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요즘 책방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9일 방송된 ‘요즘 책방’에는 김경일 교수와 4차 산업 전문가 최재붕 교수가 출연했다. 김경일 교수는 “요즘 책방에 출연한 이후 강연 문구가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재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스마트폰의 탄생 이후 삶의 모든 게 바뀌었다. 티비시청부터 쇼핑까지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라고 대답했다.'넛지'에서는 인간이 직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자동 시스템'이라고 하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을 '숙소 시스템'이라고 한다. 설민석은 "자동시스템보다 숙소시스템이 합리적인 것은 모두가 안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게 선택하지 않는다. '넛지'는 인간이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개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설민석은 이후 책에 적힌 문제 몇 개를 출제했다. 간단한 수학공식으로 출제된 문제는 ‘자동시스템’으로 문제를 풀게끔 유도하게 되어 있었다. 설민석은 “이렇듯 인간의 자동시스템이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올바른 ‘넛지’가 필요하다. 그 예중 하나가 기준선 설정이다.” 라고 이야기 하며 전현무에게 “한 달에 데이트를 몇 번이나 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전현무는 "제가 이걸 대답을 해야 하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최근 후배 아나운서 이혜성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어려운 책을 쉽게, 두꺼운 책도 가볍게 '읽어주는' TVN의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20시 10분에 방영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비영리 예술 법인 뉴뮤직컴퍼니가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김 교수는 “한국사회는 그동안 가부장제로 인해 성차별적인 고통을 받아왔지만 최근에 와서는 여성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고 세상을 잘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고 남성들은 이에 협력하며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이러한 과정에 필요한 것은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이번 행사는 뉴뮤직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종로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종로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였다. 정치평론가이자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김홍국 경기도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양성평등의 힘’이라는 제목의 열연을 펼쳤다.김 교수는 “한국사회는 그동안 가부장제로 인해 성차별적인 고통을 받아왔지만 최근에 와서는 여성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고 세상을 잘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고 남성들은 이에 협력하며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이러한 과정에 필요한 것은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연의 운을 띄었다.이어 세계적인 지도자들의 삶을 통해 양성평등의 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세계적인 부호인 빌 게이츠와 그의 부인 멜린다 게이츠의 사례를 소개하며, 국제적 보건 의료 확대 및 빈곤 퇴치를 위해 그들이 함께 설립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활동을 설명했다.또한, 미국을 경제 대공황에서 구해낸 루스벨트 대통령 부부에 대한 설명도 나왔다. 미국에서 4선 대통령을 지낸 루스벨트 대통령도 유명하지만, 세계 최고의 영부인으로 꼽히는 그의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는 ‘인권의 대모’로 불릴 정도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인물이다.국내 지도자 가운데에서는 故 김대중 대통령·故 이희호 여사 부부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김 교수는 소통과 관용의 정치인으로 높이 평가받는 김 대통령 부부는 평생을 서로를 존중하며, 참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일생을 독립과 자유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헌신한 정일형 박사와 그의 배우자로 한국 최초 여성 변호사로 여성 인권 신장에 힘쓴 이태형 박사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김 교수는 끝으로 “현재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해서는 성별 불평등이 개선됐으나 정치참여율 등 일정 분야에서는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게 사실이다”며, “성별 불평등에 대한 현황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서는 일상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개선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강연회 중간에는 뉴뮤직컴퍼니 후원회원들의 자선 음악회가 열렸다. 아마추어 성악가들이지만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인문학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이날 강연회 중간에는 뉴뮤직컴퍼니 후원회원들의 자선 음악회가 열렸다. 아마추어 성악가들이지만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인문학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는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2019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마주 세미나’를 개최한다.부산경남마주 세미나 일정은 오전 부경마주협회 주관 행사와 오후 한국마사회 주관 행사로 진행한다.세미나는 개회식과 김욱수 부경마주협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박대흥 서울경마조교사협회장의 강연이 있으며 경마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오찬 이후에는 한국마사회가 ‘경마중장기 계획 및 20년 경마시행 안내’, ‘한국경마 국제화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발표하고 정형석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장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만찬 및 간담회로 마무리된다.참석을 희망하는 마주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 여부를 12월 1일 오후 5시까지 문자로 보내면 되고 기간 전까지 경마일에 마주실을 방문하는 마주는 안내데스크에 말해도 된다.마주들의 편의를 위해 세미나 당일 공항에서 호텔로 9시 50분과 11시 50분 2차례 차량을 운행하고 다음 날 호텔에서 10시에 렛츠런파크 부경으로 가는 차량도 운행한다. 숙박은 부산과 경남을 제외한 원거리 지역만 제공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남마주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하홍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자원관리부 차장이나 김상효 부산경남마주협회 사무장에 전화하면 된다.부산경남마주협회는 ‘2019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마주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부경마주협회).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는 JTBC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
사진=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12일 방송된 JTBC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에서는 동심을 일깨워주는 마음학교, 일본 크레용하우스 책방의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서는 도쿄에 위치한 서점 ‘크레용하우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크레용하우스는 전세계의 그림책을 판매하고 있는 ‘그림책 전문서점’이라고. 서점주 오치아이 게이코는 “그림책은 아이가 처음 만나는 미디어로, 연령제한 없이 삶에 지친 어른에게도 큰 위안이 된다”고 그림책의 매력을 설명했다. 책방의 직원들은 신간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회의를 매달 진행한다고. 직원은 “아이의 관점에서 책을 읽는 게 제일 중요하다. 소중한 책들이 반품되지 않도록 우리는 끝까지 책임지고 판매한다”고 포부를 전했다.크레용하우스 건물에는 식당과 놀이방, 잡지 ‘쿠용’ 편집부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었다. 2층에 위치한 놀이방에는 아이들의 입에 닿아도 무해하도록 친환경 장난감만 다루고 있다고. 식당 역시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 있고, 유기농 식단으로 짜여진 만큼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크레용하우스 측에서 발간하는 잡지 쿠용은 모두에게 유익한 소식을 담을 수 있도록 광고를 일절 넣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오치아이 게이코는 원자력 발전소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하고 직접 강연에 오르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편견을 깨는 어머니의 가르침이 그녀의 삶의 거름이 되어줬다고. 여성들이 겪는 문제를 테마로 글을 쓰며 큰 사랑을 받은 오치아이 게이코는 유명작가로 자리잡으며 인세로 서점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1월 7일 동물복지 관련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말 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해외 전문가 초청 말 복지 세미나는 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마(馬) 문화를 정착시키고 말산업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한 해외동향·제도 습득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강연자는 전 호주 경마 시행체 CEO이자 현재 AniMark Ltd(호주 동물복지 인증 공기업)의 CEO로 활동 중인 ‘엘리엇 포브스’가 초청됐다. 세미나에는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동물병원 수의사를 포함해 말 관리사 등 경마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강의는 동물복지의 사회적 변화와 흐름, 국제동물보호단체 활동전략, 경주 퇴역마 국제포럼(IFAR) 주요 활동, 경주마 복지 시스템 가이드라인 순으로 이뤄졌다.정형석 본부장은 “마사회는 공공기관으로서 말 복지 증진의 주도적 역할을 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해외 전문가 초청 ‘말 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디어펜은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금융포럼 2019’를 개최한다.시장경제 창달 인터넷 정론지 미디어펜은 한국금융의 바람직한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금융의 미래와 규제혁신’이라는 주제로 금융포럼을 개최한다.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세계 금융시장은 우리의 생활을 빠르게 바꿔놓고 있다. 현금 없는 사회가 성큼 다가와 기존의 소비 패턴을 바꿔놓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해 기존의 은행산업을 '손바닥 안'으로 옮겨놓았다. 한편으로는 암호화폐와 같은 새로운 가능성이 대두되며 화폐와 금융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바꿔놓을 것을 제안하고 있기도 하다.미래의 금융은 누가 더 빨리, 그리고 적절한 모습으로 혁신하느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꺼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게 되리라는 사실이 점점 확실해지고 있다.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금융산업은 여전히 '규제'의 벽에 가로막혀 높은 불확실성을 감당하고 있다. 혁신의 최전선에서 누구보다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금융산업이 제도의 한계로 인해 그 잠재력을 제한받고 있는 것이다.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한국경제의 맥을 뚫고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산업의 '핏줄'로 비유되는 금융산업의 움직임을 가볍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어 이에 미디어펜은 변화의 선봉에서 함께 올바른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여러 전문가를 초빙해 ‘한국금융의 미래와 규제혁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포럼 오프닝 세션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종석‧전희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금융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이어 이병태 KAIST 교수의 기조 강연과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발제가 예정돼 있다. 토론에는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도 함께 참여한다.금융포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펜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미디어펜은 ‘한국금융의 미래와 규제혁신’을 주제로 ‘금융포럼 2019’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미디어펜).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축제인 ‘K-핸드메이드 페어 2019’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K-핸드메이드 페어의 적극적인 세계화 추진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핸드메이드 강국의 다양한 작품과 문화를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의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인 ‘쿠리마(Creema)'의 오오하시 유키 이사의 특별 강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쿠리마의 플랫폼 파악과 함께 일본 시장진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쿠리마는 일본 최대의 ‘핸드메이드 인 재팬 페스티벌(Ha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인공지능(AI)이 비즈니스 뿐 아니라 실제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지디넷코리아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테크서밋 2019(ATS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사진= 지디넷코리아).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테크서밋 2019(ATS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ATS2019'에선 차세대 핵심 기술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AI를 좀 더 생생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AI가 비즈니스 뿐 아니라 실제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살펴볼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태평양 R&D그룹 의장을 맡고 있는 샤오우엔 혼 박사가 맡는다. MS 본사 기업 부사장(CVP)인 샤오우엔 혼 박사는 MS리서치 아시아 소장도 겸하고 있다. MS 직제에서 CVP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소통하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고위 직급이다. 샤오우엔 혼 박사는 이날 'AI가 이끌어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주제로 강연한다.아마존웹서비스(AWS)의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솔루션즈아키텍처 총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는 자사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기술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사례도 소개된다. '사회적 가치'를 중요한 아젠다로 내세운 SK텔레콤은 AI 스피커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풍성하게 만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국내 대표적인 중견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는 AI 기술을 활용한 채용 혁신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또 한국오라클은 '새로운 방식으로 데이터를 보고 인사이트를 발견하면 삶이 바뀐다'는 기조 연설을 통해 풍성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오후에 진행될 트랙에선 AI 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많은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인공지능 판사를 비롯해 AI로 치매를 예방한 사례, 시각 장애인 마라토너의 도우미 역할을 한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후 세션에선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양대 포털의 AI 전략도 함께 소개된다. 두 회사는 올 들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들이 실제 결실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 사례들을 통해 AI가 실제 비즈니스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30일 방송된JTBC 예능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독일 2부작' 강연을 들려준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참여한다.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다니엘은 ‘차클’ 학생들과 반갑게 재회했다. 다니엘은 벌써 세 번째 ‘차이나는 클라스’ 방문인만큼 “이번만큼은 독일 사람으로서 독일 관련 주제로 찾아왔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직접 오프닝 퀴즈를 준비해 오기도 했다. 다니엘은 녹화 내내 독일에서의 경험을 비롯해 독일어 통역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수업이 시작되자 김누리 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는 군사 쿠데타의 역사다”라며 한국 민주주의가 위대한 동시에 취약한 이유로 ‘68혁명의 부재’로 꼽았다. 1968년 파리를 중심으로 시작된 68혁명은 ‘모든 형태로부터 억압에 대한 해방’을 외치며 퍼져나갔고, 그 불길은 철의 장막을 넘어 동유럽, 미 대륙, 태평양을 건너 일본까지 전해졌다. 김누리 교수는 “지금의 모범국가 독일은 68혁명 이후에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더불이 강연자인 김누리 교수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자 최초로 인사를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김누리 교수가 인사를 거부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 예정이다.
JT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30일(수)에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중앙대학교김누리 교수가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독일 2부작' 강연을 들려준다. 방송에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독일의 68과 한국의 86’을 주제로 학생들과 문답을 나눈다.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참여한다.수업이 시작되자 김누리 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는 군사 쿠데타의 역사다”라며 한국 민주주의가 위대한 동시에 취약한 이유로 ‘68혁명의 부재’로 꼽았다. 1968년 파리를 중심으로 시작된 68혁명은 ‘모든 형태로부터 억압에 대한 해방’을 외치며 퍼져나갔고, 그 불길은 철의 장막을 넘어 동유럽, 미 대륙, 태평양을 건너 일본까지 전해졌다. 김누리 교수는 “지금의 모범국가 독일은 68혁명 이후에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제7회 비건페스티벌서울시는 세계 비건의 날(11월1일)을 맞아 상암동 월드컵공원 인근 문화비축기지에서 비건문화 축제인 ‘제7회 비건 페스티벌’을 11월 2~3일 개최한다.비건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은 비건마켓이다. 글로벌 푸드 트렌드인 비건콩고기 등의 대체육과 다양한 비건 식품을 판매한다. 일체의 동물성분과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의류, 화장품 등의 비건 생활제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비건을 주제로 요가 워크숍, 강연,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페이스북(@vegankorea)과 인스타그램(@veganfestiva
JTBC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30일(수)에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중앙대학교김누리 교수가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독일 2부작' 강연을 들려준다. 방송에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독일의 68과 한국의 86’을 주제로 학생들과 문답을 나눈다.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게스트로 참여한다.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다니엘은 ‘차클’ 학생들과 반갑게 재회했다. 다니엘은 벌써 세 번째 ‘차이나는 클라스’ 방문인만큼 “이번만큼은 독일 사람으로서 독일 관련 주제로 찾아왔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직접 오프닝 퀴즈를 준비해 오기도 했다. 다니엘은 녹화 내내 독일에서의 경험을 비롯해 독일어 통역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을 함께 부른 가수 최사랑이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최사랑씨는 30일 밤 10시 5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출연해 허경영씨와 몇년간 연인사이라고 주장했다.그녀는 허경영씨와 헤어진 이후로 꽃뱀 척결운동 본부가 설립됐고, 그 단체의 배후에는 유명인사인 허경영씨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허경영과 지난 2017년 12월,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을 함께 발표해 화제가 됐던 최 씨는 지난해 3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허 대표와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했다. 최 씨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기자회견 후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올해 2월까지 교제했다.최 씨는 “허 대표가 기자회견 뒤 내게 용서를 구해 재결합했었다. 재결합 후 허 대표가 다른 여자와 교제 중인 사실을 알게 돼 최종적으로 결별했다”고 주장했다.사실혼 관계가 깨진 후 두 사람은 최근까지 위자료 지급 협상을 해왔다. 이에 앙심을 품은 허 대표 지지자들이 최 씨를 겨냥해 꽃뱀척결운동본부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허 전 총재는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한편 허 전 총재는 '세계통일'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대선 출마를 선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는 지난 2017년 3월 1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약으로 국회의원 수를 줄이고 무보수로 일하게 한다거나 재벌 소득 일부를 국민에 분배하는 것 등을 내걸었다.허 전 총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자신의 지지모임인 국민정치혁명연대 출범식에서 '국가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도둑놈이 많을 뿐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허 전 총재는 "이제는 정치인이 정치를 바꾸는 것에 기대를 접어야 한다. 정치인들은 모두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며 "대통령이 돼 입헌 군주국을 만드는 황제가 되겠다. 세계를 통일해 단일국가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허경영 전 총장의 공약은 국회의원 수를 줄이고 무보수로 일하게 한다거나 재벌의 소득 일부를 국민에 분배하는 것 등이다허 전 총재 페이스북에는 당시 "19대 대통령 허경영"이라는 문구와 함께 허 전 총재의 사진이 부착된 홍보 차량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허 전 총재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에는 "국가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허 전 총재는 지난 17대 대선에 출마해 당시 0.4%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19대 대선에 다시 한번 도전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허경영 전 총재는 1997년 15대 대선과 2007년 17대 대선에 출마해 유명세를 치렀으며, 당시 결혼 수당 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출산시 3천만 원,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70만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허경영 전 총재는 또 제 18대 대선을 이틀 앞둔 지난 2012년 12월 17일 인터넷 매체 위키트리의 소셜 방송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패거리 정당정치' 구조에 대해 지적하며, 촛불정국과 대통령 탄핵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허 전 총재는 당시 "이런 정당구조에서는 신이 내려와서 (대통령) 해도 못한다"면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간에 이 정국이 5년을 가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허 총재는 이어 "무언가 문제가 온다. 18대 대통령이 1년 정도 양보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러면 3∼4년 안에 대선이 진행될 수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허 전 총재는 "3년차부터 레임덕이 생기면서 (차기) 대선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 형국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허 전 총재는 또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국회에서는 다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니까 공약한 것은 하나도 안 지켜지고,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대통령은) 빨리 물러나려 하고, 그것을 개헌정국으로 해서 덮으려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과 국정농단 사태로 대통령직에 물러나는 사태가 발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편 허 전 총재는 2007년 17대 대선 당시 무가지 신문에 자신을 찬양하고 과장하는 내용의 광고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당시 전 한나라당 대표)과의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로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됐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방송인 이다도시를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27일 재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다도시가 출연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운 지인을 만나기를 원했다.방송 말미 지인과 이다도시는 식사를 하며 옛 이야기를 꽃피웠고, 이때 이다도시의 남편 피에르가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피에르는 지인게 "이다도시가 한국을 사랑하게 도와줘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냈고, 이다도시와 김영인은 서로를 위한 선물을 가지고 와 눈길을 끌었다.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살인 이다도시(서혜나)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 센마리팀 주 페캉에서 출생했고 한때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 망슈 주 생로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녀는 1992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으로 처음 한국에 온 후〈EBS 프랑스어 회화〉에 보조강사로 출연했으며 이듬해인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현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이후 방송 활동 등을 통하여 인지도를 높이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랑스인이 되었으며, 빠르고 수다스러운 말솜씨로 인해 '울랄라' 등의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방송 외에 주부 강연 및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차이에 대한 책을 쓰는 등 저술활동을 하기도 했다. 1996년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지난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은 뒤 귀화하며 한국에 정착했다. 그러나 결혼 16년 만에 한국인 남편과 헤어졌고, 이후 수많은 루머에 휩싸였다.이다도시는 "이혼 이유에 대해서 한 번도, 누구한테도 얘기한 적 없다. 계속 비공개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라며 "전 남편이 사망했다는 헛소문이 인터넷에 떠도는데 전 남편은 너무 건강하다. 어디 있는지도 알고, 전화번호도 알고, 주소도 안다. 누가 이 소문을 퍼뜨린 건지 나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이어 "전 남편이 이혼한 후에 암에 걸렸다는 말도 있는데 그 순서가 아니다. 자세하게 그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이혼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이혼하려던 중 아이 아빠가 암에 걸렸다"며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일단 이혼 계획을 버리고, 내가 전 남편 곁에 든든하게 있으면 부부의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도전해봤다. 수술도 하게 됐고, 잘 됐고, 치료도 받고 그리고 서서히 건강이 좋아지면서 그만큼 서서히 또다시 예전 문제들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결국 이다도시는 전 남편이 건강을 찾은 후 이혼하게 됐고, 제대로 된 양육비도 받지 못한 채 홀로 아이들을 책임지게 됐다. 최근 프랑스 국적의 남편과 재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2012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최강창민이 23일 방송된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 1년여 만에 게스트로 재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출연진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등장한 최강창민은 “교수님의 강연을 꼭 한 번 여러분과 듣고 싶었다.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유현준 교수의 저서 덕분이다. 그래서 출연 신청을 하게 됐다”라고 이날의 강연자인 유현준 교수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이어‘도시를 살리는 건축의 힘’이라는 강연 주제에 맞게 다양한 질문과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출연자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방송 말미, 최강창민은 “강연을 들으면서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먼저 있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도시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훈훈한 소감을 남겼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지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에임하이파트너스 대표이자 최근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어피아’에 전문기자로 합류해 ‘이재웅의 경제 칼럼’을 연재하는 이재웅 대표가 불확실한 시대의 가장 확실한 주식투자 전략을 알려주는 『절대수익 20%』(한빛비즈 2019)를 발간했다.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오르는 주식을 찾아내고 연평균 수익률을 수성하는 합리적인 주식투자 방법은 무엇일까. 이재웅 저자가 350회 기업탐방 끝에 얻은 결론은 ‘발로 뛰어 찾은 종목은 배신하지 않는다’이다.한때 차트와 기술적 분석에 의지한 투자로 금융위기의 주식시장에서 낙오했던 그는 기업탐방으로 찾은 내실 있는 저점의 알짜 종목을 발굴해 연평균 수익률 20%를 유지하는 ‘절대수익 주식투자법’을 확립했다. 시장이 요동치던 2015~2017년을 살펴보면 시장 평균 수익률이 14%, -2%, 24%를 기록할 때 저자는 60%, 25%, 33%의 수익을 거뒀다.그가 찾는 종목들은 저평가됐으며 성장성이 강하고 업황의 흐름이 좋으며 모멘텀이 강한 종목들이다. 이러한 알짜 저평가 주를 찾아내는 과정을 ‘종목 선정 10단계의 법칙’으로 담아냈다. 또한 냉철한 투자 판단의 지침이 되었던 ‘투자 노트 작성법’을 정리해 심리적으로 휩쓸리기 쉬운 주식시장에서 나의 원칙대로 투자하는 방법을 다뤘다.저자가 실제로 사용했던 5개 종목의 투자 노트를 살펴보면 투자 판단의 근거와 매수 타이밍, 주가가 내려갈 때 추가매수 할 것인가 손절매인가, 목표 수익을 실현하고도 주가가 계속 오를 때 수익 실현인가 계속 갈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이고 살아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다.『절대수익 20%』에는 실패와 성공 경험을 겪고 지난 15년간의 주식투자 경험을 토대로 이재웅 대표가 모든 노하우를 풀어냈다. 실전 투자에 대한 갈증이 있으셨던 분들, 실질적인 방법이 궁금하셨던 분들, 한 단계 점프 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혼자서 직접 투자하며 온몸으로 터득하고 계셨던 분들에게 한줄기의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목차프롤로그 오르는 종목을 찾아내는 주식투자의 맛PART 1 절대수익 20% 투자자를 위한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PART 2 절대수익 20%를 만든 실전 투자노트PART 3 절대수익 20%를 위한 안전마진 종목 발굴법PART 4 절대수익 20%를 위한 투자 습관 7계명부록 고수들의 투자노트 엿보기에필로그 떨어지는 칼날 앞에서 두려워하지 마라저자 소개글 이재웅15년 경력의 실전 주식투자자이다. 최근 6년간은 약 350회 이상 기업탐방을 다니면서 안전마진이 기대되는 생명력이 강한 주식을 찾아다녔다. 이렇게 발굴한 20개의 알짜 종목으로 롤러코스터처럼 등락을 거듭하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연평균 수익률을 20% 이상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다.그는 정보와 차트에 의지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기업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근거로 저금리 시대에 가장 확실한 자산운용 전략은 역시 주식투자라고 말한다.그 스스로 초보 투자자 시절 차트와 단기 매매에 치중했다가 큰 손실을 보았다. 이후로 가치투자를 통해 연평균 수익률 20%의 코어가 될 종목을 발굴하고 기업탐방으로 눈덩이를 키울 알짜 저평가 주를 발굴해 목표 수익률을 실현하는 ‘절대수익’ 주식투자법을 정립했다.그는 금융위기와 금리 불안이 지속하는 주식시장에서는 잃지 않는 투자자가 결국 승리한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오늘도 기업을 탐방하며 주식투자의 맛을 느끼게 해줄 종목 발굴에 힘쓰고 있다.저서로 주식투자 입문자를 위해 집필한 『난생 처음 주식 투자』가 있으며 교육 컨설팅 기업 에임하이파트너스를 운영하면서 실전 주식투자 강연을 통해 독자와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이재웅 글 『절대수익 20%』(한빛비즈 2019), 정가 16,500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폴리뉴스(대표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은 10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했다.‘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전망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특히 기술을 바탕으로 해석하는 일반적인 관점과 달리 인문·사회·정치적 관점에서 미래사회에 대한 분석과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이번 포럼은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가 기조 발제를 했으며 사회는 이중원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가 맡았다. 패널로는 김재희 을지대 교양학부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구본권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참여했다. 경제, 금융 관련 내용을 다뤘던 기존 포럼과 달리 미래사회를 주제로 개최돼 향후 포럼의 주제 폭을 다양하게 넓힐 계기를 마련하는 등 의의를 더했다.기조 발제에 나선 신상규 교수는 먼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관해 설명했다. 신 교수는 “4차 혁명이란 산업과 경제, 정치를 넘어 훨씬 더 근본적인 수준의 변화를 뜻한다. 특히 인간과 기계,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 사이의 이원적 구분이 해체되면서 사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며, “미래 사회의 핵심은 ‘공존’으로 인간과 비인간 간의 공존을 유지하고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우월하다면 우리는 그들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사회를 맡은 이중원 교수와 김재희 교수, 이상욱 교수, 구본권 기자 등 패널들은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미래 사회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첫 토론자 김재희 교수는 “포스트 휴먼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우리는 앞으로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통제하며 주체성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구본권 기자는 “사회가 기술을 제대로 통제해야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다”며 “사회 구성원 전체의 논의와 참여로 기술 권력을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이상욱 교수는 “인간만이 존엄하다는 생각처럼 21세기 맥락에서 설득력이 떨어지거나, 인간만이 권리를 갖는다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생각을 끊임없이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재평가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지난 2014년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금번 13차까지 이어진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의 공동포럼은 정치・경제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과 전문가토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현안 등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폴리뉴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내가 그린(Green) 건강한 세상, 착한 소비 페스티벌!’을 주제로 약 140개 업체가 참가해 새로운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친환경대전 전시장은 건강한 정책존을 비롯해 패션 디자인 페어존&친환경 체험존, 미세먼지 저감존, 녹색생활 확산존, 친환경 마켓존 등으로 구성된다. 친환경 제품은 물론 에너지, 건축자재, 유통서비스가 주요 전시 품목이다.환경 관련 단체 및 기관도 다수 참가한다. 한국환
국내 유일의 비건 전문전시회인 ‘제3회 비건페스타’가 내년 3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비건페스타는 채식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환경과 동물권, 이타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비건인들의 축제이자 비건산업 발전의 디딤돌이라는 평가를 받는 채식박람회다.올 7월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비건페스타’에는 96개 업체가 참가했고, 2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 비건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반영하듯 다수 언론의 현장취재와 주한대사관 관계자, 비건 관련 해외 협단체, 관련기업 MD 등의 방문이 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