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연희단거리패 소속 대표 배우 겸 연출가 오동식이 "이윤택 연출가가 성폭력 사실이 드러난 뒤 연희단거리패 내부 회의에서 성폭행 사실을 인정했으며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리허설까지 했다"고 폭로했다.2008년부터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동식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나의 스승을 고발합니다. 그리고 선배를 공격하고 동료를 배신하고 후배들에게 등을 돌립니다. 나는 XXX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오동식은 "2월 6일 jtbc 뉴스룸에서 문학계의 미투운동으로 여성시인의 인터뷰가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한 뒤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어금니아빠' 이영학(36)씨의 선고 공판이 21일 열리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13일 밤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실체를 파헤친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치아 뿌리에 악성 종양이 계속 자라는 희귀 난치병 ‘유전성 거대백악종’을 앓고 있는 이영학. 그는 2006년 한 방송을 통해 사연이 알려진 이후 지금까지 11년간 많은 언론을 통해 소개되며 '어금니 아빠'로 불려왔다.그는 수차례의 수술로 어금니가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겸 극단 대표 이승비에 이어 김지현까지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언이 이어 지고 있다.특히 배우 김지현은 자신이 이윤택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김지현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자단원들은 밤마다 돌아가며 안마를 했었고 저도 함께였다. 그리고 그 수위는 점점 심해졌고 급기야 혼자 안마를 할때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김지현은 이어 "2005년 전 임신을 했다. 제일 친한 선배에게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연출가 이윤택(66) 감독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연극계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윤택 연출가로부터 성추행은 물론,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주장도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최근 극단 '미인'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이윤택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본문 내에서 가해자를 이윤택으로 명시하진 않았으나 이윤택임이 분명한 정황들을 설명했다.대표는 "그는 본인의 기를 푸는 방법이라며 꼭 여자단원에게 안마를 시켰다"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작업을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SBS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17일 결방하는 가운데 지난 2016년 방송돼 수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든 '13살 소녀 은비'(가명)편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2016년 6월 1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은비가 왜 성폭행 피해자가 아닌 자발적 성매매자로 오인되었는지 그 이유와 문제점을 파헤쳐 관심을 끌었다.어느 날, 갑자기 은비(가명)가 사라졌다. 6일만에 돌아온 은비는(가명)는 그동안 하루에 한명 꼴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았는데...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경찰이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살해 사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한정민(33)씨를 공개수배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13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A(26·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한씨에 대한 수사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한씨는 키 175~180㎝의 건장한 체격으로 도주 당시 검정색 계통 점퍼와 빨간색 상의, 청바지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결정적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만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한씨는 지난해 7월 술에 취한 여성 투숙객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유명배우의 아내가 필리핀에서 지인에게 성폭행(강간미수) 피해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일 더팩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부(판사 최호식)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60대 남성 C씨에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법원은 "증거로 채택된 피해자 진술에 일관성과 신빙성이 있다"고 판결했다. C씨는 징역형이 확정된 후 곧바로 법정 구속됐으며 40시간의 성폭력 치유프로그램 이수도 명령 받았다.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유명 배우 A씨의 아내 B씨는 딸과 함께 필리핀에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현직 검사가 법무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한 후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 검찰 내 심각한 폭언 행태를 고발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임은정 검사(44·사법연수원 30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서지현 검사(통영지청)가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검찰 내에 성추행이나 성희롱 뿐만 아니라 성폭행을 당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서지현 검사는 "범죄 피해를 입었음에도 거의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작 누가 남자를 두려워 하랴를 연출한 동영상 감독은 차기작으로 모 작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떤 작품을? 모델 고대해가 예의상 묻자 감독은 무겁게 입을 열었다.‘누가 그녀를 두려워하지 않으랴 라는 작품입니다.’ 그러면서 감독은 고대해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보통 여자 같으면‘ 어머 왜 이러세요? 라든가 또는 그런 눈빛을 보내든가, 대가 센 여자 같으면 왜 보니? 30초 이상 여자의 동일 지점을 주시하면 보면 성폭행인 거 몰라? 하고 말하든가 또는 그런 눈빛을 보내든가 할 터인데, 고대해는 보거라 보고 싶으면 보고 니 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