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집행위원장: 박웅)가 오는 2023년 12월 29일 오후 3시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국연극 100주년이 되던 2008년 첫 회를 시작으로 기초 공연예술의 모태가 되는 연극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말 치러지는 연극계 행사이다. 한 해 동안 공연된 연극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가를 독려함은 물론 연극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연극의 질적 향상 및 연극인들의 창작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Rebirth of the Cool”, 부제 : 연말특집 “만원의 행복”이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에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주최측 대표는 "이번 공연은 12월 초에 있었던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Orchestral Jazz It" 에 이은,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공연을 연말을 맞이해서 준비했다. 재즈의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이 남긴 불후의 명곡을 현대적인 감성의 빅밴드 편곡으로 접해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회에 탄핵소추안이 보고된 어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진보성향의 시민단체인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이 위원장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시민연대는 "탄핵의 갈림길에 선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그간의 행태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받기보다 도망가는 걸 선택한 것이다. 끝까지 비겁했다."고 밝혔다.야당은 오늘(1일) 표결을 강행할 예정이었으며, 만약 이 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다면 임기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방통위를 떠나게 된다.시민연대는 "그는 지명 이전부터 부적격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
30일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소재한 보건의료노조 4층 회의실에서 ‘생명 존중, 노동 존중, 평화 공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연대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은 화상회의로 진행된 “보건의료노조 2023-12차 전국지부장(지회장), 전임 간부 연석회의”의 첫 순서로 진행됐다.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임원들과 최희선 차기 위원장(보건의료노조 제10대 위원장, 2024년 1월 2일 임기 시작) 그리고 연대기금을 받을 각 단체의 대표들은 행사장에 직접 참가했으며 전국 200여 개 지부의 전임
2024년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발전을 이뤄내자는 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견에는 ‘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 모임’ 각계 대표인 권영길, 천영세, 이부영, 함세웅, 임진택, 신학철 조성우, 박석운 등 20여 명이 참여해 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함세웅 신부는 “우리 시대의 언론인들이 초심을 간직하면서 이 망가진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언론인들의 쇄신을 요청하고 정치권의 회개를 함께 청하면서 좋은 뜻을 품고 있
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원탁회의를 제안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이번 원탁회의 제안자로는 함세웅 신부,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참여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선거법 개악을 저지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며 ▲주권과 평화,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극복, ▲노동자 농민 서민, 특히 청년 여성 미래세대의 희망을 위해 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120여명에 달하며 28일
27일 오후 2시, 언론노조는 ‘이동관 탄핵 촉구 공동행동의 날’ 행사를 열어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여의도 KBS 본관 앞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아침에 비가 내리는 등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권영길·이부영 전 의원, 조성호 이사장 등 언론계 원로들과 박석운·이진순 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와 일반시민 200여 명이 행진에 참가해 ‘이동관 탄핵’을 촉구했다. 행진에 앞서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진행된 약식 집회에서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서 언론 자유를 외쳤던 선배들, 이명박 정권의 무도한 방송
새언론포럼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여의도 언론노조 KBS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출’ 안건에서 현 회장인 이완기 회장을 연임시켰다. 임기는 2025년 11월까지다. 또한 안기석 감사도 연임됐다. 이완기 회장은 MBC기술본부장, 울산MBC 사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새언론포럼은 지난 1997년 11월에 창립되었으며 회원 대다수가 전현직 언론 노동자로 언론개혁 활동을 하고 있는 각계 시민단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22일 오후 3시, 제35주년 전국언론노동조합 창립기념식이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다수의 전·현 언론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제35주년 전국언론노동조합 창립 기념식과 2부 제33회 민주언론상 시상식 순으로 거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중간, ‘이동관을 탄핵하라’, ‘낙하산 사장 반대 박민은 돌아가라’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언론노조 윤창현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KBS는 윤석열 정권 언론 탄압의 상징이자 언론 통제 망령에 의해 피폭당한 우리의 그라운드 제로”라며 “언론노조 깃발과 함성 그리
하얼빈의 옛 중심구역 다오리취(道里区)에 예로부터 돌들로 이루어진 길이 있었는데, 돌길이라는 이유로 명성을 얻게 된 거리가 있다. 바로 한국말로 하면 지단가, 중국식 발음으로는 디돤지에(地段街)가 그 곳이다. 다오리취의 상업과 문화가 밀집해 있는 이 지역의 대표적 거리인 이 디돤지에는 하얼빈의 중앙대가(中央大街)를 비롯한 10대 문화상업 복합거리 중 하나로 많은 관괭객들이 찾고 있다. 오래 세월, 그러니까 하얼빈 사람들에게 이 거리는 100년 거리로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중국 근현대 사회의 격동의 시기를 시민들의 애환과 함께 자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등 선거제 개편과 거대 양당의 독식 구조에서 벗어난 연합정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정당 인사들과 시민단체가 자리를 함께 했다.20일 오전,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전국비상시국회의'가 국회 도서관에서 '정치개혁과 선거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제 정당-시민사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소속 의원들과 민주노총,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녹색당을 비롯한 사회민주당 등 원외 정당 인사들도 참석했다. 우원식 민주당
윤명철 교수, 한국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학제 간 범주를 넓히자, 유라시아 동아시아를 포함하자, 해륙사관을 도입하여 바다에서 대륙으로, 종합적이고 유기적 연구를, 교육 보다는 연구기능에 우선을, 시민 모두의 한국학이다..2023. 11월 11일 혜화동 소재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을 마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대학 윤명철 교수를 만났다. 역사학 전공의 그를 만나 역사학과 한국학 관계에 관한 관심얘기를 시작하여 한국학 발전방향까지 대담 형식으로 그의 생각을 들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현대미술가 겸 기획자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울란자바토르에 위치한 바자르 불교 미술 박물관에서 '하이브리드 커넥션' - 한국 & 몽골,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몽골 문화부가 지정한 문화 창조의 달 일환으로 블루 썬 CACM과 칠곡문화 예술위원회 서세승 대표 주최로 한국 작가와 몽골작가의 작품 등을 선보인다.'하이브리드 커넥션' - 한국 & 몽골, 현대미술 전시는 현대미술의 공통적인 방식, 현상적으로 혼합, 대체, 사물을 자유롭게 혁명하는 등 한국과 몽골 작가
지난 11월 8일(수), 어둠이 내린 하얼빈시의 하늘에 눈이 조금 내리고 있었다.새하얀 눈송이로 꾸며진 도시 전체가 동화 속 세상으로 변하며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서설의 기쁨을 즐기고 있다중앙대가(中央大街), 소피아 성당(索菲亚教堂), 송화강변(松花江畔) 등에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거리를 구경하고 즐기며 사진을 찍고 있다.눈(雪)은 동서고금, 국가와 민족, 그리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흥분시키고, 즐겁게 하는 매력이 있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
‘꽃이 지고 다시 피고2’_윤원 오선덕 개인전이 2023년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11-4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아틀리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꽃은 지고 다시 피고’를 주제로 ‘명인의 꽃놀이’를 부제로 K-압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압화명인의 작품을 선 보인다.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나라꽃무궁화선양위원회가 후원한다.윤원 오선덕 개인전에 대한 소감을 남편인 효원 이승재 위원장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와이프가 나몰래 내 신발을 가져갔다.압화작품을 만들기 위해서였다.어느날 인가부터내가 아끼는
충남 천안시 신방 통정지구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에서는 2023년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고영환 작가의 조각을 디스플레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2022년 고영환 작가의 개인전을 디스플레이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물질적 작품의 이미지를 디지털화된 색다른 분위기로 감상할 수 있다. 매우 이색적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디스플레이 갤러리 이경환 관장은 "고영환 작가는 199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여회의 개인전과 각종 부스전 및 단체전 그리고 대한민국미술대전(평론가상)
24일 오후 5시,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자유언론실천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9주년 기념식과 제29회 통일언론상·제35회 안종필자유언론상 시상식,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준비위원회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정권에 따라 부침이 있긴 했지만 최근의 언론상황은 그야말로 선배들의 자유언론 실천선언 당시로 후퇴한 것만 같아 참담하고 부끄럽기 그지없다”며 “자유언론실천선언을 기념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B the B’에서 서울 유망 브랜드의 신규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B the B’는 지난 22년 9월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73만 명이 방문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쇼룸 △서울 최신 테크기업의 기기를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절차부터 하자인 YTN 지분 불법 매각은 정권의 언론장악 하청업자 선정 과정에 불과하다"며 "유진그룹은 공익적 보도전문채널을 인수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언론노조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지분 매각 명분으로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를 내세웠지만 실상은 신뢰도 1위 보도전문채널의 공공성을 흔들어 정권 편향적 언론을 만들겠다는 권력의 야욕"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전KDN 매각 주관사였던 삼일회계법인은 이해충돌 우려에도 한전KDN의 사전 동의도 없이 마사회의 매각 주관사까지 꿰차 자본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6회로 열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광역시도가 개최하며, 지역예술의 발전과 전국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