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국내 허가했다.식약처는 현재 특례 수입을 통해 국내 공급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 렘데시비르)’(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를 품목 허가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식약처는 그간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렘데시비르’ 제제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며 지난 6월부터는 긴급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우선으로 국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수입 승인을 통해 공급해 왔다.하지만 최근 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 2명에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투약된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7월 2일 충청북도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환자 2명에 대한 사용 신청이 있었다. 심의를 거쳐서 오늘 렘데시비르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했다.방역 당국은 전날 렘데시비르를 들여와 국내 중증·위중 환자 33명에게 우선 투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렘데시비르 수입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와 협의해 이번 달까지 무상공급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다음 달부터는 협상을 통해 정해진 가격에
렘데시비르 우한진인탄병원에서 임상실험 시작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의 한 남성 환자가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瑞德西韦, Remdesivir)를 투여받아 12시간내에 병세가 호전되고 48시간만에 상태가 급격히 좋아져 지금은 퇴원해 자가 격리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들이 2월 1일부터 펑파이신원(澎湃新闻)등 온라인 매체에 발표되며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이약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특효약”이라고 부르기도 했다.렘데시비르(瑞德西韦)라는 이 약은 미국의 바이오제약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