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쇼핑 행태가 급속히 바뀌고 있다. 이제는 상품을 구매할 때, 상품판매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구매하는 신개념 쇼핑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시작됐다. 코로나 사태가 초래한 라이브커머스의 전성시대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이루어지는 중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망직종이 탄생하는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셀러’라는 직종이 뜨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란 ‘스트리밍 비디오’와 ‘이커머스’를 융합한 말로써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서 판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쇼핑 방식은 ‘홈쇼핑’과 ‘온라인쇼핑’이 중심이었지만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시작되면서 트리플 플랫폼 판매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제 내가 원하는 상품을 셀러가 진행하는 상품판매 생중계를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쇼핑하는 ‘라이브커머스’(생방송 스트리밍live streaming + 상업commerce의 창의융합) 시대가 시작됐다. 그 시작에는 ‘그립컴퍼니’(김한나 대표)가 있었다. 이 회사는 2019년 2월 모바일 라이브 쇼핑 앱 ‘그립’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가장 먼
유튜브에서 시사, 정치에 관해 개인방송을 운영하면서 인기를 끌던 유튜버 A씨. 구독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구글이 수여하는 실버 버튼을 받자 광고가 붙기 시작했다. 광고 수익의 절반 가량을 해당 유튜버가 받자 A씨는 본인의 계좌 뿐 아니라 딸 명의의 계좌로 나눠 받았다. 해외에서 돈이 들어오는 점을 악용, 차명계좌로 소득을 나눠 받아 종합소득세를 덜 내기 위한 이른바 '쪼개기 수업'을 썼다.오랜 인터넷 방송 경력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20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B씨, 인터넷 방송 비제이(BJ)이기도 하면서 아프리카T
국내 기업들 그동안 주로 화장품과 패션업계에서 중국 "왕홍(网红)"효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부처와 공기업도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왕홍(网红)"을 활용하기 시작했다.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에 따른 급식 중단과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왕홍(网红) 리자치(李佳琦)와 한국 프리미엄 유음료(乳飮料, 우유음료, 우유에 과즙 따위를 섞은 음료)의 중국 내 모바일 생방송 판매를 기획하여 진행했다.리자치(李佳琦·Austin)는 중국 내에서 웨이야(
기업을 회춘시키는 보약, '리버스 멘토링'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매출이 정체되고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었다. 이러한 성장 정체 원인은 명품시장의 주 고객이 중장년층에서 젊은 층으로 변화하는 현실을 외면하고 과거 구찌의 성공을 이끌었던 유럽 귀족 스타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특성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이미 20~30대 젊은 고객들은 구찌를 ‘비싼 데다 촌스럽기만 한 브랜드’로 보고 있었다. 이로부터 3년 만인 2018년에 매출은 96억 3000만 유로를 달성
중국 TV홈쇼핑은 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까?현재 왕홍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판매(带货, 다른 사람을 따라 상품을 구매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 인플루언서 혹은 연예인 등을 지칭하는 말)는 10년 전의 TV홈쇼핑 광고와 아주 비슷하다. 왕홍을 활용한 제품 판매가 언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그 이면에는 생방송을 통한 판매 현장에서 빈번하게 소위 ‘대박’을 터뜨리는 그 과정이 냉정하게 보면 TV홈쇼핑의 전철을 조용하게 다시 밟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의 저변에는 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가? 리자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시장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TV광고, 드라마 간접광고(PPL), 홈쇼핑 등의 미디어 커머스는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중심의 유튜브 기반의 1인 미디어, 티몬라이브 (TVoN)형태의 라이브 커머스, 브랜디드 콘텐츠 등 새로운 유통채널로 진화하고 있다. '미디어커머스'란 미디어(Media)와 커머스(Commerce)를 결합한 합성어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형태의 전자상거래이다. 즉 미디어 콘텐츠를 상품 판매를 위한 판매 채널로 활용
갈까 말까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음악회 하루 전인 21일 토요일, 정세균 총리가 종교, 실내체육, 유흥시설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 집회를 앞으로 15일간 자제해 달라고 강력하게 권고한데다 주변에서 성화다. 다른 사람도 아닌 음악인들이 말린다. 리시차야 하고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관객석의 청중들이 교차 간염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길 잘했다. 꼭 오지도 않은 사람이 말은 많다. 무대의 연주자나 객석의 관객이나 화창한 봄 날씨에 진정한 춘분을 만끽한 답답한 코로나 블루를 오래간만에 날려버린 시간이었다.리시차는 현
대표적인 친한파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가 2년만에 한국을 찾는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국내 공연도 줄 취소되고 한파를 겪고 있는 이때, 한국 방문 시 14일의 격리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이번 연주 이후 타국가에서의 공연이 불투명해짐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투명한 방역 시스템을 신뢰해 연주를 진행하기로 결심한 그녀의 의연하고 예술가다운 마인드가 연주회 전부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우크라이나계 미국인 발렌티나 리시차(Valentina Lisitsa, 1973~)야말로 국내 음악 전공자와 피아니스트, 교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참
갑자기 트위터에 클래식 열풍이 불어닥쳤다. 바이올린, 피아노, 심지어 국악기인 해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연주실황영상들이 봇물 터지듯이 밀려나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발단은 방탄소년단 뷔가 트위터에 올린 연주에서였다. 창가에서 조심스레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을 본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이후 #아미가치는클래식이라는 해시태그로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릴레이를 시작했다.트위터를 뜨겁게 달군 이런 즉흥적인 이벤트는 SNS로 이어진 팬들과의 소통, 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보여준 방탄소년단 태형의 선한 영향력을 증명한
사진= ㈜일공이팔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아우라는 9일 오후 빌리언디씨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이 참여한 새 싱글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신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스페셜 싱글로 발매된다. 곡에는 아우라 외에도 현재 인디밴드 ‘커플다이어리’의 남성 보컬로 활약 중인 오륜과 특색 있는 래핑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스마일리, 독보적인 분위기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모델 신윤제가 합류하며 각자의 매력을 곡에 녹일 것으로 알려졌다.뮤직 프로듀싱팀 트로피캣(Trophy cat)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 프라이데이는 곡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또 다른 멤버인 글로벌 인플루언서 에드워드 아빌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이탈리아 파르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정통으로 성악을 전공했지만 대중음악 가수 못지않게 친숙한 대중과의 소통과 접근으로 인지도를 쌓아가며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함과 자극을 주고 있는 테너 류정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Happy Tonight'이 12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린다.나이 50을 넘은 세대들은 자신들이 살아온 과거의 경직된 사회풍토를 어렴풋이나마 기억할 것이다. 그들의 청소년 시기, 음악을 한다고 하면 딴따라라 경시했다. 노래가 좋아 본격적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현재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우리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잘나가는 뷰티 컨설턴트’,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김우리는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핑클, 신화 등 아이돌들의 스타일링일 맡았다. 이후 가수들이 배우로 전향하며 자연스레 배우들의 스타일리스트도 맡게 됐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일곱살인 김우리는 동갑내기 첫사랑 아내와 결혼했으며 현재 대학생 딸이 있다.김우리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출연해 남다른 관리 인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당시 김우리는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무한방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뷰티오빠’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우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로 안되는 게 없다”며 “10년에 걸쳐서 3번 (모발) 이식했다”며 자기 관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Mnet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예비 TOO 데뷔를 꿈꾸는 20인의 연습생들은 지난달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태국 논타부리 임팩트 아레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개최된 ‘KCON 2019 THAILAND’에 참석해 현지 반응을 뜨겁게 달궜다.‘KCON’은 K-Pop, K-beauty, K-Food 등 K-lifestyle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Culture 컨벤션이다.예비 TOO 연습생들은 10명씩 2팀으로 나눠 콘서트 프리쇼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KCON’ 컨벤션 내 태국 인플루언서 FROMNANA와의 첫 만남으로 그의 스테이지에 올라 토크와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도 퓨처 아이돌 스테이지, 하이터치회, 포토 이벤트 등 데뷔하기 전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청년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또 다른 100년의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열렸으며, 한국 최고기록에 도전하는 플래시몹을 비롯해 해외청년 퀴즈대회, 청년주거정책 토크콘서트, 통일염원 평화시대 토크콘서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념식 및 시상식, 페스티벌 그리고 뷰티존, 취업지원존, 스타트업존, 푸드존, 크리에이터존, 체험존 등 150여 개의 다양한 부스로 구성돼 진행됐다.청년의 날 축제는 오전 10시 신인보이그룹 어위크와 크리에이터 요쿠키가 함께 참여한 3천 여명의 청년들의 플래시몹으로 시작됐다.작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된 제2회 해외청년 퀴즈대회는 200여 명의 해외청년들이 참여했다. 2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대상은 레투하(베트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도티끼에우찡과 레티후엔이 차지했다.통일염원 특별기획으로 개최된 평화시대 ‘소통의 창’ 토크콘서트는 박서은 청년의 날 기획위원이 진행하고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 원장이 메인 게스트 나섰으며 전영민 청년과미래 정책총장, 김금향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주호 대한민국 전문연구요원, 이정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민호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패널로 참석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를 통해 남북한의 이념의 차이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통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청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주거정책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BJ한진희(시사발전소)의 진행으로 이병훈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 윤복산 LH 주거복지기획처장, 안혜린 (주)코티에이블 대표, 최지희 민달팽이유니온대표, 문욱 오아시스 쉐어하우스 대표가 참여하여 1인 청년주거정책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이 열렸다.청년의날 기념식에는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과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유승희(더불어민주당의원) △김성찬(자유한국당의원) △함진규(자유한국당의원) △김광수(민주평화당의원) △이종명(자유한국당의원) △김현아(자유한국당의원) △신보라(자유한국당의원) △문석진(서울 서대문구청장) △정원오(서울 성동구청장) △박준희(서울 관악구청장) △이승로(서울 성북구청장) △유성훈(서울 금천구청장) △박재범(부산 남구청장) △정병희(부산 북구청장) △공한수(부산 서구청장) △장종태(대전 서구청장) △김현민(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안상직(충청북도 청년정책팀장)△유현호(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 △안창복(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 △최명진(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장) △이현구(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정책과장) △박란자(수원시 청년정책과장) △윤진철(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연제만(광명시 경제문화국장) △이영철(안양시 청년정책관 과장) △강수형(서울 강동구 기획경제국장) △유시일(서울 구로구 기획경제국장) △김영원(대전 유성구 기획실장) △추무진(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김기현(한국인터넷신문협회사무총장) △이종엽(프라임경제 대표이사) △최승환(주식회사 유랩 대표이사) △김형욱(신한상사 대표이사) △안규진(에너지패널코리아 주식회사) △최성민(애프터문 대표이사) △박진호(뷰스컴퍼니 대표이사) △하승한(모두의오디션 대표이사) △전창열(프리즘 대표이사) △이설(주식회사 비즈팜 대표이사) △최지선(플래닝랩스 대표이사) △김형근(GAPS CEO) △박태랑(전북일보 기자) △김형광(청년의 날 후원회장) △박서은, 박종화, 강수현, 정희돈(청년의 날 기획위원) △최영단(아이에이치컴퍼니 대표) △방승지(소울리케이션 대표) △박소연(드리미 Dream.y 대표) △이성준(Blue Lab PD) △오석봉(KDC한국드론센터 회장) △윤석찬(가수) △효민(가수) △김보라(배우) △강민아(배우) △윤여훈(일루젼엔터테인먼트 대표) △어위크(가수) △그렉(가수) △노선경(일러스트레이터) △한상훈(요리연구가) △109(가수) △정해일(가수) △메이딘문(가수) △김소희(인플루언서) △위아름(컨설턴트) △유석종(JAMIET 대표) △강정수(OSHIL 연구부장) △허태환(가톨릭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지선영(구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부위원장) △김동민(나비미래회의 대표) △노상명(담대한 사자처럼, 맨몸운동협회, 종균꽃 대표) △임재곤(담은 대표작가) △박준우(대학생 대외활동 연합동아리 AXIOM 대표) △정응식(로하스인터내셔널(주) 대표) △방경진(방경진 세무사 사무소 대표 세무사) △박한얼(번천 대표) △정상빈(번천환경 대표) △서연경(봄봄가든 대표)△임희빈(봉사동아리 다누리 회장) △김도영(부천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김형은(서강대학교 총학생회장) △이승윤(서부산 미래세대포럼 대표) △김수현(알통짐 대표) △지승호(에이드 유스 대표) △신은철(울산대학교 졸업준비위원회 총무) △강형구(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현민호(원광대학교 한의학과 교육자치기구 교육위원회 대표) △박진영(유스플레닛 대표) △이상우(익산 캘리그라피그룹 글링대표) △최준호(익산시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안현태(인천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김승현(전라북도 청년 봉사단 '감사잘함' 회장) △이원민(창업동아리 유니팜 대표) △박동헌(청화밭 대표) △오남경(충청남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최재훈(코로나 미디어 대표) △박범진(흐름 대표) △손주연(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대표) △윤지희(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 가 내빈으로 참석했다.(사)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청년과미래는 지난 5년간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위해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드디어 기념일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길 희망한다. 앞으로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진짜 미래가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개최사를 밝혔다.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기성세대에게 크게 소리치라”며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청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을 생각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2019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스타트업부분 △크리에이터부분 △지방자치단체부분 △국회의원부분 △청년정책경진대회부분 △기초자치단체부분 △사회공헌공로부분 5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우수지자체는 △제주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등 총 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청년정책 우수기초자치단체 서울특별시에서는 △금천구 △성동구 △성북구,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안양시, 대전광역시에서는 △서구, 부산광역시에서는 △남구가 선쟁됐다.청년정책 우수국회의원에는 △유승희의원 △김해영의원 △김세연의원 △신보라의원 △이찬열의원 △김수민의원 등 6명이 수상했다. 이어 청년정책경진대회부문은 총 9팀이 수상했다.2019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에는 기창업부문 △뉴로핏 주식회사 △(주)카찹, 예비창업부문 △Loactiv가 선정됐다.2019 크리에이터 어워즈에는 뷰티부문 △새벽 △이사배 △퓨어디 △하늘, 게임부문 △대도서관 △선바 △악어 △양띵 △테스터훈, 개그부문 △더블비 △보물섬 △워크맨 △임다, 헬스부문 △조제알통 △흑자헬스 △힘콩, 일상부문 △꽈뚜룹 △박막례 △보겸 △양팡 △에바 △풍자 △햄튜브, 음악부문 △달지 △빅마블, 먹방부문 △도로시 △문복희 △입짧은햇님 △쯔양 △참PD △홍사운드, 슈퍼루키상 △감자의 생존 다이어트 △꽁주부 △뻘컵 △사물궁이 △아야금 △애기야 △오비르 △웨이랜드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Chip가 수상했다.제1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는 △에너지패널코리아(주) △GAPS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청년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유튜버 박민정(25)이 28일 공개한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29)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소셜 미디어 메시지가 종현이 보낸 것으로 벍혀지며 28일에 이어 29일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유튜버 겸 인터넷 개인방송 BJ 박민정은 'cnbluegt'라는 이름의 계정을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cnbluegt 계정 사용자는 박민정에게 최근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귀여우세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cnbluegt는 이종현이 그동안 사용해온 인스타그램 계정이다. 박민정은 메시지 캡처 사진을 올리며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이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메시지가 종현이 보낸 것이지 진위여부에 대해 갑을박론이 벌어지며 28일 하루종일 인터넷에 'BJ 박민정', '유튜버 박민정', '이종현, '씨엔블루 이종현' 등의 검색어가 올랐다.하지만 메시지가 이종현이 보낸 것으로 확인됐고 박민정이 이종현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였다.28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밤에 올린 스토리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며 사과 글을 게재하며 수습에 나섰다.하지만 지난 3월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자숙 하며 전역후 재기를 노렸던 이종현의 꿈은 한동안 멀어지게 됐다.자숙 중이던 이종현이 이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이종현은 그룹 씨엔블루 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박민정은 "씨엔블루 이종현님께 지난 주 첫 번째 다이렉트가 왔었는데, 자숙 중이신 걸로 알고 그냥 무시했다"면서 "그 다음 또 다이렉트가 오길래 솔직한 마음으로는 조금 불쾌감을 느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다른 여성분들께도 메시지를 하고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막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면서 해당 메시지를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박민정은 "이러한 이유로 스토리를 올리게 되었는데, 개인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현재 스토리는 내린 상태이고 앞으로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 죄송하다"면서 재차 사과했다.하지만 결국 이종현은 그룹 씨엔블루 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박민정은 80여만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로 현재 아프리카TV와 유튜브로 방송하는 인플루언서다. 귀엽고 청순한 미모와 상반되는 섹시미로 남성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박민정은 지난해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자신의 수입을 공개한 바 있다. 박민정은 아프리카TV 누적 총금액 4600만 원, 유튜브로 한 달에 100만 원, 페이스북 광고는 건당 200~300만 원에 계약금 약 50만 원, 인스타그램은 건당 5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인플루언서산업협회(회장 김현성)는 8월 7일 서울시 강남구 CGV 강남에서 영화 ‘김복동’의 개봉 전야 인플루언서 시사회를 연다.인플루언서산업협회는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달 출범했으며 이번 영화 ‘김복동’의 개봉 전야 인플루언서 시사회 행사가 창립 후 협회의 첫 행보다.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고자 투쟁한 27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 배경으로 최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협회는 ‘선한 영향력을 모아 세상을 바꾸자’라는 궁극적 목표이자 취지에 따라 사회·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번 영화의 전야 시사회를 협회 창립 후 첫 행사로 기획했다.시사회에는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김민철 전 레슬링 헤비급 국가대표, 조해리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윤현경 전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배우 정가은, 가수 황인선, 이기상 한국방송진행자협회 KBFA 회장, 개그맨 김영·문규박, 김지효 KBS 기상캐스터, 인플루언서 이승재와 황지현, 주홍진, 유달리 등 영향력을 가진 각계각층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인플루언서들은 영화 관람 후 각자의 SNS 채널에 #독립운동은_못봤지만_영화_김복동은_본다 #인플루언서산업협회 #nonojapan 등의 해시태그를 삽입한 포스팅으로 영화와 현 사회적 배경에 대한 목소리를 더할 계획이다.협회 부회장인 배우 윤다훈과 가수 이재영, 우연석도 회장단으로서 첫 공식 행사에 함께 자리하며 협회의 행보에 맞춰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와 치킨 프랜차이즈 또봉이치킨, 자연선식 미실란 등 다수 기업이 후원을 통해 함께 응원에 동참하기로 했다.김현성 회장은 “협회의 설립 목표이자 궁극적 지향점인 선한 영향력을 모아 세상을 바꾸자는 포부에 따라 ‘선한 영향력 전파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故 김복동 할머니의 생애를 담은 영화를 응원하고자 각계각층의 인플루언서들이 의기투합했다”며, “협회와 인플루언서들은 앞으로도 개개인 영향력으로 사회적 이슈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향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인플루언서산업협회는 영화 ‘김복동’의 개봉 전야 인플루언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네오캡(대표 김경달)과 씨로켓 리서치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C-Rocket Conference 2019’가 오는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다.‘콘텐츠 로켓을 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콘텐츠 마케팅에 특화된 것으로 2018년 처음 열린 후 올해 2회 째를 맞은 행사이다. 브랜드 진영(기업)과 창작진영(Creator)사이의 소통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네오캡과 네오캡 부설 TF팀인 씨로켓 리서치랩이 1년간 운영해 온 콘텐츠 마케팅 포럼을 확장한 행사이기도 하다.이번 C-Rocket 컨퍼런스에서는 총 22명의 연사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6월 19일 첫날 키노트를 맡은 강정수박사는 ‘All Eyes on the Audience’를 주제로 미디어 &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미디어 커머스 세션에서는 ‘오늘 뭐먹지’로 유명한 쿠캣의 이문주 대표를 비롯, 아샤그룹(이은영 대표)과 이마트24(박준철과장)의 발표가 이어진다.첫날 오후에는 ‘Upcoming & Tech’ 세션을 통해 최근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틱톡(바이트댄스코리아)의 사례가 소개된다. 배정현, 이훈 이사 두 명이 ‘15초 영상 틱톡이 미디어 세상에 가져온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뒤 BGF의 김윤경이사가 ‘CU가 틱톡 캠페인을 한 이유’란 제목으로 브랜드 입장에서의 틱톡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G와 VR 등 신기술이 콘텐츠와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에 대해 SK브로드밴드와 토마토프로덕션 관계자가 소개한다.이튿날인 20일에는 새로운 창작진영으로 대두한 MCN(Multi Channel Network)의 대표업체 발표로 시작한다. ‘크리에이터 생태계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주제로 샌드박스의 이필성대표가 키노트를 비롯, Glance TV(박성조 대표)와 DIA TV(박진우 국장)의 발표가 이어진다.20일 오후에는 대표적 디지털스튜디오인 ‘72초TV(성지환대표)’와 ‘와이낫미디어(임희준이사)’, 디에디트(에디터 H &M)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최근 독서모임 커뮤니티로서 급성장중인 트레바리의 윤수영대표가 ‘함께 모여 책을 읽는 의미’를 주제로 발표한다. 20일 마지막 세션은 자동차산업계의 마케팅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씨로켓 리서치랩이 BRE(Brand Reverse Engineering) 방법론을 활용, 자동차업계의 캠페인이 어떻게 이용자들과 소통되고 있는지 현황을 짚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현대자동차의 마케팅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김경달 네오캡 대표는 “씨로켓 컨퍼런스는 타깃 소비자를 팬으로 진화시키며 광고와 커머스 시장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자들이 중심”이라며, “이들이 소비자와의 연결 접점을 찾는 기업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키워가는데 행사의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자세한 프로그램 확인 및 티켓 예매는 이벤터스에서 가능하다.네오캡(대표 김경달)과 씨로켓 리서치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C-Rocket Conference 2019’가 오는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다(사진 제공= 네오캡).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창간 19주년을 맞은 아이뉴스24가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를 개최한다. 한국T커머스협회, 한국엠씨엔협회 그리고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와 함께하는 행사이다.‘미디어커머스’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콘텐츠와 정보기술(IT) 기반의 커머스 서비스를 융합한 신개념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모델이다.과거 TV 드라마와 예능 속 간접광고(PPL)는 이제 콘텐츠와 커머스의 경계를 넘어 1인 미디어, 브랜디드 콘텐츠, 라이브 커머스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플랫폼과 채널을 기반으로 미디어커머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는 한국과 일본 미디어커머스 기업과 전문가 간 정보 교류의 장인 네트워킹 데이(day)와 미디어커머스의 미래를 전망하고 산업 트렌트를 공유할 포럼으로 나뉘어져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내달 16일 행사 1일차에는 아이뉴스24, 한국엠씨엔협회,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가 서울 삼성동 프리마호텔에서 한일 양국의 미디어커머스 동반 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는다.일본 최대 광고제작자 덴츠국제정보, IT융합 솔루션의 선도기업 KCCS(교세라) 모바일 엔지니어링, 덴츠와 NTT도모코가 합작 설립한 마케팅 전문기업 D2Cdot,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운영기업 Lockup 등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 주요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양국의 미디어커머스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된다.내달 17일 행사 2일차에는 김형욱 한국T커머스협회 회장, 나가오 준페이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 회장, 박성조 한국엠씨엔협회 회장과 한중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일 미디어커머스 포럼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성대하게 열린다.1세션에서 야마시타 후로후미 D2C dot 시니어 매니저가 일본의 라이브 커머스 마켓의 동향과 전망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콘도우 쿠니히코 Lockup 사(社) 수석 웹 디렉터가 일본의 라이브 커머스 문화사례를 깊이 있게 다룬다. 최세정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미디어커머스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혁 덴쯔국제정보서비스 시니어 컨설턴트가 일본 라이브커머스 에코시스템을 소개한다. 또 브라이트코브, 컨트루테크놀로지, 아샤그룹 등 국내 미디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콘텐츠 기업이 한국의 미디어커머스 성공 전략을 브리핑할 예정이다.마지막 세션에서는 미네마츠 랜 크리에이터가 일본의 대표적 인플루언서로서의 시장 경험을 공유하며, 곽동호 휴머스온 이사가 중국의 왕홍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사례와 활용전략을 소개한다. 또 김대익 유커넥 대표가 인플루언서와 커머스 융합을 이끄는 애드테크의 미래를 설명한다.주제토론 세션에서는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좌장을 맡아 한·일 미디어커머스 선도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양국 기업 간 콜라보레이션 방안을 논의한다.▲창간 19주년을 맞은 아이뉴스24가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아이뉴스24).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4월 18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설득력 있는 영향력’으로 제한된 리소스를 뛰어넘어 최대의 효과를 끌어내고자 하는 기업 마케터들을 돕는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MSC) 2019’를 개최한다.기업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수많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지만, 대부분 전략들이 한정된 리소스라는 벽에 부딪혀 좌절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애드테크 등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함께 기업이 비즈니스 확장과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법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오전 기조연설에서는 LG전자 최연소 여성 마케팅 상무를 거쳐 현대자동차, 두산그룹 등 대기업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현재는 마케팅 인재를 양성하는 CMO 캠퍼스의 대표이자 서강대학교 기술 경영 전문 대학원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최명화 대표의 강연으로 시작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 뉴 마케팅 패러다임을 주제로 앞으로 소비를 이끌어갈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의 대응 전략을 알아본다.또한 동남아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과 미주 지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거쉬클라우드 마케팅 그룹의 응 시앙 대표가 발표한다. 성공적인 해외 사업확장을 위한 핵심 지표 및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의 공식을 공개하며 현재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정보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한국 IBM의 인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이형기 상무는 ‘데이터로부터 코그너티브 인사이트를 찾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는 데이터를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활용하려는 방법을 공유한다.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하기 위한 기업의 주요 과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한다.오후 역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있다. 김진아 넷플릭스 한국 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올해 1월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성공사례를 들어 ‘킹덤 마케팅으로 살펴보는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에 대해 강연한다. 홍준기 CJ ENM 다이아TV 제작팀장은 ‘유튜브 브랜디드 채널 구축을 위한 콘텐츠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PR 등을 소개한다. 중국의 최대 규모의 온라인 대행사인 김정수 하이링크 코리아 부장은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고민을 해소해줄 강연을 준비했다.이외에도 고민호 크리테오 대표, 이광우 아이지에이웍스 실장, 윤호성 아카마이 코리아 수석 컨설턴트, 이진우 인사이더 대표, 이봉교 시스포유아이앤씨 이사 등 디지털 마케팅의 정통 전문가들이 마케터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양질의 강연을 마련했다.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는 4월 17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디넷코리아가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MSC) 2019’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8년 컨퍼런스 개최 모습(사진 제공= 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