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 다섯 할배, 하나의 사랑현역에서 은퇴한 다섯 할아버지로 이루어진 중창단 그룹 지오아재(G. O. Age).1971년, 아내 조연구(67) 씨와 함께 '캠프송의 대명사'였던 '연가', '짝사랑' 등을 히트시킨 혼성 듀엣 '바블껌' 활동을 시작으로 1984년, 막내딸 자람(38) 씨와 '내 이름 예솔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규대(67) 씨.그러나 가족의 생계 때문에 규대 씨는 수입이 불안정한 음악활동을 포기하고, 방송작가, 이벤트기획자 등으로 가장역할을 해왔다.이제는 세 딸을 번듯한 예술인으로 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국민의당 제보조작’에 연관된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최근 재판부는 이유미씨에겐 징역 1년을, 이준서 전 위원에게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한 가운데, 과거 이들의 행적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6월 JTB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유미 당원은 다른 당원들에게 문자메시지에서 "문후보님 아드님 비방과 관련해 모위원장님의 지시로 허위자료를 만든 일로 오늘 남부지검에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공개되었던 이유미 당원 메시지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대법원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에 대해 집행유예를 내렸다.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항공보안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는 원심 판결을 확정한 것이었다.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2014년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승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고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1심은 징역 1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항로변경 혐의를 무죄로 인정해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이소정 기자 ashle
대법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판결을 확정한다.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2일 불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대표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성완종 리스트는 2015년 성완종 전 회장이 자살 직전 남긴 메모다. 이 메모는 자살한 성완종 전 회장의 상의 주머니에 들어있었다.당시 성완종 리스트에는 여러 정치 거물들이 올라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됐다.이 중에는 홍준표 대표의 이름도 올라 있었다. 그러나 그간 홍준표 대
‘경마 기타소득세’ 위헌 확인 청구 기각 선고한국마사회, 경마사업 위주로 조직개편 해야차세대 외산마, ‘천망’ 제14회 헤럴드경제배 우승‘역전의 용사들’, 추억의 레이스 펼쳐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진성훈 기자 (cionsh@krj.co.kr)
* 잡시(雜詩) 윤 한 로첫눈이 내린다, 설렌다 선생 똥은 개도 안 먹는다더라퇴직할 생각을 하니 기원에 가서 바둑도 두고 아무려나 읽고 싶을 때 읽고쓰고 싶을 때 쓰고때려치고 싶을 때 때려치고 마누라 손잡고 날마다 산도 다니고가자, 눈 오는 날은 무궁화 기차 여행도 떠나고성당에 가서 교황님처럼 종일 묵주기도도 바치고하늘 높이 가마귀 놈 때갈스러이 운다, 짖는다 날 저물어 초가집은 흰 눈 속에 파묻히고아삼삼, 굴뚝엔 장작 연기 폴폴 오르고이렇게 설렐 수가, 고플 수가이제 방도 내가 쓸고 밥도 내가 하고 내 빨래는 내가 해야지시간이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