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와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연구하고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서대문미래행복연구소'가 15일(수) 문을 연다.'서대문미래행복연구소'는 개소식과 함께 경제침체와 삶의 불확실하고 암울한 현실을 밝히기 위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갖는다.'서대문미래행복연구소'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독립운동의 메카인 서대문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구민들의 미래와 행복을 추구하며, 다양한 연구와 세미나, 토론회와 발표회, 강연회와 교육, 독서모임과 방송, 문화활동, 봉사 등을 통해 서대문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철학이란 무엇일까. 혹시 우리는 철학이란 지루하고 고리타분하며 머리 아픈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있는 것은 아닐까.철학은 우리의 삶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철학이란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고 우리 앞에 보여지는 현상에 대한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만약 당신이 기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고 가정해보자. 제동 장치가 고장난 기차가 달리고 있다. 현재 200m 앞에 두 갈래의 길이 있다. A 코스에는 선로 위에서 5명의 인부가 작업 중이고 B 코스에는 1명의 인부가 작업하고 있다. 선로를 바꿀 스위치는 당신 앞에 있다. 당신은 스위치
김금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명예이사장이 25일 오전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85세.고인은 민주노총 지도위원(1995~2003)과 노사정위원회 위원장(2003~2006)을 지낸 노동운동의 원로이며, 1937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고교 2학년 때 독서모임 '암장'에서 활동했으며 졸업 후 민족민주청년동맹 등에서 일했다. 1964년 '인혁당(인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했다.1973년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쳤으며, 1976~1985년 한국노총 연구위원과 정책연구실장을 지냈다. 1986년
미국에서 가장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TED가 가장 사랑한 미래학자'로 불리는 후안 엔리케스가 인간의 끊임없는 질문인 '옳고 그름'의 문제에 불을 붙였다.그는 미래 인류에 대한 다양한 이론으로 '월 스트리트 저널'과 '타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해외 주요 매체에서 극찬을 받았던 '무엇이 옳은가'에서 우리가 당연하기 여겼던 '옳고 그름'의 실체를 대담하고 논쟁적인 대화로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마이클 센댈은 '정의란 무엇인가'를 통해 정치철학자들이 남긴 정의의 개념을 환기시켰다.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로 문명을 통해 인
책을 품고 지혜를 불러내다 신화라 지음 저자 소개 5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1. 내 삶을 바꾼 책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 책 - 유근용 작가의 일독일행, 설연희 작가 리딩파워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책 - 폴 칼라티니의 숨결이 바람 될 때,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외롭고 쓸쓸할 때 힘이 되어준 책 - 사이토 다카시의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길이 결정된다. -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위로가 되어준 책 - 한비야의 바람의 딸
내 자녀를 멋지게 키우는 법 내 자녀를 멋지게 키우는 방법이 있다면 구미가 당기지 않습니까?지금 제가 들고 있는 책에 찾은 정답이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한다.‘나는 공부 대신 논어를 읽었다’는 내용금년 5월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에 합격한 대학생 김범주 군의 이야기입니다.김범주 학생이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 성적은 아주 형편이 없었습니다.본인 표현대로 하면 반평균성적을 까먹는 정도가 아니라뒤에서 등수를 세면 훨씬 더 빠를 정도였다고 했습니다.그런 그가 이 책에서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자녀를 이끌 수 있는 특별 노하우라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
57회 모임이었다. 퍼실리테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격주로 모여 독서토론을 한다. 구성원의 다양한 생각을 수평적인 관계로 분출하고 경청하는 독서모임이다. 처음에는 퍼실리테이션을 더 알고자 전문서적 위주로 독서를 하다가 지금은 독서편식을 막고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새로운 주제의 독서에 도전하고 있다. 매분기 새로운 주제로 도서추천을 받아 미리 도서목록을 정한 후 매분기 2명의 정·부 운영자를 선출하여 진행한다. 이번 3분기 주제는 소설이다.처음에는 독서목록을 정하기 위해 도서선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하다가 지금은 전 회원이
아직 내가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모임이 독서경영포럼이다. 운영된지 7년 이상이 된 이 독서모임에는 작가, 강사, 외국기업임원, 부동산전문가, 중소기업대표, 주부, 대기업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회장이 선정한 깊이 있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한달에 한번 만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한다. 연회비로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면서 경청한 내용은 책을 여러번 읽은 느낌을 준다. '사람책'을 만나 새로운 관점을 접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7월의 주제 책은 '모두 거짓말을 한다'(세스 스티븐슨 다비
2020년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센터에서 '2030 직장인을 위한 독서모임(금요일 오후 7시~9시)'이 격주로 진행된다.본 강좌는 기존 강의 형태를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취향 공동체 '커뮤니티 살롱'으로, 모임 공간에서 각자 책을 읽은 후 느낀 점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롯데문화센터(평촌점) 여름 정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총 7회, 1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독서모임은 안양에서 오랜 시간 늘봄독서모임을 진행해온 본 기자가 직접 토론을 진행하며, 바쁜 일상 속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2019년 11월, 안양의 늘봄독서모임이 2년째 정규모임을 맞이했다.2017년 11월 4명의 회원을 시작으로 꾸준한 모임을 진행해왔고, 어느덧 2주년 모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올해 마지막 12월 모임을 앞두고 있다.첫 모임 선정도서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를 시작으로 2019년 11월, 재테크 분야의 스테디셀러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까지 다양한 도서가 선정되어 왔다.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진 안양 늘봄독서모임은 2년동안 안양과 평촌을 중심으로 매달 쉬지 않고 모임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평균 15~20명이 꾸준히 참여하는 안양의 대표적인 독서모임으로 자리잡았다.2019년 독서모임 외에 글쓰기 모임도 함께 진행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원하는 회원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희망하는 많은 회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19년 마지막 12월 정규모임은 회원 각자 추천하는 도서를 선정하여 선물로 교환하는 특별한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늘봄독서모임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분들은 본기자의 이메일(tracymac1@naver.com)로 참여 희망 메일을 보내면 된다.안양 늘봄독서모임 11월 정규모임이 평촌 카페 밀알에서 진행되었다. ⓒ권용
유명 북튜버 8명과 함께 온라인 독서모임 ‘밀리 LIVE 북클럽’이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와 25일부터 시작된다.많은 독자들이 인기 북튜버의 생방송에 접속해 다른 참여자들과 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다루며 밀리의 서재 회원은 누구나 앱을 통해 북클럽에 참여할 수 있다.밀리의 서재는 리디북스, YES24 온라인 서점 등과 함께 대표적인 전자책 선두주자로 전자책 시장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도서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자책 시장의 활성화, 또한 많은 사람들의 독서량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사진출처=혜림 SNS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혜림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11일 혜림이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언젠간 꼭 독서모임을 만들 테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팬들은 “그 독서모임 찬성합니다아”, “같이해요 독서모임”, “저도 같이하면 안 될까요 ㅎㅎ”, “저도 껴주세요>
소설은 시대적 상황을 대변한다. 작가의 상상력은 현실을 반영한다. 모든 소설은 숨길 수 없는 현재를 담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시대 모습과 상황이 다르겠지만, 본질적 내면은 크게 차이가 없다. 그렇기에 2019년을 살아가는 내게 소설 '도련님'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일단 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소설 '도련님'이 탄생했던 시기와 작가에 대해 거부감이 먼저 일어났던 것을 고백한다. 이 소설이 발표된 시기는 1906년, 일제에 의해 강압적으로 을사조약을 체결한 뒤 불과 1년 뒤의 이야기이다. 독서모임 선정도서가 되어
정문섭의 책읽기는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원칙(Principles) 지은이 레이달리오'조그만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을 바꾸면 되지만, 아주 큰 변화를 원한다면 패러다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원칙(Principles) 이라는 책을 낸 저자 레이 달리오는 조지 소로스를 무려 5조 원이나 되는 격차로 누르고 1위에 오른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발 금융 위기를 예측한 것으로도 유명한 레이 달리오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이룩한 성공은 아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네오캡(대표 김경달)과 씨로켓 리서치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C-Rocket Conference 2019’가 오는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다.‘콘텐츠 로켓을 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콘텐츠 마케팅에 특화된 것으로 2018년 처음 열린 후 올해 2회 째를 맞은 행사이다. 브랜드 진영(기업)과 창작진영(Creator)사이의 소통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네오캡과 네오캡 부설 TF팀인 씨로켓 리서치랩이 1년간 운영해 온 콘텐츠 마케팅 포럼을 확장한 행사이기도 하다.이번 C-Rocket 컨퍼런스에서는 총 22명의 연사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6월 19일 첫날 키노트를 맡은 강정수박사는 ‘All Eyes on the Audience’를 주제로 미디어 &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미디어 커머스 세션에서는 ‘오늘 뭐먹지’로 유명한 쿠캣의 이문주 대표를 비롯, 아샤그룹(이은영 대표)과 이마트24(박준철과장)의 발표가 이어진다.첫날 오후에는 ‘Upcoming & Tech’ 세션을 통해 최근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틱톡(바이트댄스코리아)의 사례가 소개된다. 배정현, 이훈 이사 두 명이 ‘15초 영상 틱톡이 미디어 세상에 가져온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뒤 BGF의 김윤경이사가 ‘CU가 틱톡 캠페인을 한 이유’란 제목으로 브랜드 입장에서의 틱톡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G와 VR 등 신기술이 콘텐츠와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에 대해 SK브로드밴드와 토마토프로덕션 관계자가 소개한다.이튿날인 20일에는 새로운 창작진영으로 대두한 MCN(Multi Channel Network)의 대표업체 발표로 시작한다. ‘크리에이터 생태계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주제로 샌드박스의 이필성대표가 키노트를 비롯, Glance TV(박성조 대표)와 DIA TV(박진우 국장)의 발표가 이어진다.20일 오후에는 대표적 디지털스튜디오인 ‘72초TV(성지환대표)’와 ‘와이낫미디어(임희준이사)’, 디에디트(에디터 H &M)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최근 독서모임 커뮤니티로서 급성장중인 트레바리의 윤수영대표가 ‘함께 모여 책을 읽는 의미’를 주제로 발표한다. 20일 마지막 세션은 자동차산업계의 마케팅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씨로켓 리서치랩이 BRE(Brand Reverse Engineering) 방법론을 활용, 자동차업계의 캠페인이 어떻게 이용자들과 소통되고 있는지 현황을 짚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현대자동차의 마케팅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김경달 네오캡 대표는 “씨로켓 컨퍼런스는 타깃 소비자를 팬으로 진화시키며 광고와 커머스 시장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사업자들이 중심”이라며, “이들이 소비자와의 연결 접점을 찾는 기업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키워가는데 행사의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자세한 프로그램 확인 및 티켓 예매는 이벤터스에서 가능하다.네오캡(대표 김경달)과 씨로켓 리서치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C-Rocket Conference 2019’가 오는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다(사진 제공= 네오캡).
2017년 11월, 삶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청년 4명이 모여 책을 읽기 시작했다. 평소 많은 것을 함께 하는 제자들에게 독서모임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 권유했다. 다들 대학생이기도 했고 각자 하는 일이 바빴을 것이다. 쉽게 시작할 수 없겠지 생각했는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다들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본 기자를 포함한 3명의 젊은 대학생 친구들과 조촐하게 독서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첫 모임 '언어의 온도'를 시작으로, 2019년 4월 선정도서 '위대한 개츠비'까지, 번개모임까지 포함 20번 이상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다. 소소
1999년 4월.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다. 필자가 중학교 1학년, 14살 때 이야기이다. 물론 본인은 그때 기억이 나질 않는다. 허나 전 세계로 방송이 나갔을 테니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 뉴스를 봤을 것이다. 인간의 죽음 앞에 무엇이 더 잔인한가 높낮이를 가릴 수 없겠지만, 같은 학교 또래의 학생들이 선생님, 친구들에게 총을 겨누었던 사건이기에 그 충격은 말할 수 없이 컸을 것이다. 두 학생의 잘못된 판단으로 1명의 선생님, 12명의 학생들이 유명을 달리해야했다. 누군가는 도망치다가 총에 맞았고, 누군가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1월15일 남원시 노암동(동장:황금숙)은 주민자치 공유공간인 마을활력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마을활력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남원시에서는 노암동이 처음 개소하게 되었다.노암동은 지난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혁신 읍면동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었으며 1억8천만원을 들여 주민센터 유휴공간에 2층 테라스 증축사업을 지난 12.31일 완공했다.노암동 주민센터는 1984년 지어진 건물로 비좁고 제대로 된 회의실조차 없어 그동안 주민자치회의와 마을계획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군산시 나포면 주민 8명으로 구성된 독서모임 책꼬지(회장 김주홍)가 주관하는‘책꼬지 문학의 밤’이 지난 28일 회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포 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나포교회 청소년 공연과 우쿨렐레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으며, 그림자 연극을 진행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 낭송으로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송년의 밤을 채웠다.김주홍 책꼬지 회장은 “매년 작지만 오붓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