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비건 전문전시회인 ‘제3회 비건페스타’가 내년 3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비건페스타는 채식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환경과 동물권, 이타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비건인들의 축제이자 비건산업 발전의 디딤돌이라는 평가를 받는 채식박람회다.올 7월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비건페스타’에는 96개 업체가 참가했고, 2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 비건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반영하듯 다수 언론의 현장취재와 주한대사관 관계자, 비건 관련 해외 협단체, 관련기업 MD 등의 방문이 줄을 이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렛츠런 파크 인근의 국립과천과학관을 다녀왔다. 과학관의 여러 체험관과 전시관을 둘러 보면서 올 초에 광주에서 광주과학기술원과 KB금융그룹,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주최 & 주관한 KB청소년음악대학 ‘음악과 과학의 만남’ 토크콘서트에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치고 온 내용을 정리했다.미디어와 음악의 만남은 예술적이면서 동시에 기술적이다. 예술은 개인적이며 창조적인 아름다움과 연결되며 기술은 계속적으로 새로운 미디어 장르를 탄생시킨다. 그러므로 미디어 음악은 현재 상태로만 정의 할 수 없으며 미래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디어펜(대표 이의춘)은 10월 23일 오전 9시 서울 세종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비전포럼 2019’를 개최한다.창간 8주년을 맞은 '경제의 창 미래의 눈' 미디어펜은 '미·중 문명전쟁과 한국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비전포럼 2019’를 개최한다.미국과 중국 간 경제전쟁은 무역에서 외교·군사·인권 등 전방위 영역으로 확대되는 양상으로 양국 간 무역전쟁 여파에 따른 전 세계 교역 둔화와 불확실성 확대는 한국 수출 감소로 연결되고 있다. 올해 한국의 수출 감소율은 세계 10대 수출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 중국 기업에 대한 금융 투자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정부 연기금의 중국 투자를 차단하거나 중국 기업의 미국 시장 상장폐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양국은 지적재산권, 기술 이전 강요, 자국 기업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통한 첨단산업 육성 등의 문제를 두고 경제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에서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와 같은 미국과 중국 간 갈등으로 세계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표는 1997년 이후 가장 나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시장 경제와 노동 유연성 확보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해결은 뒷전이고 진영 논리를 내세운 정치적 갈등을 거듭하고 있다.이에 미디어펜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중 문명전쟁이 야기하는 불확실성 속 한국 기업들의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인교 인하대학교 교수가 '미중 문명전쟁,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은?'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왜? 미중 문명전쟁에 주목하는가',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미중 무역전쟁 현황과 전망', 심윤섭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중국의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토론은 현진권 자유경제포럼 대표가 사회를 맡고 정인교 교수, 조성환 교수, 서진교 선임연구원, 심윤섭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미디어펜은 '미·중 문명전쟁과 한국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비전포럼 2019’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미디어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메트로미디어는 10월 24일 오전 9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2019 제약&바이오 포럼'을 개최한다.메트로신문과 메트로경제가 주최하는 '2019 제약&바이오 포럼'은 최근 연이은 임상 실패로 위기를 맞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시, 바이오- 혁신의 파이프라인'을 주제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신뢰를 회복할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기조 강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정훈 안과·임상의학과 교수가 맡아 '실명 방지를 위한 최전선-시력을 위한 생체 내 게놈 편집(Forefront of Fight against Blindness - In vivo Genome Editing for Vision)'을 주제로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계획이다.이어지는 메인 세션에서는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이남희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정책국장이 정부의 바이오의약품 정책 동향과 계획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투자처를 찾는 바이오벤처들을 위한 조언도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약학박사 출신인 장은현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의 트렌드와 한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포럼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과정에서 실패를 줄이고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앞당길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메트로경제 이장규 대표는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신뢰를 회복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면 탄탄하고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먼저"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대형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포럼 사전등록은 무료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 등록은 5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2019 제약&바이오 포럼' 사무국에 연락하면 된다.메트로미디어는 '다시, 바이오- 혁신의 파이프라인'을 주제로 '2019 제약&바이오 포럼'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메트로미디어).
동북아 최대규모의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19’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1996년 서울국제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ADEX(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oence Exhibition)는 2009년 지상방산을 통합해 한해 걸러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열리고 있다.올해로 12번째인 ‘서울 ADEX 2019’는 국무총리가 명예 대회장이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장관이 부대회장인 범국가적인 방산전시회다. 이번
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에서는 포시즌 임재욱의 결혼 발표 이후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춘들은 저마다 "축하한다", "싱숭생숭하다" 라는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최성국은 "다들 이렇게 결혼을 하는구나. 이상하다." 고 말하며 질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이후에는 다함께 족구경기를 했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다운 임오경은 족구에서도 완벽한 운동신경과 발놀림을 보였고 '박두환' 박선영은 놀라운 파워와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새친구 정재욱은 "대박"을 연신 외쳤다. 경기는 임오경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최성국 역시 "나도 그럴 것 같다"며 "재욱아 결혼하지 마라"고 서운해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이연수는 "마음이 이상하다. 싱숭생숭하다"고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김윤정은 또 “지난밤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잠이 쏟아졌다”며 “내가 아침부터 뭔가를 많이 해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박재홍은 “피곤했구나”라며 다정히 말했다.임오경은 “오후에 강의가 있어 미리 가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핸드볼 감독 일을 관둔 이후 체육사 박사 학위를 받은 임오경은 일산에서 소통과 리더십에 대해 강연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김광규는 “그럼 내가 어제 박사님이랑 족구를 한 거냐.”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임오경은 “리더십의 목적은 성과를 만드는 것이고 누구나 리더는 될 수 있지만 리더십은 누구나 발휘하지 못한다. 리더는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짧은 강연을 했다. 무적의 핸드볼 팀을 이끌고 감독으로 늘 앞장섰던 임오경이 할 수 있는 멋진 강연이었다. 식사 후 커피를 만들던 이연수와 김윤정은 같은 라면 광고를 했던 인연이 있었다. 두 사람은 옛 추억을 이야기 하며 도란도란 웃음꽃을 피웠다.다음날은 오태진 역사 선생님이 깜짝 방문했다. 청춘들이 여행한 강화도가 역사적인 사건이 많았던 곳이고, 최성국이 연락을 했던 것.아침 식사 준비 시간에 다시 만난 박재홍과 김윤정은 함께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김윤정은 프라이팬 앞에 앉은 박재홍에게 계란말이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옆에서 지켜봤다. 박재홍은 김윤정이 하라는 대로 계란말이를 만들어 나갔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청춘들은 가장 먼저 초지진을 찾았다. 초지진을 400년간 지킨 소나무에는 전쟁 중 맞은 포탄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던 한강의 관문, 최지진은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지형이었다. 오태진은 “외세 침략 전에는 강화도가 가장 안전한 곳이라 이야기 했다. 팔만대장경을 만들고 조선왕조 실록을 보관하기도 했다.”며 이야기했다. 뒤이어 신미양요 사건 때, 미국의 침략에 대항했던 흔적들도 둘러보게 되었다. 오태진은 “재래식 포탄으로 대항했지만 미국의 신식 무기에 큰 사상자를 얻게 되었다. 4년 뒤 일본이 운요호를 끌고 찾아온다. 당시에는 우리나라 국기가 제정되기 전인데 일본은 일장기를 달고 왔다.”며 국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이야기를 말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위원장 최정식)는 10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오디토리엄에서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를 개최했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2019년 한 해 동안 공공·민간부문의 보안 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들을 선정·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2019(ISEC 2019)’ 둘째 날 같이 열렸다.최정식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5G 상용화로 우리 사회의 초연결화가 실현됨에 따라 보안은 모든 사회 분야의 인프라로 일반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제 보안은 우리가 모두 직면한 현실”이라며, “위원회는 변화에 따라 우리 사회의 안녕과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시상식은 산업발전 공로상(4), 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3)·공기업부문(3),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분(5), 기업대상 보안기업 부문(5), 솔루션 대상(27) 등 총 47개 부문을 시상했다.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은 △제주도 △진주시 △서울 서초구청이, 공기업 부문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공항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문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IT서비스) △삼성SDS(SI) △인터파크(이커머스) △비바리퍼블리카(핀테크) △현대오일뱅크(제조)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보안기업 부문에서는 △한화테크윈(브랜드대상) △에스원(기업선도대상) △ADT캡스(기업혁신대상) △한국마이크로소프트(비즈니스서비스대상) △한국IBM(상생협력대상)이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솔루션 대상은 △하이크비전코리아(영상보안 AI 솔루션) △다후아 테크놀로지 코리아(영상 통합 솔루션) △아이디스(영상분석 솔루션) △원우이엔지(줌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DVR) △엔토스정보통신(센서카메라) △현대틸스(팬/틸트 카메라) △비전정보통신(차번인식 카메라) △트루엔(SI) △티제이원(영상해킹방지) △인콘(선별관제) △한국하니웰 보안방재사업부(스마트빌딩) △테크스피어(정맥인식) △세환엠에스(시큐리티게이트) △옵텍스코리아(스마트 감지기) △아이브스(빅데이터 분석)△아마노코리아(주차관제) △대산시큐리티(스마트 함체) △이스트시큐리티(EDR) △지란지교시큐리티(CDR) △지니언스(NAC) △우경정보기술(영상암호화)에 돌아갔다.‘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렸다(사진 제공=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한편,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행사가 열린 ISEC 2019에서는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유럽-중동 지역 등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장이 마련되는 등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큐리티 콘퍼런스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총 43개국 57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가 ISEC이 진행되는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진행됐다. 특히 CAMP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 100여 명이 별도로 모여 국내 보안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진행했으며 ‘2019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성과도 거뒀다.ISEC 2019의 둘째 날인 10월 2일에도 사이버, 물리, 융합 보안 분야를 망라한 대채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보안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기업 정보보호 관리 가이드’,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의 이해’, ‘기업 임직원 대상 가장 효과적인 보안 교육 팁’ 강연과 한국IBM과 트랜드마이크로, 파수닷컴 등 국내외 대표 보안기업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와 KT의 IoT 보안과 관련된 강연이 진행됐다.또한 ‘공격 드론/안티 드론 소개 및 대응 방안’, ‘IP 카메라 등 IoT 기기 해킹 시연 및 대응 방안’,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술 적용 사례’, ‘스마트시티를 지키는 스마트관제’ 등 스마트시티에 꼭 필요한 사회 안전망 관련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는 등 융합 보안 분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한편, ISEC 2019는 2일간 총 7,000여 명이 참석하고 150여 유관기관과 기업이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9년 보안산업을 정리하고 2020년 보안기술의 변화를 예측할 아시아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ISEC 2019(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1F)과 아셈볼룸(2F), 그리고 오디토리움(3F)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보안위협이 사이버세상을 넘어 우리 현실에까지 다가왔다는 의미를 담은 ‘REAL’을 주제로 진행되는 ISEC 2019는 특히 사이버보안은 물론 물리보안과 융·복합보안까지 담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ISEC 2019 조직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미디어닷과 (ISC)²가 주관하는 ISEC 2019는 국방부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서울시 및 경기도 등 지자체, 육군본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 등 군까지 보안과 관련된 약 50여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네이버, 토스와 서울특별시 등이 특별 후원하는 행사다. 특히, ISEC 2019는 2일간 총 7,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150여 유관기관과 기업이 함께 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주최 및 후원기관들이 별도로 진행하는 동시개최 행사 10개도 2일간 함께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 총회 △정보보호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 △보안 솔루션 해외 수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데이 행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제4차 CPO 워크숍,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회 산업기술분쟁조정 세미나, 육군본부가 주최하는 △육·해·공군 사이버안보 워크숍,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19 서울시 사이버보안 워크숍,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 경기도 사이버보안 워크숍, 한국CISO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CISO 워크숍, 대한병원정보협회가 주최하는 △의료기관 사이버보안 워크숍 등 풍성한 동시개최 행사가 열린다.2일간 4개 트랙에서 1개의 해킹시연과 13개 키노트 스피치, 46개 강연 진행ISEC 2019에서는 2일간 4개 트랙에서 1개의 해킹시연과 13개의 키노트 스피치, 그리고 46개의 강연이 이뤄진다. 첫째 날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노르마의 ‘스마트 모빌리티(자동차/공유자동차/전동킥보드 등)’ 해킹시연 및 대응방안을 시작으로 과기정통부의 ‘2020년 정보보호 정책과 주요 보안이슈’ 강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사이버시큐리티의 미래’ 강연이 이어졌다.이어 이재우 ISEC 2019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이재우 조직위원장은 “5G 상용화로 초연결 시대가 본격적으로 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보안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점차 고도화되고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보안위협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다.“올해 ISEC의 주제는 바로 리얼입니다. 오늘과 내일, 양일간 개최되는 ISEC 2019가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수 있는 공론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사이버 시큐리티와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최근 이슈가 된 드론을 이용한 공격에 대한 대응방안과 AI, 스마트시티, 지능형 관제에 이르기까지 융합보안 트랙을 신설해 더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됐습니다. 참석자 여러분 모두가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고 현업의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서 “21세기에 들어서 급속하게 발전한 디지털 신기술은 우리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가고 있다”면서, “특히 5G는 이러한 변화와 발전을 더 빠르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에 UN과 OECD는 물론 미국 등 세계 각국이 국가 사이버안보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수립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의 정보보호 능력 제고는 물론 민간의 정보보호 능력도 발전하도록 하기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ISEC 2019 행사가 아시아의 정보보호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정보보호 전략 수립에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도 “올해는 5G 서비스가 개시된 원년으로, 초연결, 초고속, 초저지연의 5G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특히 개인정보의 보호와 적절한 활용 등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우리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용자의 피해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정책적인 노력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자율적인 사이버보안강화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CAMP 및 ISEC 2019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캄보디아 Puthyvuth Sok 차관도 축사에 나섰다. Puthyvuth Sok 차관은 “어떤 나라든 국가의 잠재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막는 요소 중 최근 사이버 위협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캄보디아는 현재 전자정부와 국가 보안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다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이버 보안이 캄보디아를 더 나은 나라로 만들 것으로 믿고 여기서 만난 다양한 관계자들과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고 싶다”고 Puthyvuth Sok 차관은 말했다.이어 ISEC 2019 후원기관을 대표해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석환 원장은 “사이버 공간의 위협이 현실에 미치는 현실을 우리는 이미 목도 했다”면서 랜섬웨어로 인한 노르웨이의 알루미늄 공장 중단이나 미국 주정부들의 행정 시스템 마비는 물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드론 공격을 예로 들었다.“5G의 본격적인 서비스로 20배 이상 빨라졌다고 하지만, 해커들의 공격역시 20배 이상 빨라졌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도 사이버침해 대응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또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융복합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국내외 정보보호 주체들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ISEC이 이러한 협력의 장이 되어서 사이버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이 되어주길 바랍니다.”축사에 나선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은 “지난 달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정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일시 중지되면서 전 세계 유가가 요동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이에 대한 경제적 손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다”고 설명했다.“지금까지는 보안 위협이 실제 생활에서 불편하거나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수준이었지만,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국가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사건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위협은 ISEC의 주제처럼 현실이 됐고, 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이 됐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래 사회가 사이버 보안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사이버보안과 관리적 보안, 물리적 보안 등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통합된 보안대책을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개회식이 끝난 후 삼성전자의 서영규 수석이 ‘삼성전자 운용사례로 살펴보는 클라우드 보안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키노트 스피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기업과 맥아피와 블랙베리 사일런스 등 글로벌 보안기업의 강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가장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남부발전과 토스 등 일반기업의 보안적용 사례가 발표된다.같은 날 오디토리움(3F)에서는 융합·물리보안 트랙이 진행됐다. 극동대학교 류동주 교수의 ‘드론 테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광역시·서울 서초구청·경기도 고양시청의 통합관제센터 담당자들이 ‘스마트시티의 두뇌, 지능형 영상관제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부산스마트시티 황종성 MP가 ‘미래 스마트시티 발전방향과 융합보안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이노뎁 이재석 상무가 ‘딥러닝 영상 분석을 이용한 보안관제 시스템 구현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각각 펼친다. 오후에는 파이오링크와 삼성SDS, 시큐어가드테크놀러지가 AI 등 첨단 보안기술을 소개하고, 법무부와 서귀포시가 스마트시티 구축사례를 발표한다.둘째 날 그랜드볼룸(1F)에서는 SK하이닉스 김재수 팀장의 ‘보안담당자들이 꼭 알아야할 기업 정보보호 관리 가이드’ 강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신종철 과장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의 이해’ 강연과 (ISC)² Chief Operating Officer Wesley Simpson의 ‘기업 임직원 대상 가장 효과적인 보안교육 팁’ 강연, 행정안전부 김용학 계장의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위반사례 및 법 개정 추진 상황’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도 한국IBM과 트랜드마이크로, 파수닷컴 등 국내외 대표 보안기업의 강연과 한국수자원공사와 KT의 IoT 보안과 관련된 강연이 이어진다.3층 오디토리움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손준영 박사의 ‘공격 드론/안티 드론 소개 및 대응방안’ 강연을 시작으로 노르마의 ‘IP 카메라 등 IoT 기기 해킹 시연 및 대응방안’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익균 본부장의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술 적용 사례’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아이브스 김동섭 본부장이 ‘영상·음원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 강연과 인콘 오영섭 수석의 ‘AI 기반의 대용량 CCTV 지능형 선별관제 구현사례’, 그리고 마크애니 조명돌 사업부장의 ‘스마트시티를 지키는 스마트관제’ 등 스마트시티에 꼭 필요한 사회 안전망 관련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보안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 공로자 선정이번 ISEC 2019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공공·민간부문의 보안의식 제고와 보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 및 기업들을 선정·시상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이 함께 개최된다. 10월 2일 융합(물리)보안 Track이 진행되는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미디어닷이 주관하며,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가 후원 미디어로 참여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적인 보안 수준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됐다.2019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발전 공로상을 비롯해 △공공부문 대상 지자체 부문 △공공부문 대상 공기업 부문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문 △기업대상 보안기업 부문 △솔루션 대상(영상보안, 스마트 빌딩, 차세대 방화벽 등) 등 총 5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한편, ISEC 2019에서는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유럽-중동 지역 등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장이 마련된다. 총 43개국 57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가 ISEC이 진행되는 코엑스 아셈볼룸(2F)에서 개최되며, 특히 CAMP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 100여명이 별도로 모여 국내 보안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국내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 확대 위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추진한다. 또한, ‘2019 해외진출 파트너십 고위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국내 보안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도 마련된다.아울러 이번 콘퍼런스와 동시 개최되는 ‘2019 국제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에서는 1층과 3층에 걸쳐 100여개 부스 규모의 보안 솔루션 전시를 통해 최신 보안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2019년 보안산업을 정리하고 2020년 보안기술의 변화를 예측할 아시아 정보보호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ISEC 2019(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1F)과 아셈볼룸(2F), 그리고 오디토리움(3F)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사진 제공= 보안뉴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마축산고에서 승마 선진국 독일의 교육 시스템을 알리는 전초기지로 활용된다.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독일 승마 최고 마이스터이자 독일 승마 명문 WRFS 승마학교 교장인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를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요르그 야곱스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은 독일 승마 최고 마이스터로 독일·덴마크 등 유럽의 승마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로 활약한 바 있다. 독일 승마계에서도 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독일 승마 교육 전문가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곽효진 한국경마축산고 교장은 야곱스 WRFS 교장과 면담을 통해 이번 강연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국내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곽효진 교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이번 행사는 재학생이 아닌 국내 유소년 승마 선수 및 승마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위한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12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했다. 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승마 교육의 모습과 국내 최고의 말산업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경마축산고의 교육 현장을 궁금해하는 이들로 바다 건너 제주에서부터 경남 창원, 수도권 지역까지 다양했다.이론 교육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열렸다. 독일 최고 명문 승마학교인 WRFS와 한국 최고의 말산업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경마축산고의 소개와 더불어 독일 승마 문화와 기본적인 이론 교육이 펼쳐졌다.강사로 나선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는 가장 먼저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승마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인 언어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말을 잘 타고 훈련시킨다고 할지라도 소통할 수 없다면 반감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제 승마의 메이저로 불리는 유럽 무대에서 영어가 가장 기본적으로 통용되며, 영어만 제대로 구사만 하더라도 소통에는 무리가 없다.또한, 야곱스는 한국경마축산고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마축산고는 이미 최고 수준의 말산업 학교로 독일에서도 이와 같은 시설과 커리큘럼을 가진 학교는 흔치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승마 쪽으로 나가고 싶다면 한국경마축산고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도 덧붙였다.한국경마축산고는 독일 WRFS와 작년부터 업무협약(MOU)를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한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매년 한국경마축산고 재학생 중 우수 학생 일부를 선발해 독일 WRFS로 파견하며, 독일에서 전문 교관을 국내에 초청해 수개월 간 임시 교원으로 활용 독일 승마 문화 및 교육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강연회에 강사로 참가한 ‘알렉산드라 와이그트’ 트레이너는 올해 연말까지 경마축산고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2부 행사는 마장으로 장소를 옮겨 실습을 통한 기승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당초 10인 선착순 제한이 있었지만, 학교 측의 배려로 참석자 12인 전원이 레슨의 기회를 얻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2부 행사는 마장으로 장소를 옮겨 실습을 통한 기승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당초 10인 선착순 제한이 있었지만, 학교 측의 배려로 참석자 12인 전원이 레슨의 기회를 얻었다.곽효진 한국경마축산고 교장은 “이번 강연회는 본교 재학생 이외 승마를 하는 유소년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야곱스 교장과 면담을 통해 향후에도 한 달에 한 번가량씩 재학생 이외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경마축산고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10월 28일 1차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10월 31일 심층면접이 추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4일 이뤄진다.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마축산고에서 승마 선진국 독일의 교육 시스템을 알리는 전초기지로 활용된다. 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독일 승마 최고 마이스터이자 독일 승마 명문 WRFS 승마학교 교장인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를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JTBC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5일(수)에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2012년 국가과학자 선정에 이어 작년 최고과학기술인상까지 받은 서울대 강봉균 교수가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는가'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한 문답을 나눈다.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는 오프닝부터 특별 게스트가 ‘꿀 보이스’로 존재감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강봉균 교수는 9세의 나이에 자전거를 타다 머리를 다친 이후 발작(뇌전증) 증세가 시작된 헨리 몰래이슨의 사례를 들었다. 사고 후 그의 발작 증세는 뇌의 어느 부위를 들어내는 수술을 통해 사라졌으나,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발생했던 것. 헨리 몰래이슨은 매일 보는 의사를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하고, 식사를 하고 30분 후에도 음식을 보면 마치 처음인 것처럼 식사를 했다. 그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뇌의 어느 부위를 제거했던 것일까. 강봉균 교수는 "이 수술로 인해 그는 불행하게도 현재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지만, 신경과학계에선 뇌 연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사례가 되었다"라고 언급했다.박휘순은 “오늘의 강연 주제와 자신이 가진 한 증상이 밀접한 관련이 있어 찾아오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 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난처하게 되는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밝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말 전문 마이스터한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을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야곱스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 ⓒ미디어피아 황인성이번 강연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이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경마축산고가 마련한 행사로 국내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승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교육 대상은 말산업에 관심을 갖는 중학생 10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인원 내 참가자에게는 이론 교육 및 실기 원포인트 레슨의 기회가 제공된다.강연회 강사로 나서는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는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으로 독일 최고 등급 승마지도사 ‘마이스터’ 자격증을 보유한 재원이다. 독일·덴마크 등 유럽의 승마 국가대표팀에서도 트레이너로 활약한 바 있으며, 대표적인 독일 승마 교육 전문가이다.이번 교육은 △독일의 선진승마 문화와 이론 교육 △실습을 통한 기승 원포인트 레슨 등 총 2부로 진행되며, 말산업 선진국인 독일의 선진 기술과 문화 그리고 말을 사랑하는 호스맨십을 전파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국경마축산고는 국내를 대표하는 말산업 특성화 고등학교로 해외 말산업 선진국 독일의 최고의 승마학교 WRFS와 지속적인 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작년부터 업무협약에 따라 양교는 상호 파견교육 및 초청 연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한국경마축산고는 매년 재학생 중 우수 학생 일부를 선발해 독일 현지 WRFS로 파견해 앞선 선진 말산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지 전문 교관을 국내에 초청해 몇 달 동안 임시 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한국경마축산고 전경. ⓒ미디어피아 자료사진최준호 한국경마축산고 교사는 “한국경마축산고는 국내 말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유소년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세계 승마 최강국 독일의 말 전문 마이스터한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경마축산고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본교 교정에서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 독일 WRFS 승마학교 교장을 초청해 ‘유소년 승마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스마트팩토리코리아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이번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행사는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혁신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이 각 지자체의 현안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4차 산업혁명의 거침없는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최근 기계, 에너지산업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바이오메디컬과 클린에너지, 지능정보 서비스와 지능형 기계 부품 산업을 주력 육성산업으로 선정한 부산광역시가 주최함으로써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함은 물론 R&D 및 인력 육성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조혁신의 메카이자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수립, 발표한 경상남도와 제조혁신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 강소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돼 제조혁신의 플랫폼 구축 기반이 용이한 창원·진주·김해는 물론 울산, 포항, 대구·경북 등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에는 티라유텍, 비젠트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오므론제어기기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팩토리 기업과 전문가들이 찾을 예정으로 총 50여 개의 트랙 강연과 전문가 과정의 기술교육 세미나가 열린다.또한 약 100여 개의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이 대거 참가해 현장에서 솔루션을 직접 전시, 데모할 계획이며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다크트레이스, 캠틱종합기술원, 웅진 등도 다양한 강연과 전시를 통해 제조공장의 규모와 업종에 따른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9월 18일 자동차·부품 및 기계·융합부품 소재산업의 날, 9월 19일 해양플랜트·친환경에너지·식음료·바이오헬스 산업의 날 그리고 9월 20일 정보산업·ICT·섬유디자인패션·창조문화 산업의 날 등 날짜별 테마를 설정해 국내외 최신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과 응용기술, 통합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특히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스마트팩토리 ICT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스마트공장에 최적화된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예정으로 교육 과정이 끝남과 동시에 사전등록 접수한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올 한해 스마트팩토리 주요 산업 부문별 제조 및 기술혁신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물과 공공기관, 기업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고 국내 제조산업 발전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을 동시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인물 및 기관, 기업들은 상패, 인증서를 비롯해 공식 앰블럼이 제공된다. 시상은 크게 산업발전 공로상을 비롯해 지자체/공공부문으로 나뉜 산업선도 대상, 기업지원 대상과 우수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과 도입기업을 선정해 생산제조통합, 산업제어시스템, 산업용 센서 등 총 40여 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스마트팩토리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제조 현장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제조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제품개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연자료집 선착순 무료 배포 및 매일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스마트팩토리코리아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 모습(사진 제공= 스마트팩토리코리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팽창과 함께 물류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e모빌리티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과 결합하는 추세도 빨라지고 있다.특히 모빌리티 산업은 물류의 자동화/효율화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과 만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메트로경제는 이 같은 물류산업과 모빌리티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짚어볼 ‘물류&모빌리티포럼’을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한다.4회를 맞이하는 이번 ‘물류&모빌리티포럼’의 주제는 ‘물류산업과 모빌리티의 만남’이다.특히 이번 물류&모빌리티포럼에서는 카이스트의 이상지 교수가 ‘블록체인과 물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탈집중화와 데이터 신뢰 향상기술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이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심도 깊게 진단할 예정이다.이어 CJ대한통운에서는 실제 물류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실제 적용사례와 물류업계의 핫이슈 등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1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물류 및 공급망관리 글로벌기업 DB쉥커에서는 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가 국내 물류산업 관계자들에게 쉥커의 자율주행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e모빌리티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특별 출연해 투자자들의 귀에 쏙쏙 들어가는 설명을 해줄 예정이다.행사관련 내용은 메트로경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메트로경제는 이 같은 물류산업과 모빌리티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짚어볼 ‘물류&모빌리티포럼’을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한다(사진 제공= 메트로경제).
설날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명절 중의 하나로 우리말로는 한가위인 추석 연휴가 12일부터 시작됐다. 추석 즈음에는 대부분의 곡식이나 과일들이 아직 완전히 여물지 않은 시기로 추수를 하기 전, 무더웠고 습했던 여름과 추석 전이면 한반도를 꼭 관통하는 가을 태풍(올해도 어김없이) 등의 중요 고비를 넘기고 미리 곡식을 걷어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게 추석의 본 의미이다. 추수감사절 같은 추수 감사의 의미보다도 일 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을 때 성묘도 하고 놀면서 즐기는 명절이었다. 농경 시대야 한 동네에 살면서
신아라 사진=Instagram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신아라가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5일 신아라가 SNS에 “많이 부족 한 제가 좋은 기회로 가톨릭 관동대학교에서 강연을 했어요! 매번 새로운걸 도전 하는 저에게, 또 다른 강연이라는 도전을 하게되었네요! 무대에서 말하는걸 떨려서 말을 잘못했었는데 잘 마무리가 된것같아 한 발자국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강연에서 열심히 들어주시고 좋아해주신 관동대 학생분들, 초대해주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첫번째 사진 너 닮음”, “너무 예쁘고 멋지세요”, “ 이분이 오셨음”, “원피스 정보 궁금해용”, “전사가 진리군요 이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연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강연호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강연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크 살인마”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 여기루 좋아요 반사용”, “여전히 잘생겼다 강연호오빠” 등으로 다양했다.
강연호 사진=Instagram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강연호가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지난 29일 강연호가 SNS에 “집에 계속 누워 있고 싶다 빠끄”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좋반이용”, “귀여워요 강연호오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뉴스투데이가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JDB스퀘어에서 '2019 굿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그동안 일자리 전문 미디어로서도 독자들의 호평을 받아 온 뉴스투데이는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취업과 창업의 정석'을 주제로 ‘2019 굿잡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토크 콘서트는 기업 인사 담당자,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창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4시간에 걸친 전문가 강연, 새내기의 유쾌한 토크 등이 예정돼있다. 특히 2015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 우승자 ‘트루디’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행사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전문가 강연은 이종구 코즈니 대표의 ‘당신을 뽑지 않고는 못 배기는 취업의 기술’, 송현옥 부림광덕 실장의 ‘성공 취업 이미지메이킹’, 박진세 밀리밀 대표의 ‘청년 창업 성공 노하우’ 등이 마련됐다.이어 ‘새내기들의 유쾌한 취업 성공 토크’에는 이지인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영모(농협은행), 송영탁(한국도로공사),이재영(동원홈푸드), 안서진(뉴스투데이) 등 직장새내기들의 취업난을 뚫고 일자리를 얻기까지 노하우나 각종 에피소드가 소개된다.‘2019 굿잡 토크 콘서트’에 참가해 SNS에 ‘#굿잡토크콘서트’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과 글을 담아 인증샷을 올리면 전원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뉴스투데이가 취업과 창업의 정석을 주제로 '2019 굿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뉴스투데이).
사진=강연호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강연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21일 강연호는 “이 집 사진 잘하네~~”라며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를 본 강연호의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한편 강연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강연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강연호가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강연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호 빠끄! 염따 말고 연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한편 강연호는 지난 8월 15일에도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