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수) 부터 12/25(일)까지 인사동 소재 구구갤러리에서는 홍범도기념사업회와 대한고려인협회 주최/주관으로 라는 주제로 `한민족디아스포라의 위대한 유산` 전시가 있었다.본 기자는 고려극장과 홍범도 장군의 위업을 중심으로 취재에 임했다.고려극장은?고려극장은 1932년 러시아 연해주에 설립되어 1937년 강제이주에 의해 카자흐스탄으로 이전되어 현재 카자흐스탄 국립극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인 공연, 예술, 연극, 음악, 무용 단체 및 극장이다. 한반도와 전 세계를 통틀어 존재하는 한민족 공동체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행운의 컬러' 개인전이 용인 수지에 위치한 갤러리위(We)에서 2023년 12월 6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VIP 오프닝 행사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도약으로 한국의 색을 이끌어 온 김민경 컬러리스트의 색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캔버스에 풀어낸다. '행운의 컬러'를 주제로 한 20여 점의 작품이 갤러리 위에 펼쳐진다. 색채 디자인 연구, 전문가 양성, 컬러 콘텐츠 개발 및 컬러 심리테스트와 퍼스널 컬러 진단 시스템 구축 등 그의 30여 년 여정은 대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6)시리즈 총6편 중 6번째 평택미군기지의 전략자산과 군사행동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오산미군기지가 오산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평택에는 평택미군기지(K-6)와 오산미군기지로 알려진 송탄미공군기지(K-55) 두 개가 있으며, 오산에는 미군기지가 없다. 동시에 평택은 한국해군 제2함대사령부까지 있어 육해공 전력을 갖춘 완성형 군사도시이다.여기에서는 평택미군기지 또는 캠프 험프리스만을 다루기로 한다.평택미군기지 면적은 여의도 의 5.5배, 판교신도시의 1.6배로 세계 최대의 해외 미육군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5)시리즈 총6편 중 5번째 대추리를 가다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상상만으로 추억만으로, 잊혀지고 있는 그 이름, 이 이름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은 평택시 팽성읍 대추안길 5(노와리 455-12)대추리의 첫 인상은 마치 파주의 민통선 내의 통일촌과도 비슷. 집집마다 태극기가 꽂혀 있고 사람이 산 듯, 안 산 듯 듬성하다. 깨끗하고 약간 연출된 느낌도 없지 않으며 가볍지 않은 침묵이 어색하다. 입구의 장승 또한 묘한 감을 풍긴다. 장승이라는 게 원래 홀로 서 있으면 무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4)시리즈 총 6편중 4번째 평택미군기지 투쟁한미상호방위조약에 주한미군의 주둔 이유는 대북방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미국정부는 한반도 뿐 아니라 동아시아 등으로 작전범위를 넓히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목적으로 평택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것은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떠나 군사작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 바야흐로 미군이 대한민국 방어목적이 아니라, 미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둔함을 밝힌 것이다.평택미군기지투쟁은 1990년 용산기지 평택이전보도가 나오면서 지역주민들이 용산기지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시리즈 총 6편중 3번째 주한미군과 한국 (1) 우리가 아는 것은 거짓이다?. 많은 한국인들은 미군이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뜨려 조선이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또, 제 2차 세계대전이 미국에 의해 파쇼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의 침략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 전투들이 미국에 의해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거짓이며 미국이 심어 놓은 가짜 신화이다.조선인과 중국인은 안중근의사의 총격을 시작으로 항일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차대전으로 발전하자,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시리즈 총 6편중 2번째 미국의 세계지배전략 가. 해외미군기지를 통한 유라시아포위환의 구축미국의 세계지배전략은 한마디로 “유라시아 포위환” 구축과 강화이다. 유라시아의 러시아, 중국, 북, 이란 등의 주변에 나토와 한·미·일 삼각군사동맹 등을 체결하고 육상과 해상에서 포위하여 봉쇄하는 패권전략이다.사드 레이더를 한국과 일본, 사우디와 UAE, 루마니아 등에 배치하여 참여시키고 있으며, 미군기지가 그 주변에 배치되어 포위환을 형성한다. 여기에다 생물무기 실험실을 세계 190여 곳에 설치하
오는 7월 27일은 70년 전의 정전협정으로 지금의 남북분단의 출발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평택 험프리기지는 일본군이 점령해서 사용해온 것을 이제는 미군이 450만평으로 확장하여 주한미군사령부, 한미연합사, 유엔사령부를 두고 세계 최대의 해외 미육군기지로 사용됩니다. 우리나라 주둔 미군 28,700명중 19,000명 가량이 평택미군기지에 5,000여명은 송탄미공군기지에 근무하여 주한미군 2,4000여명이 평택의 두 미군기지에 주둔중입니다. 대략으로 미 군사력의
지난 6월25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에 되는 날 고척 돔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다른 4경기(5시 시작)보다 3시간 앞선 오후 2시에 시작되었다.키움 히어로즈 이안 맥키니 투수가 외국 투수가 요키시의 대타로 데뷔전을 갖는 경기였고,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는 최고의 외국투수 라울 알칸타라 였다.두산 베어스는 맥키니 투수가 제구력 난조를 보인 1회 초 2점을 내서 2대0으로 앞서나갔고, 3회 초 키움 히어로즈는 임병욱이 첫 타자로 나와 알칸타라의 134km 짜리 포크 볼을 잘 받아쳐서 2루타로 무사 2
징퍼후(镜泊湖, 헤이룽장성 무단장(牧丹江) 상류의 호수) 홍웨이어(红尾鱼)는 일찍이 건국 70주년 열병식과 전국 양회(全国人民代表大会 전국 인민 대표 대회와 政治协商会议정치 협상 회의)의 식탁에 올랐다.싱카이후(兴凯湖, 헤이룽장성黑龙江省 동남부와 러시아 국경 근처에 있는 호수. 호수의 북부는 중국에, 남부는 러시아에 속함) 대백어(大白鱼)와 리엔환후(连环湖, 헤이룽장黑龙江성 다칭大庆시에 있는 여유경구 AA등급의 중국 국가공인 관광지) 쏘가리(鳜鱼)는 중국 '유명한 4대 담수어(四大淡水名鱼)' 중 손에 꼽히는 어종이다. 맛이 독특하고
브라운 아이즈의 노래처럼 '벌써 일년'이 흘렀다. 작년 상반기, 작년 봄은 지금과 달랐다. 온 나라, 전 세계가 올 스톱이었다. 지금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5인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고 있긴 하지만 작년 이맘때의 코로나는 걸리면, 아니 스치기만 해도 죽는 불치병이요 음악회를 하는 건 사치에 연주를 하는 당사자와 관객들 그리고 관계된 모든 일가친척까지 사지로 몰아넣는 무모한 행동이라고 여겼다. 팬데믹, 락다운이네 평상시라면 듣도 보도 못한 단어들을 모든 국민들이 외울 정도였으며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마녀사냥에 들어가 낙인을 찍어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녘의 땅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검붉은 저녁 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살 흐르는 세월에 그 향기 더욱 진하리아, 아- 아, 아-아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노을빛 젖은 물결에 일렁이는 저녁 햇살상처 입은 섬돌에 분노에 찬 눈빛이여갈숲에 파고드는 저승새에 울음소리는아- 한스러이 흐르는 한라의 눈물이어라아, 아- 아, 아-아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이여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아-
2020년 6월 25일, 6·25전쟁 70주년 추념식 행사 가 서울공항에서 생방송으로 거행되었다. 이날의 메인이벤트는 6·25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147 위의 환국과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미군 유해 6위의 환송이었다. 70년 만에 환국하신 호국영웅들의 관은 미국 성조기, 유엔기, 태극기로 3중으로 덮어 예를 다하고 그 위에 영어로 'Salute to the Heroes'(영웅에 대한 경례)로 썼다.이 행사에서 라이브로 불린 추모곡은 였다. 가수 윤도현이 검은색 예복 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은 올해 K-방산은 현재 어떤 모습일까.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방산 매출 규모는 2018년 기준 13조 6,000여억 원으로 10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개인 무장인 탄약부터 항공유도 장치, 함정, 지상기동장비, 통신·전자 장비까지 무기체계 전반을 아우르는 생산 포트폴리오가 갖춰졌다.K9 자주포는 뛰어난 스펙과 가성비로 수출길을 개척한 K-방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2001년 터키를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로 수출했으며 국내에서 생산된 지상무기 체계로는
조선왕조 고종대 경복궁 중건 역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경복궁 중건 천일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가 밝혔다.경복궁 중건 공사 일지 『경복궁영건일기』(景福宮營建日記)를 토대로 이강근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 및 건축·역사·미술사·국문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공종 시대 경복궁 중건의 역사를 밝히는 중요한 대중서이다.이 책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또는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서울역사편찬원은 일본 와세다대에
스마트TV를 사용하여 IPTV에 접속하는 시청자들은 라이브 방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몽고 지역에서 그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윈난성 시청자들은 부가서비스를 특히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경절 연휴기간이라는 요소와 국경절 프로그램(2019년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천안문 광장에서 실행된 열병식을 CCTV에서 생중계한 내용임) 같은 전국민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의 영향도 컸으며, 이것이 채널 및 시청률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요소가 되었다.가정의 스마트 TV를 기준으로 살펴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제주도 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과의 상생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11월 1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공헌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한국마사회 제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한 기부금 출연, 재능기부와 연계한 취약계층 봉사 활동 등의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된 것이다.한국마사회 제주는 지원 대상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에 연간 4억 원가량을 지원하고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엔젤스 봉사단 활동을 통해 1사 1촌 결연마을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농어촌 일손 돕기, 사랑의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철희 본부장은 “적십자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큰 표창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렛츠런파크 제주의 역할 제고로 지역 상생의 마중물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공헌 표창을 받았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1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안전경영선포식을 열며 제1회 안전경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9월 창립 70주년을 맞아 근로자, 협력사, 고객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기관 운영의 핵심가치로 천명하고 내·외부 안전전문가로 구성한 안전경영위원회를 만들었다.선포식에서는 안전과 관련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외부 안전전문가 5명, 협력사 경영진 및 근로자 4명, 한국마사회 임직원 8명 등 총 17명을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또한 새롭게 수정한 안전보건 방침을 발표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명시하고 그 범위를 기존 경마산업에서 말산업까지 확대했다. 안전보건의 주체이자 대상으로서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모두가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전보건 활동의 체계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추가했다.제1회 안전경영위원회의에서는 백종배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정종수 숭실대학교 교수 등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반기별 정기적 회의는 물론이고 사안 등에 따라 수시로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김낙순 회장은 “안전은 물음표만 있지 마침표가 없는 것 같다. 그만큼 방심하지 않고 원칙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안전경영선포식을 열며 제1회 안전경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15일 순천시청 일원에서 열린다.순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15일 순천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 순천시는 시 승격 70년의 역사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친다고 밝혔다(사진= 순천시청). 전남 순천시는 시 승격 70년의 역사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친다고 밝혔다.15일 오후 3시 ‘시민 천태만상 장기자랑 대회’를 시작으로 순천노래 경연대회·우리 동네 맛자랑·멋자랑 경연대회가 식전 행사로 열린다.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특별상) 시상·시 승격 퍼포먼스·시민의 노래 발표·축하 공연 등이 이어지며, 내빈소개와 기념사, 축사 등은 간소화된다. 아울러, 시민헌장 낭독은 다양한 계층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시 승격 70주년 퍼포먼스는 지난 70년 동안 순천의 변화과정과 향후 미래비전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7세와 70세 남녀 시민 4명이 출연해 감사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미래를 다짐하는 내용을 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표현한다.또한, 순천시민의 노래 창작곡은 전국 공모전을 거쳐 최종 선정된 곡을 시립소년소녀합창단·시립합창단 단원 70명의 제창과 함께 선보인다.식후 행사 축하 공연에는 인기가수 백지영, 미스트롯 김나희, 순천시 홍보대사인 추가열이 출연하고 불꽃 아트쇼도 예정돼 있다.시청 앞 도로에서는 아고라 공연, 자유발언대, 길거리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허석 순천시장은 11일 “‘포용과 혁신,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도록 다양한 퍼포먼스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약속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을 고려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김현권·오영훈 의원과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 무소속 정인화 의원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용자보호 중심의 온라인 마권발매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을 고려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오영훈 의원과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 무소속 정인화 의원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용자보호 중심의 온라인 마권발매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불법 사행산업이 나날이 확산해가며,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마권 발매 등을 통해 합법 사행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다른 사행산업에 비해 이유 없는 차별을 받고 있는 경마산업은 매년 매출 규모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말산업과 축산업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현행 마권발매방식의 구조적 문제점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심층 조명해 온라인 발매의 도입의 당위성과 그 효과를 살펴볼 전망이다.또한, 이용자 보호를 중심으로 경마가 건전화될 수 있는 방안 제시와 국민들이 레저로 영유할 수 있는 제언들도 이어진다.토론회에서는 강기두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전 사감위 위원을 역임한 황승흠 국민대 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맞은 가운데 패널이 참석한 정책 토론회가 진행된다.사행산업 분야에 정통한 박준휘 형사정책연구원을 비롯해 엄민용 경향신문 스포츠산업팀장, 강신선 중독예방시민연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며, 한국마사회의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행산업을 총괄하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서도 1인씩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국내 유일의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의 김낙순 회장은 9월 26일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사’에서 이용 고객의 과몰입 방지 조치와 불법 시장을 흡수하는 등 온라인 등 신규 발매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