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손흥민과 이강인, 정정용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후보에 선정됐다.AFC는 11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 AFC 어워즈 14개 부문별 후보를 추려 발표했다.손흥민은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로 올랐다. 지난해 수상자인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과 수상을 다투며 손흥민은 이미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이 상을 받은 바 있다.이강인은 AFC 올해의 유망주상 남자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인 골든볼까지 받은 이강인은 일본의 아베 히로키(바르셀로나), 베트남의 도안 반 하우(헤이렌베인)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앞서 우리나라 남자 선수로는 이천수(2002년), 박주영(2004년), 기성용(2009년), 이승우(2017)가 AFC 올해의 유망주상을 탔다. 여자 선수로는 여민지(2010년)와 장슬기(2013년)가 이 상을 받았다.올해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일군 정정용 감독은 올해의 남자 감독상 후보로 올랐다. 정 감독의 경쟁자는 일본 J리그 팀을 이끄는 오쓰키 쓰요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감독, 오이와 고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이다.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는 12월 2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손흥민과 이강인, 정정용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후보에 선정됐다(사진 제공= AFC 홈페이지).
KBS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오나미의 설렘 폭발 러브라인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코너에서 오나미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였던 요식업 CEO와 1대 1 데이트를 하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 오나미는 썸매니저인 MC 피오, 희철에게 받은 조언대로 썸남이 좋아하는 심쿵 행동을 하고, 관심 있는 화제로 이야기를 꺼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데이트를 이어나갔다.‘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얻은 래퍼 나다는 첫 등장부터 “섹시한 외모지만, 귀여움과 애교도 갖췄다.” 며 본인의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마음에 드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게 된 나다는 시작부터 돌직구였다.이후에도 “제가 느낀 이 감정이 내 감정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한 남자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가수 적우가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1월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가수 적우를 비롯해 태진아, 남일해, 서정아, 김만수, 문정선, 이정옥, 배금성, 성민호, 금윤아, 양하영, 박서진, 홍민, 박진도, 서정아, 이영화, 박건 등이 출연한다.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아홉살인 적우(박노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2004년 1집 'Chocolate'의 타이틀곡 '파도를 훔친 바다'로 데뷔했다.2007년 2집 앨범 '황진이'를, 2008년에는 3집 앨범 'Spero Spera (숨쉬는 한 희망은 있다)'를 발표했다.지속적인 앨범 발매와 함께 드라마 '황금사과', '문희', '내 인생의 황금기', '게임의 여왕', '스타의 연인', '서울 1945', '사랑이 오네요',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서 사용된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2010년 예술의전당에서 단독콘서트 <적우, The Greatest>를 개최하며 꾸준히 활동을 해오던 중, 2011년 11월 20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2012년 2월 12일 나가수 종영 때까지 개성있는 허스키 보이스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나가수 종영 이후에도 7080 리메이크 앨범인 '잃어버린 전설 2 (2013)' 밴드를 결성해 시도한 본격적인 락 앨범인 'Rock N Love (2013)]', 트래시 메탈을 표방한 '주문 (2014)', 보다 대중성을 지향한 '하이힐 (2015)' 등 지속적인 앨범 발매를 통해 대중가요에서부터 락, 메탈장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2014년 6월 28일 이후 KBS2 '불후의 명곡'에 여러차례 출연하는 등 활발한 가수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또한 2016년에는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 재즈가수 역으로 고정 출연하면서 그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2017년 8월에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특유의 강력한 허스키 보이스를 주무기로 1라운드에서 '불빛이 살아 있네! 등대맨!'을, 2라운드에서 '뿌리 깊은 당근소녀'를 꺾고 준우승했다.대표곡으로는 《하루만》, 《블루의 향기》, 《꿈꾸는 카사비앙카》, 《기다리겠소》, 《개여울》, 《파도를 훔친 바다》, 《사랑아》 등이 있다.허스키한 중성의 목소리로 뿜어내는 그의 독특한 창법은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선 오래전부터 유명하다. 특히 처음엔 저음으로 깔다가 점점 고조되면서 치고 올라가는 샤우트가 으뜸이며, 음악 전문가들은 그의 음색에 어쿠스틱 감성이 담겨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마니아 가운데는 유독 50대 이상 통기타 세대가 많다고 한다.
통신기업 KT가 전국의 ‘당구귀신’들을 한자리에 모아 ‘KT 5G 룰루낭만 서바이벌 매치–3쿠션 아마추어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KT가 범국민 레저스포츠로 자리잡은 당구의 저변확대와 당구 애호가들을 위해 마련한 동호인 축제다.이번 당구대회는 상금부터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총상금은 2,000만원이 걸려있고,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 3등 상금은 200만원, 4등 상금은 100만원이다.KT 5G 룰루낭만 서바이벌 매치에는 개인 또는 4인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단체로 참가하더라도 경기방법은 개인전과
제16회 대통령배 경마대회 우승마 '뉴레전드'와 관계자 [미디어피아] 심호근 기자 = 2019년 최강의 국산마를 선정하는 제16회 대통령배(GⅠ) 경마대회에서 부경대표 ‘뉴레전드’(국산, 4세, 수말, 김영관 조교사, 금아산업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2015년~2018년까지 4년 연속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트리플나인’에 이어 국내 최강 국산마 계보를 누가 이어갈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최종 결과 같은 마방 식구인 ‘뉴레전드’가 최강 국산마로 낙점된 것.경주 시작 전 우승 후보로 지목된 ‘뉴레전드’가 선전했으나 경주는 박빙의 양상으로 펼쳐졌다. 선행 전개의 ‘심장의고동’과 선입 전개를 펼친 ‘뉴레전드’에 종반 추입력을 앞세운 ‘독도지기’가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결과 ‘뉴레전드’가 반마신차의 우세로 우승, ‘독도지기’가 준우승, ‘심장의고동’이 3위로 경주는 막을 내렸다.우승을 차지한 ‘뉴레전드’는 일찌감치 대통령배 우승 후보마로 거론된바 있다. 해외종축사업 ‘케이닉스’ 선발, 미국 조기 유학을 거친 ‘뉴레전드’의 몸값은 2억 9천만원을 상회해 주목을 받았고,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데뷔 1년여 만에 최강 국산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뉴레전드’의 우승으로 김영관 조교사의 역량도 재 입증됐다. ‘트리플나인’을 통해 4년 연속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관 조교사는 ‘뉴레전드’의 우승으로 동일 경마대회 5년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한편 김영관 조교사는 대통령배에 앞서 시행된 북미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경주에서 ‘블루치퍼’가 3위로 활약한데 이어 ‘뉴레전드’가 대통배에서 우승을 차지해 2019년 11월 3일은 잊지 못할 날이 됐다.김영관 조교사는 “한번 우승하기도 힘든 ‘대통령배’를 5번 우승하고, ‘블루치퍼’가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경주에서 3위까지 하게 돼 기쁨이 2배가 되는 것 같다. 부산, 서울, 미국 등 각지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마방 식구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뉴레전드’와 ‘블루치퍼’ 모두 2020년 ‘두바이 월드컵’을 도전할 계획이다. 세계무대에서 한국 경마의 위상을 드높여 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뉴레전드’에 이어 4세마 ‘독도지기’는 반마신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주 초반부터 선행 전개를 펼친 ‘심장의고동’은 3위로 최선의 경주력을 발휘했다.제16회 대통령배 경마대회를 통해 본 국내 국산마 판도는 절대 강자가 아닌 전력 평준화 양상을 보였다. 최종 ‘뉴레전드’가 우승을 차지했으나 ‘독도지기’와 ‘심장의고동’과 격차가 크지 않았고, 입상마 모두 3~4세마로 성장세를 감안해 볼 때 향후 또 다른 판도 변화가 예측된다. 2019년 연말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국산마간 자존심 경쟁이 흥미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제 경마를 향한 한국경마의 발걸음이 거세다.국산 경주마 최초 코리아컵 우승마인 ‘블루치퍼’가 2일 미국 LA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열린 세계 경마 올림픽 ‘브리더스컵’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며 한국경마의 발전 가능성과 수준 향상의 지표를 보여줬기 때문이다.국산 경주마 최초 코리아컵 우승마인 ‘블루치퍼’가 2일 미국 LA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열린 세계 경마 올림픽 ‘브리더스컵’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며 한국경마의 발전 가능성과 수준 향상의 지표를 보여줬다. 국내 경주에만 한정돼 바라보던 국내 마주들의 시선을 해외로 돌리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마사회는 국내마의 해외 원정 지원 의지를 적극 밝혔다.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 출전한 '블루치퍼'와 프라비앙 프랏 기수의 모습(사진= 한국마사회). 이번 ‘블루치퍼’의 3위 입상이 의미하는 바는 남다르다. 지난해 한국마사회가 소유한 ‘닉스고’가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 나서 준우승한 적은 있었지만, 미국에서 생산되고 조교된 경주마로 현지에서는 그냥 미국말이 우숭했다고 이해했다.하지만, ‘블루치퍼’는 한국말로 인식된다. 미국에서 생산되긴 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영관매직’ 김영관 조교사의 손을 통해 국내에서 조교됐고, 한국경마에서 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제경마대회에서 출전마의 프로필상 국적은 조교국이 표기되기에 이번 브리더스컵 출전에서도 ‘블루치퍼’는 한국의 경주마로 표기됐다.올해 초 두바이월드컵 클래식에 진출했던 ‘돌콩’을 비롯해 연이은 국내마들의 국제 경주 선전은 세계를 향한 한국경마의 발걸음을 가볍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국내 경주에만 한정돼 바라보던 국내 마주들의 인식과 태도에 작은 변화가 일고 있으며, 향후 국제무대를 향한 국내마들의 수많은 도전이 있을 전망이다.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주마를 만들어내는 대표 마주들의 도전 다짐과 행보도 주목해볼만 하다.‘블루치퍼’의 최병부 마주는 브리더스컵 3위 입상 이후 소감을 통해 세계무대 도전과 한국경마 홍보를 약속했으며, 올해 연말 두바이 원정길에도 나설 예정이다. ‘블루치퍼’ 이외에도 두바이 원정 출전 신청한 국내 경주마는 서울 2두, 부경 3두 등 총5두이다(‘블루치퍼’ 포함 6두).또한, 국내 유일의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엔 세계에 대한 도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취임 이후 계속 한국경마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마 관련 정책들을 펴나가고 있으며, 브리더스컵 참관 후에도 “앞으로 한국 경주마의 세계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올해 과거에는 단편적이고 일률적이던 해외 원정 지원책을 출전 경마대회 수준에 맞춰 세분화했고, 기타 다양한 당근책을 내놔 국내 마주들의 국제 경마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있다.예시장을 돌고 있는 '블루치퍼' 모습(사진= 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지난 23일 세르비아의 츠베르나 즈베즈다와의 UEFA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B조 3차전 경기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2골을 몰아넣은 후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유럽축구연맹(UEFA)은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라운드 이주의 판타지 팀을 발표했다.판타지 팀은 이번 주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돼있고, UEFA와 판타지 풋볼, 플레이스테이션이 주최한다. 멀티 골을 터뜨린 손흥민도 맹활약을 인정받으며 베스트 11에 선정되었
손흥민 선수가 10월 23일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16분과 44분 두골을 터트렸다.영국의 권위 있는 언론 BBC 스포츠는 손흥민의 활약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BBC 스포츠는 “손흥민은 토트넘 안방의 하이클래스 선수였다.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이 그동안의 부진에서 달라질 수 있던 기폭제 역할을 했으며, 유럽이 주목해야 할 만한 선수임을 증명한 재능을 보였다”라고 소개했다.‘후스코어드 닷 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8점을
이미쉘(사진=뮤지컬 사랑해톤즈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9월 30일 방송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이미쉘이 출연했다.이미쉘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난 후 공연을 많이 했다. 오프라인으로도 많이 찾아주셨고, 3년 전에는 랩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 준우승하기도 했다"면서 근황을 전했다."저는 고깃집에 가면 돼지 한 마리, 소 한 마리 파는데 한 끼에 소 한 마리 정도는 사먹을 수 있다. 제법 버는 편"이라며 수입을 밝혔다.한편 이미쉘은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 6'으로 얼굴을 알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단법인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10월 1일 경기 용인 소재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제45회 서울마주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서울마주협회장배 골프대회는 마주 회원 및 경마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가해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에는 본지 미디어피아에서 제작한 벨트를 상품으로 마주들에게 선물했다.경기방식은 서코스 샷건 티업, 신페리오 방식 두 가지로 진행했으며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양동희 마주가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을 보이며 Gross 72, H.D 1.2, NET 70.8의 성적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메달리스트는 죽마조합(이완용) 마주(Tot 70)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조건진, 롱게스트-실버 최명균 마주(190m), 롱게스트 전영범 마주(240m), 니어리스트에는 권영규 마주 그리고 행운상은 한명로 마주에게 돌아갔다.서울마주협회는 ‘제45회 서울마주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K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3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미쉘, 샤넌, 크리샤츄가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재정 상태에 대해서도 공개했다.이미쉘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난 후 공연을 많이 했다. 오프라인으로도 많이 찾아주셨고, 3년 전에는 랩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 준우승하기도 했다"면서 근황을 공개했다.크리샤 츄는 “K팝 시즌6‘ 출연 이후 가수로 데뷔해서 활동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단순히 조회수나 ‘좋아요’에 영합한 인기 기사 순위 매김이 아닌, 기자·기사·콘텐츠별 트렌드를 분석하고 독자들께 투명하게 알리면서 한 달간 주요 이슈를 되짚어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또한 해당 콘텐츠 제작 뒷이야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담아냅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충고, ‘좋아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편집자 주 2019년 9월 주목 콘텐츠 1~5위1. 'BTS'는 소환돼도 철옹산성이번 달 가장 인기를 끈 콘텐츠는 성용원 전문 기자의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였다. '어그로'로 뜬금없이 ‘BTS’를 소환한 건 아니고, 추석 연휴 방영한 콘서트 실황 영화를 본 음악 전문가의 리뷰로 BTS의 리더십과 세계관을 분석했다. 성용원 전문 기자는 사회 주요 이슈를 통해 음악계 현상, 문제를 고찰하는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다섯 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이제는 명절을 없애자’에서는 박시우 시인이 제작한 ‘추석 인사 카드’를 사진으로 활용하면서 주장을 명확히 했다.2. 스포츠 전성시대···상식은 덤‘축잘알(축구 잘 아는 사람)’이지만, ‘야잘못(야구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와인 오프너만 알았지 야구 규칙에 ‘오프너’가 있는 줄은 몰랐다. 아재 개그에서나 받을 법한 허무와 실소에 이어 ‘중독’까지 선사하는 기영노 전문 기자의 스포츠 콩트, ‘이정후의 오프너’가 이번 달 주목 콘텐츠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에 이어 연속 '준우승'이다. 최초 스포츠 평론가답게 기영노 전문 기자는 콩트에 덧붙여 주요 스포츠 규칙과 역사를 쉽게 풀어 쓰는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기영노 전문 기자가 9월 초 발간한 『스포츠는 통한다』(부제 ‘남북 교류와 만남의 열쇠, 북한 스포츠를 알자!’) 스포츠 교류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서른한 번째 책으로 현재 스포츠 콩트 연재도 곧 책으로 만날 수 있다. 3. 이슈 놓치지 않는 힘, 흔하지 않아신간 소개와 베스트셀러 등 문학 소식도 꾸준히 다루고 있는 안치호 기자의 기사 ‘[이번 주 베스트셀러] 『흔한남매 2』 1위 등극’이 역시나 상위권을 차지했다. 문예 창작을 전공한 안치호 기자는 군더더기 없는 글쓰기로 사랑받고 있고, 최근에는 편집 기술도 열심히 배우면서도 이슈를 빠뜨리지 않는 성실함으로 장래가 주목된다. 그나저나 우리 기자들도 책 읽고 공부 좀 해야 하는데.4. 시대를 읽는 저력은 소중하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외되고 낮은 곳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최형미 전문 기자는 여성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노동자와 여성 문제에 천착하며 사회 불평등 문제를 꾸준히 알고 있다. 진심 담긴 그 노력이 점차 빛을 발하는 걸까, ‘일주일에 2번씩 친구를 만나는 여자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나?’가 이번 달 독자들의 사랑을 담뿍 받았다. 최형미 전문 기자는 최근 이슈인 기후 변화 문제, 사회 특권 문제 등에 주목하며 해외 소식도 꾸준히 전하는 등 좋은 기사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문세영 기수가 21일 올해 100번 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수의 올해 평균 1위 횟수가 14.7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수치로 ‘역시 문세영’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문세영 기수는 서울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정상급 기수다. 2001년 데뷔해 총 7670전을 치르며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경마에서 2번째로 많은 출전수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올해 3월 한국 경마 사상 2번째 1500승을 돌파했다. 경마대회 우승만 33번, 최우수 기수로도 6번 선정됐다.문 기수는 기복 없는 성적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우승 보증 수표’라고 극찬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문 기수가 기승하는 경주마는 매 경주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경마 황태자’라는 별명도 붙었다.올해 100승을 돌파한 기수는 서울과 부경을 통합해 문세영 기수가 유일하다. 1년에 100승은 매주 주말 경주가 펼쳐지는 경마에서도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이지만 문 기수는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져야 했던 2009년과 2017년, 2018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줄곧 100승을 넘어왔다.문 기수의 1년 최고 승수는 2014년에 세운 162승으로, 당시 승률이 27.1%였다. 이는 아직도 한국 경마에서 깨지지 않는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문세영 기수는 올해 치러진 3개의 GⅠ경주 ‘코리안더비’, ‘코리아 스프린트’, ‘코리아컵’에서 모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5월 열린 ‘코리안더비’에서 우승한 뒤, 9월 8일 경마선진국 PARTⅠ 출신 경주마들이 출전한 두 국제경주 코리아 스프린트’와 ‘코리아컵’에서 각각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코리아컵’에서 ‘문학치프’와 함께 우승하며. ‘코리아컵’ 한국 경주마 최초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기수로서 더 이룰게 없어 보이는 문세영 기수의 다음 목표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이에 대해 문 기수는 단호하게 “없다”란 대답을 내놨다.“지난해부터 욕심을 내려놓고 있다.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성적도 잘나오는 것 같다”라고 최근 활약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이어 “이 자리에 오기 까지 내 몫은 20%밖에 안 된다. 나머지 80%를 채워주신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나중에 말을 더 못 탄 것에 대해 후회 없도록, 부상 없이 오래 활동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문세영 기수가 21일 올해 100번 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수의 올해 평균 1위 횟수가 14.7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수치로 ‘역시 문세영’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회 코리아컵에서 우승한 후 문세영 기수의 세레머니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992년 개인마주제 초창기 마주 활동을 시작해 척박한 경마 환경 속에서도 경마 선진화에 이바지하며 올바른 마주상의 표상으로서 많은 경마팬과 관계자들의 존경을 받아온 이수홍 마주(91)가 9월 12일 타계했다.최근 폐 질환으로 투병 중이었던 이수홍 마주는 병상에서조차 자식 같은 애마들의 안부를 걱정하며 지극한 말 사랑을 표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주로서 우리 경마사에 큰 획을 그었던 故 이수홍 마주는 9월 16일 남한강공원 묘원에 잠들었다.모든 마주가 그러하듯 경마 선진화에 대한 굳은 열정과 의지 속에 마주 활동을 지속해온 故 이수홍 마주는 아흔을 넘긴 나이에도 말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다. 이기는 것보다 경주마들이 본래의 습성대로 잘 뛰고 아프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진정 말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온 마주다.1992년 개인마주제 초창기 아내인 황영금 여사와 함께 공유 마주로 활동을 시작한 故 이수홍 마주는 평소 경마를 ‘인생의 도락(道樂)’이라 하며 경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년간 말과 함께 하며 존경받는 마주상을 실천해온 가족들은 매 경주 가족이 함께 경주를 관전하고 마방을 찾아 말들을 격려하는 등 손자, 손녀들까지 말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2002년 이수홍 마주는 제주에서 열린 경주마 경매에서 ‘소백수’라는 말을 만나면서 말과의 운명적인 인연의 끈을 이어나갔다. ‘소백수’는 워낙 체구가 작아 다른 마주가 구매를 포기한 말이었지만 그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승부 근성으로 1군까지 올라갔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동생인 ‘백광’과 ‘백파’, 자마인 ‘백락고’와 ‘소백령’까지 이수홍 마주의 가족이 됐다.故 이수홍 마주의 ‘백광’으로부터 시작된 동물명의 기부는 100여 명의 마주가 참여하는 마주들의 기부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故 이수홍 마주는 현재 제주 현마목장에서 씨수말로 지내고 있는 ‘백광’은 물론 현역으로 활약 중인 ‘스카이베이’, ‘독도지기’, ‘독도야’, ‘광복칠십’ 등 한국경마를 빛낸 명마들을 다수 보유해왔다. 가족처럼 말들을 아껴온 마주로 특별한 말 사랑은 언론에도 많이 보도된 바 있는데 특히 과천벌 최고의 추입마로 명성을 떨친 ‘백광’의 이야기는 세간의 큰 화제가 되었다.‘백광’은 2003년 데뷔 후 22전 11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고 2006년에는 경마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신화를 세우기도 했던 명마다. ‘백광’은 전성기 시절 인대염이란 치명적인 다리 질병으로 안락사 위기까지 가게 됐는데 ‘백광’을 포기하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선례가 없던 줄기세포 이식수술과 정성스러운 보살핌 속에 대통령배 준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2009년 당시 이수홍 마주는 “백광이 갖은 부상과 질병을 이겨내고 재활에 성공했듯이 장애우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는 일에 써달라”며 우승상금 4,000만 원을 ‘백광’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백광’은 국내 최초 동물명의 기부 제1호로 등록되며 사랑의열매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과천벌의 명마, 기부 천사 경주마 ‘백광’의 이야기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지금, 동물명의 기부는 100여 명의 마주가 참여하는 마주들의 기부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이수홍 마주의 별세 소식을 접한 경마팬들은 “올바른 마주상을 실천해온 이수홍 마주님께 경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을 가족처럼 사랑하셨던 마주님의 이야기들과 한국경마 발전에 기여해 오신 마주님의 큰 뜻을 언제나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올바른 마주상의 표상으로서 많은 경마팬과 관계자들의 존경을 받아온 이수홍 마주가 9월 12일 타계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후반 교체투입된 김신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상호(FC도쿄), 정우영(알사드)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벤투 감독은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황의조를 빼고 김신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이어 후반 37분, 프리키커로 나선 정우영이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골네트를 갈라 승부를 갈랐다.김신욱은 중국슈퍼리그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몰아치며 대활약 중이다. 빌드업 축구에 맞지 않는다면 한차례도 뽑지 않았던 벤투 감독은 김신욱을 전격 선발했다.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 받던 선수였지만 조지아전에서 나오지 않았던 김신욱은 투르크메니스탄전 막판에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김신욱은 두차례 인상적인 헤딩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이 용(전북)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한 장면이 백미였다. 공중에서 공을 잡은 골키퍼까지 밀어넣었다. 비록 파울로 선언됐지만 김신욱의 힘과 높이를 증명했다.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김신욱은 2009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후 현재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뤼디 선화에서 뛰고 있다.과천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았지만 2009년 울산 입단 당시 센터백으로 영입됐다. 울산에 입단한 이후 김호곤 감독의 지시로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기 시작했다.3월 22일 전북과의 리그 홈경기(당시 1-0으로 전북 승)에서 데뷔했다. 2009 K리그 5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2009 시즌 정규 리그에서만 7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2010 시즌에서도 7골 3도움을 기록하였고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프로 데뷔 후 세 번째 시즌인 2011 시즌엔 리그 후반 울산의 상승세를 이끌며 챔피언 결정전까지 진출하는 데 공헌하였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하지만 2011 러시앤캐시컵에선 8경기에 출전하여 11골을 넣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울산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2011 시즌이 종료된 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FC 안지 마하치칼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김호곤 감독과의 신의를 위해 팀에 잔류하였으며 이외에 러시아 안지와 루빈 카잔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2012년 10월 23일엔 노팅엄 포리스트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2012 시즌에는 8월 22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울산의 4-3 승리를 이끌었고, 팀이 2012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2013 시즌에는 1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이 유력했으나 같은 득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있을 경우 출장 경기 수가 적은 선수가 높은 순위를 가져간다는 규정에 의하여 같은 19골을 기록한 데얀에게 밀려 생애 첫 득점왕 타이틀을 놓쳤다. 리그 최종전인 포항과의 경기는 전날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이 경기에서 울산은 후반 95분에 김원일에게 결승골을 헌납하였고, 결국 포항 스틸러스에게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김신욱은 K리그 클래식 MVP,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어 K리그 대상 3관왕에 올랐다.2014 시즌에는 2014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골을 넣었고, 리그에서는 개막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려 지난 시즌에 우승 트로피를 빼앗긴 아픔을 설욕했다.이후 경남 FC,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벌어진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여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비록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경기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3월 29일에 벌어진 FC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7분에 헤딩골을 기록했다.이로써 김신욱은 헤딩골만 34개를 기록하며 은퇴한 장신 공격수 우성용이 보유한 이 부문 최다기록 33골을 갈아치웠다.이후, 인천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 2차전 경기(사우디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해 이후의 경기에서 뛰지 못했지만 결승전인 북한전 연장 후반에 조커로 교체 투입되어 부상 투혼으로 한국 축구에 28년 만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대회를 마치고 팀에 복귀하여 검사한 결과, 정강이 골절이 발견되어 시즌을 마감했다.2015년 6월 21일 있었던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33분에 헤딩 동점골을 기록하여, K리그 개인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까지 작성했다. 이후, 득점을 꾸준히 기록해 리그 18호골로 생애 첫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는 2010 시즌 이후 5년 만의 대한민국 국적 K리그 득점왕이며, 첫 하위 스플릿에 소속된 클럽 소속 득점왕이다.2016 시즌을 앞두고, 7년 간 활약하였던 울산을 떠나 전북 현대로 이적하게 되자, 울산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에 7년 간 활약한 주전 공격수인 김신욱을 전북으로 보낸 것에 대해 분노와 불만을 표출하기도 하였으며, 팬들로부터 '배신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2016년 2월 23일 FC 도쿄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로페즈와 교체되며 전북 데뷔전을 치뤘다. 팀은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6년 3월 12일 FC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 경기에서 61분 헤딩골을 넣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16년 9월 21일 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 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프로통산 100호골을 기록 하였다.2019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뤼디 선화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첫 경기였던 허베이 화샤 싱푸와의 중국 슈퍼리그 경기에서 중국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미디어피아] 심호근 기자 = 2019년 9월 8일. 2016년 한국 경마가 파트Ⅱ국으로 승격 후 국내에서 시행된 국제경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한국경마로선 잊지 못할 날이다.2019 코리아 스프린트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블루치퍼’(4세, 거세마, 최병부 마주, 김영관 조교사)와 코리아컵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학치프’(4세, 수말, 권경자 마주, 김순근 조교사)는 한국 경마의 의미있는 영광의 주인공들이다.2019 코리아 스프린트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블루치퍼'의 경주장면 2019 코리아 스프린트 경마대회는 한국 대표마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주 초반 ‘가온챔프’, ‘블루치퍼’가 선두 경합을 통해 기선제압에 나섰고, 종반엔 ‘다이아삭스’, ‘스프링백’, ‘파이널에너지’ 등이 뒷심 경쟁을 펼쳤다. 최종 결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근성을 앞세운 ‘블루치퍼’가 우승을 차지했고, ‘다이아삭스’가 짜릿한 역전 준우승을 차지해 경쟁력을 보였다. 이외 ‘가온챔프’, ‘스프링백’, ‘파이널에너지’ 등이 순위권에 진입해 의미 있는 성적으로 주목을 받았다.‘블루치퍼’의 우승으로 최병부 마주와 부경 김영관 조교사는 다시금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줬다. 앞서 최병부 마주와 김영관 조교사는 ‘트리플나인’의 활약으로 인해 국내 첫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국내에서 동일 경마대회 4년 연속 우승 기록은 최초다. ‘블루치퍼’는 국내에서 시행되는 국제경주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주인공이 됐다. 최병부 마주, 김영관 조교사, 부경 19조의 매직이 또 한 번 통한 셈이다.‘블루치퍼’에 이어 준우승은 ‘다이아삭스’가 차지했다. 경주 시작 전 비인기마로 분류됐던 ‘다이아삭스’였기에 우승을 놓친 아쉬움보다는 준우승의 성적이 돋보였다.관심을 모았던 외국 대표마는 모두 순위권 진입에 실패한 가운데 ‘하트우드’(미국)가 8위를 기록했고, ‘홀리리걸’(미국)은 10위, ‘어글리워리어’(홍콩), ‘패스트패스’(미국), ‘바코엘코피’(프랑스), ‘패스더비노’(영국) 등이 하위권에 그쳤다. 선전했던 국내 경주마 대비 다소 외곽 전개를 펼쳤으나 종반 걸음은 기대보다는 미흡한 성적을 기록한 것. 2019 코리아컵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학치프' 경주 장면 코리아컵 경마대회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론세일러’, ‘글로리오스아티스트’를 필두로 국내 경주마간 서열 경쟁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경주는 출발 후 600m가 지나는 시점에서 이미 우열이 가려졌다. 경주 초반 중상위권 전개를 펼친 ‘문학치프’가 앞선 공략에 성공했고, 이후에는 적수 없는 질주를 통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줄곧 선입 전개를 펼친 ‘청담도끼’는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고, ‘앰배서도리얼’(영국)과 ‘글로리오스아티스트’(홍콩)가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대표이자 우승 후보로 꼽힌 ‘돌콩’은 최종 5위에 그쳤다. 국제 레이팅 112의 우승 후보 ‘론세일러’는 경주 내내 힘 한번 쓰지 못하고 10위에 그쳐 실망감을 안겼다. 우승 후보로 꼽힌 ‘론세일러’와 ‘돌콩’의 부진에 대해선 다양한 평가가 나왔다. 우승 후보인 서로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빠른 경주 흐름에 페이스 안배가 아쉬웠다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고, 포화 주로로 앞선 경주마의 선전에 따른 임기응변의 아쉬움 등에 입상 실패의 이유를 꼽았다.한국경마는 2016년 첫 시행된 국제경주인 코리아컵, 코리아 스프린트 경마대회이후 4년 만에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역대 최고 성과는 물론, 최고의 성적으로는 부족함이 없다.단, 앞선 대회와 단순 비교를 해보면 최고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크게 웃지 못한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한국경마는 2016년 코리아 스프린트와 코리아컵 경마대회를 통해 세계경마와 확연한 능력차를 확인한바 있다. 1200m로 시행되는 코리아 스프린트 경마대회는 다소 짧은 거리와 국내 경주마의 스피드 향상으로 인해 그다지 큰 능력차를 느끼지 못했지만 1800m로 시행되는 코리아컵은 달랐다.제1회 코리아컵 경마대회의 우승마인 ‘크리솔라이트’와 한국 대표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트리플나인’의 격차는 16마신 차를 보였다. 기록은 무려 2.9초 차이가 났다. 2회 대회 우승마인 ‘런던타운’과 국내 최고 성적을 기록한 ‘트리플나인’과는 무려 21마신 차, 3.6초차를 보였고, 제3회 대회에선 ‘런던타운’과 ‘돌콩’이 15마신차를 보였다.제4회 코리아컵 경마대회는 일본대표마가 출전을 하지 않았다. 제4회 코리아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학치프’의 최종 기록은 1분 53.3초다. 기록만 보면, 2017, 2018년 일본대표마가 우승을 차지할 당시와는 무려 2초 넘게 차이가 난다. 포화 주로의 여건을 감안해 보면 더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현재로선 일본 경주마와의 비교 자체가 넘지 못할 벽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일본은 파크Ⅰ국이다. 경마선진국과 이제 갓 파크Ⅱ국으로 진입한 한국경마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도전할 수 있는 상대가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한국 경마로선 2019년 코리아 스프린트, 코리아컵 경마대회의 우승을 발판삼아 경주마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선, 경주마의 질적인 향상에 따른 관계자의 노력은 물론이거니와 국민들의 관심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된다. 국가 스포츠로서 경마가 관심을 얻는다면 발전 속도는 한층 빨라질 수 있다. 한국경마는 불과 10년 전과는 달리 대중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경마매출과 고객은 노력과는 달리 점차 퇴보하고 있다. 현재의 경마팬에 대한 고민은 향후 국민적 관심이 될 수 있고, 이는 국가 스포츠로서의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19 코리아 스프린트 경마대회 성적순위>경주마>산지>성별>연령>부담중량>기수>조교사>마주>기록(도착 차)1>블루치퍼>미>거>4세>57>유현명>김영관>최병부>1:11.12>다이아삭스>미>수>5세>57>문세영>지용철>김창식>1:11.3(1¼)3>가온챔프>한>수>4세>57>임기원>안병기>김기종>1:11.3(코) ▶2019 코리아컵 경마대회 성적순위>경주마>산지>성별>연령>부담중량>기수>조교사>마주>기록(도착 차)1>문학치프>미>수>4세>57>문세영>김순근>권경자>1:53.32>청담도끼>미>거>5세>57>임기원>리카디>김병진>1:53.7(2½)3>앰배서도리얼>미>거>5세>57>데이빗>채플하임>제인채플하임>1:54.4(4)
사진=나폴리 SN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구단은 '요렌테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 2010 남아공월드컵,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도 출전했다'고 설명했다.요렌테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다.그는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4위에 공헌하며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진출권 획득에 기여했고 CL 준우승에도 지분을 행사했다.요렌테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몸을 만들며 새로운 팀 합류를 기대했고 나폴리가 그를 선택했다.
사진=노예림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재미동포’ 노예림투어 준우승을 차지했다.노예림은 2일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최종 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한 한나 그린이 노예림을 1타차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올해 1월 프로로 전향한 노예림은 스폰서 초청, 월요 예선 등을 통해 LPGA 대회에 출전해 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경마대회 ‘코리아컵’에 세계 최정상급 경주마 미국의 ‘론세일러(Lone Sailor)’가 참가하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해외 경주마를 초청해 제4회 코리아컵 시리즈를 개최한다. 코리아컵과 코라아스프린트 두 경주 총상금 합이 20억 원으로 한국 경마 대회 중 가장 높다.출전마 가운데 최고 국제 레이팅을 기록한 ‘론세일러’는 가장 주목되는 경주마이다. 21회 출전으로 외국 출전마 중 가장 많은 경주 경험을 갖고 있고, 이 중 16회가 그레이드(Grade: 경마 대회 최상급에게 부여) 경주 출전일 정도로 강자들과의 경쟁 경험이 매우 풍부하다. 올해에도 Grade 경마대회에 5회 출전해 2위 2회, 3위 2회 등 기복 없이 좋은 성적을 냈다.'론세일러'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론세일러’를 관리하는 팀의 면면도 화려하다. ‘론세일러’의 마주는 NBA 뉴올리언스 소유주 게일 벤슨(Gayle Benson)의 ‘GMB 레이싱’으로 NBA, NFL 등 미국 스포츠산업을 쥐락펴락하는 거물이다. ‘론세일러’는 ‘GMB 레이싱’이 현재 보유한 경주마 중 가장 높은 상금을 획득해 단연 최강으로 손꼽힌다. 데뷔 후 누적 상금이 약 120만 불(한화 약 15억 원)로 이번 ‘코리아컵’ 외국 출전마 중에서도 최고다.또한 조교사 토마스 에이머스(Tomas Amoss)는 데뷔 후 3,500번의 우승을 기록한 미국 경마계의 슈퍼스타다. 1998년 켄터키 처칠다운 경마장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약 16억 원의 상금을 획득하고 승률 23%를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론세일러’에 맞설 경주마로 한국의 ‘돌콩’이 거론되고 있다. ‘돌콩’은 지난해 제3회 ‘코리아컵’에도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최근 상승세가 뚜렷해 올해는 우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이다. 올해 초 세계 4대 경마 대회 중 하나인 ‘두바이 월드컵’에 출전해 예선 경주 우승에 이어, PARTⅠ 경마 강대국 사이에서 PARTⅡ 국가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결승 진출까지 성공하며 한국 경마를 세계에 알렸다. 현재 한국 경주마 중 최고 국제 레이팅 108을 기록하고 있다.두바이월드컵에서 활약한 한국 경주마 '돌콩'의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6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장배’는 ‘코리아컵’과 동일거리인 1800m 경주로 ‘코리아컵’ 한국 대표 선발 경주로서의 성격을 띠었다. ‘문학치프’, ‘뉴레전드’, ‘청담도끼’ 등 장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격한 가운데 ‘돌콩’은 두바이에서 복귀한 후 첫 출전이라는 점과 원정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당시 배대선 조교사는 “원정 후 아직 컨디션이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정도 실력이라니 놀랍다”며, “다음 목표는 ‘코리아컵’”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론세일러’와 ‘돌콩’의 대결에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는 출발 번호 추첨이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렸다. ‘론세일러’는 3번 게이트를 뽑았으며, ‘돌콩’은 10번 게이트에서 출발한다.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경마대회 ‘코리아컵’에 세계 최정상급 경주마 미국의 ‘론세일러(Lone Sailor)’가 참가하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론세일러’에 맞설 경주마로 한국의 ‘돌콩’이 거론되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사진=KBO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019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지난해 우승팀 메티스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매티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쏠라이트 9: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메티스는 2018년에 이어 2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직장 야구팀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쏠라이트는 막강한 전력으로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기업들이 야구 선수 출신을 적극 채용하여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야구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를 위해 KBO가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직장인 야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16개팀에서 총 289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이들 중 야구선수 출신은 지난 해 87명에서 19명이 늘어난 106명이 참가해 어느 해 보다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메티스에게는 야구선수 출신 채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상금 1,500만원과 우승트로피가 주어졌고, 준우승팀 쏠라이트도 8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공동 3위를 기록한 누리텔레콤과 세아베스틸에게도 각각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개인상에는 최우수투수상 서한솔(메티스), 최우수타자상 윤태식(메티스), 감투상 윤영윤(쏠라이트) 선수가 선정돼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