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1979년 부마민주항생 발생 당시 미국이 국내 상황에 대해 “상황이 매우 엄중하며, 학생들의 시위가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본국에 보고한 사실이 알려졌다.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마항쟁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부마민주항생 당시 미국이 국내 상황에 대해 상황이 매우 엄중하게 봤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마항쟁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정 교수는 ‘동아시아 질서의 변동과 한미갈등, 그리고 부마항쟁’이란 제목의 발제를 펼쳤다. 5·18 기록관 협조를 얻어 1979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 정부 기관 문서번역사업의 대상이 된 주한 미국 대사관과 미국 정부의 교신자료를 검토했으며, 이를 토대로 발제 자료로 내놨다.교신 자료 중 1~2급 비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박정희 대통령과 김형욱 처형·김재규와 관련된 일부 자료도 삭제된 상태에서 공개됐다.정 교수에 따르면 부마항쟁이 발생한 1979년 10월 16일 부산 미문화원 공보담당관이 시위 발생 사실을 대사관에 전하면서 항쟁 소식이 미국 국무부에 바로 보고됐다.다음날에는 부산의 시위가 훨씬 엄중하고 1만2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사망자에 대한 소문이 엇갈리고 있고, 학생들 시위가 일반 대중의 지지를 받는다는 점도 강조가 돼 보고했다.부마민주항쟁 사흘째인 18일에는 브라운 국방장관과 글라이스틴 대사가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미국의 우려를 전달했다고도 나와 있다.야당 지도자(김영삼) 축출에 대한 격렬한 반발과 국내 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대규모 탄압이 시작될 것이라는 소문을 진정시키고 야당과 타협할 기회를 열어놓으라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은 ‘차분하게 반응하였다’고 기록에 나와 있다.하지만 나흘째 추가 교신기록에는 박정희 대통령 반응이 기록에서 삭제된 채 공개됐다고 정 교수는 밝혔다.글라이스틴 대사는 10월 21일 태완선 유정회 의장을 만나 한국 정부가 자유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야당의원 사퇴서를 일괄 반려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는데, 태완선의 답도 삭제 된 채 공개됐다. 아울러,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측 보고서도 아예 누락됐다고 덧붙였다.정 교수는 “1979년은 미중 수교로 표현되는 동아시아 냉전분단체제의 1차 해체가 이뤄지는 시기였다. 미국 카터 대통령은 미중 수교와 함께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남북미 대화를 통해 지역 평화를 달성하려고 했다”며,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미중 수교가 갖는 전략적 의미를 간과했고 안보 문제에 집착해 남북미 대화를 통한 평화구축에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유신체제 하 대학생 통제와 부산·마산지역 대학생의 동향(오제연, 성균관대학교)’, ‘지역 정치과정에서 활용되는 부마 민주항쟁(이은진, 경남대학교)’, ‘5·18민중항쟁의 유산과 새로운 사회구성(최정기, 전남대학교)’, ‘역사적 기억 상실이 가져오는 민주주의 부재의 국가’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은진 경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이 열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10월 18일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는 10월 18일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콜린 벨(58) 허더즈필드 수석코치를 선임했다"며,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영국에서 태어난 벨 감독은 영국과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28세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코블렌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SC 07 바드 노이에나르 감독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약 8년간 여자축구팀을 맡았다.2013년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FFC 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2014년 독일컵 우승, 2015년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아일랜드 여자 국가대표팀을 감독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허더즈필드 수석코치로 활동했다.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벨 감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분데스리가에서 승률 80%를 기록하고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와 독일컵 우승을 이끈 명장"이라며, "아일랜드 여자 대표팀 감독을 맡아 열악한 환경에서도 팀의 FIFA 순위를 역대 최고로 끌어올렸다"고 했다.이어 선임 배경으로 "클럽은 물론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까지 갖춘 지도자로 현대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와 확고한 축구 철학, 선수 중심의 팀 매니지먼트, 친화력 등 여러모로 볼 때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했다.벨 감독은 10월 21일 입국해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벨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은 12월 10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이 될 전망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여자 아시안컵 본선까지 3년이다.한편,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여자 축구 전문가를 충원하기 위해 송주희 WK리그 화천KSPO 코치를 선임소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기로 했다.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사진 제공= 대한축구협회).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혁명 성지’를 찾았다. 중요한 고비 때마다 방문한 백두산과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결심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었다”며, “역사의 흐름을 정의와 진리의 한길로 주도해가시는 김정은 동지의 전설적인 기상이 빛발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백두산 입구에 자리한 삼지연군 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 건설사업, 삼지연들쭉음료공장 등을 찾아 마무리 공사를 지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나라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 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 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다”며 인민에 강요한 고통이 분노로 변했다고 했다.그럼에도 “숨조이기 하려 들면 들수록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을 기치로 들고 적들이 배가 아파 나게, 골이 아파 나게 보란 듯이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앞길을 헤치고 계속 잘 살아나가야 한다”고 했다.한편,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이 북한과 건설적인 논의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대북 제재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김완선과 김혜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림이 김광규를 생각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혜림과 김광규, 김완선 세 사람은 마트에 장을 보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옛날 이야기에 빠졌다.김혜림은 김광규에게 “제 첫 이미지가 기억나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그때 정말 개구쟁이셨다”고 답했다.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한살인 김완선은 고등학생이던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데뷔해 무공해 목소리와 파격적인 무대 매너, 강렬한 눈빛과 매혹적인 관능미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1990년에 발매한 정규 5집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걸쳐 대한민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992년 6집 《애수》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후 동아시아에서 활동을 펼쳤다. 1996년 10월 7집 Innocence를 발매하며 컴백했고, 복귀와 공백이 반복됐던 2000년대를 보낸 후 2011년 4월 EP Super Love를 발매하며 가요계로 돌아왔다.해외로부터도 러브콜을 받아 1988년 2월에는 일본 측 프로덕션의 초청으로 한 달간 극장 공연을 펼쳤으며, CBS/Sony사를 통해 싱글을 발매하며 트롯트 계열이 아닌 아이돌 댄스팝 장르의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1994년부터는 대만에서 활동을 시작해 두 번째 중국어 앨범을 크게 히트시키며 5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대한민국의 이미지 개선과 국위 선양의 공로로 현지의 한국인 유학생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김완선은 1986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1987년부터 91년까지 5회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1986년 데뷔한 이후로 “한국의 마돈나”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김완선은 ‘10대 틴아이돌 스타 시대’, ‘본격적인 댄스뮤직의 시대’, ‘보는 음악의 시대’를 열었고,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현대적 의미의 여성 댄스가수의 시초 격 존재로 평가되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태극 전사들이 중립지인 중동에서 세계 최정상급 축구 강국 브라질과 맞붙는다.브라질축구협회(CBF)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자국 대표팀과 한국이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추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자국 대표팀과 한국이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추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브라질축구협회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11월에 아르헨티나, 한국과 만난다”며, 다음 달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 친선경기 일정을 공개했다.브라질 대표팀은 먼저 11일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남미 대륙의 라이벌 아르헨티나와 대결을 펼친다. 이어 11월 19일에는 UAE 아부다비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맞붙는다.반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월 14일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역시 이후 평가전을 가질 상대를 찾아왔다.올해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는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11월 평가전은 한국 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친선경기다.그러나 11월 A매치 기간 이 유럽에서는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예선, 아시아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예정돼 있어 상대 팀을 찾기부터가 만만찮은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브라질이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기로 하면서 레바논 원정을 치르고 난 뒤인 한국과 협상 테이블도 차려졌다.대한축구협회는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지만 레바논 원정 후 우리 선수들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도 국내 개최는 무리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한편, 지난 2013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친선 경기(0-2, 패)가 가장 최근의 맞대결이며, 상대전적에서는 1승 4패로 열세에 있다.
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공주, 부여, 익산은 2015년에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에 등재됐다. 세계가 인정한 역사의 도시가 된 공주는 동아시아 문화 교류 역사와 인류 문명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여는 만주 일대를 지배했다.박찬호는 공주의 자랑이자 아들. 미주는 충청북도 옥천이 고향이다. 서울 출신인 전현무와 설민석, 충청남도 홍성 출신인 유병재까지. 전원 백제인이라 자부하는 이들 5인이 어떤 탐사를 떠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찬호의 등장에 관심이 쏠린다.선녀들과 백제 역사 유적 지구를 방문하며 박찬호는 다양한 추억담도 전했다. 설민석은 “외모는 되게 서구적인데 말하는 걸 보면 이장님 같다. 지역 이야기꾼이 구수하게 역사 얘기를 해주니 좋다”라며 웃었다.부여에서 주몽(추모)은 활을 잘 쏘는 사람을 뜻한다. 알에서 태어난 주몽의 실력이 뛰어나자 금와왕의 아들들이 그를 질투하고 시기한다. 제거하려는 움직임이 있자 주몽은 도망을 나왔고 졸본에서 고구려를 건국한다. 러블리즈 미주는 주몽 앞을 막은 강 앞에서 물고기들이 다리를 만들었다는 설화에 실화냐고 물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재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무엇보다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 예정인 네 편의 영화 '더 킹: 헨리 5세' '두 교황' '결혼 이야기' '내 몸이 사라졌다'가 부국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눈길을 끈다.“아시아 필름 마켓을 독립시키려고 했는데 올해는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하되 독립운영위원회를 통해 내년에 법인 독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좀 더 노력해서 내년에서는 95개국 125편의 장편과 단편 영화를 선보이고자 한다”라며 목표를 드러냈다.전양준 집행위원장은 "부국제가 베니스 영화제만큼 친넷플릭스적인 건 아니지만 특정 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배척하는 입장은 아니다. 영화가 좋으면 언제든지 상영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초대됐다"면서 "세계영화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넷플릭스를 필두로 디즈니 플러스, 애플 등 다국적 기업이 비디오스트리밍플랫폼에 뛰어들고 있고 작년을 기점으로 유럽과 북미에서 비디오스트리밍플랫폼을 통한 매출이 늘어났다. 앞으로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오랫동안 동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던 걸작 영화들이 전아시아로 격차가 줄어들면서 수작들이 눈에 띈다. 올해 카자흐스탄 영화가 가장 눈에 들어오고 항상 그랬듯 인도 영화도 주목하면 좋을 것 같다”며 아시아 영화들을 소개했다.또 그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상 콘텐츠 마켓을 목표로 하였다. 중 장기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웹 콘텐츠, 가능하다면 뮤직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콘텐츠 마켓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9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2019 정율성음악축제의 일환으로 Ensemble TIMF 초청연주회가 열린다. 광주 태생의 정율성과 통영 출신 윤이상, 두 영·호남 대표 음악가들과 현 시대 가장 활발하고 실험적인 작풍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이 아시아 대표 현대음악연주단체 TIMF 앙상블(지휘: 백윤학)에 의해 연주된다.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1914년에서 태어난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작곡가인 정율성은 중국 최고의 조선인 음악가이자 중국 공산당의 100대 건국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돌아본다. 한반도 땅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세계 굴지의 기업은 물론 스포츠와 연예계 등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그게 바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자신의 안위와 목숨을 걸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국가이다. 그들의 희생으로 뿌리내린 씨앗이 성장한 나라, 그게 바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다.자신의 흔적을 자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쓰인 백범일지, 이는 대한민국 모든 후손을 위한 이야기다. 김구 선생은 어린 자식들에게 아비가 걸어온 길을 보여주고자 이 책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이 일 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승마가 올림픽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16년 만의 장애물 단체전 도전으로 젊은 승마선수 3인이 자격 획득을 위해 출격한다.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회는 7월 18일 오후 ‘제12차 회의’를 열고 올해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장애물 단체전 국자가격 획득대회’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출전 선수 3인은 권만준(전남승마협회), 김보선(경남승마협회), 전재희(세종승마협회) 등으로 오는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G그룹 자격획득 대회에 나선다. G그룹은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속해 있다.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자격획득 대회(G그룹)에서는 상위 2개국만이 내년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각국에서 최고의 선수가 나서는 만큼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한국승마의 젊은 선수들이 패기를 앞세워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내년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 승마대회는 세계승마선수권과 함께 국제 승마 최고의 무대로 여겨진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열려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과감한 투자로 승마 수준을 끌어 올리려는 중국 등 인접국들의 관심이 높다.장애물 단체전의 경우, 일본은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자동출전이 확정된 상태이며, 한국과 같은 G그룹에 속한 승마 강국 호주도 작년 미국에서 열린 세계승마선수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이번 G그룹 자격획득 대회에는 나서지 않는다.G그룹의 쟁쟁한 경쟁국들이 빠진 가운데 올림픽을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에도 한국승마는 국정농단 여파로 인해 올림픽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하지 못 했다. 다만, 개인적으로 유럽 무대에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부 선수들이 있고, 협회는 선수들의 개인전 또는 단체전 출전을 위한 행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벨기에에서 개인 훈련 중인 전재희 선수는 “분명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승마를 대표해서 올림픽 출전 자격획득 대회에 나서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재 승마가 전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진 않지만 언젠간 주목받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승마인 한 사람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승마가 출전 자격을 획득할 경우, 출전 선수 전원은 차년도 승마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2020 도쿄 올림픽이 일 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승마가 올림픽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16년 만의 장애물 단체전 도전으로 젊은 승마선수 3인이 자격 획득을 위해 출격한다(사진 출처= FEI).
영화 미옥 스틸컷/영진위영화 '미옥'(A Special Lady)이 영화전문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또 다른 제목 '소중한 여인'이란 뜻의 '미옥'은 김혜수의 몸사리지 않는 특급 액션으로 유명하다.김혜수는 ‘미옥’을 통해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 음지의 범죄조직에서 살아남은 캐릭터의 생생함을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다. “남자들도 하기 힘든 액션을 소화해냈다”는 이희준의 말처럼 스턴트맨들과의 일대다 액션을 비롯해 10KG에 달하는 장총을 들고 강도 높은 총격 신을 소화하는 등 매 촬영마다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펼쳤다고 전해진다.특히 모두가 손꼽는 라떼뜨에서의 마지막 액션은 김혜수를 비롯해 김태경 촬영 감독까지 “난이도가 높은 촬영이었다”며 고충을 드러냈다. 드라이아이스와 촬영용 스모그를 동시에 가동해 숨 쉬기조차 힘든데다,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수차례 동선을 맞춰야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액션 연기는 물론 폭발하기 직전의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그녀의 프로페셔널함에 스탭들의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영화 '미옥'은 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달려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출세욕에 사로잡힌 검사 ‘최대식’(이희준)까지, 얽히고설킨 세 사람이 파국으로 치닫는 영화다.런닝타임 90분 35초의 이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로 국내 약 24만명이 채 안되는 관객을 동원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2018년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2018년 제36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7년 제37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2017년 제2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2017년 제50회 시체스 국제판트스틱영화제 출품작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유일의 국제 승마대회 ‘대명컵’이 올해 열리지 않는다.매년 5월이면 국내 최대의 승마축제인 메이온어호스/대명컵을 열어 승마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줬던 대명그룹이 올해는 국제대회 대명컵을 열지 않기로 했다. 대신 올해 2월 첫 선을 보인 대여마 방식의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를 매달 한 차례씩 개최한다.대명그룹이 대명컵 개최를 포기한 이유는 전폭적으로 늘어나지 않는 승마 인구와 아직 승마에 대해 낯설어하는 국민적 시선이 한몫했다. 아울러, 매년 대명컵을 개최함에 따라 수반되는 비용의 증가폭은 큰 반면,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유무형적인 이익은 적어 기업 차원에서 적지 않게 고심했던 걸로 전해진다.▲국내 유일의 국제 승마대회 ‘대명컵’이 올해 열리지 않는다. 매년 5월이면 매년 5월이면 국내 최대의 승마축제인 메이온어호스/대명컵을 열어 승마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줬던 대명그룹이 올해는 국제대회 대명컵을 열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미디어피아 대여마 방식으로 치러지는 국제대회의 경우 전 세계에서 초청된 유명 승마선수들의 비행기 삭과 체재비 모두를 주최 측에서 부담한다. 더불어 매년 국제 수준급의 해외 승마선수들을 초청하기도 만만치 않다. 대부분 수준급의 선수들은 국제 승마의 메이저리그로 평가되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상당히 먼 거리에서 열리는 ‘대명컵’에 출전할 메리트가 없어 섭외부터 애를 먹었다. 더욱이 한국 대회 출전은 홍콩이나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승마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시아를 방문했다가 들려보는 수준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후문이다.반면, 매년 5월 열리는 국내 최대 승마축제 ‘메이온어호스’의 대중적 파급력과 전파력은 부족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승마 인구가 대폭적으로 늘어나고 승마를 소비하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국제적인 행사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찾을 테지만, 현재는 승마에 무관심한 이들이 다른 레저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다가 가볍게 들려보는 수준이다.대명그룹은 올해 대명컵 개최를 취소했지만, 승마 레저산업에 대한 투자는 다른 방식으로 지속해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2월 첫 선을 보인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가 대표적이다.‘메이온오호스/대명컵’이 전문체육 승마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축제의 장이였다면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는 생활체육 승마선수와 학생·유소년 승마선수, 관람객을 위한 승마 축제이다. 보다 많은 이들이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개최하며, 대여마 방식을 통해 자발적 대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대명그룹은 ‘대명컵’을 개최하지 않는 대신 대여마 방식의 ‘소노 이벤트 승마대회’를 매달 한 차례씩 개최해 승마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사진 제공= 대명그룹). 또한, 적정 시기에는 ‘대명컵’을 다시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대중이 승마를 레저로 받아들이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대명컵’을 부활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며, “대명그룹은 많은 승마인이 건전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말산업 육성하는 대한민국(?)···국제적인 승마대회는 하나 없어한국마사회 후원 국제 승마대회 개최 등 고려할만해올해 ‘대명컵’이 열리지 않게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국제 승마대회가 단 하나도 열리지 않는다. 전 세계 최초로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해 말산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부끄럽게도 내로라하는 국제 승마대회가 전무한 것이다.국내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임을 자부하는 한국마사회는 3년 전인 2016년 4월 ‘렛츠런파크 CSI2*’란 이름의 국제 승마대회를 끝으로 국제 이벤트 개최에는 전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한국마사회가 전문체육을 직접적으로 관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말산업 육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후원을 통한 국제 승마대회 개최 등은 충분히 검토해볼 만하다.▲국내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임을 자부하는 한국마사회는 3년 전인 2016년 4월 ‘렛츠런파크 CSI2*’란 이름의 국제 승마대회를 끝으로 국제 이벤트 개최에는 전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2016년에 열렸던 ‘렛츠런파크 CSI2*’ 대회 당시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일본, 작년에만 28개 대회···동남아 국가, 우리나라보다 많은 국제대회 개최국제승마연맹(FEI)이 지난해 발표한 2018년 그룹Ⅷ(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국제 이벤트 통계 수치를 보면 한국은 작년 5월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됐던 ‘대명컵CSI3*’가 유일한 국제 이벤트이다.반면, 일본은 올림픽 종목인 장애물(7번)·마장마술(5번)·종합마술(7번) 등만 19번이 열렸다. 생활체육 승마인이 즐겨하는 지구력 대회 7번과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장애승마 2번까지 포함하면 총 28번의 국제 이벤트가 개최됐다.▲국제승마연맹(FEI)이 지난해 발표한 2018년 그룹Ⅷ(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국제 이벤트 통계 수치를 보면 한국은 작년 5월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됐던 ‘대명컵CSI3*’가 유일한 국제 이벤트이다. 반면, 일본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28번의 국제 승마 이벤트를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또한,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경제규모나 문화 수준이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한국보다는 더 많은 국제 이벤트를 열고 있었다. 작년 한 해 동안 말레이시아는 12번, 태국은 11번, 인도는 8번, 인도네시아 5번의 국제 승마 이벤트를 개최했다.국가별 GDP와 문화 수준, 시장 규모의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할 순 없겠지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이벤트가 턱없이 부족한 것만은 분명하다.2018년 국제 승마 이벤트 개최 현황(그룹 Ⅷ) 장애물 마장마술 종합마술 지구력 장애승마 호주 17 29 80 13 1 중국 11 - 1 4 - 홍콩 3 - - - 1 인도네시아 1 1 3 - - 인도 1 - 7 - - 일본 7 5 7 7 2 한국 1 - - - - 말레이시아 - - - 12 - 뉴질랜드 8 6 36 21 - 태국 4 - 4 3 - 대만 1 - - - - (출처- 국제승마연맹) 승마 이미지 개선을 통해 대기업의 자발적 스폰서십 필요대한승마협회 적극적 참여 없이는 대회 자체 불가대명그룹이 ‘대명컵’을 개최한 것처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국제승마대회의 스폰서사로 참여하는 게 무엇보다 가장 바람직하다.하지만, 몇 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최순실 국정농단의 발원지이자 논쟁의 중심에 있던 승마분야에 투자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기존에 갖고 있던 부정적인 승마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자발적 투자는 기대하기 어렵다.또한 대한승마협회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제규모에도 우리나라보다 많은 국제 이벤트를 열수 있었던 것은 각국 승마협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후원사가 대회 운영 전반에 투자하더라도 대한승마협회가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국제 승마대회 개최로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그동안 대한승마협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승마 단체로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한승마협회가 명실상부 한국 대표 승마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국내 대회 개최뿐 아니라 국제 대회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설 연휴를 맞아 부산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였다. 설 명절 가볼만한 문화 공연과 현장,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문화행사 나들이가 될 것이다.시립미술관에서는 2월 17일까지 백남준 ‘비디오 샹들리에 No.5’등 19명의 작가의 회화, 사진, 영상 및 설치 작품 총 67점이 전시되는 동아시아 현대미술전 ‘보태니카’, 어린이미술관의 ‘오트마 외어’ 등 6개의 전시회가 진행된다.또한, 정관박물관에서는 2월 2일에서 6일까지 설맞이한마당으로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비기면서 A매치 17경기 무패(8승 9무)를 이어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FIFA랭킹 100위)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른 '다크호스' 북한(FIFA랭킹 100위)과 평가전에서 비겼다.베트남은 2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 친선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지난 15일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불과 열흘 만에 A매치를 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사업에 청년 외교관과 청소년들이 한 몫하고 있는 것을 평가되고 있다.제주도는 중국과 일본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반목과 갈등을 문화로 풀어가는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추진해 왔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중국의 닝보, 일본의 나라시가 파트너 도시로서 선정되어 상호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도는 당해년의 파트너 도시 뿐만 아니라 중국의 취안저우(2014년), 하얼빈(2018년)과 일본의 요코하마시(2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제주 국제카지노정책포럼(Jeju International Casino Policy Forum 2018)’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제주 국제카지노포럼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동아시아 복합리조트와 카지노 산업 환경을 감안,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카지노산업’을 주제로 4개국 3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포럼의 주요 발표로는, 오사카 상대 미하라 토루 교수가 일본 복합리조트 도입 과정과 일본이 준비하고 있는 법제도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22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겸재 정선 동상 및 공덕비 제막식을 가진다고 밝혔다.겸재 정선은 1740년부터 1745년까지 종5품 양천현령(지금의 강서구청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절친한 친우였던 이병연과 시화를 교류하며 경교명승첩, 양천팔경첩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였다.이번에 설치되는 동상은 광주정씨대종회에서 제작하고 기증하였으며 강서문화원(김병희 강서문화원장 기증)에서는 공덕비를 만들어 겸재정선미술관에 기증한다.공덕비에는 양천현령의 재직내용을 포함하여 겸재 정선의 관직활동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이 유튜브 구독자 수 19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인터넷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BRIGHT SIDE)의 생활과학 영상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해당 영상은 '아시아인은 왜 귀여워 보일까'란 주제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재밌게 풀이한 내용이다.지민은 여기서 사람들이 뇌에서 귀여움을 느끼는 외모적 특징을 가진 강아지, 고양이, 아기 등과 함께 예시로 소개되었다.브라이트 사이드는 kpop 스타들이 서구의 남성상에 대한 기준을 바꾸고 있으며 지민이 동아시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창군과 서울시 마포구가 9일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체결식은 유동균 마포구청장,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양 도시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사 소개, 홍보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환영사, 답사,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결연은 고창출신인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유기상 고창군수와의 사전의견교환과 함께 2013년부터 고창군 심원면과 마포구 서강동 간 교류협력이 바탕이 되어 추진하게 됐다.자매결연 체결식이 있기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창군(군수 유기상)과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원장 한기형)이 ‘제15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마련했다.8일부터 9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서울시 종로 소재)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는 ‘고창지역 동학농민혁명과 전봉준 장군’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바탕으로 고창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실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동북아 남북간의 평화와 상생의 국면에서 남북한간의 동학농민전쟁에 대한 이해와 전봉준 장군에 대한 인식을 비교해 보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