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이배는 중국 전통도자기법의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일상의 풍경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후 하이잉 작가의 '臥遊江山(와유강산)' 전을 4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작가 특유의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작업한 ‘Landscape’ 연작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수묵화나 단색화풍의 회화적 중국 도자의 색다른 면모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적으로 풀어낸 도자 산수의 담백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통해 마음의 풍경을 들여다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06년 중국 남방(경덕진)으로 생활의 터를 옮긴 후 하이잉 작가는 그곳의 푸른
남산2호터널 입구 옆 소월길 초입의 38길의 골목 끝에 자리한 3층의 카사 블랑카(casa blanca), 화랑의 2층에 도자기를 중심으로 한 공예작품들이 자리 잡고 있어 왠지 찻집 같은 분위기를 보이는 남산의 박여숙화랑.2층에는 콘크리트와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돌의자(스툴)들이 널려있었다. 어느 틈에 올라와 안내를 하던 화랑 직원의 설명이 없었으면 그냥 자유롭게 널려있는 데커레이션인 줄 알았을 텐데 여기서 두 달간 전시회를 개최한 이헌정 작가의 도자 조형물이라고 한다. 무심히 던져진 듯 놓여 있는 덩어리들이 작품이란 인위적인
검찰 권력 해체와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작가 654명이 성명을 발표했다.17일 작가 654명 권여선, 김용택, 박민규, 안도현, 장석남, 하성란, 함민복, 현기영 등은 공수처의 조속한 설치,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검찰 권력 해체를 촉구하는 작가 성명'을 발표했다.그들은 “그동안 검찰은 국가기구를 통틀어서 가장 ‘정치적인’ 집단 중의 하나로, 지배 권력에 기생하며 살아왔다. 기소독점권과 영장청구권을 독점하고 법을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맞게 적용해온 검찰은 검찰의 ‘독립’이나 ‘중립’을 이야기할 자격이
추석을 앞두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이 창작한 국악 콘서트인 ‘국악 메카트로니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올해 시흥시 문화예술 법인·단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시흥시가 주최하고 이모션웨이브 아츠가 주관한다.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소산서원에서 ‘시흥’을 소재로 한 국악 장르를 AI가 스스로 창작하고 연주까지 선보이는 진귀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박종훈의 ‘판소리 소나타’를 자동 연주 피아노가 대신하고, 소리꾼 안이호와 해금 이승희도 함께 한다.이번 공연
문화재청과 성주군청이 함께 하는 고택 종갓집 활용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별고을에서 파리로’ 2일차입니다. 가야산에 자리잡은 호텔에서 1박 후 든든한 아침을 먹고 심산 김창숙선생과 유림의 큰 스승이었던 한주 이진상 선생과 그의 아들 이승희 선생의 생가가 있는 한개민속마을로 향합니다. 칼을 찬 선비라 불렸던 심산 김창숙선생의 생가인 사도실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마을입구 주차장에서 마을로 들어서면 오른편 산아래에 서원이 있습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사라진 청천서원을 근래 다시 지은 것입니다.얼마 걷지 않아 사당건물이 길가
4년 전인 2016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있다.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삶과 음악을 추모하기 위해 Call for Scores(작품 공모)를 내걸었다. 윤이상을 기리는 프로젝트라는 단서 외에는 자유로운 창작을 위해 일체의 다른 키워드를 제시하지 않고 요구하지도 알았다. 그래서 선발된 작곡가들, 피아니스트가 예전부터 작업을 같이 했던 동료 작곡가들, 자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다양한 스타일의 열 작품들이 나왔다. 그리고 2017년 9월 17일 Tributes to Isang Yun란 타이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대한적십자(회장 박경서)는 지난 10일 합천군을 방문해 문준희 합천군수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을 수여했다.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자 활동에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이 날 박경서 회장을 대신해서 합천군을 방문한 구종환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부회장, 최영운 사무처장, 이승희 합천지구협의회장 및 임원들은 ‘인류애’라는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문준희 군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문준희 군수는 “많은 사회봉사단체가 있지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임실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김왕중 군의회 부의장 등 체육회 임원, 종목별 단체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임실군 체육이 임실군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체육 유공자 시상에는 2018년 임실군 체육을 빛낸 임실군 배드민턴협회, 임실군 파크골프협회, 임실군 피구클럽이 단체상을 수상했고,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최현진학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트로트 걸그룹 (성인돌) 가수 큐오티의 통통튀는 트로트댄스곡 '아재아재'가 2018년 10월 태진노래방 신곡으로 수록되어 핫한 트로트 걸그룹 가수 인증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큐오티(QOT)는 Queen Of Trot의 이니셜을 따서 만들어진 팀명으로, 트로트의 여왕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트로트 걸그룹 큐오티는 써니(하선경), 유니(상윤), 예지(은정) 3인의 멤버로 구성된 3인조 여성 트로트 댄스 그룹이다.큐오티의 리더인 써니는 연극영화 전공으로 뮤지컬배우 및 연극배우 등 연기자 활동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 로미 와 트로트 신동출신 가수 장송호 의 신곡이 2018년 10월 태진노래방 신곡으로 수록되어 핫한 남녀 트로트 아이돌 가수임을 입증했다. 통통튀는 재치발랄 트로트댄스곡 '건빵과 별사탕'으로 태진노래방 HOT트로트신곡에 등극한 가수 로미는 본명 윤숙영으로 잡지 및 의류화보 모델 활동을 통해 남다른 스타성을 드러내어 KBS6시내고향, YTN구석구석코리아, Q채널 다큐'터' 등에 출연하였으며, 생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한 재원이다. 트로트댄스곡 '꽃길만 걸어라'를 태진노래방 HOT트로트신곡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신인 트로트가수 전솔미가 트로트신곡 '사랑의 접촉사고'로 엠넷(Mnet) 트로트 TOP100 차트 2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차세대 스타'자리를 예약했다.지난 7월 20일에 발매된 전솔미 의 신곡 '사랑의접촉사고'는 멜론, 엠넷, 지니뮤직, 벅스뮤직 등 각종 음원서비스의 트로트 최신 1위에 소개 된데 이어, 발매 하루만에 톱100 차트에 진입했다. 신인 가수가 공식적인 일간 및 주간 트로트 톱100 차트 를 운영하고 있는 음원서비스 중 가장 높은 음원 이용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엠넷의 트로트 톱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