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6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21회’에서는 상원(윤선우)이 준호(김사권)을 찾아가서 금희(이영은)을 부탁했다.상미(이채영)는 명자(김예령)가 금희의 병명인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고 금희가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와 준호와 마주쳤다. 금희(이영은)는 준호가 매달리자 “내가 깨어나자 마자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뭔지 알아? 상원 씨 걱정. 비오는데 기다린 다는 상원 씨가 걱정되더라. 당신 내 마음에 들어 올 자리 없다”라고 하며 선을 그었다.의사는 영심과 재국에게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다”라고 하며 골수나 수혈등의 문제를 얘기했다. 깜짝 놀란 영심(김혜옥)은 “왜 지금 당장은 항암 치료가 어럽다는 거냐?”라고 하며 안타까워했다. 석호(김산호)가 금주와 통화한 것을 들은 준호(김사권)는 금희가 쓰러졌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석호(김산호)가 금주(나혜미)와 통화한 것을 들은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가 쓰러졌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준호는 병원으로 달려가서 영심에게 금희를 자신이 돌보겠다고 나섰다.상원은 금희가 입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투병중인 금희 곁을 지키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10일 방송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낸시랭과 인터뷰가 공개됐다.낸시랭은 "어머니가 17년 동안 암투병을 하고 돌아가신지 올해로 10년째다. 당시 아버지라는 사람은 아픈 엄마와 돈 벌 줄도 모르는 저를 두고 집을 나가서 사라졌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더 커졌다"며 "계획을 갖고 접근한 상대방에게 쉽게 속았다는 생각도 든다. 작품활동을 금전 걱정 없이 할 수 있다는 욕심도 있었다"고도 전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사진=MBC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낸시랭이 출연했다.그는 "전시회 준비로 대부분 작업실 안에서만 지냈다"며 근황을 알렸다.이어 "한 여성으로서 겪게 된 아픔과 트라우마로 인해 상처받은 전 세계 여성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전했다.낸시랭은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제 어머니가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지 만 10년이 되었고, 아버지는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저를 두고 떠나셨다. 얼른 가정을 만들고 싶은 욕망이 컸다"며 "계획을 갖고 다가온 상대방에게 쉽게 속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에게 안 좋은 생각들을 극복하기 위한 매개체는 예술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김경호와 조성모는 가요계를 뒤집어 놓았던 레전드 가수들답게 오프닝부터 역대급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김경호는 자신의 대표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열창하며 특유의 무대 매너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휘어잡았고 조성모는 ‘다짐’을 부르며 추억의 ‘재킷 털기’ 춤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토크에서는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조성모는 현재 병상에서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죄송했던 일을 떠올리며 무겁게 입을 뗐다. 과거 뮤지컬 공연을 할 때, 지방 공연 중인 자신을 보러 아버지가 부산까지 힘들게 찾아왔는데, 걱정되는 마음에 “왜 왔냐”며 화를 낸 적이 있었다고. 그때 섭섭해 하시던 아버지의 표정을 떠올리면 지금도 후회가 된다며 눈물을 보였다.오직 ‘낭만클럽’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라이브 무대에서는 김경호와 조성모의 마음을 위로해줄 또 한 명의 레전드 가수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예고 없이 등장한 ‘특별 가수’를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데. 레전드 가수들조차 기립박수를 치게 만든 역대급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가수는 과연 누구일까.
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조현재와 박민정은 아들 우찬 군과 함께 조현재의 부친이 모셔져 있는 곳을 찾아 인사를 건넸다. 조현재는 "1년 만이다. 우찬이 낳고 너무 바빠서 오랜만에 왔다"고 말했다. 조현재의 부친은 해병대 출신의 참전용사라고.조현재와 박민정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홍천 전통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시장에서 두 사람은 강원도 명물인 올챙이 국수를 시식했다. 빛깔도 맛도 고운 강원도 별미였다. 두 사람은 함께 나눠먹으며 먹방에 빠졌다. 조현재는 아내가 잘 먹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했다.조현재 아버지가 떠난지는 벌써 10년이 됐다. 조현재는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 원망 많이 했다. 중학교 다니면서 신문 배달 알바 시작으로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다”라고 털어놨다.조현재는 "내가 잘되면서 월세에서 전세로 갈 수 있게 돼 좋았는데, 그 무렵 뇌종양으로 아버지가 쓰러지셨다. 가족도 못알아봐 상의 끝에 요양원에 들어가셨고 7년간 투병하다 돌아가셨다"며 "내가 잘 된 걸 보지 못하고 돌아가셔서 아쉽다. 힘들어도 살아계셨던 게 좋았던 거구나 싶다. 잘 살면 뭐하나 식구가 없는데"라고 말했다.시골살이를 끝낸 후 두 사람이 서울길에 올랐다. 추석을 맞이해 성묘길에 오른 가족들은 아버지가 잠들어있는 추모공원에 도착했다. 해병대 참전용사였다고 했다. 아버지 떠난지 10년 전이라는 조현재는 그리운 아버지 사진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MB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는 박원숙, 이미영이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박원숙은 바닷가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전보람, 전우람과 시간을 보냈다.이수근은 VCR을 보다 “폐암 투병 후 많이 좋아졌다더라. 이후 연극 무대도 서고 봉사도 많이 다닌다고 들었다”고 근황을 전했다.이창훈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있다. 희극인이자 연극배우인 이창훈은 대중들에게는 봉숭아학당의 '맹구'로 더 친숙하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요가스머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요가 중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였다.한편 조민아는 최근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공개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KBS1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강소이는 암 투병 중인 어머니의 사연을 이야기 했다. 오로지 평생을 자식들만을 위해 산 어머니를 향해 “엄마 우리 4남매가 엄마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한다. 힘내시고 오래도록 우리 옆에 있어주세요. 우린 아직 엄마가 정말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소이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출연한 시누이는 “너무 착하고 매사에 열정적이고 노래도 정말 잘한다. 저에겐 최고의 가수다”라고 말했다.김상희(본명 최순강)는 서지안의 무대가 끝나자 “서지안이 울컥하는 모습에 걱정했다”면서 “장윤정의 애절한 느낌이 담겼다”고 칭찬했다."노래란 그 사람의 흔적이 남는 법이다. 서지안 스타일로 애절하게 상대의 가슴을 울리며 아주 잘 불렀다”고 칭찬하고 “앞으로 나갈 길이 아주 탄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992년 개인마주제 초창기 마주 활동을 시작해 척박한 경마 환경 속에서도 경마 선진화에 이바지하며 올바른 마주상의 표상으로서 많은 경마팬과 관계자들의 존경을 받아온 이수홍 마주(91)가 9월 12일 타계했다.최근 폐 질환으로 투병 중이었던 이수홍 마주는 병상에서조차 자식 같은 애마들의 안부를 걱정하며 지극한 말 사랑을 표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주로서 우리 경마사에 큰 획을 그었던 故 이수홍 마주는 9월 16일 남한강공원 묘원에 잠들었다.모든 마주가 그러하듯 경마 선진화에 대한 굳은 열정과 의지 속에 마주 활동을 지속해온 故 이수홍 마주는 아흔을 넘긴 나이에도 말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다. 이기는 것보다 경주마들이 본래의 습성대로 잘 뛰고 아프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진정 말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온 마주다.1992년 개인마주제 초창기 아내인 황영금 여사와 함께 공유 마주로 활동을 시작한 故 이수홍 마주는 평소 경마를 ‘인생의 도락(道樂)’이라 하며 경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년간 말과 함께 하며 존경받는 마주상을 실천해온 가족들은 매 경주 가족이 함께 경주를 관전하고 마방을 찾아 말들을 격려하는 등 손자, 손녀들까지 말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2002년 이수홍 마주는 제주에서 열린 경주마 경매에서 ‘소백수’라는 말을 만나면서 말과의 운명적인 인연의 끈을 이어나갔다. ‘소백수’는 워낙 체구가 작아 다른 마주가 구매를 포기한 말이었지만 그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승부 근성으로 1군까지 올라갔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동생인 ‘백광’과 ‘백파’, 자마인 ‘백락고’와 ‘소백령’까지 이수홍 마주의 가족이 됐다.故 이수홍 마주의 ‘백광’으로부터 시작된 동물명의 기부는 100여 명의 마주가 참여하는 마주들의 기부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故 이수홍 마주는 현재 제주 현마목장에서 씨수말로 지내고 있는 ‘백광’은 물론 현역으로 활약 중인 ‘스카이베이’, ‘독도지기’, ‘독도야’, ‘광복칠십’ 등 한국경마를 빛낸 명마들을 다수 보유해왔다. 가족처럼 말들을 아껴온 마주로 특별한 말 사랑은 언론에도 많이 보도된 바 있는데 특히 과천벌 최고의 추입마로 명성을 떨친 ‘백광’의 이야기는 세간의 큰 화제가 되었다.‘백광’은 2003년 데뷔 후 22전 11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고 2006년에는 경마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신화를 세우기도 했던 명마다. ‘백광’은 전성기 시절 인대염이란 치명적인 다리 질병으로 안락사 위기까지 가게 됐는데 ‘백광’을 포기하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선례가 없던 줄기세포 이식수술과 정성스러운 보살핌 속에 대통령배 준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2009년 당시 이수홍 마주는 “백광이 갖은 부상과 질병을 이겨내고 재활에 성공했듯이 장애우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는 일에 써달라”며 우승상금 4,000만 원을 ‘백광’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백광’은 국내 최초 동물명의 기부 제1호로 등록되며 사랑의열매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과천벌의 명마, 기부 천사 경주마 ‘백광’의 이야기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지금, 동물명의 기부는 100여 명의 마주가 참여하는 마주들의 기부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이수홍 마주의 별세 소식을 접한 경마팬들은 “올바른 마주상을 실천해온 이수홍 마주님께 경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을 가족처럼 사랑하셨던 마주님의 이야기들과 한국경마 발전에 기여해 오신 마주님의 큰 뜻을 언제나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올바른 마주상의 표상으로서 많은 경마팬과 관계자들의 존경을 받아온 이수홍 마주가 9월 12일 타계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복면가왕'(사진=MBC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일 오후 방송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냉탕 온탕 만능 목소리 목욕탕’과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가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공개된 목욕탕의 정체는 바로 유상무였다.대장암 투병으로 휴식기를 보낸 유상무는 “결혼 후 아내가 잘 돌봐줘서 지금은 거의 완치된 상황이다”라며 근황을 알렸다.유상무는 “아내와 함께 건강해져서 많은 분들께 웃음을 주는 사위가 되겠다. 결혼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모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유상무는 지난해 10월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 후 신혼을 보내고 있다.
사진=김철민 SN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동료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전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가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왔다. 고맙고, 고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병문안을 온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등과 사진을 촬영하였다.유재석, 조세호, 남창희는 김철민에게 거금이 담긴 봉투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박명수 김철민 응원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박명수는 휴일도 반납한 채 생방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상파 3사 방송국를 뒤져보라. 생방송은 저만 하고 있을 것"이라며 "애청자 때문에 아이도 뿌리치고 출근했다. 제작진 표정도 좋지 않지만 애청자들이 원하신다면 토요일 새벽에도 나오겠다"는 멘트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DJ 박명수는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의 이야기를 꺼냈다.DJ 박명수는 “제 동료 중에 김철민 씨라는 분이 있다. 대학로에서 30년 동안 열심히 함께 했던 개그맨이다”라며 “지금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방금 ‘지금 라디오 듣고 있다’고 실시간 문자를 보내줬다”고 말했다.방송 중간, 박명수는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그에 대해 언급했다.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대학로에서 27년간 공연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지만 최근 폐암 4기 선고를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7일 김철민은 자신의 폐암 투병을 고백했다.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고 말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박명수는 "김철민이라는 동료가 있다"면서 "폐암을 투병 중인데 방금 '지금 라디오 듣고 있어'라고 실시간 문자를 보내왔다. 김철민이 기운 냈으면 좋겠다. 파이팅 하고 잘 될 거다. 또 김철민 뿐만 아니라 병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과 가족들 모두 용기와 희망 버리지 말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DJ 박명수는 김철민을 “대학로에서 30년 동안 열심히 함께 했던 개그맨”이라고 소개한 뒤 “지금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방금 ‘지금 라디오 듣고 있다’고 실시간 문자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방송인 서유리가 '악플의 밤'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서유리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서유리는 특히 자신을 향한 수많은 악플을 향해 쿨한 인정과 칼 같은 NO인정으로 응답한 서유리의 사이다 악플 접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서유리는 "장난이 아니라 심한 성적인 악플러들, 도를 넘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며 "진정성 없는 반성문을 받고 '내가 이런 사람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기운과 돈을 쓰고 있을까' 후회됐다. 쌓여있던 울화가 내려가더라"며 녹록하지 않았던 악플 싹 잘라내기를 밝혔다.최근 최병길PD와의 '노웨딩 결혼'으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서유리는 자신의 결혼을 '취집(취업하듯 결혼하는 뜻의 신조어)'으로 평가절하하는 악플에 "내가 남편보다 돈 많다"며 통쾌하게 맞받아쳤다.서유리는 성형관련 악플에도 "나는 자연미인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라며 "2013년 데뷔 전에 모든 공사를 끝냈다. 더하면 죽을까 봐 안 하는 것"이라며 쿨하게 대응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면서 최근 그레이브스병 투병 중 수술로 얼굴이 변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서유리는 H.O.T 강타 열혈팬으로 유명하다.지난 2016년 2월 15일 방송된 남자들의 신개념 지식토크쇼 XTM 'M16' 6회에서는 '한번 더 소환하고 싶은 8090 완소템'을 주제로 입담을 겨뤘다.이날 방송에서 90년대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로 H.O.T의 강타를 꼽은 서유리는 "H.O.T 멤버들이랑 방송할 기회가 있었는데 기분이 묘했다. 다 봤는데 강타씨만 못 봤다"며 아쉬워했다.이에 출연진들은 "강타씨가 지금 사귀자면 사귈거냐?"고 묻자 서유리는 "그건 그 분의 의중을 물어봐야"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서유리는 당황해 하면서도 "강타씨와는 7살차, 저희 부모님이 7살 차이다"라며 사심을 드러내 다시 한번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서유리는 대구출신으로 2008년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로 입사하였으며, 2009년 도라에몽의 이미순 役으로 첫 데뷔했다.동기들 중에서 최연소였다. 대한민국 코믹월드에서 코스프레 활동을 하였으며, 제3대 던파걸 시절에도 '로즈나비'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가수 아일랜더의 곡 '사랑하나 못하는 바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여러 캐릭터들의 코스튬플레이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자 성우다.또한 맥심에서는 2013년 8월호와 2014년 10월호에서 커버모델로 활동하기도 하였고, 2014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조민아 SN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올리고 투병 상황을 전했다.그는 "어젯 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다. 혈압을 재고, 열 체크를 하고, 체중을 재는 매일의 연속"이라며 "혈압 80/35, 열 38~39도, 체중 40kg"라고 밝혔다.조민아는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다. 여기서 저기 걷는 게 뭐 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마다 그렇게 체하는지 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고 털어놨다.한편 레이노병은 사지의 동맥에 간헐적 경련이 일어나 혈액결핍 때문에 손발 끝이 창백해지고 빳빳하게 굳어지며, 냉감 ·의주감·동통 등을 느끼는 질환이다.
TV조선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1일 방송된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도와줘요 뽀빠이!'를 외치던 '올리브' 목소리로도 유명한 신스틸러 배우 성병숙의 이야기가 방송된다.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한 후 2003년 미국인 킷 존스턴 교수와 재혼했지만 2년 후에 또다시 이혼했다. 방송에서 이미영은 존스턴 교수가 딸들을 받아주지 않아 이혼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며 인생의 시련을 겪게 된 것이다. 첫 번째 남편과는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고, 이후 두 번째 남편을 만났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로 100억 빚더미에 앉으며 불행한 삶이 이어졌다고 한다.그녀가 누구보다 행복하길 원했던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불행'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고 8년 투병생활을 하다 돌아가셨다. 성병숙은 삶의 모든 것을 버리고 싶었을 때 그녀를 붙잡아준 것이 '아버지께 받은 사랑'이었다고 말할 만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깨달은 뒤에는 이미 늦어서 더욱 후회된다고 심정을 고백했다.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5일(오늘) 오후 방송된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5회에서는 세 번째 뽕밭 부산광역시로 향한 뽕남매가 특별한 사연을 지닌 첫 번째 사연 신청자를 찾아가 더욱 깊어진 공감과 진해진 웃음을 선사한다.네 살 아들의 투병. 아들은 자가면역질환을 진단 받으나 갖은 노력에도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기차를 타고 먼 길을 떠난 두 사람, 특히 붐은 송가인을 위해 특별한 도시락을 준비했다. 특제 오므라이스에 송가인이 좋아하는 제육볶음, 사골곰탕을 함께 준비해 송가인의 칭찬을 받았다.송가인과 붐이 호천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몰려든 듯 갑작스럽게 두 사람이 인파에 휩싸이는 북새통이 펼쳐졌던 상황. 가까스로 현장을 찾은 송가인과 붐은 마을이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흥몰이를 시작했다. 내리쬐는 태양을 파라솔로 막아내며 호흡을 맞추는 송가인과 붐의 케미와 현장을 찾은 마을 사람들의 흥이 어우러져 축제의 한 마당이 연출됐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이상민과 장성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는 개그맨 트리오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가 출연한 가운데 2부에서는 장성규가 선생님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상민이 최근 유튜브 방송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장성규에게 "기사 났던데. 요즘 돈벌이가 20배 올랐다고"라며 아는 체를 했다.그러자 장성규는 "너도 기사 났던데"라고 받아쳤고, 이상민은 당황섞인 웃음을 지었다. 장성규는 유튜브와 예능 방송에서 '선을 넘는 개그' 코드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이상민은 13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화제가 됐다. 고소인 A씨는 이상민이 최근 많은 채무를 모두 변제했다는 소식을 듣고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연락했지만 답이 없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상민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고소인의 주장의 모든 부분들은 사실무근으로, 해당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장성규는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9년 프리랜스를 선언했다.그룹 룰라로 1994년 데뷔한 이상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일곱살이다.2001년에 잘 나가던 그룹 샵이나 샤크라에서 멤버 간 불화가 생기면서 해체하는 일이 일어났고, 이 때부터 연예계 사업에서 입지가 좁아져 손을 떼게 됐다.이후 2004년에 김미파이브라는 대형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이 레스토랑은 식사뿐만 아니라 격투기 경기까지 볼 수 있는 식당이어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격투기 선수가 경기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터졌고 많은 돈을 쓰고 사실상 파산하게 되었다.사업 실패 등으로 빚더미에 앉았지만,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현재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JTBC '아는 형님', MBN '최고의 한방' 등 다수 예능에 출연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지난해에는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맞기도 했다.이상민은 2018년 12월 28일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엄마병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이상민은 이날 열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쇼/ 토크부분 남자 우수상을 차지했다.이날 이상민은 "어머니 안부를 물으셨을 때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안 괜찮으실때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신인상 받을 때는 상 받은 것도 모르셨다"라며 "지금은 아주 건강하시다. 이제 완치하셨고 건강하시니까 TV보면서 실컷 좋아하셔라. 사랑한다"고 말했다.이상민은 앞서 열린 '2017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미운우리새끼' 어머니 4명이 호명되자 눈물을 쏟았다. 당시 편찮은 어머니 대신 상을 받은 이상민은 "아들이 효도하지 못할 때는 건강하셨다. 이제 효도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는데 어머님이 자주 아프다"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앞서 이상민과 그의 엄마는 지난 2017년 4월 '미운우리새끼'에 합류했다. 이상민뿐 아니라 그의 엄마 또한 진한 모성애와 예능감 넘치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스튜디오에서 이상민 어머니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엄마는 병으로 입원 치료 중이었기 때문. 하지만 이제는 컨디션을 회복했다.이날 이상민은 "서장훈의 설득으로 '미우새'에 출연했는데 제2의 인생을 살게 될지 몰랐다. 많은 분들이 방구석에 있는 절 끌어내셔서 사랑을 받게 해주셨다. 감사하다.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과거 69억의 빚으로 인해 얻은 공황장애 판정을 받고 3년째 투병 중인 이상민은 최근 각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있다.
채널A 아이컨택트 2회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선 지난 1회 마지막에 등장한 방송인 박명수와 그의 상대 정준하, 26세 싱글맘과 ‘가출 선언’을 한 7세 아들, 뇌암 투병 중인 손자와 그를 부모 대신 아들처럼 키워 주신 할머니가 세 가지 에피소드를 꾸몄다. 스페셜 MC로는 홍현희가 강호동, 이상민과 호흡을 맞췄다.박명수는 정준하를 향해 "너는 왜 동생이 (연락을) 안 하냐"고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고, 이에 정준하는 "솔직히 말해서 내가 연락을 안 한 이유는 다 안 한다. 방송하는 애들한테 부담줄까봐"라고 답했다.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은 잠시 당황하며, “니가 웬일이야”라고 물었다. 정준하가 “연락이나 좀 자주해”라고 하자, 박명수는 “너나 먼저해 동생이”라며 타박하기도 했다.MC들은 “마음과는 반대되는 말로 애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이라고 평했고, 이런 가운데 홍현희는 강호동에게 “유재석과의 사이가 어떠냐”고 모두가 궁금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강호동은 “와…”라고 ‘훅’ 들어온 질문에 놀랐지만 “얼굴 본 지 일주일도 안 됐다”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채널A 아이컨택트 2회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선 지난 1회 마지막에 등장한 방송인 박명수와 그의 상대 정준하, 26세 싱글맘과 ‘가출 선언’을 한 7세 아들, 뇌암 투병 중인 손자와 그를 부모 대신 아들처럼 키워 주신 할머니가 세 가지 에피소드를 꾸몄다. 스페셜 MC로는 홍현희가 강호동, 이상민과 호흡을 맞췄다.두 사람은 거짓 없는 눈으로 눈맞춤을 나눴다.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은 잠시 당황하며, “니가 웬일이야”라고 물었다. 정준하가 “연락이나 좀 자주해”라고 하자, 박명수는 “너나 먼저해 동생이”라며 타박하기도 했다.MC들은 “마음과는 반대되는 말로 애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이라고 평했고, 이런 가운데 홍현희는 강호동에게 “유재석과의 사이가 어떠냐”고 모두가 궁금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강호동은 “와…”라고 ‘훅’ 들어온 질문에 놀랐지만 “얼굴 본 지 일주일도 안 됐다”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