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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쓰레기) 매립이냐 소각이냐? (1)

이원환 전문 기자
  • 입력 2021.04.2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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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쌍둥이 별이라는 화성.

무인 우주선이 촬영한 사진은 지구 북미 한가운데나 아시아대륙 한가운데의 황무지, 사막과 차이가 없다.

화성 땅 속에 물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는 지경이다.

화성에는 과연 생물이 없었을까?

화성이 과거 어느 싯점에 지금의 지구와 비슷하였다면, 화성에 생물이 없어진 것은 무슨 이유였을까?

 

비행기 사고 같은 사고가 아니라 질병으로 죽는다면 오랜 시간 동안 엄청난 고통을 겪는다.

지구도 마찬가지다. 지구에 생명이 있다면, 지구에 생물이 존재하지 않을 때가 지구의 목숨이 다한 것이라고 본다면, 지금 지구는 엄청난 질병을 겪고 있다.

죽음에 이르는 병.

 

방사능도 전기를 생산하고 남겨진 쓰레기다.

방사능 쓰레기는 처리할 길이 없다.

반감기가 진행되어 조금씩 없어져도 수십억년이 걸린다는데 지구에 있는 많은 원자력 발전소는 어떻게 하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을 바다에 푼다고 한다. 

일본이라는 지구의 한 부분에 있던 방사능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다.

방사능에 피폭되어 기형이 된 동물사진을 본 적이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위는 사람이고 아래는 동물인 반인반수를 볼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방사능은 방사능이고.

금수강산 곳곳에 있는 폐기물(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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