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증언1. 태극기 집회 한복판을 지나며지난 토요일, 촛불 집회 참석차 시청 앞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광화문 근처에서 버스 기사는 인파에 밀려 더 이상 노선에 따라 운행할 수 없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하차하여 시청 앞까지 걸어가야 했다. 내가 버스에서 내린 지점은 하필이면 고래고래 스피커가 터져라 하고 외쳐대는 태극기 부대 한가운데였다. 거친 분위기에 나 자신도 다소 앞도 되었다. 길이 너무나 혼잡하여 광화문 지하도에서 동아일보 쪽으로 나와 다시 지하도로 서울시 의회 쪽으로 나오니 전광훈이가 집회를 인도하며 주술을 외듯 사도신
어찌 이런 참담한 짓을 한단 말인가. 편안하게 영면하고 계시던 이순신 장군이 벌떡 일어나 억울함의 눈물을 펑펑 쏟을 일이다. 일제 강점기 식민지에서 벗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따위 몰상식한 반민족 행위를 한단 말인가. 조국 산하는 물론 저 만주벌판에서 독립을 위해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가 쓰러져간 선조들이 벌떡벌떡 일어나 피눈물을 쏟을 일이다.일본은 우리 동맹이 아니다. 침략국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볼 때 셀 수 없이 많은 노략질은 차지하고라도 임진왜란과 한일합방을 통해 조국 강산을 도륙내고 우리 민족을 처참하게 살육했던 침략국이다.
일본 각계의 반발로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활용한 선수촌 응원 현수막을 철거한 가운데,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경기장 내 욱일기 응원을 제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체육회가 '이순신 장군 현수막'을 철거한 다음 날 바로 도쿄조직위는 “욱일기 디자인은 일본에서 널리 사용돼 왔고, 정치적인 주장을 담고 있지 않다”며 “경기장 반입 금지 물품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는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현수막을 한국 선수단 거주층에 걸었지만 일본 각계의 반발을 받아들여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국립극장이 올해 여름에 무대에 올리기로 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Madama Butterfly)에서 무대 디자인으로 욱일기를 사용하기로 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1690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오페라하우스인 브라운슈바이크 극장이 올여름 시즌 작품으로 '나비부인'을 확정하면서 포스터와 무대에 욱일기 이미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현지 교민들의 항의로 포스터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으나 무대 디자인은 예술적 자유와 미학적 개념을 들면서 유지하겠다고 밝혀 한국인들의 반발을 부르고 있다. 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1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부 관중이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당했던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인에게 역사적 상처를 안긴 일본 군국주의 전범기다.하지만 일본 정부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할 움직임을 보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프리미어12는 도쿄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는데 욱일기가 버젓이 등장했다.KBO는 일본 관중 욱일기 사용에 대해 WBSC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나, WBSC는 "지금은 분쟁 상황이 아니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도 금지하지 않은 사항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이에 KBO는 "WBSC에 현재 국민 정서 등 우리의 뜻을 충분히 이야기했고, 이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는 내용을 일본프로야구(NPB) 측에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WBSC는 "NPB와 방송사 측에 문제의 소지가 될 만한 영상이 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답했다.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4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 관중이 욱일기를 들고 있다(도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에 “욱일기는 국군주의의 상징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실렸다.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 외무성 오타카 마사토(大鷹正人) 보도관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 12일자에 ‘욱일기는 국군주의의 상징아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썼다고 14일 밝혔다(사진= 가디언 인터넷판 캡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 외무성 오타카 마사토(大鷹正人) 보도관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 12일자에 ‘욱일기는 국군주의의 상징아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썼다고 14일 밝혔다.신문 인터넷판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욱일기 디자인은 일본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기에 정치적 표현이 아닐 뿐만 아니라 군대 상징도 아니다”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또한, 해당 기고문은 앞서 같은 신문 1일자 오피니언 면에 실린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학 역사학과 교수의 기고 글에 대해서 정면 반박했다.앞서 더든 교수는 ‘공포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 욱일기는 도쿄(東京) 올림픽에서 반드시 금지돼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욱일기를 휘날리는 일본의 행동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우파 노력의 일부이며, 한국인 학살을 주장하는 혐한 웹사이트나 2차 세계대전을 ‘거룩한 해방 전쟁’으로 묘사한 사이트에도 욱일기가 등장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더든 교수는 “2028년 LA올림픽에서 미국 극우주의자와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남부 연합기로 가득한 스타디움을 상상해보라”며,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가 보인다면 비슷한 아픔을 주는 풍경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반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욱일기는 전범의 깃발’이라는 입장을 알리는 8분 4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또한, 반크는 이 영상과 함께 기존에 제작해 배포한 욱일기 관련 영상들도 함께 SNS를 통해 홍보하는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한편, 일본 외무성은 8일 홈페이지에 “욱일기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일본어·영어 외에 추가로 한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로도 게재해 홍보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0월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24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해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25차 ANOC 총회를 홍보했다.서울 ANOC 총회는 내년 11월 25∼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0년은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 개최의 의미를 더한다.이 회장은 세계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종목별 국제연맹, 각종 국제대회조직위원회 등 약 1,000명의 국제 스포츠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 총회 개요와 숙박, 각종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ANOC 총회는 해마다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가 참석하는 회의로 각 NOC의 현안을 논의하고 세계 주요 인사와 교류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이 회장은 올해 ANOC 총회 기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장, 러시아·중국·일본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과 만나 내년 도쿄올림픽 욱일기 허용, 방사능 식자재 사용에 문제를 제기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연대 방안을 모색했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제24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해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25차 ANOC 총회를 홍보했다(사진 제공= 대한체육회).
MBC 라디오스타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규리는 그룹 셀럽파이브의 댄스를 선보였고, "춤 출 때는 희한하게 제가 바라던 누군가가 나온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2001년 노브레인은 일본 록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욱일기를 찢고 애국가를 열창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성우는 “당시 일본의 역사 교과서 문제를 비판하기 위해서 욱일기를 찌고 애국가를 불렀다”고 말했다.
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해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졌다.박중훈, 허재, 김규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는 일본의 우익단체와 겪었던 마찰에 대해 이야기했다.김규리는 “영화 ‘미인도’에서 신윤복 역할을 했는데 그 때 한국화를 열심히 배웠다”며 “그 이후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이걸로 더 열심히해서 큰 작품을 만들어서 두 번째 직업으로 가지고 있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성우는 "걸그룹은 많지만 러블리즈는 하나"라면서 "러블리즈니까 좋다. 이유는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이성우는 일본의 다른 페스티벌에도 초청을 받았던 사연을 꺼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최근 프랑스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Marion Cotillard)가 파리에서 열린 ‘2019 론진 파리 에펠 점핑’ 승마대회장에 전범기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나타나 한바탕 이슈가 됐다.국내 한 누리꾼의 항의로 욱일기 의미에 대한 이해와 모자를 쓰레기통에 버리겠다는 답변을 들으며 일단락됐지만 전범기에 대한 몰지각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했다.프랑스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Marion Cotillard)가 파리에서 열린 ‘2019 론진 파리 에펠 점핑’ 승마대회장에 욱일기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나타나 한바탕 이슈가 됐다. 연인인 기욤 카네와 함께 사진 찍은 마리옹 코티야르 모습(사진= Paris Match 홈페이지 갈무리).각종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욱일기 논란’에 눈길을 쏟았을 것이다. 하지만, 말(馬) 그리고 말산업을 취재하는 필자는 이보다는 ‘파리 에펠 점핑’에 더욱 눈이 갔다.‘파리 에펠 장애물 승마대회’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승마대회이다. 국제 최고 수준의 장애물 대회인 CSI5* 규모로 치러지며, 최상위 선수들과 말이 출전한다.마리옹이 승마대회장을 찾은 이유는 연인인 기욤 카네(Guillaume Canet)가 승마대회에 선수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출신의 배우이자 감독인 기욤 카네는 승마 애호가로 잘 알려진 인물로 매년 파리 에펠 점핑에 나서 CSI1* 경기에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적인 승마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최고 난도인 CSI5* 출전은 아니었지만 국제 성적으로 인정받는 정식 선수인 셈이다.승마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줬던 국내 유일의 국제 승마대회 ‘대명컵’은 올해부터는 열리지 않게 됐다. ⓒ미디어피아 이용준승마, 프랑스 대중 스포츠···축구·테니스 이어 높은 인기 구가여성 선호도 높아···1990년대 조랑말 보편화 및 학교 교육 보급 효과유명 배우이기 때문에 이런 승마대회에 나설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프랑스에서는 승마가 귀족 스포츠가 아닌 대중 스포츠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말산업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승마는 축구, 테니스 다음가는 인기 스포츠이다. 교외를 벗어나면 어디에서든지 쉽게 승마클럽을 찾을 수 있고, 정기적 승마활동 인구만도 220만 명이 넘는다.특히, 승마 인구의 8/10가량이 여성으로 여가용 승마 문화 확산과 함께 정착되고 있다. 처음부터 여성들이 선호한 스포츠는 아니었고, 1990년대 전까지만 하더라도 남자 위주의 군대식 문화가 있었다고 한다. 1990년대 접어들면서 작은 체고의 조랑말이 보편화되고 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승마가 보급되면서 여성들의 선호도가 확산됐다고 한다. 아울러, 올림픽 종목 중 남녀 구분 없이 치러지는 유일한 종목이 승마이다.2015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렸던 ‘제2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은 도심형 승마축제를 지향했다. 오늘까지 지속되진 못 했으나 한국승마의 대중화를 위한 과감한 시도였음은 높이 평가된다. ⓒ미디어피아 이용준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승마 대중화 위한 노력승마 인구 지속 증가···대중은 여전한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국제대회 인정받는 국내 승마대회 전무국내에서 승마는 낮은 접근성과 생소함으로 인해 일부 층만이 향유하는 전유물로 여겨졌다.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되면서 점차 이미지 변화에 힘쓰고 있지만, 대중이 느끼기에는 여전히 먼 스포츠이자 문화이다.또한, 지속적인 정부와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의 노력으로 승마산업의 외적 성장은 이뤘지만 산업이 지속하도록 내실을 다지는 질적 성장은 여전히 갈 길이 멀기만 하다.국내에서도 ‘파리 에펠 점핑’ 승마대회처럼 한 국가를 대표할 만한 국제승마대회가 열리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대명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승마축제 ‘메이온어호스/대명컵’이 CSI3* 규모로 열렸고, 2015년에는 도심형 승마축제를 지향하는 ‘제2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이 사흘간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하지만, 승마에 대한 국민적 관심 부족과 지속 가능한 후원 부재로 대회가 계속 이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국제 대회로 인정받는 승마대회는 전무한 상황이다.국내 승마산업, 자생적 구조보다 정부 지원 의존도 커승마 관련 단체, 제 역할 못 해···정상화 및 협력 필요성 제기국내에서 승마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승마계 내부의 성찰과 노력이 필요하다. 승마 친화적인 문화는 어떠한 특정단체나 정부가 주도한다고 해서 완성되지 않는다. 말산업과 관련된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발전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현재 승마산업의 구조는 대부분 정부의 지원정책에 의존하고 있으나, 언제까지 지원을 보장할 수 없다. 현재의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 및 유인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승마 시장의 파이를 늘려가야 한다.또한, 승마 관련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한국승마를 대표하는 대한승마협회는 작년 회장 선출이 무산되며 현재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됐으며, 중추적인 역할을 못 하고 있다. 이 밖에 승마 관련 단체들도 너무 영세해 지엽적이고 단발적인 사업들만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에펠탑 효과’···승마, 국민대면 활동 늘려야도심 내 대규모 이벤트 개최, 홍보 효과 기대처음에는 싫어하거나 무관심한 대상을 자주 접하다 보면 오히려 호감으로 바뀌는 현상을 ‘에펠탑 효과(Eiffel Tower Effect)’라고 한다. 프랑스 파리에 에펠탑이 처음 들어섰을 때는 흉물이라고 비난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자주 보다 보니 호감으로 바뀌고 나중에는 매력적이다고 까지 느끼게 된 것을 보고 명명된 것이다.한국승마도 이처럼 자주 노출돼야 하고 자주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 아직도 ‘승마’하면 무엇이 떠오느냐는 질문에 많은 이가 ‘정유라’라는 대답을 한다. 아직 승마는 대중에게는 비난의 대상(?) 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주 그리고 크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승마축제라든지 모든 축제장에 보이는 승마체험행사라든지 국민과 자주 대면하는 수밖에 없다.국내 승마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 승마인들이 밖으로 나와야 한다. 교외에 있는 승마장에서 국민들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대중에게 다가갈 궁리를 하길 바란다. 아울러, 먼 훗날에는 프랑스 승마를 대표하는 ‘파리 에펠 점핑’ 승마대회처럼 한국승마하면 떠올릴 수 있는 승마대회·축제가 생기길 기원한다.‘파리 에펠 점핑’ 승마대회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승마대회이다. 국제 최고 수준의 장애물 대회인 CSI5* 규모로 치러지며, 최상위 선수들과 말이 출전한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에펠 점핑’ 승마대회에 선수로 출전한 프랑스 배우 겸 감독 ‘기욤 카네’의 모습(사진= purepeople.com 홈페이지 갈무리).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오는 10일 제주에서 열릴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측이 "욱일기(전범기)를 절대 내릴수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경덕 교수가 반발하고 나섰다.이런 상황에서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전 세계 45개국 해군측에 "일본 해상자위대 깃발은 전범기"라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메일에서 "일본은 독일과는 다르게 전후 진심어린 사죄는 커녕 전범기를 해상자위대 깃발로 다시금 사용하는 등 파렴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