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25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위한 정부와 당역방국의 초안이 발표됐다.정부는 11월 초부터 3단계에 걸쳐 방역조치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장세를 감안해 안정적 상황 여부를 판단하여 다음 개편때 이행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환기준으로 ▲예방접종완료율(1차 70%, 2차 80%), ▲중환자실·입원병상 여력(>40%), ▲주간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규모 ▲유행규모, 재생산지수 등 을 고려한다.먼저 1차 개편으로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2차 개편으로 대규모 행사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10월 말부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인기 직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UNGO 진로여행의 밤’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다.미지센터는 매년 국제기구 또는 NGO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를 초청해 현장 실무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UNGO 진로여행의 밤’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강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는 실무자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비대면 진로교육의 장을 마련했다.‘UNGO 진로여행의 밤’의
수도권 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음식 및 음료 섭취가 금지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당분간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박능후 본부장)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보고받았다. 당국은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집회 등 주요집단 외에도 다양한 집단에서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 최근 수도권 하루 환자 수가 열흘 넘게 200명을 초과해 강력한 수도권 방역 조
대한민국은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코로나19 위기는 100일(4월28일)을 넘겨 120일(5월20일)을 향해 달려간다. 우리의 건국신화에서 웅녀는 동굴에서 100일 동안 쑥과 마늘로 연명하며 온갖 어려움을 견뎠다. 사람도 태어나면 100일 잔치를 한다. 숫자 100이 갖는 의미는 깊고 넓다. 인내심의 한계적인 숫자로 비유된다.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을 훌쩍 넘겼으니 그동안 정부의 방역대책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우리 국민이야말로 정말로 위대하다. 그러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두 달 넘게 미뤄진 초·중·고등학교 등교 개학이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중·고등학교는 고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하며, 초등학교는 저학년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등교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등교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등교 개학은 연휴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6일 이후 2주가 경과한 시점인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연휴 이후 잠복기인 2주 동안 감염병 현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방역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