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 예술가인 거장 미켈란젤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 금세기 최고의 핑거페인팅 아티스트 구구 킴의 성화 특별전 " I SEE YOU" 가 오는 4월 1일 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서초 구띠갤러리에서 열린다. 3월 31일 부활절을 기리고자 마련한 이번 성화전은 하나님의 은혜와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중세 시대와 근. 현대 시대를 아우르는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기법으로 최후의 만찬, 십자가의 보혈, l See You 등 40여 점의 대작을 선보인다. 1,000호 초대형사이즈의 그림들을 선보이는 이번 성화전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갤러리몸은 3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주 산호를 그리는 김정원 작가의 'The Coral Story (산호이야기를 아세요?)'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몸 손비야 킴 SONFEYA KIM 대표는 "제주 김정원 작가의 산호이야기"는 이렇게 말한다.제주도 바다에는 작가 할머니의 생계를 지켜주던바다의 산호들이 있다. 바다의 어머니와도 같았던 산호.작가의 유년시절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들은아무리 가져가려 해도 결국, 빠져나가 잡히지 않는 모래처럼 점점 흐릿해져 간다.작가는 제주의 반짝이던 영롱한 모래알을 물감과 섞어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루씨쏜 아뜰리에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 다섯번째 회원전 '제5회 민화로 꿈 피우다展을 개최한다.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소박한 꿈과 행복을 그림에 담아 정성으로 빛을 낸 전시, ‘민화로 꿈 피우다 展’ 이 제주에서 피어난다. 오픈식은 2월 29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조선시대의 전통 그림인 민화와 현대미술로서의 창작을 더해 일상에서 느꼈던 행복, 꽃, 꿈 등을 담은 그림, 그리고 제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작품들이 매년 개최되는 ‘민화로 꿈 피우다展‘이 5번째 봄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2023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4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 주최한다.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오버 투어리즘 / 김주선 한적한 시골 마을에 대형 버스 한 대가 들어온다. 한국에서 온 듯한 한패가 주차장에 내리자, 온 동네가 왁자지껄하다. 저들도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떠드는 한류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듣고 왔겠지.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중 돌풍을 만난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의 재벌 상속녀와 북한 장교의 러브스토리를 말이다. 남자 주인공은 호숫가 부교浮橋 위에서 피아노를 치고, 여주인공은 페리를 타고 부두로 들어오다가 피아노 소리를 듣는다. 드라마의 결말이기도 한 이 장면을 촬영한 곳이 바로 이젤발트다. 1년에 한 번 휴
남과 북으로 나뉘어진 세계 유일의 민족 분단 국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에는 다른 나라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용어들이 많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용어가 '비전향장기수'다.'비전향장기수' ....... 민족 분단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이 용어는 국가보안법,반공법, 사회안전법을 위반하여 7년 이상의 형을 복역하면서도 사상을 전향하지 않은 장기수를 일컫는다. 대부분 비전향장기수들은 20년 이상 감옥생활을 했다. 현재 생존해 있는 비전향장기수는 7명이다. 문재인 정부 때만 해도 10명이었는데 몇년 사이에 3명이 세
기능성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라코스벨(대표이사 정주연)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 진출을 위하여 베트남에서 외국기업의 등록지원과 업체지원, 유사업종 비즈니스 매칭을 하는 VASEAN GLOBAL(베트남-아시안 GLOBAL BUSE CLUB)과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라스코벨은 이날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식회사 라코스벨의 기능성 화장품과 바이오 화장품의베트남내진출을 위한 각종 지원, 제품 판로극대화 및 사업과 기술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 지원 극대화,그리고 기타
기능성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인 ㈜라코스벨(대표이사 정주연)은 중국의 우수한 품질의 중의약을 한국에 소개하고, 또한 한국의 많은 의약품과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기능성 화장품들을 중국 대륙에 수출하기 위하여 중국 동북지역 최대 규모의 제약회사 야타이그룹 계열사인 길림야타이의약산업관리유한공사(吉林亚泰医药产业管理有限公司)와 상호협력 및 한국대표처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길림성 장춘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과 중국의 유망 바이오벤처기업의 발굴 및 수출입을 위한 각종 지원, 양국간의 제
제주에 있는 루씨쏜갤러리는 2023년 루씨쏜 아뜰리에 기획전, "임재은 개인전 드라이브-제주 속 우주를 달리다"를 2023년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오픈식을 겸한 작가와의 대화는 9월 7일 오전 11시에 열린다.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루씨쏜갤러리는 이렇게 말한다."맨처음 세상은 한 묶음으로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청이슬, 땅에서 흑이슬이 솟아나 하늘과 땅의 머리가 열렸지만 세상은 밤이나 낮이나 깜깜하던 때였습니다. 무질서한 어지로움 속에 오랫동안 생명들과 자연이 조화롭게 하기 위한 희생된 시간들이 지
2023.08.25. 20:04.부유하는 생활. 잠원 한강 야외수영장을 3주 내내 다닌 것도 모자라서 제주도를 왔다. 현준이가 제주도에 아스론가라는 술집을 냈다길래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던 차에 잘됐다 싶었다. 사실 더 큰 동기는 바다 수영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거의 매일 수영장에 갔으면서 또 여기서 수영을 하겠다니. 나도 내 마음이 궁금했다.머리를 물속에 반정도 담그고 팔과 다리에 힘을 풀고 물 밑을 본다. 파도에 살랑이며 모래가 퍼졌다가 가라앉았다. 두둥실 떠있는 이 기분이 정말 좋다. 발가락 사이에 닿는 모래가 폭신하고 상쾌
루씨쏜 대표가 최초로 설립한 제주민화 문화 복합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가 제주의 전통 예술을 알리고자 ‘2023 JEJU INTERNATIONAL GALLERIES ART FAIR 제주 국제화랑 미술제’에 참가한다.2023 The GJA는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리며 New Artists New Galleries New Collectores New Projects가 함께하는 아트페어이다. ‘루씨쏜 아뜰리에’ 소속으로 참여하는 작가들은 ‘루씨쏜 Lucy Sson, 하루K Haru.K, 고용석 Yongsuk Ko, 강소이 Soi
1. 후한서 한韓조 끝부분을 최대한 한국사데이터베이스의 번역을 존중하여 필자 입장에서 의역하여 위치 비정에 중요한 부분을 게시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선왕 준朝鮮王 準이 위만衛滿 (위만조선의 그 ‘위만’이다) 에게 패하여, 자신의 남은 무리 수천명을 거느리고 발해군 (勃海郡. 漢(한)나라 103개 郡(군)중 하나이다)지역으로 도망했다. [당시 발해군勃海郡은 이름만 郡(군)이지 漢(한)나라가 실제 지배를 하지 못하던 곳이다. ] 2) 조선왕 준은 발해군 지역에 있던 마한을 공격하여 쳐부수고 스스로 마한의 왕 韓王이 되었다. 조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