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존스호텔은 11월 4일부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키즈 위탁 프로그램 ‘세인트 키즈 클럽’을 선보인다. 세인트 키즈 클럽은 쿠킹 클래스, 아트 클래스, 실내외 액티비티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호텔 내 키즈 전용 라운지, 런닝맨 체험관, 경포 아쿠아리움 등에서 진행된다. 생후 48개월부터 8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클래스당 최대 정원은 6명이다.쿠킹 클래스는 세인트존스호텔 셰프가 직접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접목한 파이와 쿠키, 케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아트 클래스는 아이들의
강릉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릉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강릉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의 예산확보 및 각종 뉴딜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4개 부문 12개 분야 95개 과제로 구조화하였으며, 2025년까지 1조2,340억 원의 투자를 통해 83,000여 개의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견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에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4개 부문은 IT를 기반으로 미래산업과 행정혁신
강릉시는 16일(금)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인사 60여 명과 함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시는 금산리 IC 내 한국도로공사 유휴부지에 강릉 서부권역의 숙원사업인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를 지난 9월 18일 준공하고 직원 배치 등 업무추진을 위한 후속 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는 총 사업비 24억 2천만 원이 투입, 연면적 781㎡, 2층으로 신축되었고 43종 85대의 임대 농기계가 비치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초보 농업인을 위한 실습장도 갖추어 농기계 안전운전을 위한 한층
강릉시는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강릉시 통합가족센터 『품』 건립 일반 설계공모」 당선작과 3개 업체의 입상작을 전시한다. 지난 7월 2일 조달청을 통해 설계 공모를 실시하여 5개의 업체가 응모했고, 9월 9일 심사한 결과 SNH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당선된 바 있다.강릉 성덕공원과 인접한 입암동 303-4, 462번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통합가족센터 『품』은 다양한 가족형태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8억 원(국비 16억, 도비 8억, 시
강릉시는 강동면 임해자연휴양림에 총공사비 1억 7천만 원을 들여 산불 소화 시설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물은 수관수막설비타워로 휴양림 건물 주변으로 3개소가 설치되었으며, 긴 첨탑 위에 위치한 소화전이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이 반경에 들어와 산불이나 화재 발생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여 산림자원 및 각종 시설물, 휴양림 이용객 보호 등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시스템을 설치하여 유사시 빠르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가동할 수 있게 하였다.강
강릉시는 16일(금) 강릉시청에서 ㈜보부하이테크(대표 왕동민), 렛세콰이어(대표 김인영), ㈜화성(대표 최종두)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251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신규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금번 3개사의 투자협약 체결로 숙원이었던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전체필지의 분양이 완료되게 되었다. 강릉과학산업단지는 2019년 기준 연 매출 2천2백억 원, 종업원 1,200명으로 강릉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월드뮤직그룹 디에보의 ‘다르고 아름다운(Différents at beaux)’ 공연을 오는 16일(금) 19시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단체 디에보(Diebo)는 ‘différent et beaux(다르고 아름다운)’이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어의 합성어로 재즈, 일렉트로닉, 국악 그리고 아프리카 전통음악 등 다름 속에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연주하는 월드뮤직 그룹이다.드럼의 오종대(드럼)를 필두로 원영조(신디사이져), 김성수(콘드라베이스), 시나(보컬&기타),
오죽헌에서 오죽이 꽃을 피워 화제다. 오죽헌/시립박물관 동산에 생육 중인 오죽 일부에서 꽃을 주렁주렁 매단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죽헌은 표지석이 세워진 입구부터 도로 중앙 분리목, 정원수, 경계림, 방풍림 등 제 몫의 기능을 하는 오죽이 곳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일반 대나무와는 달리 줄기 빛깔이 검은 대나무가 많아 오죽헌이라고 부르지만 오죽에 꽃이 핀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다.대나무 꽃은 60년 혹은 120년 만에 핀다는 주기설이 전해질 만큼 꽃이 핀 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다. 전설에 따르면 대나무 열매는 태평성대에나 출
김한근 강릉시장이 14일 CCMM(국민일보) 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자치행정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사)대한민국헌정회에서 헌법 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 미래전략 수립, 국가 인재 양성에 기여한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장, 시도교육감 등 선거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김한근 강릉시장은 △관광거점도시 등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 △미래인재육성재단 지원을 통한 지역 우수인재 발굴 육성,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에 대표 관광지 3개소(솔향수목원, 통일공원,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번 사업에 공모한 17개 지자체(54개소)에 대하여 1․2차 자격 및 서류 심사와 3차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올해로 2회 맞이하는 '강릉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 및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초 열흘 동안 개최하려던 영화제를 개폐막식 없이 행사 기간을 대폭 축소,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를 확정했다. 올해 신설된 국제 장편경쟁부문 심사 및 상영과 국제포럼 중심으로 개최하며 개막작을 비롯한 모든 초청작은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오프라인으로 상영한다.전 세계 국제영화제 위원장들이 모여 영화제의 미래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포럼인 ‘강릉포럼’은 온라인 발제와 화상회의를 중심으로 한 '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회장 최순규)는 자매결연 단체인 강릉시 장애인 복지단체 애지람에 12일(월) 고구마 25박스 250kg을 기증하는 나눔 행사를 하였다.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생활개선회 활력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회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를 재배했으며 지난 10일(토) 300박스 총 3,000kg을 수확하여 생활개선회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기금 조성 및 나눔 행사를 실천하였다.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최순규 회장은 “그동안 정성 들여 키운 고구마 수확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