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토) 인사동 `아르떼 숲`에는 화가 김봉준 작가 외 32명이 모여 각자 작가발언을 통해 자신의 작품설명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사태에 대한 대중 메세지를 발표하였다.(아래 성명서, 작품 사진 참고)이어서 이현정 작가의 퍼포먼스 `그어지다, 지우다`가 계속되었다.갤러리 대표 정요섭 기획자는 이 전시는 10월 5일(목)까지 이며 시민요구에 따라 12일까지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폐기에 당혹한 마음과 함께 이번 사태에 적어도 예술가들이라고 절대 피해가진 못한다.
8월 22일(화) 오후 3시, 원로 지식인들이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한반도 평화의 실종과 전쟁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려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김상근 목사(KBS 전 이사장)는 “전쟁을 반대한다. 전쟁은 그 자체로 악”이라며 “전쟁을 방지하고 지속적 세계 평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수많은 희생을 낸 2차 세계대전에서 얻은 아픈 교훈이다. 전쟁의 악마성, 그 유혹을 어떻게든 극복하자 전쟁의 참혹함을 인류 역사에서 다시 재현하지 말자”고 서두를 꺼냈다.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삶과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도 위기입니다. 핵오염폐수와 이어지는 굴욕외교, 잼보리 대회 실패,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은 믿고 의지할 국가와 정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정치가 혁신하며, 국민의 편에서 일할 때입니다. 제가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서대문과 대한민국 정치의 선두에 서겠습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갑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고정숙 한자교실] 오염(汚染)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녹아내린 핵연료를 냉각하기 위하여 투입된 냉각수와 유입된 지하수가 합쳐진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처리한 후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출처:나무위키오늘 한자교실에서는 오염(汚染)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汚’ 자는 물 수(氵), 땅 이름 울(亐) 자의 조합이다. ‘亐’자는 땅이 구부러진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굽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땅이 고르지 못하고 구부러져 있다는 것은 웅덩이를 뜻한다. 물이 웅덩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5월 '전국집중촛불' 행진이 5월 20일 오후 3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된다.이번 촛불행진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요구와 한일군사동맹 추진 중단 촉구대회로 진행된다.오후 3시 30분에는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서 출발해 종로1가 사거리, 광화문 사거리, 조선일보 앞을 지나 시청역 숭례문 앞대로까지 이어진다.또한 615시민합창단, 백금렬과 촛불밴드, 천주교 시국미사 연합밴드의 공연 외에 임을 위한 행진곡 100인 촛불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이어 김중낭
1.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역사왜곡 ‘전라도 오천년사’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정상회의 참석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조사단 파견 문제로 정부여당은 최악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간악함과 교활함을 제일 잘 아는 나라가 코리아다. 그럼에도 광복후 80년이 다 되어가도 계속 뒷통수를 맞고 있다. 누구의 잘못인가? 잘못된 역사교육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일본이 교과서에 수십년째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싣는 것
일본의 평화활동가들이 일본 사민당 대표단과 함께 지난 12일 오후 6시, 권영길 전 국회의원과 이자훈 회장(여순항쟁서울유족회)을 초대해 광화문 ‘산채향’에서 저녁 만찬을 즐겼다. 일본 한일연대 등 방문단은 지난 11일 방한해 3박 4일의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첫날 국내 언론사를 방문했으며, 둘째 날은 국가인권위원회→구로 노동자 생활체험관→전태일기념관→권영길과 저녁 만찬 일정을 소화하고 셋째 날은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14일 오후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일본 사민당(방한 대표 핫토리 료이치 간사장)은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왔다. 6월 1일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5월 19일부터 선거일 전날 자정까지 선거운동이 이어진다. 5월 27일~28일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6월 1일 저녁 6시 투표가 마감된 후 개표가 시작되어 자정쯤이면 후보자의 당락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는 지난 5월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성동구의회 의원선거 나 선거구(왕십리도선동, 왕십리 제2동, 행당 제1, 2동)에 출마한 이상범 후보와 행당동 선
2020 도쿄올림픽이 막이 내렸다.도쿄올림픽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처음 1년 연기 되었고, 또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개최되었다.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일본과 도쿄 도는 ‘코로나 19’ 확진 자가 급증했다. 일본은 하루 1만여명에서 1만5천명까지 치솟았고. 도쿄 도는 3천여명에서 5천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다.일본 정부는 도쿄도 등 4개 도시에 내렸던 긴급조치를 6개 도시로 확대했고, 도처에서 올림픽을 중단해야 한다는 대모가 끊이지 않았다.그러나 마침내 도쿄올림픽은 폐막식까지 치르고 과거 속으로 사라졌다.한국은 당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오늘 저녁 8시 도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개막식은 나루히토 천황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다.6만8000명 수용의 도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참석자는 IOC 관계자 내빈 등 800명과 일본인 150명 등 모두 950명이다.도쿄올림픽은 오늘(23일)개막 돼서 오는 8월8일까지 17일 동안 도쿄와 후쿠시마 등 도쿄일원 42개 경기장에서 벌어진다.축구 등 33개 종목 339개의 세부종목이 벌어지고, 러시아와 북한을 제외한 204개 IOC 가맹국이 출전하고,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서 1만4천 여명이
도쿄올림픽 일본 방문 무산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아쉬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한일 간 실무 협의를 지속할 것을 지시했다.20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KBS라디오, T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와같이 전했다.박 수석은 "(입장 조율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지만, 국민께 설명할 수 있는 수준에 약간 못미쳤다"고 말하며 양국이 이번 협상에서 과거사, 수출규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이어 "이런 현안에 대해 더 논의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도 어제 실무협의를 더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히며 실무협의 결과에
안양시 민간단체 대표들은 4월30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결의대회를 갖고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7개 단체 대표들(안양시새마을회,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자유총연맹안양시지회,안양시재향군인회,안양시향우협의회,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이 참석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표발언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면서, “시민의 힘을 모아 일본에게 분명하고 강력한
지구와 쌍둥이 별이라는 화성. 무인 우주선이 촬영한 사진은 지구 북미 한가운데나 아시아대륙 한가운데의 황무지, 사막과 차이가 없다.화성 땅 속에 물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는 지경이다.화성에는 과연 생물이 없었을까?화성이 과거 어느 싯점에 지금의 지구와 비슷하였다면, 화성에 생물이 없어진 것은 무슨 이유였을까? 비행기 사고 같은 사고가 아니라 질병으로 죽는다면 오랜 시간 동안 엄청난 고통을 겪는다.지구도 마찬가지다. 지구에 생명이 있다면, 지구에 생물이 존재하지 않을 때가 지구의 목숨이 다한 것이라고 본다면, 지금 지구는 엄청난 질병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화요일인 10월 15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날씨 전망(15일~17일) >오늘(1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 내일(1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모레(17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오늘(15일)과 내일(16일)은 전국이 맑다가 내일 밤(18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모레(17일)는 전국이 구름많겠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오늘(15일) 대체로 흐리겠다.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오늘 아침(09시)까지, 제주도는 오늘 오후(12~18시)에 가끔 비(강원북부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일 아침(09시)까지)- 강원영동, 경상동해안, 제주도(15일 오후(12~18시)): 5~10mm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할해 전국 대부분 '보통' 이나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오늘(15일) 낮 기온은 14~21도(어제 17~25도, 평년 19~23도)가 되겠다.내일(16일) 아침 기온은 3~12도(평년 5~14도), 낮 기온은 19~22도(평년 19~23도)가 되겠다.모레(17일) 아침 기온은 6~14도(평년 5~14도), 낮 기온은 18~22도(평년 19~23도)가 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위치하면서 내일(16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우리나라 상공의 찬 공기는 내일부터 동해상으로 차차 동진함에 따라 모레(17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강풍)오늘(15일)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안개)강원산지는 오늘(15일)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리, 얼음)오늘과 내일(1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내일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서해중부와 남해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너울)오늘(15일)까지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 (조고)모레(17일)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한편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에 일본 열도에 최고 1천㎜가 넘는 폭우를 뿌린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사망자 등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제방이 붕괴하거나 하천이 범람해 침수됐던 지역에서 물이 빠지면서 발견되는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NHK에 따르면 12, 13일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사망자는 14일 오후 10시 현재 58명으로 늘었다. 후쿠시마현(18명), 미야기현(10명) 등 도호쿠 지역은 물론이고 가나가와현(12명), 도치기현(4명) 등의 인명 피해가 컸다.아직 14명이 실종 상태여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부상자도 211명에 달한다. 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부산앞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 전북남부앞바다, 전북북부앞바다), 동해전해상 (1) 풍랑 예비특보o 10월 15일 새벽 :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o 10월 15일 오후 :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2) 강풍 예비특보o 10월 15일 오후 : 전라남도(거문도.초도)*주요지점 일몰시간과 일출시간강릉일출 06:31 일몰 17:50서울일출 06:39 일몰 17:57울릉도일출 06:23 일몰 17:42독도일출 06:23 일몰 17:42충주일출 06:34 일몰 17:54포항일출 06:28 일몰 17:49군산일출 06:38 일몰 18:00거제일출 06:30 일몰 17:53여수일출 06:33 일몰 17:57*일출일몰명소정동진일출 06:31 일몰 17:50하늘공원일출 06:39 일몰 17:57울릉도일출 06:23 일몰 17:42독도일출 06:23 일몰 17:42태백산일출 06:30 일몰 17:50꽃지해안공원일출 06:40 일몰 18:00호미곶일출 06:28 일몰 17:49변산반도일출 06:38 일몰 18:00간절곶일출 06:28 일몰 17:50*자료제공 천문우주지식포털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월요일인 10월 14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날씨 전망(14일~16일) >○ (기압계)오늘(14일)과 내일(1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 모레(16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하늘 상태)오늘(14일)부터 모레(16일)까지 전국이 맑다가 모레 밤(18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내일(15일)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에 의한 비)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경남동해안은 내일 새벽(00시)부터) 내일(15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는 내일 오후(12~18시)에 가끔 비(강원북부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일 아침(09시)까지)- 강원영동, 북한: 10~40mm- 경상동해안, 제주도(15일 오후(12~18시)), 울릉도.독도(14일): 5~10mm* 예상 적설(1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북부산지, 북한(14일부터): 1cm 내외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할해 전국 대부분 '보통' 이나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내일(15일) 아침 기온은 6~15도(오늘 7~15도, 평년 6~14도), 낮 기온은 14~21도(평년 19~23도)가 되겠다.모레(16일) 아침 기온은 3~12도(평년 5~14도), 낮 기온은 19~21도(평년 19~23도)가 되겠다.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5일)과 모레(16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모레 아침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강풍)내일(15일) 새벽까지 서해안과 제주도, 내일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안개)강원산지는 내일(15일)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리, 얼음)모레(1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전해상(앞바다 18시 발효), 제주도남쪽먼바다(18시 발효)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기상청은 남해상과 제주도앞바다, 동해남부해상에도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너울)내일(15일)까지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조고)글피(17일)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에 일본 열도에 최고 1천㎜가 넘는 폭우를 뿌린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제방이 붕괴하거나 하천이 범람해 침수됐던 지역에서 물이 빠지면서 발견되는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50분 현재 이번 태풍 때문에 동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11개 현(광역단체)에서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자체 집계했다.지금까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태평양 연안의 동북 지방인 후쿠시마(福島)현으로 10명이다.후쿠시마 북쪽의 미야기(宮城)현에선 9명이 숨졌고, 미야기 북쪽의 이와테(岩手)현에서도 2명이 사망했다.NHK에 따르면 실종자 수는 이날 오후 4시 16분 기준으로 후쿠시마, 가나가와(神奈川) 등 6개 현에서 16명이며 부상자는 2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현지 언론은 피해지역 곳곳에서 시신 발견이 잇따르면서 전체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면서 경찰, 소방, 자위대가 실종자 수색 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 서해5도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1) 풍랑 예비특보o 10월 14일 밤 :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o 10월 15일 새벽 :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o 10월 15일 오후 :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2) 강풍 예비특보o 10월 15일 오후 : 전라남도(거문도.초도)*주요지점 일몰시간과 일출시간강릉일출 06:31 일몰 17:50서울일출 06:39 일몰 17:57울릉도일출 06:23 일몰 17:42독도일출 06:23 일몰 17:42충주일출 06:34 일몰 17:54포항일출 06:28 일몰 17:49군산일출 06:38 일몰 18:00거제일출 06:30 일몰 17:53여수일출 06:33 일몰 17:57*일출일몰명소정동진일출 06:31 일몰 17:50하늘공원일출 06:39 일몰 17:57울릉도일출 06:23 일몰 17:42독도일출 06:23 일몰 17:42태백산일출 06:30 일몰 17:50꽃지해안공원일출 06:40 일몰 18:00호미곶일출 06:28 일몰 17:49변산반도일출 06:38 일몰 18:00간절곶일출 06:28 일몰 17:50*자료제공 천문우주지식포털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일요일인 10월 13일 오후 3시 50분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오늘(13일)부터 모레(15일)까지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내일(14일) 오후(12시)부터 모레(15일) 아침(09시)까지 가끔 비(강원북부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4일 오후(12시)부터 15일 아침(09시) 사이)- 강원영동, 북한(13일부터): 10~40mm- 경상동해안: 5~10mm* 예상 적설(1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북부산지, 북한(14일부터): 1cm 내외내일(1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모레(15일)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할해 전국 대부분 '보통' 이나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내일(14일) 아침 기온은 7~15도(평년 6~15도), 낮 기온은 17~24도(평년 20~23도)가 되겠다.모레(15일) 아침 기온은 5~14도(평년 6~14도), 낮 기온은 15~21도(평년 19~23도)가 되겠다.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4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모레(15일)는 대부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모레(15일)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유입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기상청에 따르면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전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내일(14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오늘은 2.0~7.0m, 내일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상에는 16일까지도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기상청은 내일(14일) 서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모레(15일)까지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태풍 하기비스(HAGIBIS) 소식10월 6일 오전 3시경 괌 동쪽 약 14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일본열도를 관통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19호 태풍 하기비스는 13일 오전 3시경 일본 도쿄 북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만 올들어 일본열도로 향한 태풍중 가장 강력한 위력으로 강타해 인명피해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NHK에 따르면 하기비스가 전날 저녁 일본 열도를 상륙해 폭우를 쏟아내며 1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사망자 9명, 행방불명자 15명 등 24명이 발생했다.하지만 오후 1시30분 기준 '하기비스'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행방불명자는 13명으로 즐어나 31명이 사망이나 실종됐다. 부상자는 1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가나가와현과 도치기현, 군마현에서 각각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사이타마현에서도 2명이 희생됐다. '하기비스'는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치바현에서도 각각 1명의 목숨을 앗아갔다.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집계가 이루어 지지 않아 사망자 등 피해사항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o 풍랑경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o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앞바다(1) 강풍 예비특보o 10월 14일 아침 : 서해5도o 10월 14일 오후 : 흑산도.홍도(2) 풍랑 예비특보o 10월 14일 아침 : 서해중부먼바다o 10월 14일 오후 :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o 10월 14일 밤 : 남해서부서쪽먼바다*주요지점 일몰시간과 일출시간강릉일출 06:29 일몰 17:52서울일출 06:37 일몰 18:00울릉도일출 06:21 일몰 17:45독도일출 06:21 일몰 17:45충주일출 06:32 일몰 17:57포항일출 06:26 일몰 17:52군산일출 06:36 일몰 18:02거제일출 06:28 일몰 17:56여수일출 06:32 일몰 17:59*일출일몰명소정동진일출 06:29 일몰 17:52하늘공원일출 06:37 일몰 18:00울릉도일출 06:21 일몰 17:45독도일출 06:21 일몰 17:45태백산일출 06:28 일몰 17:52꽃지해안공원일출 06:38 일몰 18:03호미곶일출 06:26 일몰 17:52변산반도일출 06:36 일몰 18:03간절곶일출 06:26 일몰 17:52*자료제공 천문우주지식포털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일요일인 10월 13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강원영동은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 가운데 오늘(13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내일(1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 모레(15일)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오늘(13일)부터 모레(15일)까지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내일(14일) 오후(12시)부터 모레(15일) 아침(09시)까지 가끔 비(강원북부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4일 오후(12시)부터 15일 아침(09시) 사이)- 강원영동, 북한(13일부터): 10~40mm- 경상동해안: 5~10mm* 예상 적설(1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북부산지, 북한(14일부터): 1cm 내외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할해 전국 대부분 '보통' 이나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오늘(13일) 낮 기온은 17~24도(어제 19~26도, 평년 20~24도)가 되겠다.내일(14일) 아침 기온은 7~15도(평년 6~15도), 낮 기온은 17~24도(평년 20~23도)가 되겠다.모레(15일) 아침 기온은 5~14도(평년 6~14도), 낮 기온은 15~21도(평년 19~23도)가 되겠다.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13일)과 내일(14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모레(15일)는 대부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강풍)강풍특보가 발효된 경상동해안에는 오늘(13일) 낮(15시)까지 바람이 45~65km/h(12~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항공)오늘(13일)까지 매우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포항, 울산)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봐야 한다.○ (안개)모레(15일)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유입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기상청에 따르면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전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내일(14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오늘은 2.0~7.0m, 내일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상에는 16일까지도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기상청은 내일(14일) 서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너울)모레(15일)까지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조고)오늘(13일)부터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태풍 하기비스(HAGIBIS) 소식10월 6일 오전 3시경 괌 동쪽 약 14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일본열도를 관통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19호 태풍 하기비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경 중심기압 950 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3m(시속 155㎞), 강풍반경 430km의 강한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도쿄 대륙에 상륙한 후 13일 오전 3시경 일본 도쿄 북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갔다.태풍은 이날 오후 3시경 삿포로 동쪽 약 79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올들어 일본열도로 향한 태풍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녀 일본 정부가 60년 만에 최악의 피해를 우려해 천만 명에 대해 피난 권고를 내린 가운데 인명피해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일본에는 태풍으로 인해 최대 풍속 초속 60m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가나가와현 온천마을인 하코네마치에 950mm, 시즈오카현 이즈시에 75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겼다.일본 기상청은 도쿄 등 12개 광역 자치단체에 경보 단계에서 가장 높은 '폭우 특별 경보'를 내렸다.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까지 지바(千葉)현과 군마(群馬)현에서 1명씩, 가나가와(神奈川에서 2명 등 4명이 토사붕괴와 돌풍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또한 군마현과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등 7개현에서 범람과 토사붕괴, 자량 추락 등으로 합쳐 15명이 실종됐으며 27개 부현(府縣)에서 최소한 96명이 다쳤다.도쿄전력 관내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량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이미 도쿄도와 시즈오카현 등에서 43만500호에 전력공급이 끊겼다.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철도와 공항이 운행 정지와 운항 중단에 들어가면서 교통기능은 대폭 제한됐고 상업시설 등도 휴업하거나 철시했다.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집계가 이루어 지지 않아 사망자 등 피해사항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o 강풍경보 : 울릉도.독도o 강풍주의보 : 울산,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전라남도(거문도.초도)o 풍랑경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동해전해상o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중부남해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1) 강풍 예비특보o 10월 14일 아침 : 서해5도(2) 풍랑 예비특보o 10월 14일 아침 : 서해중부먼바다*주요지점 일몰시간과 일출시간강릉일출 06:29 일몰 17:52서울일출 06:37 일몰 18:00울릉도일출 06:21 일몰 17:45독도일출 06:21 일몰 17:45충주일출 06:32 일몰 17:57포항일출 06:26 일몰 17:52군산일출 06:36 일몰 18:02거제일출 06:28 일몰 17:56여수일출 06:32 일몰 17:59*일출일몰명소정동진일출 06:29 일몰 17:52하늘공원일출 06:37 일몰 18:00울릉도일출 06:21 일몰 17:45독도일출 06:21 일몰 17:45태백산일출 06:28 일몰 17:52꽃지해안공원일출 06:38 일몰 18:03호미곶일출 06:26 일몰 17:52변산반도일출 06:36 일몰 18:03간절곶일출 06:26 일몰 17:52*자료제공 천문우주지식포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현직 의사인 야마자키 후미오가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병원에서 어떻게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는지 체험을 바탕으로 한 12편 이야기를 통해 여과 없이 알려줬다. 현직 의사가 가감 없이 밝히는 병원사 이야기 야마자키 후미오 글, 김대환 엮음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잇북, 2011)을 소개한다.어떤 사람이든 삶의 마지막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현대 의료 시스템 아래에서 의사와 가족의 무관심으로 방치된 채 버려지듯 죽어가는 환자들의 실상을 전하며, 임종을 앞둔 말기 암 환자를 대하는 현대 의학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더불어 임종 환자에 대한 바람직한 의식 전환을 강조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어떻게 삶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그 대안을 제시했다.출간 이래 200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 이 책이 전하는 임종을 앞둔 사람들의 병원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은 비참함 그 자체다. 삶의 마지막 순간인 죽음은 누구나 자신과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존중되는 분위기 속에서 맞이하고 싶을 것이다. 원하는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조용하고 평화롭게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을 것이다.그러나 병원에서는 연명지상주의라는 미명하에 각종 소생술이 자행되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몇몇 의사들은 죽어가는 환자를 일분일초라도 더 살리는 것이 의사 본연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멋대로 환자의 몸에 튜브를 꽂고 멋대로 환자의 몸을 들쑤셔댄다. 자신의 것도 아니면서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마음대로 들어가서는 실컷 휘젓다가 자기만 만족하고 납득하면 또 멋대로 나와 버린다. 환자의 몸이 너덜너덜해져도, 환자의 영혼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상관 않고. 과연 이 목숨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내 뜻과 상관없이 내 육체가, 내 영혼이 남의 손에 농락당한다면 과연 그 삶은 존중되는 삶이라 할 수 있을까.이 책은 저자가 직접 목격하고 몸소 체험한 사실을 근거로 임종을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 우리가 알아야만 하는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의 불편한 진실을 담담히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목적은 결코 폭로가 아니다. 저자는 “희망을 말하고 싶어서 어둡고 우울한 메시지를 전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픈 진실을 들춰냄으로써 그 아픔을 막을 수 있고 피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얘기하고 있다.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가끔은 분노를 느끼게 하는 ‘죽음’ 이야기. 슬프지만 사랑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마음을 흔들어대는 ‘삶’ 이야기. 이 이야기들을 읽으며 내가 죽을 때 어떻게 죽고 싶은지, 가족 중에 누군가가 죽을 때 어떻게 보내줘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아니 나뿐만 아니라 누구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죽음’의 슬픔과 어떻게 맞설 것인지, ‘생’의 기쁨을 어떻게 충족시킬지,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목차들어가며_병원에서 죽는다는 것의 비참함한 남자의 죽음밀실협박시베리아소원내 이야기15분 동안패닉5월의 바람 속에서약속아들에게그리고 나는 호스피스를 목표로나오며_세상에 알리고 싶은 의료 현장의 실상해설_의사 인생의 전환점이 된 뜨거운 기록옮긴이의 말_인간다운 죽음, 인간다운 삶의 이야기 저자 소개글 야마자키 후미오야마자키 후미오는 1947년 후쿠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지바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동 대학 부속병원 제1외과, 지바 현 요카이치바 시민 병원 등에서 근무했다. 1991년 10월 사쿠라마치 병원 성 요한 호스피스에 부임했고, 1997년 4월부터는 성 요한 호스피스 케어 연구소 소장을 겸임했다. 2005년 10월에는 본격적인 커뮤니티 케어를 목표로 한 ‘케어타운 고다이라’를 설립하고 케어타운 고다이라 클리닉의 원장으로서 현재까지 환자와 가족의 생활 지원과 인생 지원을 조금이라도 더 널리 펼치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곳이 우리들의 호스피스』, 『나의 호스피스 1200일』, 『내가 의사로서 할 수 있는 것』, 『호스피스 선언』 등이 있다.엮음 김대환역자 김대환은 1971년 인천에서 태어나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열구-그때 우릴 미치게 했던 야구』, 『히트 아일랜드』, 『체인지 씽킹-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팁!』, 『일주일습-목표달성을 향한 작은 실천』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실패를 두려워 말고 1등에 도전하라』가 있다.야마자키 후미오 글, 김대환 엮음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잇북, 2011), 정가 12,000원(사진 제공= 잇북)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남세규)가 미래전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국방 미래도전기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ADD는 13일(목) 공군회관에서 를 개최했다.미래도전기술은 군에서 소요를 제기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무기체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무기에 쓰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말한다. 기존 기술들을 융합하거나 인공지능(AI), 무인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들을 연계하는 것을 들 수 있다.선진국들은 이미 민간과 협력해 신개념 무기체계를 위한 혁신적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미국 국방고등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토요일인 12월 8일 오후 4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구름많고, 서해도서지역에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서해안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적설 현황(8일 16시 현재, 단위: cm)[목측] 흑산도 8.0 백령도 6.5[레이저] 어리목(제주도산지) 5.6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구름많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남내륙은 산발적으로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