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일본 정부가 수출 간소화 대상국 일명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7일 공포했다. 오는 28일부터는 기존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과 더불어 1천 100여 개 품목 추가 수출규제가 이뤄지며 국내 산업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아직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향후 국내 산업의 한 축이 될 ‘말산업’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결론적으로만 보면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한 국내 말산업의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들의 반일 감정에 따른 자존심 구기는 상황은 다소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 한일 무역분쟁, 국내 말산업 피해 미미최근 5년간 일본산 경주마 수입, 전체 1% 미만···미국산 경주마 수입 90%현재 국내 말산업은 대다수가 경마산업을 근간으로 이뤄지고 있다.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승마산업의 규모가 다소 성장했으나 경마산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다.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수입된 1,812두의 경주마 중 단 38두만이 일본에서 수입된 걸로 나타났다. 한국경마가 후진적이던 시기에는 가까운 인접국인 일본에서 씨수말 또는 경주용 말을 들여왔다. 그러나 1993년 개인 마주제 도입으로 마주 성향에 따라 세계로 눈을 돌렸고, 한국경마의 자체 수준 향상에 따라 수준 높은 경주마가 필요했다. 현재는 수입 경주마의 90%가량이 미국산이다.일본 정부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과 더불어 1천 100여 개 품목 추가 수출규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내 산업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인 가운데 국내 말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5년간 해외에서 수입된 1,812두의 경주마 중 단 38두만이 일본에서 수입되며 대일 의존도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본 최대 말 테마파크 ‘노던홀스파크’ 모습. ⓒ미디어피아 자료사진반일 감정 격앙, 9월 열릴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화두일본말, 초대대회부터 우승 놓치지 않아···일본 상금 싹쓸이 양상올해도 일본말 선전 예상···국민정서상 조정 불가피한국마사회, ‘일본 경주마 출전 여부’ 내부에서 심도 논의수출 제한에 따른 피해는 없지만 국제적으로 이뤄지는 경마 스포츠 특성상 한일 대결에서 자존심을 구기는 상황은 충분히 연출될 수 있다. 일본에 대한 국민의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경주 ‘제4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에 일본 경주마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다른 경마 선진국 G1 그룹에서 경주마가 나서긴 한다. 하지만, 2016년 초대 코리아컵 시리즈 대회부터 일본 경주마들이 단 한 차례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고, 상금의 대부분을 가져갔다. 현재 국민 감정적으로 볼 때는 우리 집 잔치에 남이 와서 생일상 받는 모양새이다.작년에 열린 ‘제3회 코리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 경주마 ‘런던타운’의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이미 다른 스포츠에서는 한일 스포츠 교류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여자컬링 친선대회’에는 일본 선수들의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일본팀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일본 중앙경마는 전 세계 경마시행국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인 G1 그룹으로 분류되며, 국제적인 경마 이벤트에 등장하는 단골손님이다.반면, 한국경마는 G2 그룹이다. 그마저도 최근이라고 할 수 있는 2016년에 이룩했다. 한국마사회의 부단한 노력으로 한국경마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긴 했지만 일본경마에 비해 객관적 수준이 떨어진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마사회는 오는 9일까지 올해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에 출전할 해외 경주마에 대한 예비 신청을 받는다. 출전을 희망한다고 해서 모든 경주마가 코리아컵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아니고‘코라아컵 개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국제 경마대회이기 때문에 특정 국가의 출전 신청 자체를 받지 않을 순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만큼 국민적인 정서를 반영해 대회 개최위원회에서 해당 국가의 경주마를 최종 출전마에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현재 마사회 내부에서도 이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중인 걸로 전해진다.코리아컵 예비 신청마, 고(高) 레이팅 경주마는 대다수 일본말일본말 미 출전 시,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국제 경주 수준 하락 우려일본 경주마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의 대회 수준 유지 및 관리에 약간의 우려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현시점까지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참가 신청한 경주마 중 높은 국제레이팅을 가진 말은 대다수가 일본 국적의 말들이다. 일본 말들이 대거 빠질 경우, 올해 5월 파트1 국제경주(GⅢ)로 격상된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의 국제 경주 수준 유지에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한국경마가 국제 수준의 경마로의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산 경주마들이 해외무대에서 선전하고,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경마대회에 수준 높은 해외 경주마들이 나서 세계적인 시선을 끌어야 하는 건 자명한 사실이기에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한일 무역 분쟁이 지속되며 국민들의 반일 감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에 일본 경주마들이 출전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년 일본말이 선전하며 상금을 휩쓸어갔기에 출전 여부에서부터 경마팬과 국민들의 큰 관심사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들의 질주’ 경마의 스포츠성 강화를 위한 ‘최강팀 선발전 시리즈’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경마의 팀 스포츠 요소를 알리고 경주마 훈련 수준 향상을 격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최강팀 선발전’을 시행하고 있다. 예선-본선-결선 시리즈를 통해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서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선정한다. 특히, 올해 최강팀 선발전은 경주 조건을 추가해 다양성을 강화했다. 연령대와 산지, 거리적성 등 다양한 능력마의 성적을 반영하기 위해 단거리·중장거리, 국내산마 별 각각 선발한 후, 부문별 최강팀이 모여 종합 최강팀 결정전을 겨룬다. 오는 8월에는 단거리 최강팀 선발전이 펼쳐지며, 이어 9월과 10월에 중장거리 최강팀과 국내산마 최강팀을 뽑는 선발전이 각각 개최된다. 부문별 상위 5개 팀이 모여 최대 15개 팀이 경합하게 되는 ‘최강팀 왕중왕 결정전’은 한 해가 마무리되는 12월 3주차에 시행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최강팀 선발전은 오는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단거리 부문 서울 최강팀 선발전이 열린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47개의 마방이 10일 ‘서울 제8경주’와 ‘10경주’, 11일 ‘7경주’와 ‘15경주’를 통해 단거리에서 맞붙는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정보 홈페이지에 ‘최강팀 선발전’ 게시판을 신설했으며, 실시간으로 승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최강팀 선발전 이외에도 경마를 스포츠로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주마 관리팀 간 뜨거운 경쟁을 지켜보면서 건전한 레저 스포츠로서 경마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 최강팀 입상의 영예를 차지한 마방에게는 경마장별로 1위 1,000만 원, 2위 500만 원, 3위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서울의 경우 2016년에는 박대흥 조교사의 18조, 2017년에는 박재우 조교사의 50조가, 2018년 시행된 최강팀 선발전에서는 정호익 조교사의 10조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부경의 경우 김영관 조교사의 19조가 3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말들의 질주’ 경마의 스포츠성 강화를 위한 ‘최강팀 선발전 시리즈’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팀 스포츠 요소를 알리고 경주마 훈련 수준 향상을 격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최강팀 선발전’을 시행하고 있다. 2016년 최강팀 선발전 서울 1위를 차지한 박대흥 조교사 마방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일제 불매 운동과 반일 정서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제4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총 상금 20억 원, GⅢ)에 일본 경주마 초청 출전을 바라보는 여러분 시각은? (일본은 3회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
[미디어피아] 황인성= 경마공원을 방문해 재난 안전을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8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VR을 이용한 가상현실 재난안전 체험관을 운영한다. 여름 물놀이 시즌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있는 ‘포니워터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3일부터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안전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다중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경마공원 내 가상 체험관을 운영해 주목된다.‘안전’이라고 하면 다소 딱딱하게 느낄 수 있지만 VR(가상현실)기기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은 학습 효과 이외에도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안전체험관을 방문하면 △추모존 △학습존 △실습존 △재난존 등 총 4가지 테마로 된 재난, 비상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대피요령을 직접 습득할 수 있다.성수대교 붕괴사건, 세월호 침몰사건 등 국내 실제 재난 사건들을 알아보는 추모존, 응급상황 신고방법, 안전장비와 비상탈출구 찾기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는 학습존이 마련됐다.또한 실습존에서는 소화기, 심장 자동충격기 등 필수 안전장비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고, 재난존에서는 지진, 태풍 등 자연 재난을 간접 체험하고 대피 요령을 실습할 수 있다.한국마사회는 이번 재난안전 체험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국 경마공원으로 체험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달 내외부 안전전문가 31명을 선정해 ‘한국마사회 안전 보안관’으로 임명하는 등 안전 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안전보안관 운영을 통해 산업현장에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VR등 최신기술을 안전과 접목하여 경마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의식을 전파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한국마사회는 8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VR을 이용한 가상현실 재난안전 체험관을 운영한다. 여름 물놀이 시즌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있는 ‘포니워터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3일부터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신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에 송철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장이 임명됐다.한국마사회는 8일 과천에 있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송철희 신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송철희 신임 본부장은 안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4월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했다. 경영전략실장, 감사실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마사회 내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대내외 소통능력을 지닌 대표적 행정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송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제주가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7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농어촌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 9,0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한국마사회는 농어촌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는 ‘공감’과 ‘동행’을 테마로 40개의 단체를 선정했고 3억 9,000만 원을 기부했다.지난 5월부터 공개 모집을 시작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기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사업의 적합성, 지역 자원 활용 노력 등을 평가했다. 공모 주제는 2가지로 ‘국민 공감’과 ‘농어촌 동행’으로 나눴다.‘국민공감’ 분야는 아동·청소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이 대상이었으며 25개소를 뽑아 2억 3,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농어촌 동행’은 농어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교육, 의료, 문화예술 등의 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15개소를 선정해 약 1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김낙순 회장은 선정된 복지단체들에 기부증서를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기관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농어촌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 9,000만 원을 기부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혹서기 경주마와 말관계자 보호 및 휴식을 위해 금주 혹서기 휴장에 들어간다.한국마사회가 발표한 8월 경마시행계획에 따르면 매주 금·일요일에 자체경주를 시행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8월 9일과 11일 자체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대신 9일에는 제주 14개의 중계 경주, 11일에는 서울 15개의 중계 경주가 발매된다.8월 셋째 주부터는 기존과 같이 부경 자체경주가 16일에 9개, 18일에는 ‘제14회 KNN배 경마대회’를 포함해 6개 경주가 시행된다.한편, 부산·경남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페스티벌’은 휴장 없이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토·일(공휴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혹서기 경주마와 말관계자 보호 및 휴식을 위해 금주 혹서기 휴장에 들어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8월 9일과 11일 자체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대신 9일에는 제주 14개의 중계 경주, 11일에는 서울 15개의 중계 경주가 발매된다(사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8월 1일 경남지역 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TV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 기증식에서 전달한 물품은 LCD TV 25대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진주제일노인힐링센터에 기증된다.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7월 5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협회장 임진태)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 경마공원에 방영되는 경마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 홍보를 진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한편,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청년기업인·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운영, 부산‧울산‧경남 연합 사회적기업 박람회 시행, 찾아가는 승마교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8월 1일 경남지역 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TV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에서 전달한 물품은 LCD TV 25대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진주제일노인힐링센터에 기증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다양한 청소년 힐링승마 프로그램인 ‘말(馬)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 지역사회에서 늘어나고 있는 정서장애, 인터넷 중독, 학교 부적응,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숙련된 전문 승마강사 및 상담가 지도아래 강습, 동물교감,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청소년 힐링승마 프로그램인 ‘말(馬)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을 운영한다.재활·힐링승마는 말을 매개로 신체와 정신적 장애를 치유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치료법이다. 승마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일반인은 물론 참전용사를 위한 치유승마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을 정도다.한국마사회 제주는 5월 31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말과 교감을 통해 힐링하고 말산업 직업군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제주 말산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서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말과 통하는 제주 청소년’을 추가로 신규 운영하게 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힐링승마 및 심리 치유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렛츠런파크 제주와 지역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그리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의회 간의 기관 협업으로 운영된다.지역 학교 밖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복지원시설 청소년들은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학습) 활동으로 청소년 승마강습 및 단체·개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얻고 전문적·개인적 목표 달성 능력 습득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주 1회 60분간의 청소년 힐링승마 강습 및 집단·개별 심리 상담을 총 8주간 받는다.한국마사회 제주 프로그램 담당자는 “말을 매개로 하는 힐링승마를 통해 학생들에게 감성적 정서를 함양하게 하고 스포츠로서의 승마를 통해 신체 단련과 함께 자존감도 높일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힐링승마 프로그램인 ‘말(馬)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8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지역 중증 장애인 행복 충전 썸머 바캉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역 사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지역 중증 장애인을 위해 행복 충전 썸머 바캉스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더운 여름철 이동이 힘든 제주지역 중증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바캉스를 선물하자는 작은 생각에서 시작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와 제주 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지역 가족 500여 명을 초청해 포니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장애인인 이들은 평소 여러 사정으로 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기 어려운 형편이다. 한국마사회 제주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내자를 배정해 이들이 안전하게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월요일이 휴장일임에도 이들만을 위해 워터파크를 운영했고 장애인들은 보호자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국마사회 제주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편견 속에 소외당하는 분들이 많다”며, “한국마사회 포니 워터파크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이색 추억을 안겨 주리라 확신한다. 앞으로 사회 공헌 차원에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초청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지역 중증 장애인 행복 충전 썸머 바캉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제주 김준호 기수가 데뷔 5년 만에 초고속 통산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8월 3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 1경주(800m)에서 3세 제주마인 ‘선화공주’에 기승한 김준호 기수는 출발 직후 빠른 스피드로 선두 그룹에 안착 한 후 마지막 결승선 통과 직선까지 시종 여유 있는 경주를 펼쳤다. 선두권을 유지하며 경쟁자들의 추격을 쉽게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300승 고지를 밟았다.김준호 기수는 당일 2승을 추가해 올해 현재 36승을 얻었으며, 다승 2위, 개인통산 2261전 1위 301회, 2위 243회로 승률 13.3%, 복승률 24.1%를 기록 중이다.제주 김준호 기수가 데뷔 5년 만에 초고속 통산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는 8월 3일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교육장에서 ‘2019년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말 관련 실무 및 기승법 교육을 통한 우수한 승마지도사 배출을 목표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가 진행하는 말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양성과정 중 하나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시행해 직무역량과 기본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육성시키고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등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에 걸쳐 말 운동 관리, 말 장구 관리, 기본 승마 지도, 마장마술 지도 등 승마지도사 양성에 특화된 것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총 1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승마지도사 자격증도 전원 취득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승마장, 말 목장 등 말산업체로 매칭돼 취업을 완료했다.한 수료생은 “마사회에서 4개월 간 체계적 훈련을 통해 승마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말을 관리하는 능력과 기승 능력도 많이 향상되었다”며, “특히 마사회의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 및 말사업체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희망 승마장에도 취업하게 됐다. 앞으로도 마사회 교육 과정에 지속해서 참여해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김낙순 회장은 “동 교육과정이 말산업 진로를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료생의 취업 이후에도 말산업 직무 보수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말산업 전문가로 지속해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는 2019년 말산업 분야의 유망직종인 말조련‧승마지도‧재활승마‧말관리 4개 분야에 대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행 중이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고 교육생 전원 승마지도 자격증을 취득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하절기 휴가 시즌 돌입 및 혹서기에 대비해 번갈아 휴장에 들어간다.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8월 3일과 4일 휴장에 돌입한다. 토·일요일마다 시행됐던 서울 경마는 부경 및 제주 경주로 대체된다.3일에는 부경 중계 8개, 제주 중계 8개가, 4일에는 부경의 경주만 15개가 발매된다.이어 8월 둘째 주는 렛츠런파크 부경이 휴장한다. 부경 경마 휴장으로 10일에는 서울 경주 11개, 제주 경주 6개가 발매된다. 11일에는 서울 경주만 15개 발매된다.8월까지 야간 경마가 계속되기 때문에 토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각이 오후 2시로 늦춰지고, 일요일은 기존과 같은 오전 10시 45분이다. 마지막 경주는 토요일 오후 9시, 일요일은 오후 6시에 출발한다.한편, 이번 휴장은 혹서기에 대비 및 안전을 위한 것으로 휴장인 경마공원에서는 경주는 시행되지 않지만, 제주와 부경의 경주를 중계 발매한다.한국마사회가 하절기 휴가 시즌 돌입 및 혹서기에 대비해 번갈아 휴장에 들어간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8월 3일과 4일 휴장에 돌입한다. 토·일요일마다 시행됐던 서울 경마는 부경 및 제주 경주로 대체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시행한다.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은 말 마사지 및 말 복지 향상 관련 이론·실습 교육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렛츠런파크 서울 말산업교육부 강의실 및 실습실과 실내마장에서 미국 재활승마 전문가가 7월 30일과 31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재활승마 교관 및 말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PATH(재활승마 교관 자격증) 교관인 Kim Marie Berggren 전문가는 미국 Cheff Therapeutic Riding Center 재직 중이고 30년 이상 말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경험 및 말 매개 활동 및 치료를 해왔고 말 마사지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한국마사회에서 2013년 재활승마 컨설팅 및 말 마사지 시범교육과 2018년 말산업 국가 자격 취득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교육은 △말 마사지 기본 용어, 해부학 △말 움직임 평가 및 기초 마사지법 훈련 △말 마사지 적용, 주의 및 금기사항 △말 마사지 적용 및 스트레칭 훈련 등 말 마사지 및 말의 복지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말 마사지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Kim Marie Berggren 미국 재활승마 전문가는 말 마사지 및 말 복지향상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Kim Marie Berggren 전문가는 인터뷰를 통해 “말 마사지는 말이 받는 마사지로 사람이 받는 마사지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말의 뭉친 근육을 풀어줘 말들의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아픈 부위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시켜주기도 한다”며, 아직 말 마사지에 익숙지 않은 국내 말산업 관계자들에 “‘Equine Massage’, ‘Equine Stretching’, ‘Carrot Stretching(당근으로 말의 스트레칭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하면 각종 영상과 자료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의 말 마사지에 대해서는 “최근 10년간 미국 내에서 말 마사지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산됐고 현재는 인기가 높다. 마사지로 말의 행동이나 상태를 일찍 파악할 수 있었고 좋아지는 효과를 보면서 기본적인 말 스트레칭이라든지 스몰 마사지는 많이 대중화됐다. 미국에서도 말 수의사 비용은 무척 비싸기 때문에 미국 올림픽 승마 대표팀이나 각 승마단에는 예방 차원으로 전문 말 마사지사들을 채용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관계자는 2일 교육 과정으로 말 마사지 소개, 마사지법 및 치료 종류, 주의사항 및 금기사항 등 말 마사지 교육과 말 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교육해 7월 31일 수료했다.재활승마 교관 및 말산업 재직자는 3일 교육 과정으로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이며 8월 3일 수료한다. 교육은 말 마사지 교육과 말 복지 향상 프로그램에 더불어 재활승마용 말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적용 교육을 진행한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시행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딱딱한 경마 이미지를 깨고, 미소 가득한 경마공원 만들기에 앞장선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올해부터 매월 CS 우수자 선발을 통해 ‘미소 소통’ 행보에 나섰으며, 고객과의 심적 거리 좁히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7월에 선정된 직원들의 미소를 공개했다. 7월 각 부서의 CS우수자로 뽑힌 10명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표어를 함께 외치며 고객이 웃음 짓는 경마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객안내를 담당하며 올해로 2번째 CS리더로 선정된 석예린 씨는 “올 한해도 저의 기준보다는 고객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CS활동을 통해 내 자신이 변화하고 부서가 변하고 나아가 고객만족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우수근무자 타 사업장 견학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미소 가득한 경마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렛츠런파크 부경은 CS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 ‘CS아카데미’를 개소해 매년 교육시스템 개선 및 서비스품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노력의 결과로 한국마사회 전체 사업장 중 CS 모니터링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CS강사 담임제, 교육시스템 고도화, 자체 서비스평가 시행, CS붐업 이벤트 등 4가지 CS혁신 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딱딱한 경마 이미지를 깨고, 미소 가득한 경마공원 만들기에 앞장선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올해부터 매월 CS 우수자 선발을 통해 ‘미소 소통’ 행보에 나섰으며, 고객과의 심적 거리 좁히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에는 석예린 씨 등 10인의 CS리더가 선정됐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한 바탕 물이 쏟아지는 ‘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이 부산경남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8월 성수기 시즌을 맞아 1일과 2일, 15일 등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7월 6월 개장한 ‘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은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의 가족나들이 고객이 방문했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들 수가 늘고 있으며, 올해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는 부산경남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거론된다.‘워터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로 각양각색 동물모양의 25m 길이의 워터풀과 10m높이의 에어바운스, 대형수영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높은 관심만큼이나 항상 어린이들이 가득차 있고, 스릴넘치는 놀이기구 외에도 바닥분수나 물총싸움으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다.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각종 SNS에 워터페스티벌에서의 물놀이 사진과 ‘#렛츠런파크부산경남 #워터페스티벌’을 해시태그로 입력한 게시물을 보여주면 물품판매소에서 전 품목 10%할인해주는 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한편 워터페스티벌은 오는 9월 1일 까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8월 성수기 시즌을 맞아 1일과 2일, 15일 등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마를 레저로 즐기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7월 26일 유캔센터에서 진행하는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는 행사로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펼쳤다.경마이용자들은 ‘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베팅습관을 점검해보고 건전 경마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 현장상담과 함께 개인정보동의자에 한해 조기개입 문자/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경마레저 공동 캠페인, 초보고객대상 건전화 교육 및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 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마를 레저로 즐기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7월 26일 유캔센터에서 진행하는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올해 제주마 해변 경주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경주마 편자로 만든 럭키캐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월 27일 전달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경주마 해변 경주는 제주마 혈통의 8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해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200m 거리를 질주하며 뜨거운 여름 제주의 또 다른 장관을 연출했다.특히 한국마사회 엔젤스 봉사단원들은 해변 경주 현장에서 행운의 상징인 경주마 편자로 럭키캐처 만들기 체험행사와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했다.또한 가족이 각각 말과 기수 역할을 맡아 20m의 모래밭을 업고 뛰는 가족(연인) 달리기 시합, 제주 자치경찰단 기마대와 유소년 승마단이 펼치는 말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해변 경주에는 5,000여 명의 제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관광 제주의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제주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해변 경주를 총괄한 배광석 경마사업처장은 “제주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말의 고장 제주의 대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시행한 경주마 해변 경주는 관광객 유인,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성장하고 있다”며, “단순 재미를 넘어 의미를 생산할 수 있는 선순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럭키캐처 판매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법무부와 5월 23일부터 함께 진행한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 상반기 과정이 7월 26일 큰 호응 속에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 과정은 말을 통한 한국마사회만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법무부와 MOU 체결을 통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5월 23일부터 총 30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힐링승마 강습을 시행했으며, 약 2달간의 강습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게 한국마사회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됐다.25일 개최된 수료식에는 이태원 서울보호관찰소장이 참석했으며, 당일 강습과정을 참관했다.이태원 서울보호관찰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힐링승마를 통해 성취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교육 관람 소감을 밝혔다.참여 청소년들 대다수는 수료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말과 교감을 할 수 있게 됐다”, “말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흥분을 진정시키는 훈련이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이었다.한국마사회는 하반기에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승마 하반기 과정을 개설, 지속 추진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또 다른 30명의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시행할 예정이다.아울러, 힐링승마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자기 통제력과 충동성 조절 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하반기 힐링승마 과정이 끝난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가 법무부와 5월 23일부터 함께 진행한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 상반기 과정이 7월 26일 큰 호응 속에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 과정은 말을 통한 한국마사회만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법무부와 MOU 체결을 통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 ‘포니 워터랜드’를 설치해 6월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계속되는 장맛비로 아직 입장객이 많지는 않지만,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포니 워터랜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역시 장마의 기운이 아직 남아있어 비가 내렸다 그쳤다 했지만 많은 입장객이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 워터랜드를 찾았다. 포니랜드는 여름을 맞아 포니들이 사는 마구간, 트로이 목마 놀이터 등 기존 시설들과 함께 물놀이 시설들을 설치·운영해 경마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놀이 공간으로 바뀌었다.포니 워터랜드에는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 풀장, 가족 풀장, 유수 풀 등이 설치돼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무료 튜브 공기 주입소, 푸드 코너, 카페, 고객 쉼터 등 부스를 운영해 고객들의 편의도 신경 썼다.렛츠런파크 서울 포니 워터랜드에 설치된 약 33m 대형 슬라이드를 어린이가 타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9월 1일까지 수요일부터 일요일 주 5일 운영하는 포니 워터랜드는 종일권 5,000원, 오후 2시부터 이용하는 오후권 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2,000원인 경마공원 입장권을 사면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경마와 함께 다양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포니 워터랜드를 찾은 한 아이는 “풀장의 슬라이드도 재밌지만, 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크고 높아서 스릴 있고 시원하게 탔다. 물놀이를 하면서 큰 경주마들이 달리는 것도 보고 작은 포니들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했다.포니 워터랜드 유아 풀장 뒤편으로 보이는 관람대 모습. 경마가 진행될 때 경주마들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특히 8월 3일과 8월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특별한 파티가 열려 야간 경마와 함께 밤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풀 사이드 파티’에는 화려한 야간 조명과 DJ의 신나는 음악으로 버블 풀장이 조성되며 무알코올 칵테일과 핑거푸드 등 케이터링도 준비돼 있다. 파티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된 만 원이다.포니 워터랜드는 9월 1일까지 SNS 방문 후기 업로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개인 SNS에 인증 사진을 첨부해 방문 및 이용 후기를 전체 공개 계정으로 작성하고 작성한 URL을 렛츠런파크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경품은 문화상품권 3만 원이며 당첨자는 블로그를 통해 7월 30일에 1차, 9월 6일에 2차 각각 10명씩 총 20명 발표한다.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와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 또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렛츠런파크 부경은 더비랜드 광장에서 오는 7월 6일 개장해 9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워터 풀, 에어바운스, 바닥분수, 물총 싸움 등 시설이 준비돼있으며 인형극 등 각종 공연을 위한 무대와 탈의실, 샤워장까지도 갖추고 있다. 이용료는 오전권(10:00~13:50), 오후권(14:00~17:50) 각 3,000원이며 성인은 경마장 입장료 2000원을 별도로 구매해 입장해야 한다.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말을 테마로 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포니 워터파크’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대형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과 대형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이 있고 8월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렛츠런 물총축제’를 개최해 디제잉 쇼를 선보이며 드럼통 마차 투어, 어린이 마술공연, 길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요금은 경마 시행일에 2,000원, 경마가 없는 수·목요일에는 3,000원이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워터 포니랜드를 9월 1일까지 운영하며 렛츠런파크 부경과 제주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