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제주에서도 말 관리사 협회고용이 타결됐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사)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이하 협회)와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노동조합 제주지부(이하 노조)의 ‘말관리사 협회고용’이 10월 6일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11시 40분 렛츠런파크 제주 대강당에서 고영덕 조교사협회장과 양삼일 노조지부장 등 전체 조교사와 말관리사, 송철희 제주지역본부장, 김흥보 제주마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주경마장 말관리사의 협회고용 전환’ 축하 기념식이 열렸다올해 5월 29일 ‘좋은 일자리 창출’이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명의 제주 조교사와 노조는 개별고용에서 협회고용으로 일괄 전환하기로 확약한 가운데, 기존 개별고용 상황에서 다수의 단체협약 발생에 따른 근로 조건의 정비 및 협약의 이행을 위해 약 4개월 동안 수십 차례 협의를 가진 끝에 협회고용이라는 화합과 상생의 결실을 마련하게 됐다.송철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협약 이행과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4개월 동안 심사숙고하고 결단을 내린 노사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협회고용이 종착지가 아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자세로 제주 경마가 더 발전하고 보다 안전한 경마시행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이어서 고영덕 협회장은 “마사회와 동료 조교사, 말관리사의 관심과 격려로 협회고용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이후 상호 신뢰하고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삼일 제주지부장은 “고용안정을 위해 힘든 시간을 같이 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고용구조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 고영덕 협회장은 고용전환 제1기 관리사 팀장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사)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와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노동조합 제주지부의 ‘말관리사 협회고용’이 10월 6일 타결됐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2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교육기관, 공공승마시설과 함께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시범 운영 MOU를 체결했다.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축산고, 전주기전대, 홍성군 승마장과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시범 운영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융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 곽효진 한국경마축산고 교장, 박영재 전주기전대학교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 기관에 2마리의 경주 퇴역마가 기부되며 2020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승용마 전환 등 퇴역마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위탁관리비 등 사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지난 9월 서울마주협회, 부산경남마주협회와 ‘경주 퇴역마 복지 향상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마주들의 퇴역마 기증을 끌어냈다. 또한 8월에는 학계, 법조계 등 외부 위원까지 포괄한 말복지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말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김태융 본부장은 “퇴역마 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은 말산업 전담기관으로서 한국마사회만이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라며, “경주 퇴역마는 제2의 마생을 찾고 동시에 승용마 보급으로 승마 산업을 부양할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축산고, 전주기전대, 홍성군 승마장과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시범 운영 MOU를 체결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마장에서 10월 26일과 27일 2일간 말 문화 공연 ‘레클리스 1953’을 개최한다.‘레클리스 1953’은 6.25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경주마 출신 군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말 공연이다. ‘레클리스’는 경마장이 서울 신설동에 있던 시절 ‘아침해’라는 이름의 경주마로 활동하다, 6.25 한국 전쟁 발발에 따라 미군에 의해 차출되어 탄약과 포탄을 나르는 임무에 투입되었다.특히 1953년 일명 ‘네바다 전투’에서 보급 기지와 최전방 고지를 386회나 왕복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눈과 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산에서 부상자를 하산시키는 등 전장에서 각종 임무를 완수해 ‘레클리스(Reckless, 무모한)’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미군은 종전 후 ‘레클리스’를 미국으로 이송해 훈장을 수여하고 하사로 진급시켰고 미국 라이프지는 1999년 세계 100대 영웅으로 꼽았다.2015년과 2016년에도 같은 모티브로 공연되어 전석 매진될 정도로 사랑받은 바 있으며 올해 ‘레클리스 1953’은 더 화려한 구성으로 한층 진화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전재식 감독을 포함해 국내 최정상급 실력의 승마단이 음악, 무용 등에 맞춰 고급 승마 기술로 그려낸다.미디어 파사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승마장을 무대로 꾸밀 예정이며 공연 70분 동안 총 20마리의 말이 출연해 지축을 울리는 말발굽 소리가 가득한 이색 공연을 펼친다. 또한 와이어 시스템을 활용한 화려한 플라잉 퍼포먼스로 땅과 하늘 모두 볼거리를 꽉 채울 예정이다.티켓은 예매사이트에서 10월 4일부터 예매를 시작하며 10월 17일까지 2주간 원래 가격인 1만 원에서 50% 할인 이벤트를 한다.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기프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군인, 국가유공자, 승마인(기승인증능력 증빙 소지 필수)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마장에서 말 문화 공연 ‘레클리스 1953’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지난해 열린 ‘제15회 제주마축제’는 전통 말문화 행사인 ‘마사제’가 1908년 이후 110년 만에 재현됐다. 윤각현 당시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과 장덕지 제주마문화연구소장 등이 직접 헌관으로 참여했다.지난해 열린 ‘제15회 제주마축제’는 전통 말문화 행사인 ‘마사제’가 1908년 이후 110년 만에 재현됐다. 윤각현 당시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과 장덕지 제주마문화연구소장 등이 직접 헌관으로 참여했다.지난해 열린 ‘제15회 제주마축제’는 전통 말문화 행사인 ‘마사제’가 1908년 이후 110년 만에 재현됐다. 윤각현 당시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과 장덕지 제주마문화연구소장 등이 직접 헌관으로 참여했다.지난해 열린 ‘제15회 제주마축제’는 전통 말문화 행사인 ‘마사제’가 1908년 이후 110년 만에 재현됐다. 윤각현 당시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과 장덕지 제주마문화연구소장 등이 직접 헌관으로 참여했다.제주 지역에서도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말 테마 축제, 제주마축제는 말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다.제주 지역에서도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말 테마 축제, 제주마축제는 말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다. 제주 지역에서도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말 테마 축제, 제주마축제는 말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다.제주 지역에서도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말 테마 축제, 제주마축제는 말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다.인류의 오랜 반려동물이자 경제동물인 사랑스러운 말, "무섭지 않아요."인류의 오랜 반려동물이자 경제동물인 사랑스러운 말, "무섭지 않아요."인류의 오랜 반려동물이자 경제동물인 사랑스러운 말, "무섭지 않아요."인류의 오랜 반려동물이자 경제동물인 사랑스러운 말, "무섭지 않아요."인류의 오랜 반려동물이자 경제동물인 사랑스러운 말, "무섭지 않아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9월 27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차 말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2014년 내부 위원들로 구성한 말보건복지위원회를 설치하고 말복지 6대 기본원칙 제정, 각종 말 관리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시행해왔지만, 더욱 전문적인 자문기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규모를 확대하고 격을 높이며 이름을 말복지위원회로 변경했다.말복지위원회는 한국마사회가 8월 신설하며 기존에 운영하던 말보건복지위원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동물 존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강화했다. 구성원에는 외부 전문가와 경마유관단체들을 추가하고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았다.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연구소, 경마 관계자 등과 한국마사회 임직원까지 총 11명이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말보건, 복지 주요 정책 및 제도, 말 학대 방지와 구조 및 보호에 대한 자문으로 말(馬)을 단순한 도구로 객체화하지 않고 동물복지 측면에서 사람과의 파트너쉽을 강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최근 해외 경마시행체들이 경주마 복지를 강화하고 있는 흐름에 동참하는 것으로 영국 경마시행체(BHA)의 경우 2017~2019년 9대 전략 목표 중 ‘말복지 리더십’을 1순위로 선정하고 내외부 관계자 8인으로 구성된 ‘말복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동물복지와 관련된 이슈들을 공유하고 말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위원장을 맡은 김태융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은 “90년대부터 채찍 관련 규정을 강화하는 등 노력해왔지만 앞으로는 학대 예방을 넘어 선도적인 차원에서 말 복지 증진을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말복지 가이드라인 수립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국마사회는 말복지위원회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11월 말복지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김낙순 회장은 “말산업의 발전에 있어 동물복지는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 경마시행체이자 말산업육성전담기관으로서 국내 말산업의 동물복지 선진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말(馬) 복지를 위한 제1차 말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이용대 용문목장 대표는 1세대 경주마 생산자로 100만㎡에 육박하는 규모의 전국 최대 목장을 설립, 뛰어난 국내산 경주마를 생산하며 한국 경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미디어피아 자료 사진).[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조선시대 임란과 호란 당시 국가에 군마를 바친 헌마공신 김만일 공의 업적을 기리고자 2017년 제정한 ‘호국 영웅 헌마공신 김만일상’ 올해 수상자로 이용대 용문목장 대표가 선정됐다.이용대 대표는 "경주마 생산 농가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제주도 축산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미디어피아 자료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와 (사)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는 2019년 제3회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망일상 수상자로 이용대(76세) 용문목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제주시 봉개동 산71번지에서 용문목장을 운영하는 이용대 대표는 1세대 경주마 생산자로 100만㎡에 육박하는 규모의 전국 최대 목장을 설립, 뛰어난 국내산 경주마를 생산하며 한국 경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1960년에 말을 생산 육성하기 시작한 이용대 대표는 직접 말 사육 농가를 찾아다니며 채혈과 개체수 확인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마 복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과학적인 국산 경주마 생산 육성에 노력해 최우수 경주마생산자 목장 선정(5회), 우수목장 선정(1) 등 한국마사회로부터 우수 생산농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또한 이용대 대표의 장남은 2013년 최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으로 선정된 ‘챌린저팜’ 이광림 대표로 아버지 대를 이어 경주마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차남은 말 전문 동물병원인 서원동물병원 이광협 원장. 가족 모두 말산업에 종사하면서 우리 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별공로상은 한우협회제주도지회장, 제주마생산자협회장, 한국말산업중앙회제주도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제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양치복(74) 씨가 선정됐다.시상식은 10월 11일 오후 1시 10분 헌마공신 김만일상 기념경주와 함께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만일상 수상자인 이용대 대표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특별공로상 수상자인 양치복 씨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고객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알림 서비스를 이달 4일부터 전국 경마공원 최초로 운영한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05년 개장 이후 방문고객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용 무료셔틀버스를 매주 금·토·일 운행하고 있다. 최근 1주 평균 이용인원은 약 3,600명에 달하며, 경마공원을 찾는 이들의 발이 되고 있다.도심과 떨어진 관계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렛츠런파크는 매주 금·토·일 하단역(5번 출구), 주례역(8번 출구), 대저역(1번 출구), 김해부원역(1번 출구)에서 렛츠런파크까지 총 4개 노선에 고객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일요일에 한해 울산(공업탑 로터리)에서 1개 노선을 추가 운행 중이다.무료 셔틀버스가 경마공원을 자주 찾는 한 유용했으나,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차량정체 등 도착이 지연될 경우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있어 왔다.하지만, 이번 위치 알림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는 셔틀버스가 현재 어디에 위치했는지, 언제 도착하는지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실시간 셔틀버스 위치 안내’ 메뉴에 접속하면 노선정보, 노선별 셔틀버스 차량의 현재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경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사회 최초로 고객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정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고객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 알림 서비스를 이달 4일부터 전국 경마공원 최초로 운영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9월 29일 신규 등록 마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2019년 신규 마주 9명과 2018년 하반기 등록 마주 4명 등 총 13명의 신규 마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마주 실무 및 경마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다.오전에는 대회의실에서 참석자 등록과 마주 소개 및 렛츠런파크 홍보 영상 상영이 이뤄졌고 이후 마주 실무 등 행정사무에 관한 전반적인 안내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정형석 본부장과의 면담 및 경마개최 운영부서 견학과 경마 관람을 시행했다.이날 신규 마주로 등록한 허정완 마주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있을 마주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 한국 말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신규 마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10월 20일 12시부터 렛츠런파크 제주 말테마 파크골프장에서 ‘2019년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가을철 가족 단위 고객들의 나들이 수요를 맞추고 말테마 파크 골프장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위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평소 경주로 내부에 약 2만㎡(7,000평) 규모의 파크골프장(18홀)을 무료로 운영하며 장비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파크골프는 시간·장소·비용 등의 제약을 받는 일반 골프와 달리 클럽 1개, 공 1개, 골프티만 있으면 즐길 수 있어 동호인들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으며 주 연령층은 50~70대다.대회는 남·여 개인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경기 방식은 18홀을 라운딩해 타수를 합산한 후 최저타 성적순으로 정하며 종목별로 7위까지 입상자에게는 총 27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파크골프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13일까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말테마 파크골프장으로 신청하면 된다.송철희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제주는 파크 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보급으로 지역민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말테마파크로서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문화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말테마 파크골프장에서 ‘2019년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 ‘제16회 제주마 축제’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마의 과거와 미래’라는 테마로 ‘제16회 제주마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 행사가 펼쳐지며 축제장 입장료와 체험 모두 무료다.이번 축제에서는 천연기념물 제주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차산업 미래 기술과 말산업 결합한 마문화 ICT 체험관 및 제주마 홍보관이 상설로 운영된다.또한 마상 기예 공연, 제주 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등 전통 마문화 공연이 행사일 중간 펼쳐지고 제주 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아이디어 제품과 말 관련 제품의 체험·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마문화 ICT 체험관에서는 4차산업 신기술과 마문화를 결합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3D 프린터 등 ICT 분야 21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승마의 원리와 기술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VR 승마, 드론을 조종부터 증강현실 체험, 블록체인, 3D프린터 등의 ICT 첨단 기술을 눈앞에서 생생히 구현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외에도 '말산업 직업 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는 한라마 승마체험, 말 테마 어린이 사생대회, 제주 전통음식 체험, 2,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행사 등이 준비돼있다.송철희 본부장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제주마 축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제주 대표 말 테마 축제”라며, “제주의 마문화 역사와 말산업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10월 12일과 13일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 ‘제16회 제주마 축제’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9월 28일 렛츠런파크 제주 꿈의 무대 행사장에서 ‘나눔 상자 만들기’ 행사를 시행했다.‘2019 제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8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2019 제주 나눔 대축제’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나눔 상자 만들기’ 행사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연기됐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후 9월 28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2019 제주 메이커 체험 축제’와 연계해 꿈의 무대 행사장에서 시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송철희 본부장을 포함한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원과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 상자 500개를 제작했다. 나눔 상자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제주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송철희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나눔 상자가 모두에게 도움에 되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 활동은 받는 사람뿐 아니라 주는 사람 마음도 넉넉하게 해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도내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기업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2019 제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 상자 만들기’ 행사를 시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9월 26일 영주 귀국 사할린 교포 47명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제주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섬으로 강제 징용된 1세대와 그들의 2세대, 배우자 그리고 자녀들은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에 살고 있는데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 주민들의 살아생전 버킷리스트를 조사한 결과 제주 나들이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따라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사할린 한인들의 영주 귀국 11주년 기념해 제주도 나들이와 렛츠런파크 제주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할린 영주 귀국 주민들은 “말의 고장 제주에서 경험하는 고국의 경마산업 현장은 규모에서부터 남달랐다”며, “오늘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들의 환대 속에 경험한 말에 대한 좋은 경험들이 앞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영주 귀국하신 사할린 교포 대다수가 일상적인 생활 여러 면에서 고국의 문화 적응에 힘들어 하다고 들었다”며, “렛츠런파크, 렛츠런팜과 같은 대규모 경마산업 현장 견학과 말과의 체험 쌓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추억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영주 귀국 사할린 교포들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제주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9월 28일 저녁 8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공원 콘써-트’를 개최했다.‘경마공원 콘써-트’에는 5,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주로 대형 스크린에 경마 경주가 아닌 공연이 중계되고 경마 관람대가 공연 객석으로 변한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해 김건모, 인순이, 터보, 린, 노브레인이 추억의 노래들을 선사하며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터보의 ‘검은 고양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이 서울 경마공원에 울려 퍼졌다.특히 이번 공연은 재미(Fun)와 기부(Donation)를 결합한 ‘퍼네이션(Funation)’ 콘셉트로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판매 수익금에 한국마사회 지원금을 더해 총 4,000만 원을 난치성 환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한국마사회는 9월 27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해 삼성서울병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각 2,000만 원씩 전달했으며 전달식에는 김낙순 회장과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 수혜 환아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6월에도 콘서트 수익금 등으로 4,000만 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난치성 소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지난 기부금으로 동맥관개존증을 앓고 있는 쌍둥이 자매가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후속 치료 중이며 이번 지원 환아 중에는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으로 10여 년간 장기간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선정됐다.김낙순 회장은 “희귀 난치성 질환은 어린아이들이 감당하기 더욱더 힘든 일일 것”이라며, “아이들을 응원하고자 지난 6월 경마공원 콘서트에 이어 또다시 기부하게 됐다. 초원을 달리는 말처럼 씩씩하게 자라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경마공원 콘써-트’를 개최해 티켓 판매 수익금에 한국마사회 지원금을 더해 총 4,000만 원을 기부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한승마협회와 한국마사회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대한승마협회·한국마사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열리는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10월 13일과 14일, 18일부터 20일까지 15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10월 13일과 14일 2일간은 마장마술, 복합마술, 어린말 경기가 열리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장애물, 복합마술 국산마, 어린말, 경주퇴역마 경기가 열린다.신청은 9월 30일 오후 3시까지로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 어린말 경기는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국산마, 경주퇴역마 경기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회 5만 원이며 유소년 선수는 1회 3만 원이다.대회 이외에도 10월 19일 같은 장소에서 국산마 품평회 및 경매가 열려 말의 상태 및 경기력 확인을 위해 높이 80cm 수준 장애물 5개 내외로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미니게임에서 무 감점 통과 시 200,000원, 낙하 시 150,000원 상당의 훈련보조비를 지급하며 지급 대상은 마필의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총 10마리만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유소년챔피언십과 연계된 초청 경기인 유소년 경기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승마장 앞 경기장에서 10월 27일 열리며 참가비는 없다.승마대회 관련 개최 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소년 경기는 별도 개최 요강을 참조해야 한다.대한승마협회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작년 한국마사회장배 대회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주말마다 청년 농부들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한국마사회는 충북, 전북, 강원, 경북 등 전국 7개 지자체와 협업해 총 81개의 청년 농가들을 만날 수 있는 오픈마켓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0월 5일부터 매주 운영한다.밤, 대추, 사과 등 제철 농특산물과 함께 딸기청, 발사믹 식초, 고추 스낵, 꽃 음료, 담금주 키트 등 청년 농부들의 땀과 아이디어가 담긴 신선한 판매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지자체의 홍보부 문구를 경주 이름으로 지정해 홍보를 지원한다.김낙순 회장은 “경마공원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청년 농업인의 꿈을 지원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주말마다 총 81개의 청년 농가들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9월 25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 훈련을 했다.지역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41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훈련을 시행했다.한국마사회 제주는 실전과 가까운 화재 상황 설정과 이를 대비한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대형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직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람대에서 합동훈련으로 이뤄졌다. TV를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됐으며 건물 내 임직원들은 유도 요원 안내에 따라 계단 등 비상구를 이용하여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경마장은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면밀한 대비 및 철저한 예방관리 등을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9월 25일 제41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 훈련을 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9월 19일 새에덴지역아동센터에서 문화소외계층으로 구성된 ‘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은 한국마사회와 부산문화회관이 문화예술나눔을 통한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공동 기획한 단체로 33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나눔의 삶을 함께 그려가고,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 재능표현의 장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발대식에는 부산문화회관 문화예술본부장을 비롯한 마사회 관계자, 합창단원, 예술감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창단을 이끌어나갈 ‘전진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는 아이들에게 합창테스트를 하는 등 간단한 교육을 시행했다.33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은 약 3개월간의 전문교육을 거쳐 ‘2019 재야음악회 축하공연’,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 서게 될 예정이다.정형석 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9월 19일 새에덴지역아동센터에서 문화소외계층으로 구성된 ‘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문세영 기수가 21일 올해 100번 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수의 올해 평균 1위 횟수가 14.7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수치로 ‘역시 문세영’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문세영 기수는 서울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정상급 기수다. 2001년 데뷔해 총 7670전을 치르며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경마에서 2번째로 많은 출전수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올해 3월 한국 경마 사상 2번째 1500승을 돌파했다. 경마대회 우승만 33번, 최우수 기수로도 6번 선정됐다.문 기수는 기복 없는 성적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우승 보증 수표’라고 극찬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문 기수가 기승하는 경주마는 매 경주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경마 황태자’라는 별명도 붙었다.올해 100승을 돌파한 기수는 서울과 부경을 통합해 문세영 기수가 유일하다. 1년에 100승은 매주 주말 경주가 펼쳐지는 경마에서도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이지만 문 기수는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져야 했던 2009년과 2017년, 2018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줄곧 100승을 넘어왔다.문 기수의 1년 최고 승수는 2014년에 세운 162승으로, 당시 승률이 27.1%였다. 이는 아직도 한국 경마에서 깨지지 않는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문세영 기수는 올해 치러진 3개의 GⅠ경주 ‘코리안더비’, ‘코리아 스프린트’, ‘코리아컵’에서 모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5월 열린 ‘코리안더비’에서 우승한 뒤, 9월 8일 경마선진국 PARTⅠ 출신 경주마들이 출전한 두 국제경주 코리아 스프린트’와 ‘코리아컵’에서 각각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코리아컵’에서 ‘문학치프’와 함께 우승하며. ‘코리아컵’ 한국 경주마 최초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기수로서 더 이룰게 없어 보이는 문세영 기수의 다음 목표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이에 대해 문 기수는 단호하게 “없다”란 대답을 내놨다.“지난해부터 욕심을 내려놓고 있다.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성적도 잘나오는 것 같다”라고 최근 활약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이어 “이 자리에 오기 까지 내 몫은 20%밖에 안 된다. 나머지 80%를 채워주신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나중에 말을 더 못 탄 것에 대해 후회 없도록, 부상 없이 오래 활동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문세영 기수가 21일 올해 100번 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수의 올해 평균 1위 횟수가 14.7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수치로 ‘역시 문세영’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회 코리아컵에서 우승한 후 문세영 기수의 세레머니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회적 가치’ 실현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기조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어 주목된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 이하 ‘부경본부’)는 매년 부산시와 경남도 지방세액의 약 3.0%를 기여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정 규모에서는 연간 1900억 여 원으로 지역재정에 힘을 보탤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부산, 울산, 경남 아우르는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개최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9월 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박람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 이사장(부산대 교수)을 비롯해 문흥석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신영규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울산·경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에 기여하기로 협의했다.구체적인 협약사항으로는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박람회 개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홍보·마케팅, 제품 우선구매, 판로지원, 정보공유·네트워크 지원 등) △기타 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 협조 및 파트너십 유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부경본부는 협약기관과 함께 박람회 개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박람회는 오는 10월 26일~27일, 11월 2일~3일 4일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개최된다.문화예술 나눔 앞장소외계층·학생 대상 ‘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 창단‘문화예술 나눔사업’은 문화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술 교육후원 프로그램이다. 부경본부는 지난 8월 부산문화회관과 동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또한, 마사회와 부산문화회관은 부산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초·중등 학생으로 구성된 33명의 단원을 선발해 ‘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을 구성했다.합창단은 9월 19일 새에덴지역아동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향후 3개월 동안 전문 예술감독(전진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의 교육을 거쳐 ‘2019 재야음악회 축하공연’ 등 무대에 서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합창단을 경마공원에 초대해 승마체험 시행 등 단체 워크숍도 가질 계획이다.지역 곳곳에 무료 승마체험···‘아파트 마(馬)당에서 놀자’말(馬)을 다루는 기업인 만큼 말을 이용한 사업이 빠질 수 없다.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파트 마(馬)당에서 놀자’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말을 가지고 직접 아파트로 찾아가는 승마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 새로운 가치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이다.대상 아파트가 선정되면 승마용 말과 승마장구 및 안전장비 그리고 보험 가입까지 완료하고 마사회가 직접 찾아가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작년에는 시범사업으로 김해·부산시 소재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정해 약 1,2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무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아파트 단지 내에 말이 걸어 다니는 낯선 풍경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큰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행사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상반기에만 3회의 행사를 진행해 약 2500여 명의 주민들이 무료승마체험을 시행했다. 하반기에는 창원으로까지 지역을 넓혀 3회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아파트 마(馬)당에서 놀자’는 포니승마체험, 승마시뮬레이터, 오감만족체험, 편자던지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해당 아파트만의 특색 있는 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플리마켓, 먹거리시장, 페이스페인팅을 운영하고 있다.‘사회적 가치’ 실현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기조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어 주목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9월 21일 제주도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소셜 벤처기업 공모전에서 당선된 기업을 발표하고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주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 氣 UP! 스케일 UP!’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주도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소셜 벤처기업 공모전에서 당선 기업 3곳을 발표했다.공모전 당선 발표와 함께 열린 전달식에서는 심사 결과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해 사업비 지원으로 최우수상 1개 기업에 3,000만 원, 우수상 2개 기업에 각 1,5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을 지원했다.최우수 기업으로는 제주 농산물 활용 곡물 스낵을 만드는 ‘제주마미’가 선정됐다. 제주마미는 이번 공모에서 김 스낵 레시피 개발 및 기존 상품과의 패키지 개발을 통한 수출을 계획을 제안했다.우수 기업으로는 스마트 팜 수직농장 시설과 체험행사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체험 관광 모델 구축을 계획한 ‘풀개협동조합’과 제주지역 고유 기념품과 특산품의 발굴, 시제품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제안한 ‘주식회사 파란공장’ 2개 업체가 선정됐다.송철희 본부장은 “이번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과 소셜 벤처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주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사업 지원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