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이서진은 영상 속 브룩과 그레이스가 부르는 “서진이 삼촌은 요리 왕이야!”라는 가사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영상에 푹 빠져들었다. 그러던 중 급기야 다음 날 메뉴인 짜장면을 언급,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 것”, “짜장면으로 이연복을 누르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이어서 리틀이들은 강아지 돌보기에 도전했다. 이웃집에 새로 태어난 새끼들을 돌보는 미션을 받은 리틀이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강아지들을 만나러 갔다.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온 후에는 정소민 박나래와 함께 강아지를 위한 집을 만들고 우유를 먹이는 등 강아지 돌보기에 몰입했다. 이한이는 강아지의 대변을 치워주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승기에게 ‘부대변인’으로 임명받기도 했다. 모습을 본 정소민은 “아이들도 너무 작고 연약한 존재인데, 자기들보다 더 약한 강아지들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생기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이 3일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했다. 헌장사상 현직 법무부장관 부인의 검찰청 출석 조사는 처음으로 향후 정국에 파장이 예상된다.검찰은 당초 정 교수의 소환에 대해 “원칙에 따라 청사 1층 출입문을 통해 출석하게 할 것”이라고 밝혀 공개 소환가 이뤄질 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전날 돌연 방침을 바꿔 비공개 소환했다. 검찰이 8월 27일 조국 장관 가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지 37일 만의 소환이다.이번 소환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경심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황제 소환·정권의 부도덕한 민낯’이라고 주장했다.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검찰이 정 교수를 비공개 소환했다.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조치로 판단한다”며, “”검찰권 행사 방식과 피의자 공개 소환, 포토라인에 세우기, 심야 조사 등은 피의사실 공표와 함께 개선되어야 할 것들“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교수의 비공개 소환이 피의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보다 선진적인 수사 방식이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조 장관이 가족 비호를 위해 만든 제도로 배우자가 황제소환됐다. 온 국민이 문재인 정권의 부도덕한 민낯을 생생하게 보고 있다”며 “법무부 장관이 되자마자 지시한 ‘수사공보준칙’ 개정과 대통령까지 나서서 운운한 ‘인권’은 결국 범죄 피의자인 조국 가족을 구하기 위한 권력의 술수였음이 증명됐다. 검찰은 문 정권과 뻔뻔한 겁박과 압박에 휘둘리지 말라”고 지적했다한편, 검찰은 이날 소환과 더불어 밀도 높은 ‘압축 조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정 교수에게 적용될 수 있는 혐의가 5개 이상에 달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조사 후에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란 분석도 등장하고 있다.정 교수의 소환과 구속영장 청구여부가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검찰이 3일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했다. 헌장사상 현직 법무부장관 부인의 검찰청 출석 조사는 처음으로 향후 정국에 파장이 예상된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달 불교의 나라 태국을 공식 방문한다.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달 불교의 나라 태국을 공식 방문한다. 태국 현지 언론인 일간 방콕포스트 등이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태국 가톨릭 주교회의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사흘간의 교황 태국 방문 일정을 공개하며 교황과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이 21일 만난다고 밝혔다(방콕 EPA=연합뉴스). 태국 현지 언론인 일간 방콕포스트 등이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태국 가톨릭 주교회의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사흘간의 교황 태국 방문 일정을 공개하며 교황과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이 21일 만난다고 밝혔다.로마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과 대표적인 불교 국가인 태국의 국왕의 만남은 35년 전에 있었다. 1984년 5월 당시 교황이던 요한 바오로 2세는 태국을 방문하면서 현 국왕의 선친인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과 시리킷 왕비를 만난 적이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20일 태국을 방문해 방콕 시내 유명 사원을 찾아 불교계 최고 승려를 만날 예정이다. 이어 방콕 국립경기장에서 미사를 집전한다.이튿날에는 태국 국왕과의 만남과 함게 태국 전역에서 온 청년 가톨릭교도 1천500명을 성당 미사를 통해 만날 예정이다.태국 가톨릭 주교회의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미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독교인들은 전국 교회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국립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외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미사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태국은 대표적인 불교 국가이다. 국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인구의 95% 이상이 불교 신자이다.
김지혜(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단아한 미모를 자랑했다.25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대변인입니다 ㅋㅋ ㅋㅋ 아님 영국에 있는. 오늘도~~달린다. #하루하루사는뇨자 스케줄1+영어공부+운동 최고의 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머리를 묶고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점점 예뻐지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메아리 없는 소리들이 아우성치는 마른 하늘가만나지 못한 넋들이 울면갈 길 잃은 흰 구름 흩어지네혹시 꺼지지나 않았을까 촛불노심초사하는 가슴 위로 찬 바람 불고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잘못된 채로 시간은 흘러가는 것일까아니겠지 모든 것은 정의로운 방향으로 달려가겠지설마 아무런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촛불 너를 안고 숨 쉬다 보면이 땅의 모든 거짓 주장 음해 사기 막무가내 사라질 거야참았던 슬픈 눈물도 마르지 않을까두려워 눈감은 가녀린 마음들도 일어설 거야일어서서 달리겠지오늘보다 더 추운 내일은 오지 않겠지1980년 서울의 봄과 5.18 광
9월 2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의 베토벤 교향곡 3번 과 바그너 최후의 음악극 모음곡의 프로그램을 보고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오페라나 연극에 나오는 유명 악곡을 관현악으로 발췌해 모음곡으로 엮은 ,,, 등은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로 이미 정립이 되어 있는 반면 바그너의 모음곡이란 금시초문이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국내에선 바그너의 작품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실연으로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20)이 음주운전으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노엘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장제원씨는 7일 오전 2∼3시 사이 마포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사고 당시 음주측정 결과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사고로 장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고, 상대방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장씨는 사고 당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한편 소식을 접한 노엘 갤러리는 9월 7일 "금일 새벽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였다"며 "음주 운전은 그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사회의 크나큰 범죄에 해당하기에,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노엘 갤러리는 "특히 2017년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제원 의원은 당시 아들의 논란으로 인해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면서 "또한, 장제원 의원은 바로 어제(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후보자 자녀의 여러 의혹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하였기에, 스스로에게 그 칼날이 겨누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어 "노엘 갤러리 일동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자녀들의 여러 의혹을 제대로 해명하지 못했을뿐더러, 청년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 크나큰 상처를 준 것은 물론이오, 부인 정경심이 사문조 위조죄로 기소가 된 이상, 그 자리에서 사퇴하는 것이 지극히 바람직하다 여겨진다"며 "하지만, 장제원 의원 또한 국민의 대표이자 입법부의 구성원인 국회의원으로, 그 직무를 독립적이며 자유롭고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심히 의문이 드는 대목이기에, 스스로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국민들 앞에 사죄하는 길이 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사진=K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3일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아침마당' 1대 진행자 이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계진은 "거의 평생 방송을 했다"면서 "KBS에 오면 입사할 때의 그 생각 때문에 지금도 설렌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이계진은 “아나운서가 됐을 때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네가 어떻게 아나운서가 됐냐’였다. 제가 정치인이 되니까 ‘어떻게 국회를 나가셨나’ 하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나 같은 사람도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는 것,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데 기여를 했다”라고 말했다.방송의 날' 특집으로 출연한 이계진은 "입사 당시의 느낌이 아직도 느껴진다. 방송국에 오면 아직도 설렌다. 평생 방송을 진행했다. 머리도 하얗게 변했다"고 전했다.그는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원도 원주시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한나라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1년 이후 정계에서 은퇴하고 농사를 짓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전 민정수석이었던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내정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즉각 "야당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개각"이라고 반발하면서 조국의 재산 문제, 내로남불식의 언행, 그리고 딸의 입시에 관련한 문제 등을 빌미로 인사청문회를 점점 지연시키고 결국 불발이 되자 조국은 민주당 측에 자신의 입장을 소명할 기자간담회를 열 것을 제안했고 조 후보자의 제안을 민주당 측에서 받아들여 9월 2일 오후 3시 30분에 급하게 기자간담회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의 사회로 마라톤 끝장토론식으로 성사되었다. 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제64대 농식품부 장관 임기를 마무리하며 8월 30일 이임사를 발표했고 정부는 김현수 제65 농식품부 장관을 임명했다.문재인 정부가 8월 9일 10개 부처 장관급 인사 개각을 단행한 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는 8월 29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8월 30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쳤으며 문 대통령은 8월 30일 4시쯤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해 김현수 장관은 장관급 후보자 7명 중 처음으로 임명돼 8월 3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이개호 전 장관은 8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식을 하고 △농업·농촌을 지켜나갈 청년 후계 인력 육성 △직접지불제 공익형 전면 개편 △국민 눈높이 맞는 안전한 농식품 생산 기반 구축 △농촌 공간 배치 계획 제도화 방안 △식량자급률 규범·체계화 등 취임사를 통해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이개호 전 장관은 마지막 기자 간담회에서 “쌀값 지지, 돼지 열병 방역 예방, 채소가격 폭락 등 여러 현안이 많아 하루하루 좌불안석으로 고민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공익형 직불제 도입에 대해서는 야당의 협조를 강조하며 “농가에 도움을 주면서 농정·재정 당국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했다.국회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쌀 목표가격은 “10월부터 올해 수확기 쌀 가격 산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늦어도 9월까지 처리가 돼야 한다”고 했고 아쉬웠던 점으로 '채소 산업 종합대책'을 마무리 짓지 못한 부분을 꼽았다.이개호 장관은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임무를 마무리하며 8월 30일 이임사를 발표했다(사진 제공= 농식품부).다음은 이개호 전 농식품부 장관의 이임사 원본 내용이다.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가족 여러분!저는 오늘 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내려놓고 여러분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지난여름, 취임 후 첫 일정이었던 경남 거창의 폭염 현장은 정말 무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이 더욱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우리 농업과 농촌이 안고 있는 과제들은 결코 쉽지 않았으나,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잘 헤쳐올 수 있었습니다.적극적인 쌀 생산조정과 수확기 쌀 시장 관리로 지난 가을 산지 쌀값이 19만 원을 넘어섰으며, 지금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농가 소득이 최초로 4천만 원을 넘어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겨울철마다 축산 농업인과 국민들을 힘들게 했던 조류인플루엔자(AI)는 2018년 3월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철저한 국경 검역과 방역조치로 국내 유입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안이 15조 3천억 원 규모로 확정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규모는 아니지만, 2000년대 들어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증가치이고, 특히 공익형 직불 예산 2조 2천억 원을 정부안에 담아 직불제 개편의 단초를 놓을 수 있었습니다.앞으로의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바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이에 공감해 주셨고,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지원하고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했습니다.덕분에 2018년 농림어업 취업자는 전년 대비 6만 2천 명이 늘어났으며,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림어업이 일자리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한편으로는 제가 장관으로 있는 동안 혹시라도 직원들을 불편하게 하거나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동안 저의 과오가 있었다면 업무에 대한 열정 탓으로 여기시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했음에도 미처 해결하지 못하고 가는 과제들도 있습니다. 공익형 직불제 개편과 목표가격 결정이라는 큰 숙제를 여러분들께 남기게 되었습니다. 마늘,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 대책을 만들고자 했는데,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하지만 저의 발걸음이 무겁지 만은 않습니다. 새로 부임하는 김현수 장관님과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여러분들을 깊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동안 제가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일 잘하는 부처입니다. 작년도 정부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김현수 장관님의 30여년간의 농정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합쳐진다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문재인 정부는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사람 중심의 농정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10년 후, 20년 후의 농업·농촌을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만들어갈 농업·농촌의 긍정적 변화와 활기찬 미래를 기대합니다.이제 저는 국회로, 그리고 지역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항상 농업·농촌과 가까운 곳에서 여러분을 응원하고,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힘을 보태겠습니다.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장관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19년 8월 30일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 개 호김현수 장관에 대한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도덕성 검증보다는 정책 위주의 질의를 펼쳤다. 농작물 수급 대책, 쌀 직불제,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등 주요 농업 정책 현안 위주의 질의가 대부분이었으며 일부 ‘관테크’ 의혹이 제기됐으나 크게 논란은 되지 않았다.국회 농해수위는 8월 29일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에서 "김 후보자는 32년간 농식품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고 있다"며,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현수 장관은 1961년 출생,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7년에 농림수산부에 입했다. 이후 2013년 농촌정책국장 2015년 기획조정실장, 2016년 차관보, 2017년 차관을 거쳤다.김현수 장관은 “사람 중심으로 농업 정책의 기본 축을 전환하겠다”며, “중소농과 규모화된 농가가 각자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품목별·유형별로 농업 정책의 체계를 바꿔나가겠다”고 농업 전반에 대한 본인의 의지를 밝혔다.또한, “공익형 직불제 개편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특히 쌀에 편중된 기존의 보조금 체계를 전환해 다양한 품목 간 균형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도덕성 검증보다는 정책 위주의 질의를 펼쳤고 큰 논란은 없었다(사진 제공= 농식품부).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0일 밤 10시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아침을 맞은 '리틀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리틀이들은 텃밭에서 나는 싱싱한 블루베리를 직접 따 먹으며 자연의 맛을 느꼈다. 서진 삼촌은 아이들을 위해 소고기뭇국과 고등어 구이, 꼬마김밥을 아침 식사로 준비했다. 리틀이들은 고등어 구이를 더 달라고 하는 등 서진 삼촌의 음식에 오늘도 합격점을 주었다.박나래를 바라보던 강이한은 “눈에 흙 묻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는 박나래의 다크서클을 흙으로 착각한 것이었다.블루베리를 많이 먹는 이한이에게 "10개만 먹자"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승기와 아이들은 방정리를 했다.'대변인' 이승기는 '이빨요정'으로도 활약했다. 찍박골 식구들은 흔들리는 이에 계속해서 불편해하던 이한이를 보며 이를 뽑자고 설득했다. 이승기는 갈등하는 이한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흔들리는 이를 살짝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를 뽑았다. 시원하게 이가 뽑힌 걸 확인한 이한이는 환하게 웃었고, 마음에 둔 브룩이에게도 다가가 자랑스럽게 이를 자랑했다. '이빨 요정' 이승기에게는 뽀뽀를 해주고, 박나래에게는 칭찬의 의미로 '천백원'의 용돈을 받았다. 찍박골의 '이빨 요정'이 된 이승기의 활약상은 분당 시청률 7.4%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녹초가 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서 이승기는 아침이 되자마자 아이들이 잠에서 깼는지 체크했다. 아이들은 이미 이승기가 오기전에 깨어 있었다.이승기는 찍박골의 공식 '대변인'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밥을 먹던 이한이가 큰일이 보고 싶다고 조용히 이야기하자 이승기는 재빨리 이한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갔다. 이서진은 아이들의 용변을 담당하는 이승기에게 "대변인이다"며 놀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승기는 "그만 주세요, 공식 대변인으로 더 먹으라는 발언 자제해 주세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첫 불침번이었던 박나래는 밤새 아이들을 돌보느라 못 잤던 잠을 자고 일어났다. 박나래는 간밤에 있던 일들을 전하며 아이들을 돌보느라 밤에도 잠 못 이루는 부모들의 마음을 공감하게 했다.
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뒀다. 7주간 시청자들이 이 작품에 호응을 보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극중 어디에도 연기 구멍은 없었다는 점. 국회, 시청, 청와대를 꽉 채운 배종옥, 안내상, 손석구, 최윤영, 이무생, 박근록, 백현주까지, 모든 캐릭터가 존재감을 가질 수 있었던 건 이들의 빼어난 연기 덕분.먼저 국회에는 정치 베테랑 윤찬경(배종옥 분) 대표가 있었다. 상대방의 수를 꿰뚫는 고단수는 늘 박무진(지진희 분)을 긴장시켰다. 배종옥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연륜에서 우러나온 카리스마로 윤찬경을 “투표장에서 뽑고 싶은 정치인”으로 완성했다. 윤찬경과는 달리, 필요에 따라선 노선도 바꿀 수 있는 노련한 눈치 백단 강상구 서울시장(안내상 분). 낯빛 하나 변하지 않는 뻔뻔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시청자들 역시 막말도 자신의 콘텐츠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강상구의 블랙코미디를 함께 즐겼다.대변인으로서 자기 일을 멋지게 해내는 능력자지만, 정수정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해 포커페이스가 안 되는 대변인이란 소리도 들었던 김남욱 역의 이무생.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기로 극의 유쾌함을 담당했다. ‘병아리 의전비서관’ 박수교 역의 박근록은 선한 눈망울로 청와대 식구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귀여움까지 독차지 했고, 국정기록비서관 민희경 역의 백현주는 표정 변화 없는 ‘팩트폭력배’로 불렸지만, 그 팩트는 정치인들의 속내를 거침없이 알려줬다.
최윤영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윤영이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최윤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비서관님 김대변..인”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김대변... 인이요??.ㅎㅎㅎ”, “예뻐요 ! 많이”, “김남욱대변인놀리지마여 ㅋㅋㅋㅋㄱ”, “이쁘셔요”, “재미 생존” 등으로 다양했다.한편 최윤영은 지난 8월 5일에도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정부가 8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 제65대 신임 장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전 차관을 내정하는 등 10개 부처 장관급 인사 개각을 단행했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1961년 출생,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7년에 농림수산부 행정사무관으로 입문했다.이후 1996년 서기관, 1999년 정보화담당관, 2002년 식량정책과장, 2005년 유통정책과장, 2008년 대변인, 2011년 식량정책관, 2012년 식품산업정책관, 2013년 농촌정책국장 2015년 기획조정실장, 2016년 차관보, 2017년 차관을 거쳐 이번 농식품부 제65대 장관으로 내정됐다.한편, 문재인 정부는 농식품부 장관 외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정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방송통신위원장, 국가보훈처장, 주미대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 9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문재인 정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전 차관을 임명하는 등 10개 부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학력1977.03~1980.02 경북고1981.03~1985.02 연세대 경제학과1985.03~1987.02 서울대 행정학 석사1992.08~1994.05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농업경제학 석사경력1986.11 제30회 행정고시1987.05~1996.07 농림수산부 행정사무관1996.07~1999.11 서기관1999.11~2000.08 정보화담당관2000.10~2002.03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파견2002.04~2002.08 WTO 통상대책반 파견2002.08~2005.06 식량정책과장2005.06~2006.03 유통정책과장(부이사관)2006.04~2007.01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파견(고공단)2007.01~2008.01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2008.03~2008.08 대변인2008.08~2011.08 국제농업개발기금 고용휴직2011.09~2012.04 식량정책관2012.04~2013.04 식품산업정책관2013.04~2015.03 농촌정책국장2015.03~2016.11 기획조정실장2016.11~2017.06 차관보2017.06~2019.05 차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바툴가 몽골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셋째 아들에게 선물한 말이 ‘빅토리(승리)’라는 이름을 갖게 됐으며, 몽골 현지에서 길러질 것이라고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미국을 방문 중인 바툴가 몽골 대통령은 방문 기념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삼남인 배런에게 몽골 말을 선물했다. 몽골 정부는 외국 귀빈들에게 친선과 우호의 상징으로 ‘말(馬)’을 선물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스테파니 그리샴 백악관 대변인은 31일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가족은 시대 전통을 가진 몽골 말 선물에 감사한다”며, “말의 이름은 ‘Victory(승리)’로 지어졌고 몽골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마명을 빅토리라고 지은 것은 내년 재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몽골 말 선물은 전통이나 대다수 정상들은 운송 문제 등을 이유로 말을 자국으로 데려오지 않고, 몽골에 위탁관리를 맡기는데 이번의 경우도 그러하다.이번뿐 아니라 과거 미국 대통령들도 몽골에서 말 선물을 받았다. 2011년 몽골 방문 당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셀틱’이라는 이름의 말을 선물 받았고,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운송의 어려움을 이유로 말 선물을 고사했던 적이 있다.몽골은 자국을 방문하는 외국 주요 인사들에게 말을 선물하는 관례가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006년 5월 미니 나담축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주민으로부터 한 쌍의 몽골 조랑말을 선물로 받았다(사진 출처= 노무현 사료관). 한국 정상들도 몽골을 방문해 몽골 말을 선물로 받았던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는 2006년 5월 몽골 방문 시 암수 조랑말 한 쌍을 선물로 받았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시장 재직 당시인 2005년 울란바토르 시장으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6년 ASEM(아셈·아시아·유럽미팅) 정상회의 당시 각각 말을 선물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이낙연 총리가 현지에서 몽골 말을 선물 받았으나 두고 돌아왔다.한편, 선물 받은 말을 자국으로 데려간 정상도 있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4년 8월 몽골로부터 말 두 마리를 선물 받고 중국으로 가져갔으나, 말 운송의 어려움 상 6개월이 소요됐다.바툴가 몽골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셋째 아들에게 선물한 말이 ‘빅토리(승리)’라는 이름을 갖게 됐으며, 몽골 현지에서 길러질 것이라고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사진= 그리샴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갈무리).
강식당 비빔국수 레시피 tvN 강식당2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6일 방송된 tvN 예능 '강식당 3'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 규현이 마지막 영업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백종원이 전수한 비빔국수 레시피는 간단했다.식당 일에 익숙해졌지만, 멤버들의 마지막 영업일은 순탄치 않았다. 규현은 큰 크기의 피자를 제대로 꺼내지 못했다.이수근은 강식당의 무면허 대변인으로도 활동했다. 이수근은 늦어지는 메뉴 때문에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나서서 늦어지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살피기도 했다.프라이팬에 다진 돼지고기 1kg을 넣고 여기에 물 3컵, 다진 양파 3컵을 넣는다. 중간 불에서 뭉치지 않게 잘 섞어 다진 대파 500g을 함께 섞어준다.강호동은 강돼파 소스 비율을 잘못 맞췄고, 가스 위에 올려둔 프라이팬을 깜빡해서 프라이팬을 태웠다. 다른 멤버들의 메뉴도 지연됐다.
사진 KBS 화면 캡쳐신임 윤석열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식 검찰총장에 임명된 가운데 부인 김건희씨가 유명세를 타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는 윤 총장의 부인인 김건희씨도 함께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문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검찰 개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특히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엄정한 법적용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부인 김건희씨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윤 총장 부부와 기념촬영을 한 뒤 인왕실로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우선 "아주 중요한 시기에 아주 중요한 직책을 맡으셨다"며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윤 총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제게 나라의 형사법 집행을 총괄하는 큰 일과 개혁에 관한 업무를 맡겨 주셔서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저 스스로도 그렇고 주변에 있는 검찰 안팎에 계신 분들도 지금 지내온 것보다 더 어려운 일들이 많이 놓일 것이라고 말씀들을 하시지만 늘 원칙에 입각해서 마음을 비우고 한발 한발 걸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청와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조국 민정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주형철 경제보좌관, 이공주 과학기술보좌관, 고민정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임명식이 끝난후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인 김건희 대표는 2007년 설립된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으며, 윤 총장보다 12살 적은 나이로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뛰어난 외모는 물론 수입억대 재산으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김 대표가 이끄는 코바나컨텐츠는 문화콘텐츠를 제작·투자하는 업체다. 샤갈전(2010년), 반고흐전(2012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2018년) 등 여러 유명 전시를 주관한 바 있다.김대표는 가까운 지인에게조차 남편 이야기에 대해선 조심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는 상당한 자산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윤 총장의 현재 재산은 65억9077만 원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본인 예금은 2억1400만원, 부인 예금은 49억7200만 원으로 대부분의 재산이 김 씨 소유이다. 김 씨는 신고가액 12억원의 서울 서초동 주상복합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표는 지난해 4월 주간조선과 인터뷰에서 윤 후보자와 결혼한 배경에 "오래 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며 "가진 돈도 없고 내가 아니면 영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상원 열사 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민병두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차원에서 윤상원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민병두 위원장은 게시물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는 내가 활동했던 전민학련 전민노련(학림사건)의 중앙위원이기도 했다. 2년 전에도 같은 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러 차례 여야가 합의했던 5.18 진상규명특별법 국회 통과가 더 이상 늦춰지지 않기를 바란다. 민생법안을 지금처럼 발목 잡으면서 더 이상 입에 민생이란 단어를 담지 마라. 누구를 위해 정치하는가?”라고 했다.또한 7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경원 대표에게 고함(물귀신 작전)’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에 대한 무한 책임지고 세비반납 릴레이 버스킹, 나경원 의원을 지목합니다. 나경원 의원께서 이를 받고 여야교차 릴레이를 이어가시면 됩니다”고 했다.민병두 위원장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글을 통해 “앞으로 민생법안이나 추경예산 발목을 잡을 거면 최소한 본인의 세비는 반납하거나 기부하고 하라. 국민들은 정말 절박하다. 당신들처럼 풍요롭지 않다. 최소한의 양심 양식이 있으면 국민에게 면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정치가 한참 잘못됐다. 그저 언론을 통해 소리치는 장면이 정치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정치는 정말 국민의 애환을 함께 하는 것이다. 세비 반납 버스킹으로 최소한의 죄송함을 표현하자”고 했다.한편, 민병두 위원장은 7월 17일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 7월 국회도 입법 실적이 전무하게 된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비 기부 입장을 밝힌 바 있다.민병두 위원장은 무노동 무임금 차원에서 윤상원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사진 제공= 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7월18일 목요일 20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의 창립9주년 기념음악회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고전음악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 음악과 함께 세상 모든 이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고 싶은 목적으로 창단한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는 작년 여름, 왕성환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의 후베이 협연으로 더욱 주목을 받은 민간 연주단체이다. 1부에서 연주되는 베토벤의 3중협주곡은 말 그대로 피아노,바이올린, 첼로, 세 개의 독주악기를 위한 협주곡이다. 이와같이 두 개 이상의 독주악기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