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주시, 추석맞이 가로녹지 환경정비 추진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9.10 13: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제주시)
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제주시)

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이전 가로녹지의 예초, 제초 작업을 통해 도로 및 인도변 통행에 시야를 가리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가로수 및 초화류 등의 생육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는 194개 노선, 339.5km에 후박나무 등 30종, 40,370그루의 가로수가 있으며, 동 지역 141개 노선은 제주시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그 외 53개 노선에 대해서는 읍·면에서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에서는 번영로 외 7개 노선(동지역)에 1억 7천 4백만원을 투입해 2월부터 11월까지 가로녹지 유지관리 공사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그 외 동 지역 구간에 대해서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시녹지관리원 등 41명을 고용하여 예초, 제초 및 가로수 가지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가로녹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리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