막지 못했다. 서울전을 앞두고 언제 하나 막을 거냐고 했는데, 중요한 시점에 선방을 해줘서 고맙다. 계속해서 성장해서 대표팀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모라이스 감독은 "리그는 긴 여정이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그렇지만 1위에 복귀한 만큼 2위로 내려가선 안된다. 특히 3연속 우승을 도전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동기부여가 크다. 매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내려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일단 처음 스리백을 써봤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 스리백을 쓴 이유도 상대를 압박하려고 한 것이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이 많이 뛰면서 압박한 점이 좋았다. 이런 점에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상대 팀에 따라서 스리백을 쓸 생각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성남FC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성남 FC가 팬이 만든 유니폼을 입는다. 성남 FC는 17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에 나선다. 이날 경기는 그동안 착용하던 검정색 홈 유니폼이 아닌 특별 제작된 스페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유니폼은 구단 킷 서플라이어 엄브로가 ‘성남FC를 디자인하다’의 컨셉으로 지난 6월 주최한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이다. 이번 공모전은 맞춤형 디자인 제작이 가능한 엄브로 온라인 유니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총 110명이 참가, 내부 평가 및 선수단 평가를 통해 이번 디자인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흰색과 청록색이 적절히 섞여 시원한 느낌을 주며 엄브로 특유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잘 어우러져 있어 스페셜 유니폼 의미에 잘 맞는 신선하다는 평가이다. 포인트 칼라로 노란색을 사용해 산뜻한 느낌을 준 이번 유니폼은 선수단 투표 당시 ‘스페셜 유니폼인 만큼 특별한 입어보고 싶다’는 선수단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을 통해 스폰서와 구단이 팬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구단-스폰서 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남은 17일 홈경기를 ‘엄브로 유커스텀 브랜드데이’로 꾸며 경품 증정, 포토존, 체험존 등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규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울산 김승규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번 시즌 울산은 리그 24경기에서 19실점으로 이 부문 1위다.윤영선, 불투이스, 강민수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수비를 구축에 오승훈의 선방이 곁들여졌다.오승훈이 제주 유나이티드로 떠난 뒤 3년 6개월 만에 컴백한 김승규가 대신 골문을 지키고 있다. 김승규는 지난달 30일 FC서울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울산은 김승규 복귀를 기념해 김승규 유니폼 판매 예약을 받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