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총국 전염병 예방 홍보를 위한 특별 조치 지속적 강화 현재 중국의 모든 전통미디어 및 뉴미디어 할 것 없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의 방역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국가라디오텔레비젼총국(国家广播电视总局)은 및 라는 두 가지 공지사항을 발표하면서 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전염병의 예방 및 방역에 대한 최신 동향을 전파하면서 관련 홍보에
지난 2월 6일 CCTV뉴스채널은 최근 많은 해외 국가 주류언론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발병상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중앙라디오텔레비젼총국(CMG)과 다양한 방식의 협력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공영방송인 공공라디오텔레비젼방송(PBS), 영국 BBC, 벨기에국가텔레비젼방송(RTBF), 네덜란드국가텔레비젼방송, 프랑스국가텔레비젼 채널3, 일본 NHK 등 언론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CCTV뉴스 혹은 중국 뉴미디어의 방역보도를 인용해 시청자들에게 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상황을 상세하게
특별한 시기, TV시청률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대륙의 섣달 그믐날, 즉 1월 24일부터 열흘간, 즉 2월 2일까지 TV 시청자는 하루 평균 347분 동안 TV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연휴 이전 열흘간 즉,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의 평균 시청시간 대비하여 87분 증가한 수치로 이번 춘절 열흘간의 기간 동안 TV시청 시간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이 시기에, 온 나라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공동으로 치루고 있으며, 이러한 특수한 시기에 라디오와 텔레비전 등
전염병 퇴치를 위한 뉴미디어의 행동모든 사람들이 전염병을 퇴치하는 이 전쟁의 시국에, 뉴미디어 플랫폼들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들이 연합하여 홍보활동을 극대화하며, 국가재난 상황의 전염병 퇴치를 위한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풍부한 영상 프로그램들을 사용자들이 각 가정에서 무료로 시청하면서 평안한 춘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현재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아야 한다" 이 질병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는 이 시점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자가격리를 위하여 집에 머무르고, 또또한
최근, 중국 미래TV유한공사(中国未来电视有限公司)는 한국의 법무법인을 통하여 한국 내 관련된 호텔 및 방송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위반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일부 호텔에서 중국 방송채널을 불법으로 무단 송출한 사례가 발생했고, 한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흑룡강신문사 보도에 따르면 중국미래TV유한공사는 한국의 법무법인을 통하여 한국 내 관련된 호텔 및 방송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위반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일부 호텔에서 중국 방송채널을 불법으로 무단 송
동방케이블방송의 새로운 융합 플랫폼이 화려하게 그 첫선을 보였으며, 구시대의 유물로 여겨지던 텔레비젼이 이제는 융합플랫폼으로 거듭나면서 "스마트한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 그리고 전통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융합이 될 것이며,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전 도시에 4K 초고화질 스마트 셋톱박스를 통하여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며, 실재로 4K 초고화질 시청 사용자는 "새로운" 플랫폼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 경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동방케이블방송(东方有线网络有限公司, 东方明珠新媒体股份有
지난 12월 30일, 중국 광전총국(国家广播电视总局) 대변인 우바오안(吴保安)은 기자 간담회를 통하여 방송 산업 전반에 걸쳐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1940년 중국 공산당이 만든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인 옌안신화라디오방송국(延安新华广播电台)가 방송을 시작했다. 저우엔라이(周恩来) 총리가 소련으로부터 가져 온 무선 송신기로 옌안 일부지역에 전파를 보냈는데, 이는 당의 지침과 정책을 전파하고, 모든 정당의 단합과 결속을 촉구하며, 적의 여론조작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많은 야심찬 젊은이들이 옌안의 이 라디오 방송을 들음으로 혁명
글로벌 최고의 국가급 현대미디어 집단을 구축하는 과정의 진행 중, 중앙라디오방송총국은 어떻게 미디어 융합을 실행했으며, 어떤 성과가 있었는가? 그리고 다른 매체들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2019년 중앙라디오방송총궁의 융합발전에는 4가지의 특징이 나타난다. 먼저, 전면적인 기구의 개혁이다. 인원과 업무에 대한 심층적인 융합을 말한다. 두번째, 외부자원과의 통합을 통하여 기술기반을 강력하게 만들었다. 세번째, TV와 모바일 등 화면 동기화를 위한 전면적인 개방을 추진했으며, 마지막으로, 영향력의 극대화를 위해 핵심사항에 집중한다는 것
지난 12월 12일 ‘2019년 중국 미디어융합 발전포럼’이 쿤밍(昆明市)에서 개최되었다. 미디어 연구기관, 주류매체, 정보기술 기업 및 학자, 일선기자 등 전국에서 100여 개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서 5G 기술의 발전전망 등을 논의하고 관련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19년 중국 미디어융합 창신 작품”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여기에는 인민영상(人民视频), 광명일보(光明日报), 신경보(新京报) 등 다양한 사업단위들이 새로운 미디어 혁신 작품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은 중국 5G
시간을 20년 전으로 되돌려서, 1999년 12월 21일 대만의 동삼채널(台湾东森频道)이 TV 홈쇼핑을 처음 시작하면서 대만 최고의 홈쇼핑 방송국이 되었으며, 그 때부터 24시간 계속해서 홈쇼핑 프로그램을 송출했다. 1년 후, 방송국 직원이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선별하다가 우연히 로스덴턴(ROSDENTON, 劳斯丹顿)이라는 무명 브랜드 시계를 발견한다. 이 브랜드 명은 로렉스(ROLEX, 劳力士)와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江诗丹顿)의 중국식 발음이 결합된 이름 같았고, 이는 롤스로이스(Rolls-Royc
5G 기술의 도래는 방송산업이 천지개벽의 혁명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최근 몇 년은 영상기술의 엄청난 발전으로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서 거실의 홈 스크린 화면으로 다가서기 시작하고 있으며, 정보를 받는 채널의 변화도 인터넷을 활용한 광고의 형식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텐센트 OTT의 다차원적인 시청각 콘텐츠 시청은 이미 수천만 가구로 확대되고 있으며, 수 억명의 시청자들이 가정의 홈 스크린 시대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텐센트 거실사업부 OTT 전국마케팅 총감 장옌(张岩)
전통미디어의 방송 시장에서 하나의 프로그램, 하나의 채널, 그리고 하나의 방송국이 시장 점유율을 위한 경쟁을 하는데, 이제는 하나의 채널 또는 하나의 방송국이 생존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전이되고 있다. CSM매개연구소(中国广视索福瑞媒介研究, 중국광시소우푸뤼메이지에연구)에서 수년간의 각급도시에서의 방송 시청에 관한 데이터가 발표되었는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중앙급 채널은 약 30% 정도의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고, 각 성급 및 위성 채널은 2014년 32.6%에서 2018년 26.4%로, 그리고 각 성급 단위의 위성채
◇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강도성 ▲ 정보보호기획과장 최동원 ▲ 사이버침해대응과장 정재욱 ▲ 뉴미디어정책과장 황큰별◇ 4급 승진▲ 운영지원과 서기관 김경현 ▲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김재용 ▲ 거대공공연구협력과 기술서기관 김우철 ▲ 연구성과일자리정책과 기술서기관 김도경 ▲ 인공지능기반정책과 서기관 김혜인 ▲ 디지털콘텐츠과 기술서기관 김새별 ▲ 통신정책기획과 서기관 심규열 ▲ 방송산업정책과 서기관 허은영 ▲ 주파수정책과 기술서기관 박지현 ▲ 성장동력기획과 기술서기관 권종은 ▲ 연구예산총괄과 기술서기관 지은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기관 최두용
현재 유선방송(전통미디어) 최대의 시청층은 노령인구들과 아동들인데, 그 이유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기반의 방송으로 인하여 리모콘 등 조작이 간편하고, 이것이 또한 전통 미디어의 강점이기도 하며, 이는 IPTV가 이러한 간편함까지 가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유선방송이 가정에서 홀로 대접 받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고, 이 환경을 이용하여 IPTV가 그 틈을 비집고 들어섰으며, 기존의 유선방송 시장을 반 이상 IPTV가 점유하는 시대에 이르렀고, 이제는 유선방송이 독점하다시피 했던 그 시장을 IPTV가 이미 반 이상을
제5회 “세계 방송의 날” 중국방송대회가 지난 11월 22일(금)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거의 100여 명에 가까운 학자, 전문가들이 전문 분야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매체의 발전, 전송의 속도가 엄청나게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다.5G 시대의 방송, 체제와 기구, 그리고 관리와 운영 등 방면에서 심도 있는 변화가 진행되어야 하며, 스마트 시대를 포용하면서 주류매체의 지위를 확보하고, 시대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방송이 되어야 할 것이다.방송인들이 공동으로 노력하며, 미래의 방송을 창
지난 11월 20일, 중국 국가급 5G 신매체플랫폼 – 중앙라디오방송총국 플랫폼 “양스핀(央视频)” 5G 뉴미디어 플랫폼이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앙라디오방송총국의 “5G+4K/8K+AI”등 신기술을 모두 결합한 종합 뉴미디어 및 신기술 기반의 플랫폼이다.중앙선전부(中宣部) 부부장이며, 중앙라디오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 국장(台长)인 션하이슝(慎海雄), 중앙선전부 부부장이며, 망안전위원회(中央网络安全和信息化委员会, 중국의 네트웍을 총괄하는 부서) 판공실 주임, 그리고 국가인터넷정보청판공실 주임 좡롱원(庄荣文), 국가광전총국(国家广电总局) 부국장 판웨이핑(范卫平) 등이 5G 신매체 플랫폼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중국 중앙라이도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 뉴미디어 플랫폼 양스핀(央视频) 가동식에 참석한 중국 미디어산업계 영도자들의 단체 사진(사진제공=CNTV제공)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텐센트, 화웨이 등 합작 파트너사들의 대표자가 함께 참관하여,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에 동참했다.션하이슝은 발표를 통하여 중앙라디오방송총국은 앞으로 “총국의 네트웍을 중요하게 여기고, 네트웍을 우선으로, 그리고 모바일을 최선으로” 생각한다는 전략을 실행하고, 국가급 시청각 매체의 우수성을 발휘하게 될 것이며, “양스핀”은 주류매체로 자리를 잡아가게 될 것이고,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하며, 인터넷 기술을 선도하고, 주류 가치를 전달하며,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며, 그 주류의 가치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좡롱원은 주류 매체의 전파능력, 영향력, 지도력, 공신력을 극대화하고, 그리고 매체 융합에 필요한 혁명적 성과들을 한층 더 깊이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스핀”이 돛을 올리고 출항하는 이 시기에 중앙라디오방송총국의 정보능력, 창조적인 개혁정신의 분발, 그리고 총국의 뉴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전파 능력을 한단계 더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중앙라이도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 뉴미디어 플랫폼 양스핀(央视频) 가동식에 참석하여 축사하는 중앙선전부(中宣部) 부부장이며, 중앙라디오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 국장(台长)인 션하이슝(慎海雄)(사진 왼쪽) 및 CCTV 간판 앵커들의 모습(사진제공=CNTV제공)전언에 따르면, “양스핀”은 다양한 방면에서 창신과 개혁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먼저, 기술구조면에서, “양스핀”은 선진적인 “최소화된 프론트 페이지 + 거대한 플랫폼”을 설계한다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전통미디어 생산환경과 물리적인 공간을 서로 연결하고, 철저하게 기술적 절차를 따르고 콘텐츠 관련 데이터 뿐 아니라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과정을 실현하며, 서로 연결하고, 서로 소통하며, 중앙라디오방송총국이 국내 제일의 5G 지능화 매체 중 주류매체가 되기 위한 기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또한, 포지셔닝 면에서, “양스핀”의 위치는 품격있는 비디오 소셜 미디어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다전통적인 일방적 발표 형식을 벗어나서 시청각 비디오의 우수성과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소셜 미디어 형식을 결합하여 “비디오 소셜 미디어” 주류 매체로 갈 것이다.그리고, 형태적 측면에서, “양스핀”은 숏클립 위주로 하되, 장편영상과 모바일 라이브를 겸한다.구비되어 있는 독특함 즉, “짧음으로 길게”, “라이브와 VOD의 연결”등의 기능으로, 4K 시청을 실현하고, 사용자들이 새로운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마지막으로, 콘텐츠 면에서, “양스핀” 전통방송 채널과 프로그램의 항목들의 구조 논리, 즉 초점이 되는 문체, 일반적인 정보, 그리고 지식 이렇게 3종류 품질에 대해 이 플랫폼을 통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콘텐츠로 전환할 것이다.중국 중앙라디오방송총국에서 런칭(Launching)한 양스핀(央视频)의 실재 가동 모습(사진제공=CNTV)콘텐츠 취합 논리에 따른 계정 체계, 총국의 장기적으로 누적된 우수한 자질과 사회를 선도하는 창작역량을 연결하며, 우수한 사회자원을 정합하여 개방하고 함께 건설하며, 총국의 신매체, 신플랫폼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이 이번 행사 발표자들의 핵심적인 내용이었다.현재, 중국 네티즌 규모는 8.54억으로, 이 중 모바일폰 활용 네티즌은 99.1%로 모바일을 주류로 산택하고 있는 현실이다.5G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거대한 인민 군중의 정신문화 요구 및 그 요구를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하게 충족시키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중앙라디오방송총국은 “양스핀”의 출범으로 네트웍 자주권을 확립하고, 강대한 영향력을 확보하는 신매체 플랫폼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광대한 사용자의 “시야가 밝아지고, 뉴스로 분발하며, 잠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그런 플랫폼이 될 것이다. 그래서 중국의 문화미디어 사업 발전의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당일, “양스핀” 출범과 동시에 화웨이 등 다양한 중국 앱 플랫폼에 등록되었으며, 다양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 밝혔다.얼마전 CCTV 뉴스 채널의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자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냈다. 그것은 이제 전통미디어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 CCTV도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미로 요즈음 가장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모바일 뉴스 플랫폼 “오늘의 헤드라인(今日头条)에 뉴스 채널을 개설했다.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시청률이 예전의 그 기록을 회복하면서 일순간 CCTV가 활기를 되찾았다는 중국 뉴스를 읽은적이 있다. 이후 몇 달이 되지 않은 상태에 다시 이렇게 완벽한 변신을 서두르는 중국 미디어 산업 관계자들의 결단과 실행 능력을 보면서 중국이 대단한 국가임을 다시 깨닫게 된다.우리는 어떠한가? 한국의 공중파 방송사들을 비롯한 한국 미디어 업계에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오늘 우리는 어떤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가? 생각해 볼 일이다.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2019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인터넷 업계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등 전 매체의 광고에 투입하는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37.1%와 5.9%로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브랜드에 대한 광고비 투자는 비교적 옥외 생활권 매체에 집중되었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App.)류에 대한 브랜드 광고 투자 총량은 예전과 같이 비교적 컸지만, 투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최근 2년 전매체 광고비 집행 비율 분석(출처 : CTR媒介智讯(주)한류TV서울 재편집)매체부문2019년은 “완만한 가운데 변화가 있고, 그 변화 가운데 차별성이 나타났다”라는 경제적 키워드로 표현된다. 경제환경의 영향으로 광고주들은 2019년 경제시장에 대한 믿음에 흔들림이 있었고, 그것은 결국 중국 광고시장이 다시 한 번 조정기를 거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2019년 3분기까지 중국 광고 시장은 전체적으로 8% 하락하였고, 전통매체는 전년 동기 대비 11.4% 하락했다.매체를 세부적으로 분리하여 살펴보면, 전통매체는 물론이고, 옥외 생활권의 매체를 포함하여 더 나아가 인터넷 매체까지 2019년 3분기에는 대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은 현상으로 나타났다전매체 광고비 집행 TOP10 산업 분석(출처 : CTR媒介智讯(주)한류TV서울 재편집)전통매체 중, TV와 라디오매체의 전년 동기 대비 광고비용은 각각 10.8%와 1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쇄메체 중 잡지매체의 광고비용은 7.0%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폭은 그리 크지 않았으며, 종이 신문의 광고비용은 전년 대비 27.4%의 하락폭을 보였다.전통 옥외매체의 광고비 하락폭은 매우 커서 19.8%에 이르렀다. 광고 집행 비용이 비교적 컸던 몇가지 부류의 광고형태 즉, 버스정거장 광고, 간판광고, 기차역 플랫폼 광고 등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광고비용의 집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개년 TV 및 라디오 광고 집행 비용 및 시간 비율 분석(출처 : CTR媒介智讯(주)한류TV서울 재편집)옥외 생활권 매체는 올해에도 역시 광고비용의 집행이 빠른 속도로 감소할 전망이다. 엘리베이를 활용한 두가지의 광고 매체 즉, 엘리베이터 TV와 포스터, 그리고 영화관 광고 역시 성장율이 전년 동기 대비 5%이하로 나타났다.최근 5개년 잡지 및 전통옥외광고 매체 광고집행 비율 분석, 잡지 등의 매개체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집행 비율 또한 낮아지고 있다(출처 : CTR媒介智讯(주)한류TV서울 재편집)산업부문2019년 3분기 전매체 광고는 음료, 식품, 우편통신, 약품, 상업 등 서비스 산업으로 구성되었고, 그 중 식품산업의 광고비 집행이 전년 동기 대비 16.9%로 상승했다. 기타 몇가지 산업은 약간 서로 다르기는 하지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산업별 비중을 살펴보면, 식품산업은 거의 2년간 전 매체에 집행했던 광고비용은 계속 증가했고, 다양한 소매 백화점과 사진관, 결혼사진촬영 등 서비스 업종이 화장품 및 욕실용품 등을 제치고 상위 5위안에 들었다. 약품산업의 전 매체에 집행하는 광고비용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최근 5개년 엘리베이터 및 영화관 광고집행 비율 분석, 이 분야의 광고는 앞으로도 그 비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출처 : CTR媒介智讯(주)한류TV서울 재편집)2019년 하반기 들어서면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등 전 매체의 광고에 투입하는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37.1%와 5.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브랜드에 대한 광고비 투자는 비교적 실외 생활권 매체에 집중되었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App.)류에 대한 브랜드 광고 투자 총량은 예전과 같이 비교적 컸지만, 투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반면, 인터넷 산업의 현상과 다른 것은 2019년 올 해 식품 산업의 전 매체 광고비 집행이 두드러졌다는 사실이다. 매체별 광고비용 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TV매체를 위주로 하고, 엘리베이터 TV를 보조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식품 산업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TV매체의 주요 광고집행 부류는 간식과 사탕류, 보건식품 및 간편식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반면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한 식품산업 주요 광고집행 부류는 몇 개의 신생 브랜드가 대량 집행하여 그 영향력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산업 분야는 2019년 3분기 전통미디어에서 옥외 생활권 미디어로 이동하는 현상을 보였고, TV매체 광고비 집행은 전년 동기 대비 43.7% 감소했으며, 엘리베이터 TV 매체를 활용한 광고는 전년 대비 20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비용의 집행 비율에 따른 각도로 살펴보면, 산업 내 12.8%의 광고비용이 엘리베이터 TV에 투자했고, 이는 그동안 전통비디어인 TV 매체에 지출했던 비용과 비슷한 수치이다.브랜드 부문2019년 3분기 전매체 광고비용 집행 상위 20개 브랜드를 살펴보면, 11개 브랜드의 광고비 집행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7개 브랜드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였다. 음료와 식품산업의 브랜드 광고비용 집행이 크게 상승했고, 캉스푸(康师傅, 중국 최대의 라면생산 업체이며, 각종 음료 생산도 함)의 집행이 941.8% 증가하여 1위를 차지했다.쥔러바오(君乐宝, 중국의 유제품 회사), 드어푸(德芙, 도브 즉, Dove라는 초콜릿 제조회사), 이리(伊利, 중국의 유제품 및 곡물음료 제조회사)등의 브랜드가 전년 대비 광고비의 집행이 상당히 증가했다. 동시에, 새로운 브랜드들이 몇 개 출현했다.올해, 광고시장에 새롭게 출현한 신규 브랜드 중 몇 개는 전통미디어에서는 잠잠했던 그런 브랜드들이고, 또 몇몇 브랜드는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이고,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이다. 이는 진화하는 산업에 맞추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해된다. 올 해 상반기 보고서 중 이미 출현했던 보쥐에뤼파이(铂爵旅拍, 요즈음 중국에서 인기 있는 사진촬영 서비스 브랜드)와 먀오크어란두어(妙可蓝多, milk ground라는 음료 브랜드)는 과거에 비하여 상당한 브랜드 노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두개의 브랜드는 전 매체에 상위 20개 브랜드 진입뿐 아니라 실외 생활권 매체 등에도 지속적으로 선두 브랜드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 외에, 올해 3분기 각종 매체 브랜드 순위 리스트 중 살린자동차(赛麟汽车, 미국 자동차 회사 브랜드), 샨송(闪送, 중국 전역을 1시간 이내 배송하는 택배회사), 딩동마이차아(叮咚买菜, 신선식품을 구매하고, 배송해주는 생활서비스 앱), T3추싱(T3出行, 한국의 쏘카, 타다, 중국 디디추싱과 같은 차량서비스 제공 앱) 등이 새롭게 진입한 브랜드들이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실외 생활권 매체와 전통적인 옥외광고에 집중하고 있다.전통미디어를 통하는 모든 것, 그것이 콘텐츠이든 정보이든, 아니면 광고이든 이제는 사람들이 떠난다. 뉴미디어에, 그리고 새로운 형식의 산업과 형태에 사람들이 길들여진다. 권불십년(三十年河东,三十年河西 권불십년이라는 말의 중국어 격언), 화무십일홍(没有十年的权势 ,没有十日的红花 십 년 세도(勢道)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는 중국 속담)이라 했던가? 격변기에 오늘 무엇을 하면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까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기이다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요즈음 중국에는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시대가 활짝 열렸고, 매일매일 새로운 신기록이 만들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기억을 더듬어보고, 자료를 뒤져보면 2005년부터 2013년까지는 라이브 공연장이 전성기를 이루던 시절이 있었다. 인터넷도, 모바일도 활성화되지 않았던 그 시기에 공연장은 그야말로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아닐 수 없었다.이후 2014년과 2015년은 온라인 게임이 전 중국을 휩쓸었다. 인터넷과 이동성을 가미한 모바일을 기반으로 MMORPG 등 지금까지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이 펼쳐지고, 또한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상대로, 또는 단체 간의 온라인 게임도 젊은 이들의 놀이문화를 하나로 집중 시키는 대단한 경험을 만들었다. 그로 인한 사회 부작용도 상당한 시절이었다. 이 시기는 한국의 온라인 게임들이 중국에 진출하여 한류 게임을 열풍을 만들던 때이기도 했다.2016년 이후 현재까지는 4G를 넘어서 5G, 그리고 WiFi의 확대로 인하여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온라인 영상을 즐기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그동안 PC로 즐기던 각종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됨 없이 24시간 라이브로 즐기는 시대가 되었다. 2016년을 중국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원년으로 표현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미래에는 어떨까? 감히 짐작해 보건대, 아마도 미래에는 우주를 여행하는 라이브 방송이 유행이 되지않을까 생각해 본다. 라이브 방송이라는 것은 이제 상거래도 라이브 영상으로 실시간 매출을 만들어 내고 있고, 온라인 게임 역시 라이브로 즐기는 시대가 되었으며, 여행 역시 가는 곳 마다 모바일로 영상을 촬영하고, 그것을 라이브로 송출하는 시대가 되었다. 교육은 어떠한가? 공익을 위한 서비스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제는 온 사회가 라이브로 언제, 어디서든, 그리고 무엇이든 라이브로 송출되는 그야말로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최근 7년간 중국 인터넷 분야 핵심 판권 거래 규모 변화 추이 (출처 : 中国国家版权局网络版权产业研究基地, (주)한류TV서울 재편집)콘텐츠에 대하여 비용을 지불하는 관련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가입자들의 비용 지불에 대한 인식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점이다. 2019년 2분기 중국 국내 주요 플랫폼들의 유료서비스들을 살펴보면 상당한 의미가 있는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고, 오디오 라이브는 발전하기 가장 좋은 시장을 현성하고 있는 시점이다.아이치이 2019년 2분기 유료 가입자가 1억을 넘었다. 회원으로부터 유료로 받는 매출액은 34억 위안으로 유료가입자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텐센트는 같은 기간 음악 분야 회원들의 유료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매출액은 59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음악 온라인 유료 가입자 수는 3,1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또한 히말라야(喜马拉雅, 각종 서적 오디오 서비스 플랫폼)의 2018년 ‘123’ 책듣기축제(听书节)’에서 매출액 총액이 4.35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2.2배 성장한 수치이다.마지막으로 도위(斗鱼)의 2019년 2분기 매출액은 18.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으며, 처음으로 수익을 실현했고, 그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르다.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중국 주요 오디오 플랫폼의 앱 활용자들을 분석한 표는 다음과 같다.최근 중국 플랫폼별 오디오 앱(APP.) 활용 규모(출처 : 易观智库 (주)한류TV서울 재편집)히말라야FM의 경우 월 평균 앱 활용 가입자 수는 8,445만명으로 분석되었고, 왕이윈뮤직의 경우는 8,244만명으로 분석이 되었다. 결국 히말라야FM과 왕이윈뮤직이 가장 활발하게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중국 최대의 오디오 공유 플랫폼은 히말라야이다. 가입자 규모와 특징적인 콘텐츠의 퀄리티(질량)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6년 11월 PGC(Professional Generated Contents)와 UGC(User Generated Contents)를 통하여 오디오의 라이브 기능을 확대했고, 또한 이를 통하여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최적의 플랫폼을 손꼽히고 있다.히말라야의 최대 자원은 700만 명의 브이로거(BJ라고도 함. 일상의 소소한 경험을 영상으로 기록해 공유하면서 방송까지 직접 하는 사람)와 6억에 달하는 가입자를 들 수 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콘텐츠 사용에 대한 사용자들의 비용 지불 인식, 개인 방송국, 책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모델 등이 거대한 창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중국 오디오 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플랫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왕이윈음악이다.왕이윈 음악은 딩레이(丁磊)라는 젊은이가 한국의 국민 메일인 다음 메일과 같이 중국의 국민 메일이라 일컬어지는 163.com으로 회원을 확보한 다음 게임과 애니메이션 서비스로 거대한 성공을 이루었고, 이후 뛰어든 시장이 바로 음악 시장이다.왕이윈음악은 전문 음악인, DJ(Disk Jockey), 친구를 사귈 수 있는 SNS, 사용자 본인의 선호음악 업로드 및 공유 등의 기능으로 확대일로에 있다. 2018년 10월 음악 라이브 방송인 “보는 라이브 방송(LOOK直播)”을 출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사용자층의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다.중국 오디오 시장의 거대한 트렌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분석된다.최근 2년간 각 분야별 라이브 방송 시청 가입자 규모 변화 분석(출처 : 中国互联网络信息中心 (주)한류TV서울 재편집)첫째, 브이로거들의 전문직업화(또는 개인 사업화) + 콘텐츠 세분화 = 산업의 생태계 확대 발전브이로거의 자질, 콘텐츠, 플랫폼, 플랫폼과 시청자의 연결 및 서비스 지원 등이 결합되고 누적되어 산업화와 규모화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고, 라이브 방송 산업체인이 일익 발전하면서 산업의 생태계 역시 더욱 성숙해지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그 예를 살펴보면, 먼저 히말라야FM의 경우, 히마대학(喜码大学), 오디오로 창업하고 경영하는(声创营) 등 브이로거의 성장 과정을 지원하고, 교육훈련하며, 브이로거로서 전문 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쿠고음악(酷狗音乐)의 경우에는 통합직업학교, 기구, 우수한 교사를 초빙하여 교육, 훈련, 인증 등 일체화 과정을 통하여 온라인상의 오디오 전문 직업인 배양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둘째, 쌍방향, 시각화, 생태화 추진으로 산업의 격을 높이고, 발전이 가속된다사용자는 브이로거에게 감정 전달, 팬클럽 조직, 개인적인 멧시지 교환, 선물 보내기, 표정 주고 받기, 목소리 등을 전달하면서, 소속감을 느끼게 되고, 친밀감을 느끼며, 브이로거는 이러한 사용자들을 관리하고, 여러가지 사항들을 전달하며, 사용자들의 요구사항들을 받아서 관련 내용들을 처리하고, 그러면서 브랜드 형성에 함께 동참하고, 이것이 결국 오프라인의 모임 또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산업의 한 과정으로 성장하게 된다.또한 오디오 라이브의 출현으로 오디오를 활용한 사회관계망 구축,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형성, 오디오 책 듣기 등의 기능들을 통하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또한 새로운 일자리가 계속 만들어지는 선순환구조가 이어진다.우리 한국에도 이러한 선순환 구조의 새로운 뉴미디어 전통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본다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2019년 제3분기 중국 유선방송 가입자는 지난 분기 대비 664.4만 가입자가 감소하여 총 2.12억 가입자로 파악되었다. 중국 가정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방송수신 시장에서 유선방송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47.43%로 하락했다.유선방송 가입자 총 수는 21,245.5만 가구로 전 분기 대비 약 3%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으며, 이 중 디지털방송 가입자 수는 19.273.4만 가구로 2.2% 감소하였다.중국 가정에서 TV를 시청하는 총 가입자 수치 중에서 유선방송의 점유율이 47.43%라는 의미는 IPTV와 OTT를 활용하여 TV를 시청
중국의 TV방송시장은 먼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전통미디어와 뉴미디어로 크게 구분하는 것은 한국과 다를 바가 없다. 한국은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어 통신사업자가 방송서비스를, 방송사업자가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지만, 중국은 방송과 통신이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고, 방송 자체가 통치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져 왔기에, 한국의 상식으로 중국 방송 산업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먼저, 전통미디어에는 지상파(공중파) 방송과 케이블을 이용하는 유선방송, 그리고 위성을 전달 매개체로 활용하는 위성방송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