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사단 군 장병들이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관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23사단 관계관 및 장병 235명은 14일(월) 3개 지역(옥계면, 사천면, 강남동) 9개 농가 84,000㎡ 규모의 농경지에 투입되어 쓰러진 벼 바로 세우기, 매몰지 복원 등 피해 지역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9일 강릉시는 연이은 두 개의 태풍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농업인에게 희망과 재기의 의지를 부여하기 위해 군부대(23사단)에 대민지원을 요청하여 1차로 침수주택, 토사 유출 등 복구한 바 있다.현장을 방문한 23사단 부사
강릉시립도서관(관장 정영미)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된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15일(화)부터 강좌 종강 시까지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비대면 전환은 기존 15개의 강좌의 수강생과 강사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강릉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해소하고 기존 수강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마련하여, 이번 온라인 비대면 강좌 운영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하여 강의 방법의 변화를 모색
제주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제주시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및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제주시는 2013년부터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강릉시는 10일(목)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제2차 예비문화도시 통합실무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2020년 제2차 문화도시 지정 최종 심의 진행을 위한 하반기 추진사항을 주요 안건으로 추진일정 안내 및 도시별 현장실사 계획 및 제출자료 안내, 문화도시 통합 워크숍 및 성과 공유회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향후 문화도시 지정심의를 위한 1차 서류심사는 10월 중, 도시별 현장실사는 11월 중에 실시되며, 12월 30일 최종 심의 PT 발표를 거쳐 12월 31일 최종 문화도시 지정 결과를 앞두게 된다.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
강릉시는 2020년 8월 초순경 강릉시 송정동의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소나무가 집단적으로 고사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충해의 발병을 의심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현장 조사 결과 소나무 23본에서 인위적인 천공(나무 뚫기)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구멍에서 소나무의 수액과는 차별되는 액체가 발견됨에 따라 시료를 즉각 채취하여 관계 기관에 검사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잔류농약 3종이 검출되어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소나무가 고사 되었음을 확인했다.이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4조(벌칙) 2항 3
인간은 기본적으로 불안이 존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자아가 불안을 의식적인 수준에서 적절하고 합리적으로 다룰 수 없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현실을 거부하고 왜곡하는 방어기제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즉, 이성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불안을 통제할 수 없을 때, 붕괴의 위기에 처한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사고 및 행동 수단을 방어기제라고 한다.원초아 속에 포함되어 있는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욕구나 충동 등의 사실적 표현과 이에 대한 초
강릉시는 9월 14일 0시부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변경시행 한다. 이번 2단계 변경시행은 대량 확진자가 우려되었던 헬스장・사우나 시설 확진환자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14일부터 20일까지 2단계로 변경하기로 했다.이로써 관내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하여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으로 변경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고위험시설로 관리되었던 헬스장・사우나, 실내체육시설은 다중이용시설로 구분되어 집합제한(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강릉시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경, 전미옥)는 10일(목)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반찬 및 영양식을 전달하였다. 이는 「어르신 영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는 평소 영양 섭취가 부족한 사각지대 독거노인 21가구에 대하여 반찬 및 영양식을 매주 1회씩 전달함으로써 균형적인 영양공급과 건강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강릉시가 오는 14일(월)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접수받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관련자의 실명, 사업의 정보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평소 관심 있고 궁금한 강릉시의 사업을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개/개방>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기재한 후 우편(강릉시청 예산정책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강릉시가 도시미관 향상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꽃길 조성 사업 「2020년 읍·면·동 가을꽃 배부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지난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20개 읍·면·동에 석죽·메리골드·맨드라미·페츄니아·살비아·백묘국 등 가을꽃 약 6만 본을 배부하였다.강릉 시립 꽃묘장에서 포트묘를 식재하여 정성껏 키운 꽃은 계절마다 배부되며, 금번 가을꽃을 배부 받은 읍면동에서는 자체적 일정에 따라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화분 및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며 식재에는 공무원, 주민, 자생단체 등이 동
강릉시와 주문진건어물시장(회장 홍기석)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월)부터 21일(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실시간온라인판매)를 통한 건어물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시 공식 유튜브와 강릉 유튜버 ‘강릉또강릉’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상가별 개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방송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세부 일정은 △9월 14일 15시 ‘최대게’의 대게 2kg 100세트 △9월 18일 17시 ‘김가네건어물’의 건어물 50세트 △9월 20일 19시 ‘소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최하는 '힘내삼'프로젝트가 8월 26일부터 진행중이다.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와 스프링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에게 선착순으로 홍삼을 선물로 보내준다. 참여방법은 SNS 소문내기와 'SPRING' R단계 이상 참여하기가 있고, 관련링크는 https://www.g-mind.or.kr/ 이다. 심리면역도 키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작은 힐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