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2월에 이어 3월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을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오후 2시부터 3시반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WM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2월 신성희 작가 초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3월 초대 작가는 묵향과 삶의 궤를 같이하는 운재(韻齋) 이승우(李承雨) 서예가로 고미술품을 그대로 복원하는 실력을 갖춤과 동시에 ‘붓글씨는 눈으로 보는 서예술(書藝術)이다’ 고서를 기반으로 한 추상이미지를 접목시킨 ‘보는 서예’로 서예의 현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작가이다.운재 이승우
지금 글쓴이는 페이스북 (온라인,가상세계)와 현실 (오프라인, 대면 접촉 대화)가 완전히 구분되어 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 대면접촉 커피, 식사, 음주 동안 ‘조국의 시간’이 화제에 오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조국의 시간’이 오프라인에서 화제에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연설 (‘시정연설’? ‘당선 연설’?)은 당연히 화제에 오르지 않는다. 송영길 대표가 연설을 했는지도 아는 사람이 없다.맞아! “우리는 방송, 신문에 엮여 있는 거야. 그들이 보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알 재주가 없
6월 2일 오전 민심 경청 결과 보고회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송영길 대표의 발언을 보자.“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 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그런 시스템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었습니다.""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문제가 되는 표현이다.”우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임기 시작 48일 만에 열린 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7월 16일 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지금까지의 진통을 모두 털어내고 함께 성찰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1대 국회가 출발하길 바란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축하 연설을 통해 “6선으로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박병석 의장님과 헌정사상 첫 여성 부의장이 되신 김상희 부의장님을 중심으로 경륜과 패기, 원숙함과 신선함, 토론과 타협이 조화를 이루는 국회의사당을 국민과 함께 기대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일부 지역에서 주택 매매·전세 가격이 급등하자, 지난 3일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종부세 개정안을 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는 긴급처방을 내놨다. 항상 부동산 규제책의 '마지막 카드'로 거론되는 종부세 강화방안. 종부세가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자. 종부세는 주택이나 토지를 인별로 합산해 그 공시가격 합계액이 유형별 공제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 과세되는 보유세다. 주택을 기준으로 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할 경우 과세되며, 실수요자에 대한 일종의 보호조치로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공제금
국세청은 3일 기획재정부에 부동산 법인도 아파트 양도차익에 대해 중과세율을 중과 적용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법인이 거래하면 양도세 중과를 받지 않는다. 제도의 허점을 파고들어 부동산 법인을 설립한 뒤 법인으로 아파트를 구입, 자녀에게 편법으로 증여하거나 세금을 회피하는 일이 잦아졌다. 또한 법인으로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 양도소득세, 임대소득세 등을 절세할 수 있고 개인사업자와 달리 종합부동산세도 내지 않는다. 국세청은 올해 법인을 이용한 편법증여·탈루 혐의가 있는 27개 법인에 대해 세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주식시장 관련 바람직한 세제개편 방안을 모색하는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4월 23일 오전 10시 한국거래소 아뜨리움에서 열렸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과 금융조세포럼(회장 김도형) 공동주관으로 열린 세미나는 중장기적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소득세 과세범위를 넓히면서도 장기투자 장려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도입해야 한다는 취지로 개최했다.김병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본시장 발전의 두 축인 증권거래세율 인하와 양도세 도입이 시장 충격을 줄일 수 있는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이 모이기를 바란다”고 했고 김종상 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증권거래세 존폐와 양도세 과세범위,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손익 통산 허용 여부 등 자본시장의 중장기적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어서 문성훈 한림대 교수의 ‘개인투자자의 증권투자 과세체계 개편 방향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발제가 있었다.문성훈 교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현행 증권투자소득세제는 금융상품별, 금융소득별로 차별 과세가 되고 있어 조세 중립성을 낮추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며, 주식 양도세 전면 과세를 시행하려면 금융 세제 내 차별 과세와 과세범위 조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금융상품의 종류가 아닌 금융소득의 경제적 실질에 따라 주식 양도세 과세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며, “ELS, 펀드 등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경제적 실질에 맞춰 양도소득에 포함해 과세함으로써 금융상품, 금융소득 간 과세형평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저율 분리과세 도입 등 모든 금융소득을 공평하게 취급하는 수평적 공평을 마련해야 한다”며, “비과세와 감면 대폭 축소 등과 함께 도입할 경우 금융소득에 대한 실효세율을 높여 오히려 과세형평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문성훈 교수의 발제가 끝난 후 장영규 금융세제과장(기재부 세제실), 박훈 시립대 교수(경실련 재정세제위원장), 김지택 정책지원본부장(금융투자협회), 김을규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장(미래에셋대우), 손영철 세무사(금융조세포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김지택 본부장의 펀드 투자 내 손익통산 허용, 박훈 교수의 펀드, ELS 소득을 배당해 양도소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을규 본부장은 증권거래세 폐지가 투자전략 활용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고 손영철 세무사는 주식 양도세를 전면 과세하면 시장 불균형이 해소된다, 장영규 과장은 증권거래세를 단계적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조세금융신문과 금융조세포럼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주식시장 관련 바람직한 세제개편 방안 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조세금융신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1.대도시에서 사업 실패 후 귀촌한 귀농인 A씨. A씨는 마을 세무사 상담을 통해 대도시의 주택 매도관련 국세(양도소득세)는 물론, 귀농시 취득하는 농지에 대한 지방세까지 국세와 지방세 원스톱 세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 이에 B씨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됐다.2.자기이름으로 된 고창의 한 고구마 밭을 팔려던 B씨. B씨는 양도소득세 부담으로 망설이던 중 마을세무사를 찾았다. 세무사는 B씨가 매매 계약 전 8년 이상을 직접 고구마 밭을 경작했고, 토지매매가액에 대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 긍정 평가 이유: '규제 강화'(15%),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14%) 등 시장 안정 기대- 부정 평가 이유: '집값 상승'(18%), '규제 부작용', '서민 피해', '투기 못 잡음'(이상 10%)한국갤럽이 '8·2 부동산 대책' 발표 후 5개월 경과 시점인 2018년 1월 16~18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현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24%는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34%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42%는 의견을 유보했다.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발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2018년 1월 11일 법무부가 투기 강경 대응 입장을 표명했다. 한때 거래소 폐쇄 방안까지 거론되어 기존 거래자들의 불만과 불안을 키웠지만, 1월 15일 국무조정실은 그보다는 덜한 규제안을 내놨다. 2017년 8월 2일 현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양도세 중과,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 등을 골자로 한 일명 '8·2 부동산 대책'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5년 '8·31 대책' 이후 가장 강력한 규제로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