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쥐띠의 2018년 08월 20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84년생 잘 잘못을 따지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상대와는 이길 승산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1972년생 의사 결정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신중을 다하도록 해야 합니다. 결정할 때와 보류할 시점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1960년생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건강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건강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원만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1948년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를 강하게 밀어붙이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의 2018년 07월 17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84년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안정입니다. 따스한 목욕물속에서 휴식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하루입니다. 1972년생 당신에게는 모든 것이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 동안 노력해 왔던 일들이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매 순간을 조심해야 합니다. 1960년생 근심스러운 일들이 더더욱 늘어나 흰머리에만 보탬이 될 뿐입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허사입니다. 1948년생 이날까지 나를 지켜 봐 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고마움을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의 2018년 07월 12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84년생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욕심을 부리다가는 오히려 역전 당할 수 있습니다. 1972년생 계획하는 일이 좋은 때를 만나 개화를 합니다. 모든 일이 순조로워 하는 일마다 좋은 결과를 맺습니다. 1960년생 손아랫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가슴으로 느껴 보세요. 당신으로부터 시작하여 화합의 정이 넘쳐 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1948년생 별 무리 없이 가뿐하게 보낼 수 있는 날입니다. 순리대로 보낸다면 건강과 금전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의 2018년 06월 03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84년생 서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금전적으로 도움을 줄 것 입니다. 오전에는 힘들고 암담하다 하더라도 오후에 풀립니다. 1972년생 만나러 가도 부재중이거나 시간, 돈만 낭비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처신해도 본전이면 다행입니다. 1960년생 산보정도로 만족하기 바랍니다. 멀리 여행이나 이사 모두 좋지 못한 결과들을 반영하게 됩니다. 1948년생 금전적인 지출과 손실로 인해 마음까지 상할 일들이 생깁니다. 외출을 줄이고 언행을 조심한다면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의 2018년 05월 29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84년생 양가의 축복 속에서 무난히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상당히 늦어 후회할 것입니다. 1972년생 몸의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직장 동료들과도 원만한 하루가 예상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본인의 마음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1960년생 이긴다 하여도 훗일에 원한을 살 만한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변할 수 없는 진리는 결코 변하지 않음을 기억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948년생 오늘 당신의 운은 순조로우며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의 2018년 05월 22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84년생 만남에 있어서는 무조건 좋은 결과가 반영됩니다. 방향은 동쪽이 좋습니다. 귀인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됩니다. 1972년생 노력은 하더라도 수입은 없을 운입니다. 약속했던 금액 보다는 적은 액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1960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안부를 물으며 오늘 하루를 보낸다면 뜻 깊은 날이 될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입니다. 1948년생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면 피로 회복에 아주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혼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의 2018년 05월 20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84년생 마음과 원대로 진행이 되어가고 있으니 기쁜 일이 거듭 될 것입니다. 아주 가까운 시일에 매매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972년생 뜻하지 않았던 손님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출이 예상됩니다. 지출의 규모가 크겠으니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960년생 진행하는 일마다 인정을 받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기회를 포착하기 바랍니다. 순리에 역행하는 일만 피한다면 승산은 있습니다. 1948년생 문제가 있다면 당신의 고집일 것입니다. 주변 사람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의 2018년 05월 18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84년생 먼 곳으로 여행을 하거나 집을 떠나면 액운이 따릅니다.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거나 어려운 일에 봉착합니다. 1972년생 이로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문제가 여간 심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 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시간을 아끼는 것이 지혜로운 처사입니다. 1960년생 상당히 신경을 쓰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지만 결과는 좋지 못합니다. 몸에 건강까지 나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1948년생 손아랫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가슴으로 느껴 보세요.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어려움에 봉착하였다고 진리에 어긋난 일을 실행한다면 화가 나에게 미칠 것이니 분수에 맞게 행동할 것이며 경거망동은 피해야 할 일진이다. 힘든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 아는 길도 물어보고 감이 좋으리라. 84년생 : 방해가 심한 일진이라 상사에게 상의하여 방해를 막아내라. 72년생 : 관 재만 조심하면 약간의 금전 운이 열리니 들어올 것은 들어온다. 60년생 : 주식투자는 불길하나 재수는 있으니 내실을 공고히 하라. 48년생 : 안팎으로 다져나가는데 많은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어려움에 봉착하였다고 진리에 어긋난 일을 실행한다면 화가 나에게 미칠 것이니 분수에 맞게 행동할 것이며 경거망동은 피해야 할 일진이다. 경우에 어긋난 일을 하면 그 같은 일을 반드시 당하는 것이리라. 조심하라. 84년생 : 바쁜 만큼 소득은 없는 날이니 바라지 말고 일만 줄인다고 생각하라. 72년생 : 정리하는 시기라 마음도 업무도 차분한 마음으로 처리해야 한다. 60년생 : 금전 운이 불길이라 나가는 것만 많고 들어오는 것은 없으리라. 48년생 :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의 2018년 01월 22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84년생 만남에 있어서는 무조건 좋은 결과가 반영됩니다. 방향은 동쪽이 좋습니다. 귀인의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됩니다. 1972년생 노력은 하더라도 수입은 없을 운입니다. 약속했던 금액 보다는 적은 액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1960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안부를 물으며 오늘 하루를 보낸다면 뜻 깊은 날이 될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입니다. 1948년생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면 피로 회복에 아주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혼
‘인간은 당신처럼 전지전능하지 않아. 그래서 실수할 수밖에 없고 아플 수밖에 없다고. 저 여자를 봐. 이혼했어도 곧 털어 내고 자기 자유와 즐거움을 찾아 씩씩하게 진군하는 것 같지? 진실로 진실로 여자의 아픔을 체휼하고 있는가? 타고난 편력에 상처까지 더해져 자기 착취를 일삼는, 그 즐거운 고통을 알기나 하는가? 당신은 너무 오래된 구식인이라서, 텔레비전도 비행기도 없던 시절에 나귀 따위나 탔던 인물이라서, 60억 인구로 그득그득한 이 세대를 살아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 결코 알 수 없을 거야.내가 현실을 가르쳐 줄까? 선한 행동보
‘여자가 대통령이다’는 여성을 대표할 수 없는 한 여자의 유령이 한 나라를 집어삼킨 현재, 이 시대를 살아 내는 한 민초 여자와 동갑내기 신부 박용성, 경마 기자 이영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새 연재소설입니다. 작가는 “간통죄가 합헌이어도, 여자는 위헌”이라며, “우리를 대표한다는 대통령에게, 우릴 창조한 신에게만 유죄라고 통보한다”고 집필 이유를 밝혔습니다. - 편집자 주.계절이 바뀌었다. 사제관에서 본당까지는 걸어서 1분 거리지만, 새벽미사에 가려면 이제는 사제복 위에 카디건이라도 한 겹 더 껴입어야 했다.그날 이후 두 사람은 2주
귀촌 윤 한 로안양은 다 접고 접자마자, 떴지요우리겐 여기가 딱이구료길쭉하고 비스듬한 가재골 집강아지 두 마리 머루랑 다래랑 이름붙이고읍내 철물점 농약상회 들러 낫 호미 괭이 삽 등속 갖추랴배롱 매실 앵자두 석류 연산홍서껀사다 심으랴, 오명가명봄빛에 원, 쑥스럽구료 하나부터 열까지 이 동릿분들 가르침 되우 좋아 하시니 가지 심다 혼나고 열무 심다 혼나고오죽하면 불 때다 혼나고시골살이 깨치기 어려워 심는 족족 다 죽고 마네에그머니나 또 밤 오줌 누나베? 이웃 두보 할멈까지훌떡 벗공 마당귀 텃밭에 쫄쫄 거름 주늬 올 물외 한 번 달겄고
돌 오줌 윤 한 로어디메 팔경 같은 소리 작작개똥갈이 밭두럭 한줄금, 소나기 한번 없으니산누리붉돌 요래, 골매기 할미처럼 쭈크려 오줌을 누네즤 등때기에 뙤약이란 뙤약 다 맞으며 밤새 머금은 이슬, 바람, 새 지저불이,풀 나무 잎삭 그늘서리 다 그러모아거게로끔 흙투백이 척척하니 내지르니감자며 고초며 수수며 땅강아지서껀 주먹만큼씩 잘 크기여무녀리같처럼 잘 살기여 시작 메모 바오로 사도는 약한 것이 오히려 힘이라고 했으니, 그렇구나, 보잘 것 없는 게 진리고 변변찮은 게 선이고 시시한 게 아름다움이고 시덥잖은 게 정의이니, 크고 세고 많
똥 골목 윤 한 로늘, 새똥 닭똥 괭이똥 가이똥 나무똥 버찌똥 오디똥 꽃이파리똥 아이똥 어른똥 망나니똥 큰애기똥석진이똥 영진이똥 구름똥 바람똥 썩은 봉고똥 아무개똥 아, 밤이면 머나먼 똥별 별똥 우리 동네 사다리꼴 똥 골목 진종일 눈먼 데레사 할머니 쭈굴시곤왼갖 좋은 귀경, 혼자 다 하시는겨시작 메모 마치 투사처럼 단순을 노래하리라, 진리만 외치리라. 내 그래도 조금 젊었을 때 단순이 좋다는 건 알아서 늘, 단순케 해 주소서, 꿈꾸고 기도했건만, 그게 단순을 넘어 무식 무지해진 듯, 먼저 열심히 살고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탓이니,
아아, 성인들 윤 한 로처음에는 아무 것도 아니던 이들새와 같던 이들 풀과 같던 이들시시하고 쩨쩨하고 비굴하기 이를 데 없어세상 모두가 우습게 알고식구들마저, 스스로마저도 우습게 알던 이들한 줄 진리 위해아무 날 아무 때 아무 곳에서 갑작스레맞아죽어도 괜찮소 정강이뼈가 밧줄에 썰려도 괜찮소 자식 처자 다 굶어죽어도 괜찮소자기도 모르는 사이에확, 그냥, 불이 되었소썩어빠질 육신 다 문드러지고 머리도 달아나고 사지도 흩어지고 이제 몇 낱 머리카락으로가느다란 조각 손목뼈로 남았소처음엔 아무 것도 아니던 이들보소들! 저기 동네 박스 같은
종 윤 한 로종이 운다길고 또 길게종의 사전엔 ‘짧게’란 없다종이 운다순명은 곧 기적을 낳으리니묵직한 불알로자기 자신을 때린다짧게또 짧게쇠금바리, 거지 깡깡이도 애법 따라 운다시작 메모 순명은 기적을 낳는다.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이제 우리 몫이 아니다. 누구에게 순명할까. 부모에게, 의인에게, 진리에게, 세상에게, 가진 자에게, 자기 자신에게. 그러면 거짓과 불의와 시기와 질투에도? 악덕에게는 분연히 떨치고 일어서야 하는 게 아닌가. 우리에게 부디 순명해야만 하는 때를 알게 하소서.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
돈이 있다 보니 이 무한 자유가 오히려 버겁구나 복권에 당첨되어 주머니에 큰돈이 들어 있는 40대의 동영상 제작자는 여배우 미나양을 불러내 저녁을 함께하고 식당 밖으로 나온 바,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고심하였다. 미나 양은 `우리 어디로 가죠` 따위의 말은 꺼내지 않았는데 이는 여성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감독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주기 위한 배려이기도 했다. 감독은 돈이 많다 보니 아무데나 가도 된다는 사실에 만족감과 함께 전에 없는 당혹감도 느끼고 있었다. 주머니에 그저 몇 푼 푼돈을 넣고 다닐 때는 항상 다음 장소에 대한
쟁반 윤 한 로한갓 젖비린내 나는 계집아이 한마디에 목 뎅강 잘려나갔으니가고 말았으니싯누런 얼굴 쥐눈 딱 부릅뜬 채사과처럼 향기롭지도 않고포도처럼 탐스럽지도 않고애오라지 옳을 뿐세상의 면상을 향해피끓는 가슴더 더 대차게 손가락질하고파 목 뎅강 잘렸습니다흰 쟁반 위에 함뿍 담겼습니다여자한테 난 자 중 가장 큰 자더러운 사치와 음욕과 방탕을 광야의 거친 모래처럼 씹던 자시작 메모헤로데 왕의 불의를 손가락질하며 끝까지 싸우다가 소녀의 한마디에 목이 달아난 성인. 여자한테서 난 자 가운데 가장 큰 자, 예언자 가운데 가장 큰 예언자 세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