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 화성시에서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이색적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개개인의 이야기를 모아 기록전시와 지역민과의 춤을 통해 화합을 만들어내는 ‘Map Project Hwaseong’이 바로 그것이다.화성시 향남, 그곳은 다양한 외국인 이주민들의 저마다의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다문화 지역이다. 이곳에 위치한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과 원활한 한국생활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지하는 단체다. 이곳이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원예술가 박수영(GONG WON 대표)의 눈에 들
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길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에서 2023년 10월 28일(토) 16시 30분 부터 개최된다. 이번 시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으로 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는 지난 6개월 간 진행되었던 다큐레이팅 프로젝트의 최종 영상물을 상영하는 자리이다.시사회에 대한 총 기획은 아트다큐레이팅 성백이 맡았고, 이재웅
서울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B the B’에서 서울 유망 브랜드의 신규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마켓 내 위치한 ‘B the B’는 지난 22년 9월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73만 명이 방문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쇼룸 △서울 최신 테크기업의 기기를
제주 서귀포시에 소재한 루씨쏜갤러리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황혜정 개인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 루씨쏜 아뜰리에 기획전'으로 전시테마는 '아침을 기다리는 별'이다. 이번 전시테마인 '아침을 기다리는 별'에 대하여 황혜정 작가는 "밤하늘의 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다가올 내일에 대한 희망같아서이다. 밝아올 아침의 따스한 햇빛과 예쁘게 자라날 아이에 대한 희망으로 별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나는 어렸을 때부터 별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할머니와 평상에 누워서 별을 보고 있으면 신비롭고 너무 예뻐서 시간가는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띵스플로우, 밤부네트워크, KBS방송아카데미와 함께 인터랙티브 스토리 작가 육성 프로그램 ‘NARRO’를 통해 스토리 작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NARRO(나로)”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의미의 스토리 메이커를 위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경제진흥원과 띵스플로우, 밤부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며, KBS방송아카데미가 주관한다.서울경제진흥원은 분야별 전문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콘텐츠의 원천이라
KMCW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 홀 B1층 IC-PBL센터에서 ‘우연에서 비롯된 인연’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해 업사이클링의 가치와 다문화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중한 자리다.전시회에는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외국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며, 그들의 다문화적 관점은 전시회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는다. 또 내국인들도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과
[고정숙 한자교실] 혼동하기 쉬운 한자 쉽게 이해하기 恕와 怒는 자형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다. 恕자는 여자 여(女), 입 구(口), 마음 심(心)의 조합이다. 여기에서 心자를 빼면 같을 여(如) 자가 된다.如자는 여자들의 특성상 남자들보다는 말이 많고 같은 소리를 반복한다는 의미에서여자[女]와 입[口]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恕자는 마음이 [心] 서로 같으면 [如] 뜻이 통하고 용서가 된다는 뜻이다. 怒자는 입 구(口) 자가 들어가는 자리에 또 우(又) 자가 들어갔다. 女와 又의 조합은 종 노(奴) 자가 된다.여자를 노예 부리듯 하
재즈 음악과 잘 어울리는 가을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조금씩 쌀쌀하고 옷깃을 움츠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따듯하고 훈훈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시간, 그리고 듣기 편안한 음악이 아닐까요? 한국 재즈씬을 대표하는 베테랑 드러머 오종대가 이끄는 O Band의 음반 발매 공연이 11월의 첫 금요일에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된다.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의 "파티"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드링크가 제공되며 공연과 토크가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이다.공연 개요공연명 : O Band (오뺀) 음반발매 공연장소 : 벨로주 홍대시간 : 2023.1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9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3회 ‘남이동길 홀릭데이’ 축제에 이어 상점 속 예술 향유와 남이동길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남이동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남이동길 골목 작은 상점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림전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남이동길 내 로컬 상점이나 상인을 그린 작품의 원본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12월에 열리는 남이동길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제출은 10월 23일(월) 오전 9시부터 11월 10일(금) 오후 5
2024 시즌에 세계 최초로 한국프로야구(KBO)에 ‘로봇 심판’이 도입된다.로봇 심판은 미국 프로야구는 마이너리그에서만 시행하고 있고 메이저리그에는 아직 도입하지 않고 있다.일본프로야구도 아직 도입을 결정하지 않고 있다.2024시즌에 도입되는 ‘로봇 심판’은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자동 볼 판정 시스템)로 불리고, 경기의 빠른 진행을 위해 ‘피치 클락 (Pitch Clock)도 도입한다. ABS는 로봇심판이라고 불리는데, 추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라이크, 볼 판정을 한 뒤 구심에게 전달, 구심
[고정숙 한자교실] 한자교육진흥회 113회 1급 기출문제 오는 11월 18일(토)은 한자교육진흥회 114회 한자 급수 자격시험이 있다.수험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이번 시간에는 앞에 치렀던 113회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하겠다.객관식 50문제, 주관식 100문제로 시험 시간은 80분이다. (객관식 문제 예시) (주관식 문제 예시) 전체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서 공부하면 됩니다. [고정숙 한자교실] 한자교육진흥회 113회 1급 기출문제
점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듬뿍 느껴지는 요즘, 보다 편안하게 들어볼 수 있는 재즈 보컬 조정희의 정규 4집 앨범, 이 지난 10월 19일에 발매 되었다.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음반"을 수상한 [박근쌀롱 1집]의 메인 보컬로서 주목을 받은 그녀는, 빌 에반스의 서정적인 재즈 부터, 동요,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그녀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따듯한 감동을 전한다.이번 앨범의 발매와 더불어 오는 11월 5일 일요일 저녁 5시, 대학로 JCC 아트센터에서 앨범 발매기념 공연을 진행하며, 사
2023년 11월 계해(癸亥) 일간별 운세 계해(癸亥) 월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11월 8일 입동(立冬)부터 시작해서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까지를 이른다.癸亥는 오행으로 물을 뜻하며 천간 癸는 음(陰)으로 작은 물에 비유되고 지지에 亥는 양(陽)으로 바다와 같은 큰물에 비유된다.그러므로 계해 월은 물이 많은 달로 습한 기운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천간 癸의 색깔이 검은색이고 지지에 亥는 동물로 돼지에 해당하니 계해 월의 형상은 검은 돼지를 의미한다. 甲목 일간인성이 강하게 들어오는 달이다. 취업 등 새로운 활
매년 프리즈 기간에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아트페어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면서 K-아트(K-ART) 섹션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금번에는 K-ART 파트만 따로 관람 가능한 ‘K-ART’ 특별 티켓을 판매했는데, 전시가 공개되기도 전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컬쳐 열풍을 주축으로 도약하고 있는 K-아트의 현주소와 가능성을 증명하였다.올해는 특히 아이돌 ‘세븐틴’ 멤버 THE8, 한류 2세대 ‘SS501’ 출신의 김규종,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카터’ 영화감독 정병길 등 다방면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화제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6회로 열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광역시도가 개최하며, 지역예술의 발전과 전국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지
한국예총 중랑구지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3년 민간축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시화전시, 미술품 전시, 사진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10월 31일 오후 2시에 중랑아트센터에서의 개막식 과 11월 5일 오후 2시, 5시에 중랑구민회관에서 진행하는 본행사인 연극“마리서사”(부제:박인환, 그리고 목마와 숙녀)로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망우역사공원에 묻힌 예술인들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기리는 의
순천금당고 창학 50주년 특별기획전 1부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화랑(롯데월드 3층)에서 열리고 있다. 2부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순천에 있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순천금당고총동창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전시는 순천금당고장학회, 동창회관건립추진위원회, 재경순천금당고총동창회가 후원한다.순천금당고총동창회 박선식 회장은 "순천금당고등학교는 1976년 개교이래 50년에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해 온 명문 사학으로 대한민국의 생태수도이자 교육도시 순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으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의 공격축구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걸까?클리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이 지난 17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베트남과 A 매치에서 6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클리스만 호는 지난 9월 유럽에서 있었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1대0, 지난 13일 튀르키에와의 경기에서는 4대0으로 이겨 베트남 전까지 11골을 넣고 무실점 행진을 하고 있다. 클리스만 감독이 지난 2월 한국 대표팀을 맡으면서 “1대0으로 이기는 것 보다, 4대3으로 이기는게 낫다”며 공격축구를 내 세웠는데, 8개월 여 만에 빛을 보고
한반도와 함께 지구상 유이한 분단국가인 키프로스에서 개최되는 ‘2023 라르나카 비엔날레(Larnaca Biennale)’에 이은경 작가가 선정돼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전시에 참여했다.올해로 3회를 맞은 라르나카 비엔날레는 네덜란드와 키프로스를 오가며 활동 중인 독립 큐레이터 예브 크라브트(Yev Kravt)가 총감독으로 임명됐고, 덴마크의 미술사학자 겸 뮤지엄 디렉터 라스 케룰프 묄러(Lars Kærulf Møller)를 비롯한 국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전 세계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2달간 라르나카
로사리 작가 개인전이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갤러리몸(MoM) 연남에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실재와 허상이다. 갤러리몸 손비야 관장은 "거울 속에 비추인 상은 거울 밖에 있는 대상과 아무리 똑같아 보여도 실상이 아닌 허상이다. 물 속에 투영된 그림자도 실상이 아닌 허상이다. 꿈 속에서 펼쳐지는 나를 비롯한 세계와 사건들과 사람들은 꿈꾸는 동안 꿈 속에서는 그럴듯한 실상들로 보이지만 꿈에서 깨고보면 실상이 아닌 허상들이었음을 안다."라고 말했다.허상(虛像) : 실제 없는 것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