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9월 4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안영수)와 중구 지체장애인 쌀 나눔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애인 자활을 위해 쌀 10kg 120포를 구매해 해당 물품을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했고 중구지회는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종선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영수 지회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매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더하여 사랑의 쌀이 회원들에게 전달돼 풍요로운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중구 지체장애인 쌀 나눔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사진제공=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더쇼 포항 특집은 아이돌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가수도 출연했다. 국민가수 '백지영'과 최근 트로트 신드롬의 최전방에 서있는 '송가인'과 '홍자'가 포항 K-POP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新 한류산업의 중심에 서있는 K-POP 콘서트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집객효과를 통한 지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확장과 포항시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바로마켓’은 지난 2009년 농식품부 지원으로 과천 경마공원 입구에 개설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이다.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고 영세농·고령농 및 귀농인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하절기 18시 30분) 연중무휴로 농가들에는 든든한 판로이자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공급처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20억 원, 연간 방문객 수는 104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개장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바로마켓이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장터를 지켜오기 위한 입점 농가들의 노력과 바로마켓만의 체계화된 운영방식 때문이다. 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역별·품목별로 입점 농가가 고르게 선정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 기관이 장터 운영 규정 이행, 직거래 농가 현장 점검, 행사 기획, 홍보, 고객 민원 응대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이외에도 입점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자치회를 조직하여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발전기금을 징수해 장터발전에 활용하고 있고 위탁운영 기관과의 상호 협조 및 견제 등 자치적인 활동을 통해 장터를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농식품부는 바로마켓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올해 3월 자문용역을 실시했고 8월 23일까지 ‘바로마켓형 대표 장터’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자는 관내에 생산기반을 갖추고 관내에서 해당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춘 광역자치단체다.지자체의 장터개설 의지, 부지 확보 등 기본준비사항 위주로 8월말 1차 심사를 통해 2~3개소의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농가 조직화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최종평가일까지 3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1차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내 장터 개설 후보지에 상권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말에 최종평가를 통해 장터개설 최적지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 1개소를 11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70%의 보조율로 1년 차 3억 원, 2년 차부터 2억 원씩 5년 동안 최대 11억 원 규모의 장터개설 및 운영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앞으로 농식품부는 바로마켓 운영지침을 선정된 지자체에 배포하고 바로마켓의 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이 바로마켓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물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바로마켓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직거래 구매처임을 소비자들이 상징물을 통해 곧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지자체에서는 ‘바로마켓’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둘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운영 중인 ‘바로마켓’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사진 제공=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 말산업특구 1호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말산업 종합진흥계획을 수립·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는 ‘제1차 제주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차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말산업특구 지정 이후 말 생산·육성·유통·소비 단계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으로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제1차 제주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 주요 성과로는 크게 제주 핵심 특색사업 추진, 갈등 해소 및 윈-윈(WIN-WIN) 전략 추진, 말 관련 사업체 확대 등으로 볼 수 있다.승용마 거점 조련센터 2개소 조성, 에코힐링 마로 10개소 102km 조성, 전국 대학 최초 말 동물전문병원 건립, 경주마 우수 씨수말 도입 등의 제주 핵심 특색사업을 추진했고 말 보유 사업장, 사육두수, 체험 승마 인구, 사업체 종사자 등 말 관련 사업체가 확대됐다.또한 제주마·한라마 단체 상생협력 합의서 서명, 도–마사회 말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제주–경기 말산업 육성 공동협력 체계 구축, 말고기산업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말 도체 등급제 시범 도입, 제주 말 문화 관광의 달 운영 등 갈등 해소 및 윈윈 전략을 추진했다.하지만 말산업특구 및 사업추진에서 제1차 제주 말산업특구 중장기 진흥 계획 대비 투자실적 저조, 지원된 사업체, 생산자 단체 사후관리 및 단체관리 미흡한 결과를 보였고 경마산업에서는 서러브레드 경매 낙찰률·낙찰액 하락으로 생산 농가 소득 창출 한계, 2023년 제주마 경마 전면 시행 대비 경주자원 확대 방안 마련 미흡, 제주경마장 마권 판매율 감소로 중계경주에 의한 세입 의존도 증가 등 한계가 있었다.승마산업은 한라마 승용마 브랜드화 및 소득 창출 방안 마련 미흡, 전문 승용마 시범 도입 이후 생산·육성·조련·유통·이용까지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 미흡 그리고 말고기 및 연관산업에서는 비육마 종마도입 이후 일본 등 말고기 수출 추진 미흡, 경주 퇴역마 말고기 시장 진입 방지 등 말고기 품질 고급화 미흡 등의 결과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말산업특구 제주 중장기 진흥계획의 추진 실태 성과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시정 3건, 통보 7건, 권고 1건 등 총 11건의 문제점을 제기했다(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런 문제점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5월 30일 발표한 제주도 중장기 진흥계획의 추진 실태 성과를 감사한 결과보고서에서 드러났다. 감사위는 2018년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4명의 감사 인원을 투입해 감사를 시행했고 4개 분야에서 시정 3건, 통보 7건, 권고 1건 등 총 11건의 위법·부당 및 제도 개선 사항 등 문제점을 확인했다.따라서 제주도는 산업 규모, 일자리 등 양적 성장과 수요확충, 대중화, 공익화 등 질적 성장을 위한 대책들로 방향성을 잡고 조련·유통, 산업기술 등 기반 확대와 유소년, 농촌관광승마 등 농촌연계 대책들로 기반 조성과 영역 확대를 하는 우선순위를 두면서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개선 방향을 잡았다.2차 계획의 주요 내용은 △말산업 육성의 방향과 목표 및 말의 생산·수급조절에 관한 사항 △말산업에 관한 조사·연구·기술개발에 관한 사항 및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말의 이용촉진과 육성 및 말산업의 활성화에 관한 사항 △말산업 육성에 필요한 재원의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말산업 융·복합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2차 계획은 경마·승마·말고기·연관산업 등 4개 분야로 추진 과제를 세우고 각 산업 분야에서 4개의 세부과제를 설정했다.경마산업은 제주마 경주자원 확대, 경주마 경매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 경주마 육성․조련 시설 등 인프라 구축, 능력개량 및 경주 성적 향상 그리고 승마산업은 한라마 브랜드 정립 및 수요 창출, 승마 대중화 및 말 관련 인력양성, 에코힐링마로 이용객 확대, 승마 기반 및 여건 조성을 하기로 했다.또한 말고기산업은 경주퇴역마 말고기 시장 격리, 말 도체등급제 연착륙, 말고기 수요·유통 확대, 말고기(가공품) 신시장 개척 그리고 연관산업은 말 연관 제품 개발 및 유통 확대, 말 문화시설 운영 활성화, 말 테마 축제 내실화, 말 방역 및 동물 복지 강화를 할 계획이다.한편,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2차 계획에 제주도는 경마산업 210억 2,000만 원, 승마산업 292억 7,600만 원, 말고기산업 16억 8,400만 원, 연관산업 109억 1,800만 원 총 628억 9,8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1차 제주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 익산에 공공승마장이 건립된다.익산시는 3일 내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승마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와 말산업특구 지정을 통한 사업비 55억 원, 토지매입비 15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토지매입과 건물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절차도 마무리됐다.공공승마장은 용안면 난포리 일원 36만861㎡ 부지에 들어서며, 마장과 재활승마시설, VR 가상현실 말산업 체험관, 승마길 등이 건립된다.마장은 실내외를 비롯해 원형 마장 등 총 3개가 건립되며, 재활승마시설을 별도로 갖춰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승마를 통해 재활 또는 힐링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말산업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공공승마장이 건립되면 누구나 쉽게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되고,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익산시는 하반기부터는 토지매입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실시설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6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완공 목표는 2021년이다.익산시는 3일 내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승마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와 말산업특구 지정을 통한 사업비 55억 원, 토지매입비 15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토지매입과 건물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절차도 마무리했다(사진과 기사 내용는 무관함).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군수 문정우)이 추진해 온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사업이 6월 21일 열린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 본회의에서 만장일치 부결됐다.금산군의회는 6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9회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 동의안’을 군의원 7명 모두 만장일치 반대해 부결했다.금산 장외발매소는 문정우 군수가 지역주민 고용 유발 효과와 세수 증가 등을 내세우며 지난해 11월 장외발매소 개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산군은 '2018년 장외발매소 대상 지역 모집 공고'에 유치 의향 동의서를 내고 사업을 추진해왔다.한국마사회는 작년 12월 신규 장외발매소 예비후보지로 금산군을 선정했고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총 1,350억 원을 투입하며 남일면 일원에 장외발매소 및 문화센터, 실내·외 승마장 및 마사, 온천워터파크, 패밀리 테마파크 등 종합 레저테마파크를 건립하기로 했다.하지만 주민들의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히 끊임없이 맞섰고 한국마사회는 4월 22일 금산군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대전과 충남의 승마 인구가 자연스럽게 금산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단계적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계획을 세우겠다”며, “아울러, 금산이 승마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육성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5월 13일 금산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고 29일에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공청회에는 금산군청 및 한국마사회 관계자, 민간사업자 ㈜만수 측이 발표자로 나서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에 대한 사업 설명을 펼쳤다. 한국마사회와 만수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침체한 금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입 등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해 긍정적인 견해 보인 주민들이 있었지만, 도박중독자 양성과 사행성 조장, 치안 불안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며 반대하는 주민들도 있었다.국회에서는 장외발매소 유치를 반대하는 소리가 나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금산 지역 30여 개 단체가 모여 만든 금산화상경마장반대대책위원회는 6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화상경마장 유치를 추진하는 금산군을 규탄하고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도박은 질병이고 금산의 이미지 훼손과 지역 정서를 황폐화할 장외발매소 유치를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밝혔다.반면에 금산군경제발전협의회를 비롯한 금산 지역 67개 단체는 ‘금산온천 패밀리 파크 및 장외발매소’ 조건부 지지를 통한 사업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범구 위원장은 18일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마사회와 시행사인 ㈜만수, 금산군과 금산군의회에 약속한 내용대로 사업을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만수가 장외발매소만 시공하고 나머지 사업인 온천테마파크 사업을 진행하지 않으면 한국마사회가 장외발매소 개설을 하지 않겠다는 확약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요구가 있었다.팽팽히 맞선 지역 주민들의 찬반 의견과 달리 금산군의회는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 동의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부결했다. 지금까지 금산군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따른다는 방침을 계속 밝힌 바 있어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유치 사업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충청남도 금산군이 추진해 온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사업이 금산군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 부결됐다(사진 제공= 금산군의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금산화상경마장반대대책위원회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상경마장 유치를 추진하는 금산군을 규탄하고 철회를 요구했다.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며 화상경마장 유치계획을 내놓고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문 군수는 지금이라도 군민의 뜻을 존중해 유치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반대위는 “금산군은 연일 공무원 등을 동원, 화상경마장이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거라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군민 찬반 투표와 여론조사를 요구하는 반대대책위의 의견도 묵살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화상경마장은 사행사업이자 도박임임에도 지자체가 이를 통해 세수를 늘리겠다는 발상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군민이 도박에 돈을 탕진하고 가정 파탄 등의 부작용이 불 보듯 뻔하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미 충남 홍성을 비롯해 충북 청주·충주시 등에서 화상경마장을 추진했다 주민 반발만 샀고, 대전시 월평동과 서울 용산에서 운영 중이던 기존 화상경마장도 주변 상인과 지역 주민 요구로 이전이 확정됐다”고 말했다.끝으로 반대대책위 관계자는 “서민을 도박에 중독시켜 공동체를 파탄에 이르게 하고 궁극적으로 청정 금산의 이미지 훼손과 지역 정서를 황폐화시킬 화상경마장 유치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행사업으로부터 인삼의 고장 금산을 지키기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금산화상경마장반대대책위원회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상경마장 유치를 추진하는 금산군을 규탄하고 철회를 요구했다(사진 출처=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축산학회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는 6월 27일 오전 9시 30분 경상남도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7동) 4층 406호 세미나실에서 ‘2019년 한국축산학회 종합학술대회 마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마연구회 심포지엄은 말산업의 불안정성이 여전하고 각지에서 고통스러운 이야기들만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신진 연구자들이 수행한 승용마 순치와 승마장 고객관리 그리고 번식 분야의 연구 결과들을 발표한다. 또한 학계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산업계 과제들을 연구를 통해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정책적인 비전을 제시해나가고자 한다.윤민중 경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박용수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의 ‘말 번식 분야 연구 소개’, 윤여경 중원대학교 교수의 ‘승마장 고객 경험 관리’, 이은정 제주한라대학교 교수의 ‘체계적 승용마 순치조련기법 개발 연구’ 그리고 윤민중 교수의 ‘말의 행동 조절 관여 페로몬 및 신경전달물질 규명’ 발표가 준비돼 있다.정승헌 회장은 “말산업 관련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열심히 교육하고 연구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결과들을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며, “말산업이 대한민국 농축산업 발전과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주며 도농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효자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전했다.마연구회는 ‘2019년 한국축산학회 종합학술대회 마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마연구회 학술포럼’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6월 5일 신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영석 인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신영은 신포동장 등 지자체 기관장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상품권 제공을 통해 국제신포시장에서의 자율적인 사용을 유도해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였다.홍인성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나서주는 한국마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 배려하고 노력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종선 지사장은 “이번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2015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행사 개최 후 매년 2회 이상씩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6월 5일 신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불우 이웃에 대한 상품권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뿐 아니라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국내에 새롭게 도입하고자 하는 금산지역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건립 사업을 놓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한국마사회는 13일 충남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유치와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공청회에는 한국마사회 관계자를 비롯해 시행사 ㈜만수, 금산군청 공무원과 금산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질의응답 도중에 유치 반대를 주장하는 측이 발언 시간이 적다며 항의 후 퇴장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공청회는 길성용 금산군청 기획감사실장의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트’ 개설 추진 개요 설명 및 진행 상황 보고와 한국마사회와 시행사업자인 ㈜만수 측의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의견 수렴의 시간이 주어졌다.시행사업자인 ㈜만수 측은 발표를 통해 남일면 황풍리 일대에 들어설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레제테마타운의 추진 배경과 사업 유치 시 지역에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사업은 1350억 원을 투자해 남일면 황풍리 35-2번지 외 11필지 9만2874㎡에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문화센터, 실내·외 승마장 및 마사, 온천워터파크, 패밀리 테마파크 등 종합 레저테마파크를 건립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인력에 따른 고용창출은 장외발매소 210명, 온천 패밀리 테마파크 120명 등 330여 명이 채용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을 통해 침체된 금산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이 금산군민을 상대하기 위한 사업이 아님을 강조했다.“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영기업체로 5만 금산군민을 상대하기 위해 금산에 장외발매소를 개설하려는 게 아니다”며, “금산을 승마와 말산업 육성 도시로 기획하고 인삼, 약초, 깻잎 이외의 농가소득으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또한, 금산 지역의 사행성 조장 방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화상경마장은 일주일에 금·토·일 3일간 주간에 약 7시간 정도 운영되고, 새롭게 도입되는 얼굴인식 시스템으로 본인과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의 출입금지요청 있으면 절대 출입을 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금산군민들의 의견은 찬성과 반대로 확연히 나뉘었다.유치를 찬성하는 측은 레저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볼거리, 즐길거리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이고, 이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입장이었다.아울러, 승마체험장과 승마장, 놀이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면 지역 상생협력 차원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이 진행돼 주민들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견도 있었다.반면, 유치에 반대하는 측은 금산지역 내 도박중독자를 양성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행성 조장과 치안 불안 등이 걱정된다고 주장했다.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금산에 화상경마장이 들어오면 안 된다”고 말했다.한편, 금산군 관계자는 “군은 군민이 반대하거나 의회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사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한국마사회가 국내에 새롭게 도입하고자 하는 금산지역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건립 사업을 놓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13일 충남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장외발매소 및 레저테마파크’ 유치와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사진 출처=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5월 9일 공모 접수된 2019 기부금 신청 18건에 대한 ‘제1회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5일간의 접수 기간 동안 총 18건의 기부 공모가 신청됐다. 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을 위원장으로 부평구청 복지정책과장과 팀장,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5인이 심사를 맡았다.접수된 13개 단체 18개 사업 건 등에 대하여 법인세법 24조 또는 기획재정부 지침 등에 의거 지원 적격 및 요청금액의 적정성을 심의 의결했다.이번 기부심의위원회에서는 2019년 기부금 예산 총 1억3천만 원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5천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 인보를 위한 복지법인 등 9개 단체에 4,720만 원, 사회단체 추천 개인에 1,280만 원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정한 기부로 상생하고 나눔으로 소통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공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보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수혜자의 삶에 다소의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5월 9일 공모 접수된 2019 기부금 신청 18건에 대한 ‘제1회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아이뉴스24가 내 고향을 살리고 청년 일자리도 늘리는 6차 산업 부흥 프로젝트의 돛을 올린다.아이뉴스24는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영암·무안·신안), 서형수 의원실(양산을),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실(대구 달성)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지역재생포럼 2019’를 개최한다.‘6차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를 슬로건으로 급속한 고령화와 도시화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시 청년의 일자리도 창조하는 ‘6차 산업 부흥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6차 산업이란 1차 산업(농림수산업)과 2차 산업(제조·가공업), 3차 산업(서비스업)을 융복합해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것을 말한다.이날 열리는 포럼은 △한국 지역개발과 지역(농촌)재생 △일본 지역재생 정책 및 사례 △종합토론 및 집담회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개막 세션에서는 안대성 전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위기의 농업 무엇이 문제인지를 진단하고 로컬푸드, 푸드플랜으로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만들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1세션에서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지역재생과 미래가치 창조 : 동해안지역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 신산업 육성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일자리를 만들기 휘한 동해안발전 마스터플랜을 소개한다.유정규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 센터장은 농촌지역 소멸성과 지역재생 가능성을 진단하고 농촌을 살리기 위한 지역재생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공동체 주택마을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혜안을 공유할 예정이다.두 번째 세션에는 우리보다 앞서 줄어드는 농촌인구와 늘어가는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0여 년 동안 6차 산업을 실천해온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노리히로 아리요시 소켄그룹 대표가 ‘아시아 지역재생의 연대와 공생’을 주제로 목재를 이용한 지역재생 소셜 비즈니스 사례와 한·일 사회 기업가 육성 프로제트를 소개한다.이즈미 요시츠쿠 다이이치 커터 감사는 사이타마시 CSR챌리지 기업인증제도와 시즈오카시 파트너 기업표창제도 등 CSR을 통한 지역재생 활성화 전략을 강연한다. 치하루 아메미야 편집장이 ‘도농연결을 통한 과소지역 탈출기’를 주제로 프리랜서 제작자와 생사자 연결을 통한 6차 산업 상품개발 사례를 소개한다.또한, 노포의 장사법, 백년식당, 미식가의 허기 등 다양한 저서와 칼럼으로 유명한 푸드칼럼리스트 박찬일 쉐프가 '맛있는 지역재생'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마지막 세션에서는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를 좌장으로 김가영 생생농업유통 대표, 전충훈 공동체디자인연구소 대표 등 현장의 전문가들이 종합토론 및 집담회 시간을 갖고 지역재생을 통한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포럼은 이날 발표와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재생 선언문’을 채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아이뉴스24는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영암·무안·신안), 서형수 의원실(양산을),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실(대구 달성)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지역재생포럼 2019’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아이뉴스24).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법제연구원 이익현 원장과 임직원은 5월 2일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연구원 사회공헌 동호회원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강원도 산불피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해소를 돕기 위해 지역 농수산물 구입, 강원도 지역 내 기관 행사 개최 및 여행 장려 등을 실시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정상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한국법제연구원 이익현 원장과 임직원은 5월 2일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연구원 사회공헌 동호회원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부금 집행을 위해 4월 26일 ‘2019년 제1차 기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인천중구지사는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중구청 복지과장, 신포동장 등 중구청 관내 오피니언 리더들을 기부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를 개최했다.심의 결과 지원 대상은 법인세법 제24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18조 또는 기획재정부장관 고시 지정단체에 해당해야 한다. 위원회에서는 23개 단체 32건의 기부사업을 선정했으며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보훈단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에 지원한다. 또한 이번 심의안건 결정 후 하반기에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심의를 통해 추가로 지원한다.한편,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나눔 기부금은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집행에 앞서 구청 복지과와 사전 지원 방향 협의를 마치고 기부심의 위원회를 통해 심의 후 집행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있다.김종선 지사장은 ”사회 공익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국민 공기업으로서 중구청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관내 오피니언 리더들을 기부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2019년 제1차 기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 제주 애월읍 사회복지시설인 송죽원에서 제주도 내 장애인 시설 5개소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도 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혜 단체는 애월읍에 있는 장애인 시설 송죽원, 창암교육활동센터, 마리아의 집, 한라원 등 5개소로 단체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매와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 토종마를 활용한 경마시행을 통해 매년 1,000억 원의 세수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 공헌 비용으로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3부터 지금까지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복지 불우이웃 결연사업, 지역 관광 활성화 등에 지원금으로 30억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말 생산 농가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봉사 차량 지원, 소외계층 복지지원, 특성화고 일자리 체험 사업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행해 오고 있다.윤각현 본부장은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의 성장과 지역경제 침체로 매출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한 세수 납부와 더불어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도 내 장애인 시설 5개소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지역 상생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2019년도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지역협력과 상생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는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지원대상은 법인세법 제24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동법 시행규칙 제18조 또는 기획재정부장관 고시 지정단체에 해당해야 한다.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나 기관은 한국마사회나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5월 2일까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로 기부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5월 중 인천연수지사 기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대상과 규모 등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채창호 지사장은 “기부금 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많은 단체가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2019년도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작년 연말 행복 나눔 릴레이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김철수 속초시장/SBS 뉴스 화면 캡처속초지역 발전을 꾀하던 김철수 속초시장의 꿈에 제동이 걸렸다.이번 속초 산불로 인한 복구와 관광자원 소실 등으로 차질이 불가피하게 생겼기 때문으로 지난 2012년 발생한 양양산불로 인한 낙산사 화재 때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김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1700만 명의 관광객이 2000만 명까지 오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속초시민이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면서 ▲강릉~속초 간 동해북부선 철도 조기 연결 ▲삼환아파트 옆~만천삼거리 방향 차선 확장 ▲북양양 나들목~떡밭재도로 직선화 사업 ▲싸리재 도로 확ㆍ포장 공사 ▲크루즈 전용부두 진ㆍ출입 도로망 개선 등의 공약을 내세웠었다.김철수 속초시장의 발목을 잡는 건 또 있다.SBS 뉴스는 5일 밤 <초비상인데 15시간 만에 나타난 시장님…"부인과 여행">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김 시장의 부적절한 처신을 꼬집었다.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실은 국가재난사태까지 불러온 지난 속초산불 때 결혼기념일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여행을 즐기다가 자리를 지키지 못했던 것.아내의 환갑과 결혼 35주년을 맞아 제주도 여행 중이던 김 시장은 속초산불 소식을 듣고 급히 복귀를 서둘렀으나 비행기표가 매진 돼 부득이 다음 날 첫 비행기로 돌아왔다.결국 15시간만에 나타난 김 시장은 최근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건조한 시기로 ‘산불조심기간’인데다 강원지역 특성상 산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갖고 있는 자치단체장이 자리를 비웠다는 점을 들어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경북 상주시가 지역 승마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 승마대회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상주시는 2019년도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10개 정도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섰다.‘제8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비롯해 전국 학생승마대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회장배전국승마대회 등 굵직굵직한 전국승마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단위 승마대회는 지역경제 효과도 커 대회가 열릴 때마다 참가 선수와 관계자가 적게는 300명에서 많게는 1천 5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이 대회 기간 상주에 머물면서 쓰는 숙식비와 곶감 같은 농산물 구입비용은 수 십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대한승마협회에서 대회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정기룡장군배’, ‘소년체육대회 경북예선전’,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이미 상주국제승마장에 유치가 확정된 상태이다.조만간 대한승마협회의 일정이 발표되면 더 많은 대회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상주시는 작년에 10개 대회를 유치했으며, 선수만 2천 5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말산업특구 경북 상주시가 지역 승마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 승마대회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상주시는 2019년도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10개 정도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섰다. ⓒ미디어피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순창메주가 연초 홈쇼핑에서 매회 방송마다 매진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순창메주를 20여회에 걸쳐 홈쇼핑을 통해, 메주 5만 2천세트 총 21억 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정지역 순창 콩 100%로 생산되는 순창메주는 국내 유명 홈쇼핑 3곳을 통해 6회 더 방송 될 예정이며, 홈쇼핑 판매를 통해 총 57,000세트, 26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올해도 메주세트는 지난해와 같은 3종 세트로, 순창콩 메주(750g) 4장, 6장, 8장과 전남 신안군 천일염,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