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기획시리즈1회, 코로나의 두려움 영역에서 벗어나 학습과 성장의 영역으로 나아가자! ‘코로나-19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 가요?’지난 시간 이재명 경기지사의 ‘우리 죽지 말고 삽시다!’ 페이스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제시하는 기획물을 시작하겠다는 저의 의도에 참으로 바람직한 기획이다. 응원하겠다고 댓글을 달아준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 본격적으로 포스트코로나 기획시리즈를 시작하겠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6일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道장애인체육회는 현재까지 26차에 걸쳐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해왔다. 道자원봉사센터는 22차 단체헌혈부터 합류하여 두기관이 공공기관 단체헌혈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두 기관은 단체헌혈에 앞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헌혈과 함께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안녕 플라스틱OUT 함께 할게” 캠페인을 추진했다.“안녕 플라스틱 OUT 함께 할게” 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일상생활에서부터 자원봉사의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공동행동
김동엽 감독의 MBC청룡, 1983년 한국시리즈에서 과연 고의로 패 했을까.우리나라에 프로야구가 존재하는 한 1983년 전기리그 우승팀 해태(기아) 타이거즈와 후기리그 우승팀 MBC 청룡의 한국시리즈는 영원한 숙제로 남게 될 것이다.MBC 청룡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이 여러 가지 정황으로 나타나는 데다, 이후 해태 타이거즈가 9번을 우승해 우리나라 프로야구 최고 명문 팀으로 자리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더구나 당시 MBC 청룡의 김동엽 감독은 1997년, 59세를 일기로 돌연사를 당했기 때문에 더욱 미궁 속으로
산촌에 사는 즐거움은 시간 날 때마다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내가 사는 산촌은 임도가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고 계속 만들고 있는 중이어서 시간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짧게는 1시간 코스에서부터 길게는 5시간 이상 코스까지 마음대로 걸으면 된다. 게다가 반려견 '구름'(진돗개)과 함께 할 수 있으니 행복이 더욱 커진다.코로나19 위기는 모두의 생활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다. 내가 경영 대표로 있는 회사는 말산업에서 대부분의 수익을 얻는다. 그런데 2월23일 갑자기 멈춰선 경마는 잠시 무관중 경마가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로 달라지고 새로워진 서울의 일상과 다양한 거리 풍경을 주제로 ‘2020 서울사진공모전-서울의 거리’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거주지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0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작품으로 서울의 대표거리, 골목길, 동네길, 산책길 등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작품은 1인당 최대 5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나 1인 1
청와대가 지난 9월 8일과 12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전격 공개했다.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북측에서 통지문을 보내온 이후 남북 정상간 친서교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문 대통령이 최근 주고받은 친서 내용도 있는 그대로 모두 알려드리도록 지시했다"라면서 친서 전문을 공개했다.문 대통령은 친서에서 “국무위원장께서 재난의 현장들을 직접 찾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가장 앞에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깊은 공감으로 대하
25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고 받은 친서를 공개했다.청와대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북측에서 보내온 통지문을 공개한 이후 남북 정상 간의 친서 교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최근 주고받은 친서 내용도 있는 그대로 모두 국민들에게 알려드리도록 지시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9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 귀하코로나 바이러스로 너무나도 길고 고통스러운 악전고투의 상황
9월 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기록을 세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로베르트 슈만의 중 1번 '미지의 나라와 사람들'부터 7번 '트로이메라이'(꿈)까지 7분여를 연주해 문재인 대통령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슈만의 은 1838년에 작곡한 서른여 편의 기묘하고 짧은 곡들 중에서 열세 편 정도를 추려내 각 소품마다 특색 있는 표제를 붙여 출판한 작품
현대성우쏠라이트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하 엑스타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한다.9월 20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금 후원을 통해 엑스타 레이싱팀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올해 초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기여에 뜻을 밝힌 바 있는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 업계의 고충을 고려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2014년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CJ대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파기환송심에서 "이번 사건은 검찰 기소권 남용의 폐해를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사 측은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원심 파기 판결을 받았다.이번 사건 1차 공판이자 결심공판은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으며 이 지사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아무런 실체관계가 없는 허구의 공소사실, 즉 유령과 싸워왔다"며 최후 변론을 했다.이 지사 측은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 "피고인의 친형인 고 이재선 씨에게 정신
‘까똑왔숑!’ “응? 바쁜데 누구지?” 정신없는 미소로 손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요란하게 울린 남편의 카톡 메시지. [너 어디야? 고3 엄마가 돼서 생각이란 걸 하는 거냐? 지금이 어떤 때인데 제정신이면 당장 그만둬. 적어도 막둥이 시험 끝날 때까지 만이라도 그만두라고.] 무방비 상태에서 날아온 익숙하고 일방적인 메시지. 아르바이트도 엄연히 신뢰를 기반으로 계약을 하고 일하는 곳인데, 앞뒤 설명 없이 날아온 메시지는 또 한 번 내 마음을 쿵하고 울린다. 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많지는 않지만 쏠쏠했던 부수입과 무엇보다도 갱년기의
난 요즘에 엑시트라는 영화를보았다그 영화는 재난 영화지만 어딘가 모르는 부모님에 사랑이느겨졌다 거기 나오는 줄거리는 이랬다 몇년째 백수로 집에서 배나 긁으며뒹굴뒹굴하는 아들이지만 그 아들을 향한 아버지 박인환의애닳는부성과 아들이 잘못될까 싶어몇번이나 까무러쳤다가 깨어나기를 반복하는 어머니 고두심 큰 누나 김지영의 동생에 대한 애틋함이 인상 깊었던 영화였다 난 갑자기 영화 엑시트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잠시 저의 어머니를 떠올렸다 이 대목에서 나의 어머니 애기를 하려고한다 전 이제부터 제 애기를 할검니다 들어주세요 물론 약간 다름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법외노조처분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전교조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마침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겼고 전교조를 제자리로 돌려놓기까지 참으로 먼 길을 돌아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전교조 법외노조 7년 2,507일 여정으로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국가권력을 총동원하여 전교조를 탄압,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 농단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전했다. 뜨거운 광장의 촛불은 부정한 권력을 몰아냈으나 최대 피해자인 전교조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지 3년이 지나도록 법외노조였으며 전교조 법외노조화 과정은 '민주주의 파
마당의 탁자에서 세 사람이 뜨거운 블랙 티를 한 잔 씩 비울 때까지 몽사는 도착하지 않았다. 취생은 짜파티를 만들겠다며 부엌에 들어갔다. 스님도 취생을 따라 부엌으로 갔다. 잠시 후 부엌에서 석유 버너 타는 냄새와 팬에서 구워지는 짜파티 냄새가 마당으로 흘러나와 시장기를 자극했다. 내가 부엌 쪽에 대고 말했다. “몽사 선생이 혹시 터미널이나 제 거처로 간 것은 아닐까요?” “글쎄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주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 짜파티가 준비된 후에도 몽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끼리 먹기 시작했다. “금방 구운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등 전국 240여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방송독립시민행동이 SBS의 미래를 위해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방송독립시민행동은 SBS가 지난 30년 동안(주)태영건설을 시작으로 2008년 (주)SBS미디어홀딩스를 거쳐 2020년 (주)TY홀딩스로 3차례 대주주 변경이 있었으나 윤세영-윤석민 회장의 부자세습과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악용됐을 뿐이며 그때마다 내세운 소유경영 분리와 방송독립 약속이 매번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고 지적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주)TY홀딩스로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승
양수영님의 아들 정명관님의 유튜브 '장애화가이야기' 채널(바로가기)정명관님의 유튜브 '장애화가이야기' 구독과 좋아요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가 온 세계를 공포와 충격으로 몰아갔다. 세계인의 구성원인 개개인들은 상식을 넘어서는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다. 동굴에 횃불도 없이 들어가는 듯 출구가 보이지 않고 까마득한 미로가 계속되었다. 순리대로 돌아가던 일정이 강제적인 힘에 의해 헝클어졌다. 예감되어지지 않는 운명이 낳을 결과에 지레 날카로워졌다. 전쟁과 같은 상황을 평소와는 다른 판단을 요구했다. 모든 자녀를
최근 경기연구원(2020),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16%가 ‘코로나가 지속될 것이라는 절망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시민들의 외출 및 외부활동 제한이 권고 된 상황이다. 이에 대전광역시 서구․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모전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심리정신적 트라우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로나 속 마음건강 챙김” 공모를 진행한다.2020 코로나 속 마음건강 챙김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 속 마음건강 챙김 메시지가 담긴 내용
이프비가 운영하는 벽 공유 플랫폼 월디(WALLD)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인 바이산 외벽에 ‘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였다.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백투노멀(Back to normal)’ 캠페인의 일환이다.코로나19가 없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그린 스트리트 아트는 가로 9m×세로 4m의 초대형 유화 그림이다. 월디와 스트리트 아티스트 그룹 뮤럴라이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백투노멀 스트릿 아트는 9월 7일까지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는 바이산에서 만날 수 있다.월디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백투노멀 캠페
올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8월 22일 토요일 영산아트홀로 연기된 피아니스트 김아름 독주회를 참석하기 위해 홀에 도착하니 무관중 온라인 공연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영산아트홀 같은 민간공연장이 고위험시설군에 속하는 것도 아니요 실내 인원 50인 이하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관객도 최소 인원으로 제한할 거라고 여겼지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할지는 예상치 못해 홀에 도착해서나 알았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철저한 소독 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평론가의 자격으로 참관 기회를 얻었다.무관중 온라인 콘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염병 재난 속 지쳐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힘과 응원이 될 수 있는 마음백신을 함께 만들기 위해 심리방역 마음챙김 챌린지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하여 심리방역 재난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참여방법은1. 종이 폴라로이드 액자를 만들어서 액자 하단에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나와 주변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는다.2. 하늘을 배경으로 종이 폴라로이드 액자 사진을 찍는다.3.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응원 폴라로이드 이미지와 해시태그 #마음백신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