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가브리엘 로세티(Dante Gabriel Rossetti)는 1828년 5월 12일 영국에서 태어나 1882년 4월 9일 사망한다. 아내가 죽은 후 술과 우울증으로 1872년 쓰러져 10년 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Gabriel Charles Dante Rossetti가 본명이며 대문호 단테와 그 시를 좋아해서 중간 이름을 단테로 본인이 넣었고 일반적으론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로 불린다. 이탈리아인 애국자이자 정치 난민인 아버지와 영국과 이탈리아 혼혈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고, 대시인 크리스티나 로세티가 여동생이다.아버지가 교수며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이하 ‘청춘마이크’) 발대식이 5월 12일(수)에 열렸다. 이 날 발대식은 최종 선정된 38개 팀의 청년예술가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예술가 소개, 사업 소개, 사업 운영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예술가들은 ‘청춘마이크’ 사업을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청춘마이크’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
안동우 제주시장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명으로 5월 6일 ‘저출생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SNS를 통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저출생 극복 메시지를 알리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는 등 국민 참여를 이끌었으며, 출생과 육아가 여성만의 문제가 아
을해(乙亥) 일주의 성격과 성향 (86강)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성향을 알아보는 여덟 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을해(乙亥) 일주에 대해 알아보겠다.乙은 음양으로는 음(陰)이고, 오행으로는 잡초, 화초와 같은 여린 풀에 해당되며 색깔은 초록색이다. 亥는 양(陽)이고 바다와 같은 큰물을 뜻하는 오행이며 물은 모두 검은색이다. 乙亥일주의 형상은 물 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수생(水生) 식물에 비유된다. 乙 목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기운이고, 亥 수는 만물이 결실을 끝낸 초겨울 차가운 기운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乙 목의 뻗어나가는 기운을 亥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5편을 상영한다.(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달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으로 ‘세월호 참사 7주기’ 관련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의 ‘다’와 즐길 ‘락(樂)’을 결합한 ‘DMZ 다락’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온라인 기획 전시전이다.이번 상영작은 광주를 배경으로 제작된 5편의 중·단편 다큐멘
말산업은 글로벌 산업이다.세계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는 구조다. 현대적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로 나뉜다. 지구의 절반 정도 국가에서는 마육도 말산업의 중요한 부문을 차지하고 있다. 말의 부산물을 이용한 산업도 확산되고 있으며 승마와 관련한 패션 및 장구는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호주 아일랜드등 말산업 선진국에서는 고급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안착한 지 오래다.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1922년 이후 경마산업이 말산업의 전부로 인식되어 왔다. 경마는 다른 나라에서는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코로나 시대,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다’를 주제로 『 2021년 독서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철학, 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애월도서관은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애월도서관은 이번 독서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드러낸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담론의 창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오찬호, 김승진, 안광복, 이라영 작가의 강연을 진행하여 코로나19가
연중 강릉단오제를 즐길 수 있는 ‘강릉단오제 체험 패키지’가 제작, 보급된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는 강릉단오제 기간 단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단오체험 프로그램의 한시성을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강릉단오제 체험 패키지’를 제작, 지속가능한 단오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강릉단오제 체험 패키지’ 보급은 코로나19 등 달라지고 있는 축제 환경을 반영한 결과물이기기도 하다. 2020년 온라인 강릉단오제를 진행하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단오체험팩을 선보이자 강릉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몰려
그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마스크 전달 등 사회기부활동을 해온 종합물류 유통업체 ㈜링크이(대표이사 김용택)와 소프라노 박소은 교수의 팬클럽 ‘천소은’이 4월24일(토) 최근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와 맞서고 있는 미얀마 난민들의 방역을 위해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인천 부평구 한국미얀마연대(대표 조모아)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링크이 김용택 대표이사,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 이윤복 백룡컴퍼니 대표 등 ㈜링크이 임원단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및 명부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김한근 강릉시장, 권성동국회의원, 강희문 강릉시의장이 2021 강릉단오제의 신주미 봉정 릴레이의 첫 출발을 열었다.김한근 강릉시장은 박은식 강릉경찰서장을, 권성동 국회의원은 이철규 국회의원을, 강희문 강릉시의장은 박병규 NH농협 강릉시지부장을 신주미봉정릴레이의 다음 참여주자로 각각 지목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안녕을 빌며 강릉단오제의 성공을 응원 했다.올해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은 쌀을 직접 내는 기존의 신주미 봉정 방식과 온라인 신주미 봉정 2가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주미 봉정 릴레이는 참여 독려 SNS 이벤트로 함께 진행되
7년전 이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청해진 해운이 운영하는 정기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침몰되었다. 승선객 476명 중 304명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250여 명 포함)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참사가 발생한지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원인과 사고 수습 과정 등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나라의 안전 관리 실태의 적나라한 민낯이 까발려졌고 언론, 정계, 경제계. 교육계 등 사회 모든 방면에 극도의 후유증과 깊은 상흔을 남긴 사건이었다. 이에 오늘 세월호 참사 7주기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100년 역사를 비판적으로 다룬 책이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결성 46주년을 맞아 출간됐다.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과 동아투위(위원장 허육), '조선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공동대표 안기석 새언론포럼 회장 외 6명)이 '동아평전'·'조선평전' 출간 기자회견을 열었다.'동아평전'은 동아일보 평전으로 1920년 4월 1일 창간부터 일제 강점기 언론을 시작으로 이승만 정권과 유신 시기, 1980년대 5공 정권까지의 명암 등을 이야기한다. 이어
2021 제10회 부산국제아트페어(BAMA)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작년엔 코비드19로 4월에서 8월로 연기했지만 6만명 관람에 총 60억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올해 서울화랑미술제가 72억 최대매출을 기록하면서 다가오는 부산국제아트페어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77개 국내외 갤러리에서 4000여 점이 전시되는 역대 최대 규모며, 국보급 고미술 작품, 토크와 공연예술도 볼 수 있다. 개막식은 VIP프리뷰와 함께 8일 열린다. 연예인 특별전에는 팝아티스트 낸시 랭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작년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서리풀문화강좌’를 1년 만에 재개한다.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는 ‘플라멩코’, ‘출판 창업’, ‘예술 창작’, ‘VR 체험’, ‘천문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는 스페인 국왕(펠리페 6세) 훈장을 수훈한 플라멩코의 거장 ‘롤라 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스페인 정열의 춤 플라멩코의 기초적인 테크닉을 시작으로 춤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롤라 장이 직접 지도하는 강좌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하면
아파트 경비노동자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노동자이다. 갑질 인권침해, 열악한 근무환경, 항시적 고용불안이 상존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법과 제도를 만들거나 적용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수퍼갑이고, 관리비가 상승하는 것도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것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비노동자 문제를 미숙하게 대응하면 고용불안과 일자리 감소라는 부작용이 크게 발생될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파트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법적용 아래의 4가지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본투글로벌센터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혁신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목표 지역 특화형 접수가 3월 31일 마감된다. 신청 접수는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본투글로벌센터는 해외진출 준비 유무에 따라 △목표 지역 특화형 기업(50개) △해외진출 성장형 기업(30개) △조인트벤처 기술매칭형 기업(상·하반기 총 30개)으로 나눠 총 110개 기업을 선발한다.올해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진출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확대
이는 어디까지나 열린 결말이다. 우리의 미래는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게 아니고 가만히 있다고 희망적인 세상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음악인들 스스로 시대의 흐름을 자각하고 개인적인 안위에서 벗어나 단결하고 연대해서 같이 설계해 나갈 때 지금부터 또 3년 후인 2024년 현재와의 전혀 다른 구조와 생태계를 맞이할 것이다. 3년간 어떻게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이끌어 내게 되었는지는 그때 이 연재기사를 다시 꺼내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때 이 원고가 무용지물 휴지조각에 불과할지 아님 여전히 유효해 경종을 울릴지 아님
2014년 설립된 글로벌 사업개발 회사 오랑앤오랑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함께 대처하기 위해 2021 멤버(사)를 모집한다. 프로젝트 기획 및 사업개발 관련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랑앤오랑은 2015년도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런칭하여,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효과적인 글로벌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랑앤오랑은 현재 약 80여개(사)의 멤버를 국내외에 두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세자리 숫자로 끌어내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사들간에 B2B 및 G2G 프로젝트뿐 아니라, 늘어난 개인 멤버들을 취향을 파
우리에게는 일명 ‘아라비안 나이트’라고 알려진 ‘천일야화’는 사산 왕조 페르시아 시대의 설화를 골자로 하여 이슬람 세계 각지의 설화들이 융합되어 16세기경에 거의 현재 형태로 완성된 이야기입니다. 유대인에게 탈무드가 있다면 이슬람에게는 천일야화가 있는 셈이지요. 이 이야기는 페르시아의 샤리에르 왕이 자신의 왕비가 흑인 노예와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목격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왕은 왕비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인해 매일 처녀와 결혼하고는 다음 날 죽이기를 3년을 지속하게 됩니다. 이러한 왕의 끔직한 만행에 온 나라가 공포에 떨던 중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협회)가 ㈜크린웰, ㈜더에스앤이, ㈜이솔산업 등으로부터 마스크(KF94 등) 40만9천 장을 후원받아 이달 중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종사자에게 전달한다.‘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경기도로부터 장애인 후원결연사업, 시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 6개의 사업 보조를 위탁받아 수행 중인 기관이다.협회는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114곳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김금숙 ㈜크린웰 대표이사는 “이번 마스크 후원이 거주시설 장애인과 직원들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