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3’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나와 뮤즈展’을 주제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일러스트레이션의 다양한 작품과 굿즈부터 민화 특별전, 주제 전시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미나와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부대행사도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나와 뮤즈展’에 맞게 “나의 뮤즈 소개하기 : Introduce My Muse(이하 인마뮤)” 기획전이 마련된다. 출품작가들의 뮤즈를 담은 작품을 홈페이지, SNS 등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기
심사위원의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항상 논란이 있었다. 그럼으로 심사위원의 자격에 대한 장벽은 철저히 높아야 하며 전문가들이 정한 심사 기준에 대해서 주최자들은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음악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이 심사위원이 되어서 '과연 이러한 사람들이 이름만 대중들에게 안 알려졌을 뿐 은둔고수로서 십수 년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사람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서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승부 결과를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상황은 물론이거니와 아예 방송 시청을 거부도 늘고 있
플라스틱은 오래 전부터 일상 생활용품은 물론 포장재, 절연재, 단열재,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등에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장점이 현재의 ‘생산-소비-폐기’의 선형 경제구조와 맞물려 일회용 플라스틱을 만들어 냈다.하지만 일회용(single-use)으로 디자인돼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한 번 쓰고 나면 폐기해야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의 정의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보통 여러 차례 재사용하거나 순환시킬 목적으로 설계되지 않은 것을 말한다.일회용 플라스틱 : 평균수명 6개월, 분해되는 데 500년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의 분야별 비
스웨덴 가구업체 IKEA는 "낮은 가격으로 멋진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60개 국, 445개 매장을 운영하고 21만 7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 기업. 제품군만 9,500개가 넘는다. 우리나라에도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진출한 IKEA!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IKEA“우리에게 미래 성공은 비즈니스 모델을 재편하거나 개선하여 보다 저렴하고, 접근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느냐 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이케아의 경영 철학이다. 자원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며 긍정적인 사회 변화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과 미세 플라스틱 문제로 인해 "탈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가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둘은 같은 의미다. 현실적으로 플라스틱이 현대인에게 줄 수 있는 편리함과 기능성을 대체할 만한 소재는 아직까지 찾을 수 없다. 결국 탈플라스틱은 개념적으로는 사용을 줄이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사용 후 쓰레기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다시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것이다.우리 생활에서 플라스틱이 없는 시대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플라스틱은 가볍고 물성이 뛰어나며 가공이 용이하고 썩지 않으며 값이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에 우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가 1억원을 기부했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공익신고의 날'을 맞아 임 검사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 검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1억원 이상 고액을 기부한 사람만 가입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임 검사는 자신의 저서(계속 가보겠습니다) 초판 인세를 기부한 후 지난 3개월 동안 총 1억1천만원을 기부했다.임 검사는 "독자들의 위로와 응원에 감사드린다.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과 체온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분들과, 힘겹게 이 겨울을
임은정 검사가 호루라기 특별상을 수상한 뒤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임 검사는 지난 2007년 자신이 검찰총장상을 받은 기억을 언급하며 우쭐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검찰총장상을 받고 2009년 법무부로 발령까지 나니 이제 검사로서의 성공가도가 눈 앞에 펼쳐진 듯해 세상이 다 제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 성공가도에서의 고민이 저를 떠다밀어 2012년 제 발로 그 성공가도를 벗어나게 되었지요"라며 "오해와 조롱으로 늘 배가 불렀지만, 가야 할 길이고 가기로 마음먹은 길이라, 잠시 주저앉았다가도 혼자라도 가겠다고 두 주먹 불끈
〈보건의료노조, 2022 산별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대회 개최〉 보건의료노조는 11월 29일 오후 1시, 경기도 양평시 블룸비스타 그랜드 볼룸에서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정책대회의 개회식과 첫날 일정의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보건의료노조 현장 활동가들이 참가해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첫날 콘퍼런스는 환자 안전과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법(Nurse-to-Patient Ratios)’ 국제 비교 콘퍼런스로, 미국, 일본, 독일 등 각국의 간호사 대 환자 비율
오는 21일 개막되는 카타르 월드컵 현지에 미국이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했고,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올림픽아 코스의 황의조도 13일 밤(현지시간)팀의 월드컵 직전 마지막 경기를 거르고 한국 선수 가운데 현지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벤투 호 승선여부로 가슴앓이를 했었던 ‘막내 형’이강인도 14일 오전에 합류했다.그 밖의 유럽파 들,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 등은 각각 14일(오늘) 늦게 영국, 이탈리아, 독일을 출발해서 도하에 입국한다. 14일 0시25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카타르로 떠난 벤투 호는 오늘 밤부터 현지적
세상을 향한 나눔과 소통, 위로와 치유의 목소리가 강원도 원주, 문막 유알컬처파크 공연장에서 울려퍼진다. ‘위로와 치유의 성악가’ 세계적인 스핀토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와 문화예술단체 행복한예술재단(대표이사 김용택)이 오는 29일(토) 오후 2시, 강원도 문막 유알컬처파크 공연장에서 자선독창회 ‘아름다운 노래, 나눔과 소통의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 시대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한편, 군부독재로 고통받는 미얀마 국민,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 차별받는 일본 우토로
촛불승리전환행동(이하 촛불행동) 등 정치 단체들이 22일 숭례문 교차료와 태평 교차로 일대에서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는 오후 3시부터 시민들이 참석하여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이라는 피켓과 구호를 외치며 진행됐다.처음 3차선으로 진행되던 집회는 인원이 늘어나 차츰 차선을 늘려가며 자리를 넓혔다. 집회 한 켠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촛불중고생시민연대)도 참여해 "후원해 주세요, 저희를 응원해달라"고 외치며 후원 모금 테이블을 꾸리고 있었다. 이들은 다음 달 5일 서울 광화
배달대행노동자의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21일 안양노동인권센터에서 안양군포의왕지부 건설을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서동찬 준비위원장과 조합원이 함께 낭독한 준비위 선언문에서 “라이더들이 처한 현재 환경이 속도 경쟁을 부추이고 있다, 배달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운임제 도입과 라이더보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면서, “안전 교육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승현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장은 “뭉치면 바꿀 수있다, 라이더보호법 등 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단결해야 한다”면서
1. 뉴스타파는 김건희 여사가 2009년 5월에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으로부터 주식 24만 8천주를 장외거래로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2012년 3월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당시 검사와 결혼했고, 2022년 대선에서 2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역산하면 2010년 3월 이전에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당시 검사를 알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윤석열 검사는 2008년 3월부터 논산, 대구를 거쳐 2009년 8월 서울 대검 범죄정보관으로 부임했다. 윤석열 검사와 김건희 여사의 연애의 시작은 2009년 8월 이후로 보는
13년을 끌어 오며 영천시민을 지치게 했던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의 기공식이 9월 30일 개최됐다. 기공식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 내빈들과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경마공원 건설공사를 축하했다.2009년 12월 경마 등 말산업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지자체 공모에서 사업대상자로 영천시를 영천경마장 후보지로 선정한 후, 레저세 감면문제 등이 꼬이면서 장기간 표류하였다. 이후 2019년 계획 및 기본설계완료, 2021년 12월 건축허가 승인, 202
‘마음이 쉬는 곳’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2022서울릴랙스위크가 9월 17일 봉은사 보우당에서 곽정은의 내면 평화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의 내면 회복 프로젝트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20~30대 여성들은 물론 딸과 함께 온 어머니, 여자친구와 같이 온 남성, 혼자 온 남성들도 눈에 띄었으며 현장에서 신청한 60대 어르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는 이날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끊임없이 올라오는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학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간에 이스트만 음악대학에 가서 석사를 하였다. 이제 국내에 귀국해 피바디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공부한 피아니스트 에드윈 김과 함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 9월 4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아투즈컴퍼니 주최로 김도연 귀국 첼로 독주회가 열렸다.슈베르트의 '송어'와 다름이가틈에서 만났던 앙상블 이볼브의 피아니스트 에드윈 김이 그녀의 파트너로 나서 연주한 첫 두 곡은 후고 볼프의 가곡 2개를 첼로로 편곡한 '잠자는 예수'와 '기도'였다. 두 곡다 경건하면서
8월24일, 법무부는 “론스타 사건 중재판정부는 2022년 8월 24일(한국시간) 오전경 1주일 후(한국시간 8월 31일) 판정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알려 왔습니다.” 라고 발표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6월29일 미국 월드뱅크, 30일 연방 수사국(FBI: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연방 법무부(7월 1일), 뉴욕남부 연방검찰청(5일) 및 유엔 등을 방문하고 귀국했다.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는 한동훈 장관의 미국 출장비 4800여만원의 집행 내역과 지출증빙 서류를 공개하라며 법무부에 정보 공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해안도시 제다에서 20일(현지 시각) 벌어진 프로복싱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통합 챔피언 올렉산드르 우시크(35·우크라이나)가 앤서니 조슈아(33·영국)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올렉산드로 우시크는 2012 런던올림픽 헤비급 금메달, 앤서니 조슈아는 한 체급 높은 수퍼 헤비급 금메달 리스트다.뉴욕타임스는 “두 선수가 승패에 상관없이 각각의 대전료로 7700만 달러(약 1029억원)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9월 첫 맞대결에도 우시크가 이겼었다. 우시크는 라이트 헤비급에서 헤비급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기 침체로 7월 19일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3%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 경제성장률 예상치(3.2%)도 밑도는 수준이고 불확실성이 커지자 기업들은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기업들은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표준화된 생산보다 브랜드, 감성, 콘텐츠, 휴먼터치, 테크놀로지 등에 호소하고 있다.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킨 제품만이 선택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갈수록 어려움이 크다. 고객 가치와 편익을 제공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TF 조직으로 생존 게임에 들어선 그들이 더 잘할 수 있게 우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가 7.27 정전협정 69주년을 맞아, 7월 23일~24일, 평화철도 전국 여성 모임의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천안․아산 구간을 행진하고 ‘일상 속 남북철도 잇기 행진’의 충남 구간인 천안아산역과 천안역에서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24일 오후 5시에는 천안버스터미널 앞에서 천안․아산 지역 활동가들과 철도노조 대전본부 조합원들,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을 비롯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