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로 창고극장(대표 손정우)은 4월 11일(목)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네덜란드 EMRE ERDEM의 과 영국 Emily Carding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은 기존 실험정신으로 충만했던 삼일로 창고극장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이어가며, 추송웅의 모노드라마 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삼일로창고극장 고유의 브랜드가치를 향상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하였다.202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 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집행위원장: 박웅)가 오는 2023년 12월 29일 오후 3시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한 해 동안 공연된 연극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가를 독려하고 연극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연극의 질적 향상 및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여 한국연극의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연극배우 박웅을 집행위원장으로 축제형식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61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집행위원장: 박웅)가 오는 2023년 12월 29일 오후 3시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국연극 100주년이 되던 2008년 첫 회를 시작으로 기초 공연예술의 모태가 되는 연극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말 치러지는 연극계 행사이다. 한 해 동안 공연된 연극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가를 독려함은 물론 연극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연극의 질적 향상 및 연극인들의 창작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9- 로마를 떠나며고통도 지그시 응시하다 보면 거기서 환희의 감정이 생긴다. 햇볕이 은총처럼 화사하게 내리쬐는 바티칸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연단에는 교황님이 소년처럼 맑은 미소를 띠고 앉아계셨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이 자리에 와서 나와 우리 겨레의 간절한 소망을 교황님께 전하기까지, 이번 크리스마스 미사는 꼭 판문점에서 집전해주십사 하는 그 한 마디 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과 난관과 위험을 감수했던가.교황님 알현을 위해서는 긴 바지에 긴 팔 옷을 입고 가야해서 핑계 김에 이태리 양복 한 벌 구입
안양도시공사는 2023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다. 211명이 설문조사에 응하였는데 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착한수레’에 대한 개선 의견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용 고객 증가에 따른 증차 및 이용 시간 확대,서비스 이용 안내 등 홍보 강화,지속적인 직원 친절교육 등이 요청사항이었다. 안양도시공사 착한수레는 현재 휠체어를 싣도록 슬로프가 설치된 카니발 차량 등 38대를 운영 중인데 2011년 3대로 시작하여 2019년까지 계속 증차되어 왔다. 38명의 운전원과 상담
대한민국 종교인 가운데 가장 존경받는 인물, 동아시아 최초의 추기경 김수환 추기경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책이 출간됐다.100년 전 우리 곁에 왔다가 13년 전 떠난 김 추기경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과 교훈을 되새겨 보는 책, '우리 곁에 왔던 성자'를 통해 고인이 살아생전 인간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세지를 만나볼 수 있다. 김 추기경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공동선의 추구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 실천과정에서 불의와의 타협을 거부해야 한다고 역설해 민주화운동의 정신적 지주이자 인권 옹호자라는 명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한다. 전장연은 인수위의 장애인 관련 정책에 반발해 21일 출근길에 서울지하철 2·3·5호선에서 시위를 이어갈 것으로 밝혔다.20일 전장연은 "21일 오전 7시부터 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시다' 시위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장연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인 다음달 10일까지 계속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장연이 서울지하철 3개 노선에 동시에 탑승 시위를 하는 것은 지난해 말 탑승 시위 이후 처음이다. 전장연은 지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 동안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 세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번 제13회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는 세계 48 개국에서 약 1천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개최종목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6개 종목이다. 모두 7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어서 지난 평창 대회 때보다 2개가 줄었다.이번 패럴림픽은 지난 베이징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경마온라인발매를 놓고 확신에 찬 인사의 나홀로 반대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과 같이 또 하나의 사업이 오버랩 되며, 이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에 더해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른다.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할 양양과 속초를 짓누르는 우울한 소식뿐이다. 과거 수십년간 추진해온 양양 오색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환경부의 몽니로 또 다시 난항을 겪는 가운데 추진단체의 대규모 투쟁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다. 남들 다하는 온라인발매를 경마만 막고 있는 농식품부장관의 몽니를 양양에서도 똑같이 바라보고 있자니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1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할 때는 휠체어를 타고, 귀가할 때는 차량에서 내려 혼자 집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취재진에 의해 발견됐다.17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 총회장은 16일 오후 2시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의 11차 공판에는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으나, 오후 5시 10분쯤 공판이 끝나고 법원을 빠져나온 뒤 의왕시에 위치한 자택에 도착한 후 휠체어 대신 지팡이를 손에 쥐고 직접 차에서 내렸
청춘들의 인생 영화로 사랑받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다나베 세이코의 단편 소설이 원작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2004년 한국 개봉 이후 이례적으로 ‘10주 장기 상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12년 만인 2016년 국내 재개봉이 이뤄졌으며 아직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일본 멜로 영화로 손꼽힌다.이번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엔 제작비 총 70억 원이 투입됐다. ‘카우보이 비밥’, ‘강철의 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금융그룹과 축구전문 유튜브 채널 고알레(Goale)와 함께 예능형 축구 기부챌린지 ‘하나Go라운드’를 진행한다.‘하나Go라운드’는 대한민국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직접 찾아가 축구 노하우를 전수받고, 미션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하나Go라운드’ 출연하는 K리그 선수의 친필사인 유니폼 및 사인볼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6월 12일 대전하나시티즌편을 시작으로 총 13부작으로 제작되며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축구 전문
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기영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를 연재합니다. 100%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기영노 콩트는 축구, 테니스, 야구 등 각 스포츠 규칙을 콩트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연재입니다. 기영노 기자는 월간 , , 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생활을 했으며 1982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야구가 야단법석』,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 편집자 주 펠레, ‘에손 아란테스 도 나시멘토’라
저자는 대만판 '도가니'라 불리는 특수학교 성폭력 사건을 폭로한 언론인 출신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돌봄 노동자와 사회복지사, 인권단체 활동가, 특수학교 교사, 장애인을 위한 성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등을 전방위로 취재 및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오랜 시간 우리 사회 아래에 깔려있던 자앵인의 성과 사랑에 대한 실태를 드러냈다.다양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사랑을 하기 위해 꺼내는 용기와 짜릿한 교감의 순간, 만남과 이별의 과정에서 겪는 좌절과 슬픔, 신체의손상에서 오는 한계와 도전이 숨김없이 그려져 있다.장애인들은 어둠 속에
사진=SBS ‘스토브리그’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그라운드 뒤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는 프런트들의 치열하고 역동적인 일상을 그리는, 새로운 ‘오피스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였다.이와 관련 박소진과 윤선우가 ‘스토브리그’ 속 ‘비장의 히든카드’ 2인방으로, 남궁민-박은빈-오정세-조병규 등과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스토브리그’ 속 극의 활력과 반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박소진은 스포츠 언론에서 존중받는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은 욕망이 있는,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 역을 맡았다.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패기까지 갖춘, ‘워너비 언론인’으로서의 쿨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문직 역할을 ‘최초’로 맡게 돼 설렘이 남다르다는 박소진은 뉴스 채널 아나운서들의 애티튜드나 말하는 뉘앙스를 보고 또 확인하면서 ‘나노’ 단위로 연습해왔던 터. 스포츠 아나운서들의 밝고 친근한 느낌을 차용해 MC와 아나운서의 중간 형태로 대사를 준비하는 가하면, 현장에서도 김영채의 입장에 오롯이 빙의해 질문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한다.윤선우는 고등학교 때 촉망받던 야구선수였지만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된, 드림즈 신임단장 백승수 동생 백영수 역으로 나선다.야구를 포기한 후 명문대 통계학과를 졸업, 형 백승수 바람대로 보험 계리사 시험을 준비하지만, 여전히 형과 함께 소박하게 야구 이야기를 하고 싶은 꿈을 지니고 있다.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윤선우는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를 통해 ‘일일 드라마계의 왕자’로 등극했다.더욱이 윤선우는 ‘스토브리그’에서 데뷔 후 ‘최초’로 야구선수와 하반신 마비라는, ‘극과 극’ 면모로 연기 변신을 해야 하는 상태. 윤선우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바쁜 시간을 쪼개 ‘고강도 타구 연습’과 훈련을 받는 것은 물론, 휠체어를 타거나 앉아서 연기할 때도 모니터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자세와 위치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성실함을 증명했다.한편 SBS ‘스토브리그’는 12월 13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사미자는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사미자는 지난 2005년에는 심근경색으로, 또 지난해인 2018년에는 뇌경색으로 쓰러지는 아픔을 겪었다고.사미자는 55년간의 연예계 생활동안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수많은 작품에서 쉬지 않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켜왔다. 그 결과 70여편의 드라마와 30여편의 영화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윤유선은 “선생님이 굉장히 사랑이 많으시고 생각이 젊으시다”라며 “잘해드린 것도 없는데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위기는 사미자뿐만 아니라 그들 가족에게 모두 찾아왔다. 남편 김관수는 그 무렵 넘어지며 안면 전체가 함몰되는 사고를 당했으며 큰아들은 후두암으로 투병하기도 했다. 김관수는 "큰아들이 먼저 가는 줄 알았다. 다른 병원에서 안 받아줄 정도였다"고 말했다. 다행히 16시간에 걸친 수술 끝 현재는 '더 이상의 암세포는 없다'는 말을 들은 상황이다.사미자는 연극무대를 위해 늦은 저녁 리허설까지 마치고 돌아와서도 대본을 계속해서 살피며 열정을 불태웠다. 함께 연극 무대에 서는 동료 연기자는 "특히 뇌경색으로 쓰러지고도 두 달만에 휠체어를 타고 연극무대에 오르는 연기 열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사미자는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사미자는 "연극으로 새 생명을 찾았다"면서 연극 무대에 오를 수 있을 정도의 건강을 되찾았다.사미자는 "내가 자꾸 몸이 기울어지니까 제작진이 '왜 저러냐? 빨리 가서 조치를 취해라'라고 해 생방송 중에 이끌려 나왔다. 그런데 나는 이끌려 나온 것도 몰랐다"고 얘기했고 김관수는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뇌경색이 왔다더라"고 덧붙였다.윤유선은 “선생님이 굉장히 사랑이 많으시고 생각이 젊으시다”라며 “잘해드린 것도 없는데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사미자는 또 뇌경색 수술 후 남편에게도 사고가 있었다며, "현관에서 넘어져 얼굴 전체가 다쳤다. 머리만 안 다쳤을 뿐. 눈도 이상해지고 콧대도 삐뚤어졌다"고 해 안타까워 했다.사미자 가족은 숱한 위기를 극복해내고 더욱 더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은 상태. 특히 사미자는 여전히 연기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며 연극무대에 오르고 있었다. 동료 연기자는 "뇌경색으로 쓰러지고도 두 달만에 휠체어를 타고 연극무대에 오르는 연기 열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감탄하기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가 과거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던 ‘말(馬)’에서 착안해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복지 단체들에 차량을 지원한다.6월부터 전국 단위의 공모를 통해 장애인단체 60개를 선정해 선정된 단체들에는 12인승 승합차를 전달했으며 수혜 대상이 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 10대를 포함했다.전달식은 단순 차량 전달식이 아닌 피크닉 형식의 이색 행사로 진행했다. 수혜 시설 장애인 등 관계자 350여 명을 렛츠런파크 서울로 초대해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함께 주로 내 조성한 포니랜드에서 식사를 즐기고 말 먹이 주기, 승마체험, 노래자랑 등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한편, ‘국민드림마차’는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870여 대의 차량을 지원했던 ‘사랑의 황금마차’의 새로운 이름으로 4년간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는 어린이복지단체 36곳에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김낙순 회장은 “오늘 전달된 차량은 농어촌 거주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줄 것이다.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내년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차량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사회공업사업으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사진=KBS 1TV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방송에서 김범수 전 아나운서는 35년 만에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과 재회했다. 선생님이 자신이 육성회비를 내지 못한 것을 감싸주다 그만두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에, 30여 년간 한 번도 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했다고 털어놨다.김범수가 찾고자 한 인연은 상문고등학교 시절 담임인 성기동 선생님이다. 김범수는 “죄스러운 마음에 찾아뵙지 못했다. 내 마음에 짐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김 전 아나운서는 성 씨와 재회했다. 성 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성 씨는 "(제자의) 연락을 받고 많이 망설였다"며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승낙했지만 고민을 엄청 했다"고 말했다.
사진=KBS1 즐거운 챔피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5일 방송된 KBS 1TV ‘즐거운 챔피언’에서는 장애인 볼링에 도전하는 신수지와 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미 프로 테스트를 통과하고, 프로 볼러로 활약하는 신수지와 프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채연은 처음에는 자신감을 보였다.무엇보다 장애인 볼링은 볼을 마음대로 컨트롤하기 어려웠다. 휠체어를 탄 신수지는 볼을 던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신수지는 "이것은 볼링이 아니다. 너무 놀랐다"며 "프로볼러로 활동할 때 레인 앞에서 원스텝으로 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