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소재한 보건의료노조 4층 회의실에서 ‘생명 존중, 노동 존중, 평화 공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연대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은 화상회의로 진행된 “보건의료노조 2023-12차 전국지부장(지회장), 전임 간부 연석회의”의 첫 순서로 진행됐다.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임원들과 최희선 차기 위원장(보건의료노조 제10대 위원장, 2024년 1월 2일 임기 시작) 그리고 연대기금을 받을 각 단체의 대표들은 행사장에 직접 참가했으며 전국 200여 개 지부의 전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은 5월 26일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 회의실에서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2022년 연대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008년부터“특별기금 운영규정”에“연대기금”관련 조항을 마련하였으며 매년 조합비의 1%를 연대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 기금은 ▲민주노총 산하 투쟁사업장에 대한 연대사업 ▲시민사회단체활동에 대한 연대사업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대사업 ▲ 재난
11월 26일 오전10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상임대표의장 이창복)외 76개 단체는 국회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1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4건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그러나 다수 국민의 공감대와 지지에도 불구하고 이 법안들은 야당의 반발로 안건조정소위로 넘어가 90일간의 조정기간을 거치며 허송세월을 보냈다, 국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용기있는 결단을 하라, 더불어진주당은 국민들이 모아준 180석으로 제대로 된 개혁을 하라” 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강원본부/경기본부/인천본부 및 접경지역 지자체 강원도/경기도/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14시 국회본관(3층 귀빈식당 별실1호실)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대북전단 살포 금지 입법 촉구 공동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연석회의에는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종철 6.15경기본부상임대표, 박정원 6.15강원본부상임대표,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 국회 개최를 주선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대북전단 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잦은 소환조사와 관련하여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했다.추 장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에 단 한 번이라도 진심이었으면 하고 바랐다. 그러나 그런 기대와 믿음이 무너져 참으로 실망이 크다”고 심경을 토로했다.윤 검찰총장에 대해 “‘중상모략’이라고 화부터 내기 전에 지휘관으로서 성찰과 사과를 먼저 말했어야 한다”고 밝히며 '라임 사태'의 몸통인 김봉현 전 회장 소환조사 문제를 언급했다.추 장관은 지난 6월 법무부와 대검이 구성한 ‘인권수사제도개선 티에프(TF)
정의당 장혜영 혁신위원장은 7월19일 정의당 혁신안 온라인 설명회를 정의당TV국을 통해 생중계했다. 90일 임기로 출발한 혁신위원회는 57일만에 혁신제안서(당원토론용초안)을 발표하였고 단 안팎의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여 8월말 당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혜영 위원장은 혁신안을 설명하면서 “우리는 대격변기에 살고 있으며 거대한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며, 변화하여 살아 남을 것인가 아니면 역사 속으로 천천히 사라질 것인가의 기로에서 있다, 지금의 진보란 무엇이며 정의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혁신안에는 그 답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의장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는 2019년도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사업 및 예산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는 청년정책 수립, 청년 참여 및 소통 강화 등 청년세대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을 위해 당정청이 협의해 설치한 더불어민주당 내 청년전담기구로 김해영, 박주민 최고위원과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당내 위원들과 외부위원으로 구성됐다.이번에 청년미래연석회의가 분석한 2019년도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앙정부는 청년 관련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총 17개 부와 3개 처, 7개 청 및 3개 위원회에서 총 158개 청년 관련 정책 과제에 대해 20조 7,917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미래연석회의가 분석한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예산 총 20조 7,917억 원 중 국비는 9조 735억 원으로 전체 예산 중 43.6%를 차지했으며 기금은 11조 3,321억 원으로 54.5%를 차지했다. 기금은 교육부 행복기숙사와 국토부 청년 맞춤형 공적임대주택 공급 등에 사용되는 주택도시기금으로 기숙사 및 주택 공급 등을 위한 기반시설 투자비용에 해당한다.전체 청년 관련 예산을 부처별로 살펴보면 국토부 예산이 총 11조 6,494억 원(56.0%)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부 예산이 4조 798억 원(19.6%), 고용부 예산이 2조 8,529억 원(13.7%)로 그 뒤를 이었다.이처럼 청년예산과 관련해 국토부와 교육부, 고용부 등의 비중이 높은 것은 청년과 관련한 정책 방향이 크게 주거나 교육비, 일자리 지원 등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실제로 청년미래연석회의가 분석한 중앙정부 청년정책의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주거 관련 예산이 총 11조 8,522억원으로 전체의 약 57%를 차지했으며, 교육 관련 예산이 4조 7,497억원(22.8%), 일자리 예산이 3조 7,384억원(18.2%)인 것으로 나타났다.청년정책 분야에 대한 분류 기준은 각 부처의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청년미래연석회의에서 재구성했다. 부처가 취·창업으로 별도 구분한 사업들은 일자리 분야에 반영했으며 건강권, 노동권(처우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은 생활권익보장 분야로 장학금, 연구비 지원이나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은 교육 분야로 분류했다.이번에 청년미래연석회의가 분석한 중앙정부 청년정책 사업 및 예산 자료에 있어 특히 주목할 점은 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에 있어 정책수혜자인 청년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 비중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총 158개 청년 관련 정책 사업 중 2019년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은 5개 사업을 제외한 153개 사업에서 대상자에게 예산 등이 직접 전달되는 직접 지원 사업의 경우 11.8%인 18개 사업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35개 사업은 유관 기관이나 단체, 기업 등의 중간 전달체계를 거쳐 청년에게 교육이나 재교육 방식으로 간접 지원하는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미래연석회의의 2019년 중앙정부 청년정책 및 예산 분석과 관련해 김해영 최고위원은 “청년정책 분석을 통해 청년맞춤형 정책은 물론 청년의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청년이 직접 수혜를 받는 사업이 11.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청년정책 전 과정의 작동체계와 효과를 면밀히 살펴 직·간접 지원 비율을 조정함으로써 청년이 만족하는 청년정책이 되도록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청년정책 및 예산 분석을 직접 수행한 조은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은 “과거 정부가 취업 위주의 일자리 대책을 청년정책의 핵심으로 삼았다면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외에도 주거나 복지 등 청년정책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다만 여전히 중앙정부의 청년정책이 일자리나 교육 중심으로 치우친 것은 개선할 점”이라며, “청년의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이 자립을 지원하는 정부 차원의 청년정책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청년 정책 방향 및 예산 규모 전반에 있어 세부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편, 청년미래연석회의는 청년이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당과 청년층 간 소통강화를 위한 핵심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면서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의 청년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는 2019년도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사업 및 예산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사진은 청년미래연석회의 발대식 모습(사진 제공=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