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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다시 무관중....서울,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08.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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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세균 국무총리(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서울,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간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자 한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하면 세계 여러 나라가 겪는 재유행으로 들어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올 것이다. 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을 최대한 신속히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관중 입장을 최대 30%로 올렸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불가하다.

무관중 해당 지역 구단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kt wiz, 프로축구 FC서울, 수원삼성, 성남FC, 수원FC, 이랜드, 부천FC, FC안양, 안산그리너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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