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과 우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 103개소, 보건소 1개소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 52개소와 24시간 운영 177개소 편의점에 대해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토록 해 주민들이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응급 및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포천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련 기관에 안내하는 한편 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반을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설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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