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에 대표 관광지 3개소(솔향수목원, 통일공원,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번 사업에 공모한 17개 지자체(54개소)에 대하여 1․2차 자격 및 서류 심사와 3차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김연경은 태국에서 벌어진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태국을 3대0으로 셧아웃시키고 본선 티켓을 따낸 후 “식빵투혼으로 메달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김연경이 이끄는 여자배구팀은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김연경의 ‘식빵 투혼’이 팬들을 즐겁게 했었다.당시 김연경 선수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XX’라고 혼잣말을 했고, 팬들이 입 모양으로 추정을 해서 ‘XX’가 욕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식빵’으로 바꿔 부르며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줬다.그렇다면 32살 김연경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청년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또 다른 100년의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열렸으며, 한국 최고기록에 도전하는 플래시몹을 비롯해 해외청년 퀴즈대회, 청년주거정책 토크콘서트, 통일염원 평화시대 토크콘서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념식 및 시상식, 페스티벌 그리고 뷰티존, 취업지원존, 스타트업존, 푸드존, 크리에이터존, 체험존 등 150여 개의 다양한 부스로 구성돼 진행됐다.청년의 날 축제는 오전 10시 신인보이그룹 어위크와 크리에이터 요쿠키가 함께 참여한 3천 여명의 청년들의 플래시몹으로 시작됐다.작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된 제2회 해외청년 퀴즈대회는 200여 명의 해외청년들이 참여했다. 2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대상은 레투하(베트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도티끼에우찡과 레티후엔이 차지했다.통일염원 특별기획으로 개최된 평화시대 ‘소통의 창’ 토크콘서트는 박서은 청년의 날 기획위원이 진행하고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 원장이 메인 게스트 나섰으며 전영민 청년과미래 정책총장, 김금향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주호 대한민국 전문연구요원, 이정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민호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패널로 참석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를 통해 남북한의 이념의 차이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통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청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주거정책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BJ한진희(시사발전소)의 진행으로 이병훈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 윤복산 LH 주거복지기획처장, 안혜린 (주)코티에이블 대표, 최지희 민달팽이유니온대표, 문욱 오아시스 쉐어하우스 대표가 참여하여 1인 청년주거정책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이 열렸다.청년의날 기념식에는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과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유승희(더불어민주당의원) △김성찬(자유한국당의원) △함진규(자유한국당의원) △김광수(민주평화당의원) △이종명(자유한국당의원) △김현아(자유한국당의원) △신보라(자유한국당의원) △문석진(서울 서대문구청장) △정원오(서울 성동구청장) △박준희(서울 관악구청장) △이승로(서울 성북구청장) △유성훈(서울 금천구청장) △박재범(부산 남구청장) △정병희(부산 북구청장) △공한수(부산 서구청장) △장종태(대전 서구청장) △김현민(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안상직(충청북도 청년정책팀장)△유현호(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 △안창복(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 △최명진(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장) △이현구(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정책과장) △박란자(수원시 청년정책과장) △윤진철(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연제만(광명시 경제문화국장) △이영철(안양시 청년정책관 과장) △강수형(서울 강동구 기획경제국장) △유시일(서울 구로구 기획경제국장) △김영원(대전 유성구 기획실장) △추무진(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김기현(한국인터넷신문협회사무총장) △이종엽(프라임경제 대표이사) △최승환(주식회사 유랩 대표이사) △김형욱(신한상사 대표이사) △안규진(에너지패널코리아 주식회사) △최성민(애프터문 대표이사) △박진호(뷰스컴퍼니 대표이사) △하승한(모두의오디션 대표이사) △전창열(프리즘 대표이사) △이설(주식회사 비즈팜 대표이사) △최지선(플래닝랩스 대표이사) △김형근(GAPS CEO) △박태랑(전북일보 기자) △김형광(청년의 날 후원회장) △박서은, 박종화, 강수현, 정희돈(청년의 날 기획위원) △최영단(아이에이치컴퍼니 대표) △방승지(소울리케이션 대표) △박소연(드리미 Dream.y 대표) △이성준(Blue Lab PD) △오석봉(KDC한국드론센터 회장) △윤석찬(가수) △효민(가수) △김보라(배우) △강민아(배우) △윤여훈(일루젼엔터테인먼트 대표) △어위크(가수) △그렉(가수) △노선경(일러스트레이터) △한상훈(요리연구가) △109(가수) △정해일(가수) △메이딘문(가수) △김소희(인플루언서) △위아름(컨설턴트) △유석종(JAMIET 대표) △강정수(OSHIL 연구부장) △허태환(가톨릭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지선영(구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부위원장) △김동민(나비미래회의 대표) △노상명(담대한 사자처럼, 맨몸운동협회, 종균꽃 대표) △임재곤(담은 대표작가) △박준우(대학생 대외활동 연합동아리 AXIOM 대표) △정응식(로하스인터내셔널(주) 대표) △방경진(방경진 세무사 사무소 대표 세무사) △박한얼(번천 대표) △정상빈(번천환경 대표) △서연경(봄봄가든 대표)△임희빈(봉사동아리 다누리 회장) △김도영(부천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김형은(서강대학교 총학생회장) △이승윤(서부산 미래세대포럼 대표) △김수현(알통짐 대표) △지승호(에이드 유스 대표) △신은철(울산대학교 졸업준비위원회 총무) △강형구(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현민호(원광대학교 한의학과 교육자치기구 교육위원회 대표) △박진영(유스플레닛 대표) △이상우(익산 캘리그라피그룹 글링대표) △최준호(익산시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안현태(인천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김승현(전라북도 청년 봉사단 '감사잘함' 회장) △이원민(창업동아리 유니팜 대표) △박동헌(청화밭 대표) △오남경(충청남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최재훈(코로나 미디어 대표) △박범진(흐름 대표) △손주연(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대표) △윤지희(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 가 내빈으로 참석했다.(사)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청년과미래는 지난 5년간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위해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드디어 기념일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길 희망한다. 앞으로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진짜 미래가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개최사를 밝혔다.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기성세대에게 크게 소리치라”며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청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을 생각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2019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스타트업부분 △크리에이터부분 △지방자치단체부분 △국회의원부분 △청년정책경진대회부분 △기초자치단체부분 △사회공헌공로부분 5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우수지자체는 △제주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등 총 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청년정책 우수기초자치단체 서울특별시에서는 △금천구 △성동구 △성북구,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안양시, 대전광역시에서는 △서구, 부산광역시에서는 △남구가 선쟁됐다.청년정책 우수국회의원에는 △유승희의원 △김해영의원 △김세연의원 △신보라의원 △이찬열의원 △김수민의원 등 6명이 수상했다. 이어 청년정책경진대회부문은 총 9팀이 수상했다.2019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에는 기창업부문 △뉴로핏 주식회사 △(주)카찹, 예비창업부문 △Loactiv가 선정됐다.2019 크리에이터 어워즈에는 뷰티부문 △새벽 △이사배 △퓨어디 △하늘, 게임부문 △대도서관 △선바 △악어 △양띵 △테스터훈, 개그부문 △더블비 △보물섬 △워크맨 △임다, 헬스부문 △조제알통 △흑자헬스 △힘콩, 일상부문 △꽈뚜룹 △박막례 △보겸 △양팡 △에바 △풍자 △햄튜브, 음악부문 △달지 △빅마블, 먹방부문 △도로시 △문복희 △입짧은햇님 △쯔양 △참PD △홍사운드, 슈퍼루키상 △감자의 생존 다이어트 △꽁주부 △뻘컵 △사물궁이 △아야금 △애기야 △오비르 △웨이랜드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Chip가 수상했다.제1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는 △에너지패널코리아(주) △GAPS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청년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7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청년과 국회의원 그리고 1인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가 대거 참석했으며, 참석자 600여 명은 한 목소리로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촉구했다.이들은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이며, 청년들이 행복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며 관련 법안의 연내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국악인 하소라의 퓨전국악과 한국응원단협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을 응원하는 여·야 국회의원과 연예인 홍보대사 그리고 대한민국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플래시몹 시연과 청년결의문 발표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목표로 5만 명이상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참여형 축제로, 500여명의 청년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준비 중이며, 총 78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멘토 위원으로서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와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석현·유승희·김병관·김해영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세연·김성찬·함진규·이종명·신보라 의원 그리고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청년의 날 멘토위원으로 위촉됐다.2019 크리에이터 조직위원으로 악어·퓨어디·꽈뚜룹·꽁지·양띵·애기야·임도현·윤쓰가 위촉 되었으며, 홍보대사로 김보라·고승형·김종훈·노선경·메이딘문·그룹 시우(전시우·김시온)·그룹 어위크(다일·에이든·용진·차원·현)·그룹 위걸스(니나)·위더스밴드(신성광·오향준·이스라엘·채혜목·허승민)·진조크루(빅샷·소마·이승진)·그룹 퍼플백(여울·라연·민이·세연·예림)·한상훈·Kay Brown이 위촉됐다.주관사 및 내빈으로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김기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최승환 유랩 대표·하승한 모두의오디션 대표·권성민 토큰포스트 대표·박진호 뷰스컴퍼니 대표·전창열 프리즘 대표·서로 애프터문엔터테인민트 대표·이승민 클래프컴퍼니대표·윤여훈 일루젼엔터테인먼트 대표·한진희 시사발전소 편집국장·박서은 청년의 날 기획위원·이설 쇼비즈팜 대표·박준용 청년진해기획단 대표·이승윤 서부산미래세대포럼 대표·한길로 구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최준호 익산시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김승현 전북 청년봉사단 ‘감사잘함’ 회장·방경진 세무사 사무소 대표가 참석해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촉구했다.한편,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로 청년의 날 기념일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 1·2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2018년 5월에는 여·야 합의로 발의된 ‘청년기본법’의 제7조 “대통령령으로 청년의 날을 지정하고 청년의 날이 지정된 달을 청년의 달로 지정함” 조항에 의거하고 있다. 현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정무위원회로 소관위원회가 변경되어 위원회 자체의 법안 심사와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7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과 국회의원 그리고 1인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가 대거 참석했으며, 참석자 600여 명은 한 목소리로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촉구했다(사진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 익산에 공공승마장이 건립된다.익산시는 3일 내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승마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와 말산업특구 지정을 통한 사업비 55억 원, 토지매입비 15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토지매입과 건물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절차도 마무리됐다.공공승마장은 용안면 난포리 일원 36만861㎡ 부지에 들어서며, 마장과 재활승마시설, VR 가상현실 말산업 체험관, 승마길 등이 건립된다.마장은 실내외를 비롯해 원형 마장 등 총 3개가 건립되며, 재활승마시설을 별도로 갖춰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승마를 통해 재활 또는 힐링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말산업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공공승마장이 건립되면 누구나 쉽게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되고,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익산시는 하반기부터는 토지매입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실시설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6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완공 목표는 2021년이다.익산시는 3일 내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승마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와 말산업특구 지정을 통한 사업비 55억 원, 토지매입비 15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토지매입과 건물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절차도 마무리했다(사진과 기사 내용는 무관함).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 진흥과 발전을 위해 특별히 지정된 말산업특구에서 마저 농어촌형 승마시설 개설이 쉽지 않아 특구 지정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오전 10시경 전북도청 주차장에 말을 탄 채 침묵시위를 펼치는 한 남성이 등장했다. 항의 문구가 담긴 조끼를 입고 말을 탄 주인공은 전북 완주에 농어촌형 승마장을 내고 운영하겠다는 개인사업자 형 씨였다. 승마장 건립을 위해 완주군에 건축 허가신청을 냈지만 불허가 결정이 나고, 이어 진행된 행정심판에서도 패소하자 항의성 시위를 펼친 것이다.형 씨는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완주군이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건축해 말산업 관련 사업을 하겠다는 것을 왜 막는지 저의가 궁금하다”며, “완주군은 고의적인 거짓자료와 불확실한 기사를 근거로 건축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형 씨는 올해 2월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완주군 내 삼례읍 삼례리 인근에 소규모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짓겠다며 완주군에 건축 허가 신청을 냈다. 그러나 완주군은 인근 도로에서 승마시설 건축 신청지로의 진·출입 시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고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는 완주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따라 건축 불허 결정을 냈다. 이에 형 씨는 불복해 상급기관인 전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기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각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형 씨는 “같은 도로를 사용하는데 제조업체 시설은 교통사고 위험이 없고, 승마시설만 교통 혼잡과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것은 전혀 납득할 수 없다”며, “도시계획위원회의 자의적인 판단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불만을 제기했다.또한, 행정심판을 위해 완주군이 제출한 답변서에는 잘못된 자료가 첨부돼 불공정한 결과를 받아들였다면서 향후 국민 청원 및 행정소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완주군이 제출한 답변서에는 ‘말산업특구 지역은 화산면과 경천면에 국한된다’는 잘못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며, “이를 확인하고 시정요구를 했지만 완주군은 이를 묵살하고 행정심판을 강행해 불공정한 결과를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형 씨는 “작년 7월 6일 발급된 말산업특구 지정서에는 전북 장수군·익산시·김제시·완주군·진안군 전 지역이 말산업특구로 명시돼 있다”고 덧붙였다.답변서에 포함된 교통사고 통계 자료에 대해서도 의문점을 제기했다. 교통사고 통계 자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쉽게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과거의 신문기사를 증거 삼아 제출했다는 게 무슨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교통사고 통계 자료를 신청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럼에도 굳이 16년이 지난 신문기사를 증거 삼아 제출한 것은 의심스러운 점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전북도는 이번 사안은 말산업특구 실효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말산업과 관련된 사업을 못하도록 하는 게 아니고, 건축 관련 행정 절차 상의 문제라는 것이다. 다만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이기 때문에 언급하는 게 적절치는 않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한편, 4일 국회에서 열린 ‘말산업 균형발전 및 선진화 토론회’에서는 말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지 못하는 말산업육성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법 정비 및 타법과의 조화를 이루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었다.5일 오전 10시경 전북도청 주차장에 말을 탄 채 한 남성이 침묵시위를 펼쳤다. 이는 전북 완주에 농어촌형 승마장을 내고 운영하겠다는 개인사업자 형 씨로 승마장 건립을 위한 건축 신청을 완주군에서 불허하고, 이어 진행된 행정심판에서 패소하자 항의성 시위를 펼친 것이다(사진과 기사 내용는 무관함).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서비스에 선정됐다.국내에서 ‘재활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서비스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말산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로 비춰진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3일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 우수 광역자치단체 5개소를 선정했다.성과평가 종합결과 전라북도와 부산광역시가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우수 지역으로 뽑혔다.지역의 대표 우수사회서비스로는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전북)’, ‘아동청소년 심리치유서비스(부산)’, ‘아동청소년 현장체험형 진로직업교육서비스(광주)’, ‘직업능력발달지원서비스(울산)’, ‘즐거운아침 행복한학교(인천)’ 5개 서비스가 선정됐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기획·개발하는 사업이다.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는 승마를 매개로 장애아동 및 ADHD 등 정서불안·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정서행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신체적, 정서적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을 담았다.서비스는 중위 소득 120% 이하(장애인은 140%) 가정의 만 7~만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월 20만 원의 서비스 가격 중 일부를 정부지원금(1등급 18만 원, 2등급 16만 원)을 통해 보조했다.구체적인 서비스는 심리 상담과 말을 통한 교감활동, 재활승마, 집단 상담을 통한 정서 치유 서비스 및 신체 교정(장애아동에 한함) 등이다.지난해 새로운 말산업특구에 지정된 전북 지역에서는 최근 몇 년 간 재활승마에 대한 많은 지원과 투자가 계속 이어졌다.전국 최초로 재활승마센터에 선정되고 재활승마 관련 학과를 개설한 전주기전대가 전북도 내에 위치하고, 각종 재활승마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아울러, 전북도 내 몇 개 기초지차체가 공익성을 내세운 공공승마장을 개설해 재활승마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또한, 전북 익산시는 작년 12월 발표를 통해 공공승마장 설치를 통해 말산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재활승마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종합결과 시상식은 4일부터 5일까지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리는 ‘2019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상반기 워크숍’에서 이뤄진다.▲말산업특구 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서비스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재활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서비스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말산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로 비춰진다(사진 제공= 보건복지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2019년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1월 31일(목) 16:00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식품기업 4개사 대표와 조호일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장, 정헌율 익산시장,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됐다.이번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여한 기업은 치킨용 소스 선도기업인 ㈜다고내(김강용 대표)와 육가공업체인 푸른들㈜(엄인규 대표), 유기농 쌀 가공품 생산예정인 ㈜한빛식품(정경숙 대표), 전통방식 흑삼 제조기업 (유)백제동성(전순이 대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8년 경상남도체육상 시상식'이 12월 24일(월) 도청 신관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시 등 전북 일원에서 열렸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1,754명(선수 1,336, 임원 418)이 참가해 종합점수 42,032점으로 종합성적 5위를 기록하며 18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했다.특히 올해 경상남도 선수단은 지난해 대비 점수 성취도의 뚜렷한 상승으로 성취상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이날 해단식 및 시상식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일근, 최봉구)가 워크숍과 정기 간담회를 열고, 역량강화에 나섰다.14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 및 6차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고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김혁중 (전)익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강의를 맡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북도는 2018년 2기분 자동차세 41만건, 672억원을 부과했다.자동차세 부과액은 전년 동기 대비 4억원(0.7%↓) 감소한 것으로, 이는 연납제도 홍보 효과 등으로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가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자동차세 연납액은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억원(12.5%) 증가했다.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 668억원, 승합자동차 1억원, 화물자동차 2억원, 기타 1억원(특수자동차, 3륜 이하 자동차 등)이며,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15만건, 258억원(38.3%), 익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은 공기 도시 조성에 나선 전주시가 몽골정부에서 파견된 환경사절단에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전주시는 28일 몽골정부의 광물연료에너지부 국장과 도로교통건설도시계획부 및 자연환경관광부 국장국영광물자원개발회사 이사, 환경시민단체 및 소비자권리보호 시민단체 위원장, 환경관련 엔지니어, 방송국 임원 등 8명으로 구성된 몽골 환경관사절단이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위한 선진사례 청취를 위해 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몽골정부 환경사절단의 이번 전주방문은 미세먼지 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군산시는 지난 26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에서 개최된‘2018년 가족관계등록관서장 교육 및 우수 가족관계등록 공무원 표창장 전수 행사’에서 군산시 공무원 3명이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올 한해 일선에서 가족관계등록사무 처리에 혁신적인 공을 세운 것으로 인정받아 민원봉사과 소속 박은정 주무관이‘법원행정처장상’을 수상했으며, 회현면 문양숙 계장과 어린이행복과 이순조 계장은 각각‘법원장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군산시 및 익산시의 가족관계등록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분관계의 변동과정을 다루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백제학회(회장 권오영)가 주관하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대전 통계교육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그동안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남아 있는 문헌 자료가 부족하고 고고학적 정보도 충분하지 않아 보존·관리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간 활발한 논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연구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보존·관리 정책에 필요한 과제를 제시하여 유적 보존·관리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고자 마련되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조인묵 양구군수는 22일(목) 오후6시 양구읍 전원회관에서 제9대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취임식에는 조 군수와 직전 회장인 전창범 전 양구군수, 이원성 대한역도연맹 회장, 이상건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앙 및 도내 체육인사, 역도계 인사, 지역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지난 8월14일 있었던 실업역도연맹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조 군수는 10월10일 전북 익산시 등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전 기간에 현지에서 열린 실업연맹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인됐고, 이날 취임식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북도는 11월 19일(월)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전북도 및 시군 관광업무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해설사(10명)와 공무원(2명) 등 총 12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전라북도지사 표창(총6명)은 임실군, 부안군 공무원 2명과 익산시 조지연 문화관광해설사 등 4명의 해설사가 수상했다. 또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표창은 김영광 완주군 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11월 11일 21시부터 전주, 익산을 시작으로 12일 임실, 순창, 진안, 무주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익산시만 오늘 05시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도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국내 대기 정체로 인하여 여전히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니, 외출 및 실외 활동시 황사마스크 착용 등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하였습니다.올 해부터 달라진 정책 중 하나로 미세먼지 경보발령이 전북 단일권역에서 시·군 권역으로 세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전주형 동네복지가 전국 행정·복지 분야 전문가들에게 소개됐다.전주시에 따르면, 희망복지중앙지원단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역복지 발전 정책포럼’ 제5차 회의가 6일과 7일 이틀간 행안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추진단, 복지부 지역복지과, 사회보장정보원, 포럼 실행위원,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도시혁신센터 등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역복지 발전 정책 포럼은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커뮤니티 케어 추진 공동노력 합의 후 지역복지 역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전북 익산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동료 교사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오전 11시께 익산시 황등면 한 아파트에서 고등학교 교사 A(53)씨가 투신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가 남긴 유서에는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B교사 괴롭힘 때문에 죽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평소 "B교사가 괴롭혀서 많이 힘들다"며 B교사에 대한 원망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은 유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