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디스패치가 "박진영이 지난달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여했다"고 보도해 구원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디스패치는 2일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전도 집회를 주도했으며, 해당 집회에는 배우 배용준도 있었다는 내용을 전하며 관련 영상과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모임에는 '천해지' 전 대표인 변기춘 씨도 있었다. 천해지는 '유병언 전 회장 그룹'의 핵심 관계사이자 청해진 해운의 대주주다. 세월호는 청해진 해운의 배다. 또 박진영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남 보기에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나 한가지를 끝까지 밀면 성공한다. 경거망동하여 일을 행할 시에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니 가급적이면 원행하지 말고 은인자중함이 길한 괘이다. 84년생 : 목적 달성을 위하여 힘차게 나갈 때이다. 72년생 : 노력에 비하여 소득은 적으나 나중에 크게 얻으니 걱정 할 것 없다. 60년생 : 한 우물을 파니 마침내 성공이라 재수가 좋고 투자도 길하다. 48년생 : 욕심만 낸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내 손으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움직임이 문화예술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윤호진씨도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총체적 성 난국 꼴이고 불러도 대답 없는 성 꼴"이라 일침했다.창작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을 제작한 창작뮤지컬계 대부인 윤호진 에이콤 대표(71)가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 '미투' 운동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성추행 가해자로 거론되자 28일로 예정됐던 신작 제작발표회를 무기한 연기했다.윤 대표측은 24일 28일로 예정됐던 신작 제작발표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윤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장수지가 김보름(24·강원도청)과 박지우(20) 선수의 이어 없는 경기와 부적절한 인터뷰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수지가 김보름을 옹호하고 관중들을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장수지는 19일 자신의 SNS에 "ㅋㅋㅋ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 건데, 지들이 시합타던지 애꿎은 선수들에게 뭐라고 한다"는 글을 남겼다. 장수지는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 집중 안 되게 소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한국 스키의 '간판' 최재우(24·한국체대)가 올림픽 첫 메달 도전에 실패한 가운데 김연아와 손연재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김연아와 손연재는 최순실 일가의 '국정농단'에 명암이 엇갈린 일이 있어 13일 최순실에 대한 1심 선고와 맞물려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국정농단 사태의 '정점' 최순실(62)씨에 대한 1심 선고가 13일 이뤄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의 선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4)가 소트니코바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늘품체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정상에 우뚝섰다. 리우올림픽에선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달을 노렸던 손연재는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선수로서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지난 2016년 '최순실 게이트'논란 과정에서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시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아동문학가 박상재(61) 서울당중초 교장이 2017년 PEN문학상을 받는다. 국제펜한국본부(이사장 손해일)에서 수여하는 PEN문학상은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번역문학, 해외문학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데 박 교장은 아동문학 부문에서 장편동화 『진도아리랑』으로 받는다. 『진도아리랑』은 서울 아이 진석이가 진도로 전근 발령 난 아버지를 따라 아버지의 고향인 진도초등학교로 전학 와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어울려 진도의 자연과 풍속, 생활과 문화를 알아나가며 펼치는 모험 이야기다. 박상재 교장은 1984년 한
한국전쟁의 영웅, 군마 ‘아침해(레클리스)’ 이야기를 주제로 『달려라, 아침해!』를 쓴 한국 대표 동화 작가, 박상재 작가가 신간을 출간했다. “이름대로 먹는 것만 너무나 좋아하는 먹구리는 온종일 집안에서 먹기만 합니다. 점점 커다란 풍선처럼 부푼 먹구리의 배를 보며 걱정하시는 부모님은 동생과 함께 밖에서 놀고 오란 말을 남긴 채 먹거리를 구하러 떠나지만 먹구리는 뒹굴뒹굴하며 먹기만 합니다. 슬슬 배가 부르자 혼자 눈사람을 만들러 나간 동생을 찾으러 나간 먹구리는 그만 눈길에 미끄러져 온몸에 눈이 뭉쳐 커다란 눈사람이 되었어요! 꽁
창엽문(蒼葉門)종묘 정문으로 조선 역대 왕들이 종묘 제례를 위해 맨처음 발을 들여놓았던 문종묘의 정문은 외대문인 창엽문(蒼葉門)이다. 창엽문은 ‘푸른 잎처럼 조선왕조가 영원토록 무궁무진하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인 삼봉 정도전이 지었다. 정도전은 경복궁, 광화문, 근정전 등 궁궐전각의 대부분의 이름도 지었다. 그 덕분인지 종묘 공원엔 정도전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조선을 건국하고 경복궁으로 지으면서 종묘를 맨 먼저 완공했을 때 정도전은 아마도 이성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정도전은 고려의
지난 주에 우리는 베팅에 적합한 성격과 기질은 따로 있다는 설에 초점을 맞추었다. 사실 우리의 주인공인 당나귀 신사 백팔만은 성격은 못 바꾸더라도 투자기법만은 좀 달리 할 필요가 있었다. ‘잘 난 척, 다 아는 척, 전문가인 척 하지만 결국 별 볼 일 없더라고.’ 이것이 좀 신중해보라는 주위의 충고에 대고 백팔만이 주로 떠들어대는 얘기였다. 백팔만의 얘기대로라면 어차피 복불복인데 그저 되는 대로 베팅하는 게 속 편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이래서야 백팔만을 개조시키기는커녕 우리도 투자의 허무에 빠져 들어갈 공산이 크다. 과연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