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이전 가로녹지의 예초, 제초 작업을 통해 도로 및 인도변 통행에 시야를 가리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가로수 및 초화류 등의 생육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제주시에는 194개 노선, 339.5km에 후박나무 등 30종, 40,370그루의 가로수가 있으며, 동 지역 141개 노선은 제주시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그 외 53개 노선에 대해서는 읍·면에서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가 설 연휴를 앞둔 23일 철도를 타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88차 남북 철도 연결 목요 캠페인을 진행했다.매주 진행되는 행사이지만 설 연휴를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권영길 (사)평화철도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에 온가족이 함께하듯 남과 북도 함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또한, 남북 철도 연결운동은 진보와 보수 가릴 것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반기고 있는 사안으로 이날 서울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광복절날인 8월 15일 일본이 제10호 태풍 '크로사' 강타에 이어 일본 아오모리현(혼슈) 아오모리 동쪽 55km 지역(위도: 40.80 N, 경도: 141.40 E)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90KM 지점이며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사항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일본을 강타하며 한반도를 비껴갔지만 간접 영향권에 든 동해안에는 초속 20m의 강풍과 함께 200mm 안팎의 큰비가 내렸다.태풍 크로사(KROSA)는 일본 열도를 관통하며 집채만 한 파도가 해안도로를 덮치고, 강풍을 견디지 못한 나무가 부러지거나 뿌리째 뽑히는 등 재산 피해는 물론 3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의 강타로 히로시마현에서 8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으며 전국에서 34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크로사가 지나면서 히로시마현에서는 선박 계류작업을 하던 남성이 굴러떨어져 숨졌으며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오카야마(岡山) 등 13개 부현에서 40명이 부상했다.태풍 중심과 주변 비구름 영향으로 서일본에서 동일본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계속 내리면서 토사재해와 침수, 하천 범람 피해가 속출했다.신칸센이 일부 운행정지와 단축운행을 실시하고 항공편도 수백편이 결항하면서 일본 추석인 ‘오봉’ 연휴에 귀성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산요(山陽)선 등 규슈 지역과 신오사카(新大阪)~오구라(小倉), 시코쿠를 운행하는 신칸센이 운행을 중단했다. 국내 일본항공과 ANA 등 항공편 결항은 600건 이상에 달했다.태풍 영향 반경이 350km 안팎에 달해 동해안과 남해·동해 먼바다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서귀포와 울산, 부산, 포항과 강원도 고성에서 초속 20m에 달하는 순간 돌풍이 관측됐고, 영동 지방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졌다.속초와 강릉 등 영동 지방은 하루 강우량이 평균 200mm에 달했다.기상청은 영동 지방은 강한 동풍이 불면서 16일 새벽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16일 0시경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의 소형급 세력으로 독도 동남동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35km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16일 오전 6시경 독도 북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동진 하다 17일 오전 6시경 일본 삿포르 북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학을 의미한다.< 기상 현황과 전망 >* 예상 강수량(16일 오후(18시)까지)- 중부지방, 전라도, 경북내륙, 제주도: 5~10mm- 북한: 10~40mm* 예상 강수량(17일 새벽(03시)부터 오후(18시)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라도, 경상내륙, 서해5도, 북한: 5~20mm 금요일인 8월 16일 오전 5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충북, 전라도, 경상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는 가운데 오늘(16일)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내륙에는 오후(18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아침(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내일(17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새벽(03시)부터 낮(15시) 사이에, 전라도와 경상내륙은 오후(12~18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모레(18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 현황과 전망 >오늘(16일) 낮 기온은 30~34도(어제 25~33도, 평년 27~31도)가 되겠다.내일(17일) 아침 기온은 20~25도(평년 20~24도), 낮 기온은 28~34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모레(18일) 아침 기온은 19~25도(평년 20~24도), 낮 기온은 28~32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기상청은 내일(17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전남과 경남에는 폭염특보가 유지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고,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기상청은 오늘(16일)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다.폭염특보 발표 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피해 없도록 유의행야 한다.< 강풍 전망 >내일(17일)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애야 한다.< 안개 전망 >오늘(16일) 아침(09시)까지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7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현황과 전망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독도 동북동쪽에서 북북동진함에 따라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06시, 동해중부먼바다는 08시를 기해서 풍랑주의보로 변경되었으나, 오늘(16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계속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동해안은 내일(17일) 오전(12시)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은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또한, 남해안에는 19일까지, 서해안에는 내일(17일)부터 모레(1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o 풍랑주의보 :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o 폭염주의보 : 광주, 제주도(제주도남부), 경상남도(남해, 사천, 하동), 전라남도(화순,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곡성, 담양)*폭염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농업] 시설하우스나 야외작업 시에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고, 농작업 시에는 오전·오후 1회 이상 휴식이 필요하다.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 40℃이상)[보건]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므로 12시-17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는 야외에 머무를 때 되도록 그늘 진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가축] 기온이 높은 한낮에 축사 창문을 개방하고, 송풍장치를 이용해 축사를 환기해야 한다. (닭·돼지는 더위에 특히 취약)[산업] 야외 작업중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 (알코올,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자제)*주요지점 일몰시간과 일출시간강릉일출 05:39 일몰 19:18서울일출 05:47 일몰 19:26울릉도일출 05:32 일몰 19:10독도일출 05:32 일몰 19:10충주일출 05:44 일몰 19:21포항일출 05:40 일몰 19:13군산일출 05:51 일몰 19:24거제일출 05:45 일몰 19:15여수일출 05:49 일몰 19:18*일출일몰명소정동진일출 05:39 일몰 19:18하늘공원일출 05:47 일몰 19:26울릉도일출 05:32 일몰 19:10독도일출 05:32 일몰 19:10태백산일출 05:40 일몰 19:17꽃지해안공원일출 05:50 일몰 19:26호미곶일출 05:40 일몰 19:13변산반도일출 05:51 일몰 19:24간절곶일출 05:41 일몰 19:13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상 현황과 전망 >* 예상 강수량(16일 오후(18시)까지)- 중부지방, 전라도, 경북내륙, 제주도: 5~10mm- 북한: 10~40mm* 예상 강수량(17일 새벽(03시)부터 오후(18시)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라도, 경상내륙, 서해5도, 북한: 5~20mm금요일인 8월 16일 오전 4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충북, 전라도, 경상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는 가운데 오늘(16일)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내륙에는 오후(18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아침(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내일(17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새벽(03시)부터 낮(15시) 사이에, 전라도와 경상내륙은 오후(12~18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모레(18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 현황과 전망 >오늘(16일) 낮 기온은 30~34도(어제 25~33도, 평년 27~31도)가 되겠다.내일(17일) 아침 기온은 20~25도(평년 20~24도), 낮 기온은 28~34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모레(18일) 아침 기온은 19~25도(평년 20~24도), 낮 기온은 28~32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기상청은 내일(17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전남과 경남에는 폭염특보가 유지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고,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기상청은 오늘(16일)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다.폭염특보 발표 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피해 없도록 유의행야 한다.< 강풍 전망 >내일(17일)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애야 한다.< 안개 전망 >오늘(16일) 아침(09시)까지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7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현황과 전망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독도 동북동쪽에서 북북동진함에 따라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06시, 동해중부먼바다는 08시를 기해서 풍랑주의보로 변경되었으나, 오늘(16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계속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동해안은 내일(17일) 오전(12시)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은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또한, 남해안에는 19일까지, 서해안에는 내일(17일)부터 모레(1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 태풍 현황과 전망 >광복절날인 8월 15일 일본이 제10호 태풍 '크로사' 강타에 이어 일본 아오모리현(혼슈) 아오모리 동쪽 55km 지역(위도: 40.80 N, 경도: 141.40 E)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90KM 지점이며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사항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태풍 크로사는 일본을 강타하며 한반도를 비껴갔지만 간접 영향권에 든 동해안에는 초속 20m의 강풍과 함께 200mm 안팎의 큰비가 내렸다.태풍 크로사(KROSA)는 일본 열도를 관통하며 집채만 한 파도가 해안도로를 덮치고, 강풍을 견디지 못한 나무가 부러지거나 뿌리째 뽑히는 등 재산 피해는 물론 3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의 강타로 히로시마현에서 8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으며 전국에서 34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크로사가 지나면서 히로시마현에서는 선박 계류작업을 하던 남성이 굴러떨어져 숨졌으며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오카야마(岡山) 등 13개 부현에서 40명이 부상했다.태풍 중심과 주변 비구름 영향으로 서일본에서 동일본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계속 내리면서 토사재해와 침수, 하천 범람 피해가 속출했다.신칸센이 일부 운행정지와 단축운행을 실시하고 항공편도 수백편이 결항하면서 일본 추석인 ‘오봉’ 연휴에 귀성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산요(山陽)선 등 규슈 지역과 신오사카(新大阪)~오구라(小倉), 시코쿠를 운행하는 신칸센이 운행을 중단했다. 국내 일본항공과 ANA 등 항공편 결항은 600건 이상에 달했다.태풍 영향 반경이 350km 안팎에 달해 동해안과 남해·동해 먼바다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서귀포와 울산, 부산, 포항과 강원도 고성에서 초속 20m에 달하는 순간 돌풍이 관측됐고, 영동 지방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졌다.속초와 강릉 등 영동 지방은 하루 강우량이 평균 200mm에 달했다.기상청은 영동 지방은 강한 동풍이 불면서 16일 새벽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16일 0시경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의 소형급 세력으로 독도 동남동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35km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16일 오전 6시경 독도 북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동진 하다 17일 오전 6시경 일본 삿포르 북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학을 의미한다.o 풍랑주의보 :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o 폭염주의보 : 광주, 제주도(제주도남부), 경상남도(남해, 사천, 하동), 전라남도(화순,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곡성, 담양)*주요지점 일몰시간과 일출시간강릉일출 05:39 일몰 19:18서울일출 05:47 일몰 19:26울릉도일출 05:32 일몰 19:10독도일출 05:32 일몰 19:10충주일출 05:44 일몰 19:21포항일출 05:40 일몰 19:13군산일출 05:51 일몰 19:24거제일출 05:45 일몰 19:15여수일출 05:49 일몰 19:18*일출일몰명소정동진일출 05:39 일몰 19:18하늘공원일출 05:47 일몰 19:26울릉도일출 05:32 일몰 19:10독도일출 05:32 일몰 19:10태백산일출 05:40 일몰 19:17꽃지해안공원일출 05:50 일몰 19:26호미곶일출 05:40 일몰 19:13변산반도일출 05:51 일몰 19:24간절곶일출 05:41 일몰 19:13*폭염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농업] 시설하우스나 야외작업 시에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고, 농작업 시에는 오전·오후 1회 이상 휴식이 필요하다.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 40℃이상)[보건]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므로 12시-17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는 야외에 머무를 때 되도록 그늘 진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가축] 기온이 높은 한낮에 축사 창문을 개방하고, 송풍장치를 이용해 축사를 환기해야 한다. (닭·돼지는 더위에 특히 취약)[산업] 야외 작업중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 (알코올,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자제)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일본을 강타한 제10호 태풍 '크로사'영향으로 16일 새벽까지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거세게 불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일본을 강타하며 한반도를 비껴갔지만 간접 영향권에 든 동해안에는 초속 20m의 강풍과 함께 200mm 안팎의 큰비가 내렸다.태풍 크로사(KROSA)는 일본 열도를 관통하며 집채만 한 파도가 해안도로를 덮치고, 강풍을 견디지 못한 나무가 부러지거나 뿌리째 뽑히는 등 재산 피해는 물론 3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의 강타로 히로시마현에서 8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으며 전국에서 34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크로사가 지나면서 히로시마현에서는 선박 계류작업을 하던 남성이 굴러떨어져 숨졌으며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오카야마(岡山) 등 13개 부현에서 40명이 부상했다.태풍 중심과 주변 비구름 영향으로 서일본에서 동일본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계속 내리면서 토사재해와 침수, 하천 범람 피해가 속출했다.신칸센이 일부 운행정지와 단축운행을 실시하고 항공편도 수백편이 결항하면서 일본 추석인 ‘오봉’ 연휴에 귀성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산요(山陽)선 등 규슈 지역과 신오사카(新大阪)~오구라(小倉), 시코쿠를 운행하는 신칸센이 운행을 중단했다. 국내 일본항공과 ANA 등 항공편 결항은 600건 이상에 달했다.태풍 영향 반경이 350km 안팎에 달해 동해안과 남해·동해 먼바다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서귀포와 울산, 부산, 포항과 강원도 고성에서 초속 20m에 달하는 순간 돌풍이 관측됐고, 영동 지방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졌다.속초와 강릉 등 영동 지방은 하루 강우량이 평균 200mm에 달했다.기상청은 영동 지방은 강한 동풍이 불면서 16일 새벽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16일 0시경 중심기압 980 헥토파스칼의 소형급 세력으로 독도 동남동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35km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16일 오전 6시경 독도 북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동진 하다 17일 오전 6시경 일본 삿포르 북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씨름대회에는 1만1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민속 씨름에 대한 정읍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이번 대회는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최초 공동 등재 이후 첫 대회이자 정읍시에서 개최한 최초의 장사 씨름대회이다.이날 현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원시청 예산동아리‘온새미로’는 지난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백두대간 생태전시관에서 남원농협과 함께 지역특산품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행사는 지방재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9년 예산동아리의 첫 활동으로 백두대간 생태전시관을 찾는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의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홍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아리 회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였다.예산동아리 회원들과 남원농협 직원들은 백두대간 생태전시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산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창군 축산방역당국이 구제역 발생 없는 청정고창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 확진이 잇따르면서 기존 가축방역상황실(부군수 주재)을 유기상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로 전환하고 매일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군은 안성 구제역 확신 소식과 동시에 관내 축산업 종사자와 차량운전자 1416명에게 긴급 소독과 차단방역을 당부하는 문자를 전송했다. 관내 우제류(소·돼지·염소) 농가 1021개소(18만두)를 대상으로 긴급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연초 군민과 공감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유기상 고창군수가 “주민건의 사항 해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1일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비전다짐의 날 행사는 지난 31일 마무리된 ‘군민과 공감대화’를 정리하고, 설 연휴 특별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앞서 지난달 끝난 ‘군민과의 공감 대화’는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책제안도 150여건에 달했다.유기상 군수는 “주민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월요일인 2월 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기압골에 동반된 비 구름대가 동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전국에 내리던 비 또는 눈이 끝나고,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내린 비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오늘(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남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일요일인 2월 3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나 기온이 낮은 강원영서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일 강수량 현황(3일 04시 현재, 단위: mm)- 서울.경기도: 목덕도(옹진) 5.5 오전동(의왕) 4.5 인천 3.2 수원 3.1 서울 1.0- 강원도: 부론(원주) 1.0 철원 0.5 발봉(홍천) 0.5 춘천 0.4- 충청도: 충주 11.0 청양 7.0 부여 6.0 계룡 4.0 대전 3.6 청주 1.8- 전라도: 초도(여수) 7.0 김제 6.5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토요일인 2월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국이 맑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은 가운데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밤(18시 이후)에 흐려지겠다.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 후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대부분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세종·충북·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내일(3일)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경기와 충북에서 잇따라 발생한 구제역과, 겨울철 AI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차단방역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연휴 기간 귀성객, 해외 여행객의 대거 이동에 따른 가축전염병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본지소 4개소에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해 의심축에 대한 신속한 시료채취 및 정밀검사 체계를 24시간 유지키로 했다.특히 구제역 백신접종 여부 확인 강화를 위해 도 경계 5개 시군을 시작으로 22개 모든 시군 소돼지 4만 8천 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남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 푸른 난대숲에서 산림휴양을 즐기며,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수목원이다.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77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산림박물관과 산림전시관을 제외한 31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난대숲길 등을 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시민들의 진료공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과 우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 103개소, 보건소 1개소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또한 휴일지킴이 약국 52개소와 24시간 운영 177개소 편의점에 대해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토록 해 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킨텍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기간 고양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킨텍스 제1,2전시장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제1,2전시장은 4,000여 대 주차가 가능해 이번 무료 개방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은 관리 인력이 없어, 이용자들이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킨텍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속초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전통 문화와 풍속을 익혀 세대 간의 이해와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설날 다음날인 2월 6일(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먹거리인 가래떡과 호박엿 등을 맛볼 수 있고,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한복을 입은 관람객들과 2019년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돼지띠 관람객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한편 명절을 맞아 고향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태백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운영한다.시는 지난 30일(수) 시 전역에서 설 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8개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실시된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와 각 동 새마을지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취약지와 도로변을 청소했다.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2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민원 예방을 위해 쓰레기 수거일을 지정·운영한다.또, 쓰레기 다량 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홍순제)과 새롬동(동장 김학준)이 설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1일 설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연서면사무소 전 직원과 바르게살기 회원, 주민 등 약 40여 명은 봉암리 상가주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정비를 실시했다.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내가 먼저 환경을 지킨다’는 환경구호를 제창하며 주민들에게 불법소각금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홍순제 연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금정구청, 자율방재단, 부산교통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장전역, 부산대역, 부곡동 롯데마트, 서동미로시장 5개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귀성객들의 전기·가스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