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오허즈(横道河子) 동북호림원(东北虎林园)은 세계 최대의 동북호랑이 인공사육 및 번식기지이자 야생화 훈련기지이다
5일, 헝다오허즈(横道河子) 동북호림원(东北虎林园)에 따르면 5일부터 호림원(虎林园)과 웨이후산(虎湖山) 촬영성(影视城)이 영업을 재개했다.
헝다오허즈 동북호림원과 웨이후산 촬영기지는 할인 공동 티켓(联票)을 출시했으며 헝다오허즈 동북호림원 위챗 공식계정을 클릭하면 '귀염둥이 호랑이 집(虎宝家)'의 '매표창구'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QR코드로 즉시 호림원 진입이 가능하다.
헝다오허즈 동북호림원은 세계 최대의 동북호랑이 인공사육 및 번식기지이자 야생화 훈련기지이다.
여러 세대 호랑이 사육원들의 노력으로 1100여마리의 동북 호랑이가 사육되었으며 맹호원(猛虎园), 영장류관(灵长类馆), 새끼 호랑이 생태관(幼虎生态馆), 고공 유리잔도(高空玻璃栈道), 희귀 동물 관상원(珍稀动物观赏园), 과학보급 전시관(科普展览馆), 호랑이 관람 복도(观虎长廊), 호랑이 문화 광장(虎文化广场) 등 많은 명소가 건설되였다.
겨울철 동북호랑이의 털은 더 두꺼워 적당한 온도 보장으로 동북호랑이가 더욱 활동적인 모습을볼 수 있다.
이곳에서 넓디 넓은 임해설원(林海雪原)을 달리는 백수의 왕으로 불리우는 동북호랑이의 신바람을 느낄 수 있다.
동북호랑이들이 떼를 지어 새하얀 눈 우에 누운 채 서로 '속삭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고 호랑이와 소가 서로 싸우고 호랑이 무리가 먹이를 덮치는 아슬아슬하고 자극적인 장면도 볼 수 있다.
웨이후산 촬영기지에 가면 고풍스러운 거리를 누비고 자그마한 돌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마치 지난 세기 30~40년대 동북을 거니는 듯하다.
여기서 우연히 촬영중인 제작진과 마주칠 수도 있다.
최근 놀이공원 등을 개조하여 관람객의 체험감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