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의 청소부인가, 사냥꾼인가?(동영상은 맨 아래)- 독수리와 검독수리, 크게 다른 생태다!□ 이름과 생김새맹금류가운데 덩치가 크면 '독수리', 심지어 언론에서도 '대머리독수리'로 말하는 이들이 적잖다. 참수리, 흰꼬리수리, 물수리가 독수리와는 전혀 다르고 독수리와 검독수리 두종도 전혀 다른 종이다. 말과 소가 다르듯이. 적어도 독수리와 검독수리만이라도 바르게 알았으면 좋겠다.'독수리'와 '검독수리'는 같은 맹금류(猛禽類)다. 그러나 천연기념물 제 243호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아주 독특한 차이를 갖고 있는 새다.(천연기념물 제
(바다출판사)는 미술가인 박보나 작가가 2016년 중반부터 일 년 반 가까이 에 연재했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과 작업을 소개하면서 동시대 미술작가들을 통해 세상을 읽고 바라본 글들이다. 기존의 사회질서와 미술을 다르게 읽으면서 이전 체제와 규칙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담고 있다. ‘예술의 역사는 예술에 대한 재정의의 역사다‘라고 할 만큼, 예술의 대가들은 앞뒤가 꽉 막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을 타계하고 예술의 흐름을 바꾸었다. 사회가 자유분방해졌지만 오직 돈만 아는 일원화가 되어 수단과 방법
성용원의 음악살롱 2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1. 속세를 벗어난 선비의 풍류: 고양의 무릉도원,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고양향교에서 열렸던엠파티아보컬앙상블의 송강 정철의 가사로 쓴 6개의 합창곡 <송강별곡>2. 서울시향과 장이브 티보데의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과 오르간 교향곡 그리고 피에르 불레즈의 노타시옹3. 10월 2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우리노래펼침이 가곡 연주회이렇게 간만에 삼세판으로 3개의 주제를 다루었습니다.다음 3회에는 감성테너 부서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그의 음악인생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생생히 다룹니다.좋아요와 댓글은 필수! 아직 미구독자는 꼭 구독을 눌러주셔야지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뵐수 있답니다^^
걸어서 떠나는 대한민국 도보여행!2019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3일차 두 번째 영상입니다.<대한민국 도보여행! 2019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평택에서 천안까지>
[미디어피아] 이춘발 한국무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사모펀드의 진실 그것이 궁금하다.무죄 TV 제11화는 정경심 교수가 투자한 사모펀드 사건에 대해, 수십년간 금융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로부터 그 실체를 들어봅니다.현재의 검찰 수사로 인하여 사모펀드 시장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슈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법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를 명쾌하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펀드 운용사의 실체 소유주는 누구인지, 검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내용은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고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미정의 독주회가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Interpretation of Romanticism이라는 제목으로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10월 25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유미정 독주회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피바디 음대와 동 대학원을 마치고 예일 음대에서 Artist Diploma를 취득한 유미정은 무엇보다 쇼팽의 작품들에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주해오고 있으며 Trio Altus를 창단하여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비롯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하는 등 실내악의 영역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날의 음악회는 Interpretation of Romanticism라는 제목으로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색채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농민적인 마주르카와 귀족적인 폴로네이즈는 쇼팽의 음악적 기반을 이루고 있는 민족성이다. 16세기 마조비아 지방에서 생겨난 향토 민요로 빠른 템포의 3박자 춤곡이 마주르카인데 쇼팽은 매우 독특하고 약동적인 리듬과 애수가 감도는 선율로 50곡 이상의 마주르카를 작곡, 세계적인 일품으로 승화시켰다. 폴로네이즈는 16세기 후반에 프랑스의 헨리 3세가 폴란드 왕위에 즉위한 후 폴란드의 토호들이 새로 즉위한 왕 앞에서 행진하면서 추던 의식용 음악이니 쇼팽의 생애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은 두 나라, 조국 폴란드와 그의 진가를 알고 유럽 주류 음악계에 편입된 프랑스의 혼합이다. 여기에 가을 밤을 음미할 수 있는 녹턴(야상곡)까지 가미되어있다. 쇼팽의 여러 업적 중 하나가 폴란드라는 유럽 음악 변방의 민속음악을 보편성을 띤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승격시킨 작업이다. 2부의 라흐마니노프 <10개의 전주곡>은 바흐에서 시작한 기악 음악의 <전주곡>이라는 양식의 시작을 쇼팽에 의해 만개한 전통을 계승하는 드뷔시의 것과 더불어 20세기 최고의 전주곡으로 칭송된다. 전주곡(Prelude, 前奏曲)이란 단어 그대로 긴 악곡의 도입부로 시작하는 짧은 악곡으로 작곡가의 개성과 다양한 악풍, 스타일을 실험하고 표출할 수 있어 각광받는 양식이다. 원래 종교 의식이나 오페라 등의 세속적인 행사 앞에 연주되는 모든 악곡에 전용되는 용어인데 17세기 건반악기의 전신인 오르간 연주자들이 엄격한 구조 앞에 대비되는 자유로운 악풍의 짧은 악곡을 가져다가 붙여서 연주한 데서 기인하며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 피아노 곡집>에서 독립된 장르로서 바흐의 여러 음악적 특색을 망라한 성격의 작품들이 남겨지면서 쇼팽에 의해 계승되어 하나하나 영롱한 별같이 빛나는 24개의 전주곡집이 완성된다. 라흐마니노프의 <10개의 전주곡> 중 가장 친숙한 곡은 아마 5번일 것이다. '쿵다리 잡고 삐약삐약'이란 애칭으로도 사랑받는 이 곡은 듣는 순간 아~하는 감탄사와 함께 우리 국민들의 기발한 작명과 아이디어에 경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5번과 6번은 라흐마니노프의 첫째 딸 이리나의 출산을 기다리며 쓴 곡으로 6번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때 문지 않은 순수함과 더없이 행복한 만족의 소우주" (a microcosmos of wide-eyed innocence and blissful contentment)왜 10개일까? 평균율 음계의 24개의 다른 조성으로 되어 있는 바흐와 쇼팽을 따른다면 24개가 되어야 하는데......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집은 이거 말고 또 있다. 1892년 작곡된 <환상곡 소품>이란 제목의 2번에 속해 있는 전주곡 C# 단조는 라흐마니노프 최초의 히트곡으로 굉장한 인기를 끌어 연주회 때마다 이곡을 청중들이 연주해 주길 원해 결국 스스로 싫증이 날 정도였다. 7년 후 1910년 13개의 전주곡이 추가되 작곡되는데 이것들을 합하면 드디어 24개다.
지금까지 12회를 맞았던 유튜브 방송 <성용원의 음악통신>이 소중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 오늘부로 <성용원의 음악살롱>으로 이름을 변경, 여러분들 찾아 뵙습니다. 매일 쓰는 칼럼의 제목과 겹치는 관계로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여 선정된 <성용원의 음악살롱>,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애청 바라며 오늘 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1. 미국에서 제작해 이탈리아에서 공연된 오페라 <심청> 2. 한국 데뷔 10주년을 맞아 독창회 대신 자신이 가르치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박사과정 중국 유학생들과 함께 한국 가곡의 세계화를 위한 무대를 마련한 소프라노 김지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학업, 육아, 가정을 동시에 꾸리면서 유리 천장을 깬 그녀의 음악인생과 앞으로의 비전과 행보 그리고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장천아트홀에서 서장원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소프라노 김지현과 Golden Muses> 공연에 관한 소식을 전합니다.이번 편에는 소프라노 김지현이 출연한 KBS 아침마당 동영상과 함께 지난 1월 제69회 돌체마티네콘서트에서 부른 이번 10월 18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불리는 봉정사(서영순 시)가 첨부되었으니 많은 시청과 관심 바랍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필수! 아직 미구독자는 꼭 구독을 눌러주셔야지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뵐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