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아티스트 March Tokie(이현진)의 디지털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You Are Not Alone’ 펀딩이 9일부터 텀블벅에서 진행된다.‘You Are Not Alone’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27일 복합문화공간 ‘KKOTSSUL’에서 열린 March Tokie의 전시 ‘You are to love people’에서 이어지는 프로젝트다. 서브컬처 아티스트 March Tokie의 작품 ‘You Are Not Alone’에 디지털 콘텐츠 전문 회사 원더라이브가 움직임과 소리를 부여,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했다.‘Yo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3’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나와 뮤즈展’을 주제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일러스트레이션의 다양한 작품과 굿즈부터 민화 특별전, 주제 전시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미나와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부대행사도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나와 뮤즈展’에 맞게 “나의 뮤즈 소개하기 : Introduce My Muse(이하 인마뮤)” 기획전이 마련된다. 출품작가들의 뮤즈를 담은 작품을 홈페이지, SNS 등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기
ㅁ인생을 위로받게 하는 책이 나온다. 다.어디를 봐도 막힌 듯하고, 힘들고, 벅찰 때가 있다. 괜히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인생은 어느 순간도 만만할 때가 드물다. 신광철 작가는 말한다. "인생을 위로해주는 책입니다. 사는 게 힘들지요. 인생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우선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거든요."신광철 작가는 인문학 작가로 활동 중인 중견작가다. 작가에게 물었다. 는 어떤 책입니까?"는 동화 형식을 빌린 지혜서라 할 수 있습니
"검사가 사건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곧 피고인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검사가 가진 위험한 권력"영화는 미국 연방 검찰총장과 대법관을 지낸 로버트 잭슨의 말을 자막으로 인용하며 영화의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분명하게 드러낸다.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명부터 사퇴, 지난 1월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대법원 판결까지 6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이 1일 오후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영으로 처음 공개됐다. 조 전 장관은 법정으로 향하면서 "3년째지만 전혀 익
1959년부터 2005년까지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며 제주인들의 자랑이었던 한림수직의 재생 프로젝트 이야기와 한림수직의 가치를 소개하는 ‘수직, 기억을 잇다’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설 연휴를 맞아 1월 30일 오전 10시 5분 제주MBC에서 방송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과거 한림수직이 시작하며 만들어냈던 가치를 소개하고 현재까지 한림수직을 기억하며 추억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목도
2005년 제주에서 사라진 로컬 브랜드 한림수직이 2022년 되살아났다.제주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업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대표 고선영)와 친환경 패션 제조,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 그리고 제주 농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이사장 마이클 리어던)가 함께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한림수직: 되살아난 제주의 기억’ 제주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머플러,
글을 쓰는 두 여자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탔다.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스물 아홉 두 여자가 열차를 타고 바라본 두 개의 세상을 한 책에 담았다. 같은 사물과 인물, 풍경을 바라보며 그들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읽어낸다. 하나의 창을 통해 두 가지 다른 세상을 바라보고 경험하는 느낌을 다룬 여행기 '한 번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텀블벅 펀딩이 벌써 목표금액을 초과했다.문학을 전공한 두 친구는 러시아 여행 계획부터 이번 책을 같이 쓰고 엮었다. 러시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 작가, 음식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시베리아 횡단 열
혈류의 흐름과 소화 등을 방해하는 브래지어 대신 새로운 선택권을 여성에게 제안하겠다는 취지로 올 6월 설립된 여성을 위한 니플커버를 만드는 소셜벤처 '리무브'. 네이버 쇼핑에 등록된 니플커버 수는 2015년 34개에서 지난해 856개로 늘었다. 그만큼 소비자 관심이 커졌다는 얘기지만 제품의 질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는 문제의식이 컸다. 점착력이 지나치게 낮아 약간만 움직여도 쉽게 떨어지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강해 피부에 손상을 주는 경우도가 적지 않다는 것.“여성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것 중 하나가 브래지어라고 생각해서 지난해 10월
과체중인 한국인 남성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2.8%로 2008년 35.3%에 비해 약 7.5%포인트 증가했다.전문가들은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선 설탕 섭취를 유의하라고 조언한다. 설탕이 곧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연구 때문이다.단맛이 강한 설탕은 혈당을 급상승시키는 데 급격히 오른 혈당을 낮추려고 우리 몸은 인슐린을 분비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설탕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워지고 곧 비만으로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한국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전설 4인조 밴드 블랙홀(현재 주상균, 이원재, 정병희, 이관욱 활동)이 데뷔 30주년 기념 헌정음반을 제작한다.음반 데뷔 30주년 기념 헌정 음반 'Re-encounter the Miracle'을 위해 현재 텀블벅에서 후원금 1,500만 원을 목표로 2019년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텀블벅 펀딩'이 진행 중이다. 1989년 데뷔 앨범 'Miracle'을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음반과 공연 활동을 이어온 한국 헤비메탈의 큰형, 블랙홀을 위해 9팀의 후배 밴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