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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 투자 협약체결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0.10.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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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개 투자기업 협약
251억원 투자
110명 고용창출

강릉시는 16일(금) 강릉시청에서 ㈜보부하이테크(대표 왕동민), 렛세콰이어(대표 김인영), ㈜화성(대표 최종두)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251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신규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3개사의 투자협약 체결로 숙원이었던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전체필지의 분양이 완료되게 되었다. 강릉과학산업단지는 2019년 기준 연 매출 2천2백억 원, 종업원 1,200명으로 강릉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주문진농공단지의 100% 분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내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권 옥계 첨단소재 융·복합산업지구에 원활한 기업유치가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조를 강화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조성, 구정 북방 물류 및 강릉 허브 거점 단지 내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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