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한중 청년의 창업 교류를 지원한다. 파주시, 중국내 최대 창업교육 지원 기관인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지스페이스는 9일 오전 9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창업 분야에서 한중 양국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3개 기관은 한중 양국 청년 창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교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창업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전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한 청년인재를 배출하고 일자리
지난 12월 24일, 하얼빈 송화강빙설카니발(松花江冰雪嘉年华) 내 인파가 북적거린다. 이곳에는 스릴 넘치는 유료로 제공되는 놀이기구도 있고, 무료로 공익목적으로 운영되는 놀이기구도 역시 많다. 아이들을 위한 얼음 미끄럼틀(雪滑梯)과 또한 스스로 준비해 오는 다양한 얼음놀이 장비들도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얼음판 위에서의 축구, 얼음시소판(跷跷板), 눈으로된 미로(雪地迷宫) 등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여행객들이 태양도에서 100여 미터 높이의 "에델바이스"를 감상하며 마음껏 뛰어 논다. 지난 12월 28일, 하얼빈시 태양도의 하얼빈태양도국제눈조각 예술박람회(太阳岛国际雪雕艺术博览会) 주조각상(主塑)인 에델바이스(雪绒花)가 완성되었다. 겨울과 추위, 그리고 눈(雪)을 보지 못하는 수 많은 중국 남방지역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살피고, 사진을 찍는다. 이 주조각상인 에델바이스(雪绒花)의 길이는 18미터, 높이는 30미터이고, 하얼빈태양도국제눈조각 예술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태양호(太阳湖)에 조각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눈조각 예술의 아름다
눈 내린 얼음도시, 기쁨의 바다가 되었다 지난 12월 26일, 함박눈이 내렸고, 하얼빈은 온통 은색으로 변했으며,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여행객들은 얼음썰매, 스케이트, 스키 등 북국(北国) 겨울의 설경에 녹아든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제1회 빙설문화관광축제(冰雪文化旅游节)에 가마솥(铁锅炖) 요리 경연대회(大鹅比赛)가 개최되었다. 최근, 제1회 빙설문화관광축제에 가마솥(铁锅炖) 요리 경연대회(大鹅比赛)가 헤이룽장성 솽야산시 요우이현(友谊县) 롄화공원(莲花公园)에서 개최되었다. 티에빙즈(贴饼子, 옥수수 또는 좁쌀가루를 반죽하여 냄비에 붙여 납작하게 익힌 빵 비슷한 음식), 시아솬차이(下酸菜, 소금에 절인 양배추) 등을 질서정연한 조리 과정을 통하여 겨울 별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가마솥 요리 경연대회는 이번 빙설문화관광 축제에서 처음으로 실행하는 행사이고,
16,000여 명의 중국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이 눈의 도시 설향(雪乡)에서 새해를 맞이하였다. 지난 12월 31일, 수 많은 내국인, 외국인들이 천리 만리 길을 멀다하지 않고 설향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를 즐겼다. 눈의 고향 설향의 "동북 년말 문화"의 문위기와 기분을 짙게 느끼며 새해를 맞이하였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지난 12월 28일, 제36회 하얼빈태양도국제눈조각 예술박람회의 랜드마크인 "용오름" 눈 조각상이 준공되었다 이 눈 조각상의 길이는 35미터, 높이 12미터, 그리고 눈의 양은 2800 평방미터에 달하고, 송북대가(松北大道) 태양도 공원 입구에 세워졌다.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박정규 영산요 대표는 지난해 12월 18일 전라남도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전수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전라남도 명장'과 '산업평화상 수여식에서 ‘전라남도 도자공예 명장’을 부여 받았다.박정규 명장은 37년 경력의 도예가로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영산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 전통 도자기 문화인 분청사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회기법 핸드페인팅용 안료 제조방법 등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음식물용 접시 1건을 디자인 등록했다. 분청사기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지난해 말 서울아트쇼 2023에 참가한 도예가 설숙영 작가를 만났다. 설숙영 작가는 단국대 대학원에서 도예과를 졸업했다. 개인전 및 초대전을 포함하여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청도, 하얼빈 등지에서도 여러 차례 해외 전시를 가졌다. 2015년에는 미국 뉴저지 한국-미국-중국 초대 전시회에서 현지인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한국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일본 동경 초대전에서도 작품에 대한 찬사는 지속됐었다. 설숙영 작가는 그 동안 개인전 및 초대전 16회 및 국제전 및 단체전 180여회(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새해벽두 우리는 너무나 큰 충격과 맞닥뜨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이다. 상상도 못할 사건은 왜 일어났을까.수사진행과는 별도로 나는 이렇게 사건을 바라본다.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36년 일본의 식민지배에서 해방되었다. 그러나 이 해방은 자주적인 우리 민족의 힘으로 얻지 못하고 일본의 전쟁 패배 항복의 결과였다. 일본과의 전쟁에서 이긴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외세의 힘으로 해방되었으며 민족 분단으로 이어졌다.그런데 우리 민족 특히 남한은 큰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다. 36년간이나 한민족을 말살하며 지배했던 패전국 일
대구 칠곡에 위치한 갤러리 전(全)은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안정모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빅풋’ 시리즈 중 최신작을 갤러리 전 A관에서 선보인다. 풍성한 내러티브 속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등장하는 ‘빅풋’ 시리즈는 혼합재료를 사용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린 작품으로 장르적 감상의 재미도 선사한다. 어수선한 현실 세계 속 분주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사랑스러운 캐릭터 ‘빅풋’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작품이 마음속의 평온함을 찾아주는 마법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안정모 작가는 어
다음 날 아침과 오전은 어제 오전의 일정과 동일하게 일보사 친구들과 의논하고, 회의하고 또 그렇게 점심식사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과 앞으로 새로운 계획들을 논의하고, 이제 오후에 나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다. 오늘 오후는 어디로 가볼까? 하얼빈 겨울축제의 장소인 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를 방문하고 싶었다. 하얼빈시에서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면서 홍보와 여행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하얼빈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 첫날부터 마치는 그 날까지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되는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하얼빈 현지인들조차 입장권을 구매하
2023년 12월 26일, 오전에 사무실에 들러 급한 업무들을 정리해 놓고, 캐리어를 들고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지난 2년여 나를 힘들게 했던 두 건의 큰 숙제가 끝났다. 하여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몇가지 사업적 Issue들을 정리하고, 약간의 쉼을 누리고 싶다는 아주 소박한 마음으로 밤 비행기에 올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천과 하얼빈(哈尔滨)간의 노선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나보다. 예전 같으면 아시아나 항공이 매일 한 편씩 있었는데, 이제는 격일로 뜬다고 한다. 내가 떠나는 날이 화요일인데, 그 날은 아시아나가 뜨지 않는
김동석 작가 26회 개인전이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22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3층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기획전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전시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수년간 제작한 작품들 중 약 40여 점의 대표작을 엄선하여 작가의 작품 경향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특히 굿윌스토어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전시회로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습격을 당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하던 중 습격을 당했고,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검거했다.이 대표를 습격한 남성은 지난달 이 대표가 참석한 행사에도 나타난 것으로 정황이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이 대표에 대한’계획범죄’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남성은 ‘내가 이재
新미인도 '我but他, 이동연 개인전이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열린다.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청룡의 승천하는 기운을 전하고자 신작위주로 전시한다. 이동연 작가 작품론 : 달과 소나무 김노암(문화역서울284 예술감독) “어느새 기억에서 멀어진 친정집의 그소나무를 도시의 곳곳에서 발견한다. 그리고 어느새 내 그림속에 들어앉아있는 소나무들을 바라보며 나는 도대체 왜 이들을 둥그런 혹은 네모진 화판에 모셔놓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_ 작가노트 현대란
1. 광개토왕 비문 396년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위조·변조 논란은 아직까지는 없다. [잔국殘國]이 [백제]라고 보는 데에도 이견이 없다. 바로 이전의 395년조 기록에 대한 위조·변조 논란은 매우 심각하다. 일본 제국주의는 비석을 훼손하여 위조·변조하였고 지금까지도 일제가 아닌 일본은 위조·변조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다. 2. 삼국사기 기준 고구려 19대 왕 광개토왕 6년, 기원후 396년에 광개토왕은 [殘國=백제] 정벌에 나섰다. 以 六年 丙申 王 躬率 水軍 討伐 殘國 1) 이때 58개 성, 7백개 촌을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가 주최한 한중 수교 31주년 기념 “2023 실크로드 국제합작 한중포럼’이 2023년 12월 29일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준비위원장 유진현)은 한중기업인 500여명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곡금생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LI Feng 중국 CMG 아태지역 부부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인요한 연세대 교수, 여야 국회의원 다수 등 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1부 개막식, 주제별포럼(건강, 뷰티, 라이브커머스, 물류
제15회 HooHoo 초대전 ‘클래식이 色에 스며들다' 전시가 서울아산병원갤러리에서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2023년 여름 아산병원 갤러리 공모전에 당선되어 초대 되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신년을 축하하고 한해동안 무궁한 발전과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전시개요제15회 HooHoo초대전 : 클래식이 色에 스며들다전시기간 : 2024.01.02(화)~01.12(금)전시장소 : 서울아산병원 갤러리2024년은 월요일에 1월 1일이 시작하게 되는 청룡의 해,
사운드 아트 코리아가 ‘어스시 토크+스크리닝’을 개최한다.2023년 어스시 토크+스크리닝은 생태 문제에 천착해 온 5명의 아시아 여성 큐레이터가 함께 기획했다. 샌프란시스코, 서울, 욕야카르타, 타이페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지정학적 문맥 안에서 기후 문제에 도전하는 무빙 이미지 작업을 초대해 예술적 관계들을 교환하는 프로젝트다.프로젝트를 기획한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어스시 토크+스크리닝은 구체적으로 ‘에코페미니즘’과 ‘자본주의’라는 두 축에 대한 탐구”라고 말한다. 에코페미니즘은 아시아 여성들에게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