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시설관리 황열헌 신임사장, '능력있는 사람이 우대받는 공정한 조직' 강조26일 인천공항 시설관리 신임사장으로 취임한 황열헌 사장이 '능력있는 사람이 우대받는 공정한 조직'을 강조했다.황 사장은 "직원 한 분 한 분이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활기넘치고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부여되고, 맡은 업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임직원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공항산업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 경기도형 연구자 중심의 R&D사업’ 지원대상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형 연구자 중심의 R&D사업’은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자가 직접 지원 사업을 기획해 연구자 자율과 창의성 발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존 기관 중심의 연구 지원을 연구자 개인으로 옮겼다는데 의미가 있다.연구자는 자신의 연구 주제에 맞는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연구를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연구활동비와 기술자문을 연구자 1명당 연간 5,160만 원씩 최대 3년간
1) 남양주시에 사는 70대 A씨는 위장질환, 관절염 등의 질병으로 2019년 23곳의 의료기관을 이용해 의료기관과 물리치료 과다이용자로 통보됐다. 도 의료급여 관리사의 방문·전화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로 A씨가 지난해 이용한 의료기관은 15곳, 외래 진료일수도 2019년 188일에서 지난해 151일로 37% 줄었다. 지급된 의료급여는 2019년 1,042만원에서 지난해 840만원으로 약 20% 감소했다.2) 의정부시에 사는 50대 B씨는 손목·발목 관절 질환으로 2017~2019년까지 3년 연속 물리치료 과다이용자로 통보됐다. 도에
경기도가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도는 국토부 주관의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고영인·김철민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를 목표로 예방·대비·대응·복지 4개 분야 총 1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방분야) 화재에 취약한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먼저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실태조사와 함께 관리주체의 자기 주도 소방훈련 및 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시·군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협의를 추진하여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강화한다.주거용 비닐하우스(1,076동) 및 컨테이너(206동)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시설과 요양시설 피난약자를 위한 유관기관
경기도가 ‘2021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행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별, 지역 사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 관련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이다.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 Ⅰ)’과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 Ⅱ)’ 2개 분야로
경기도는 도내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선정 인원은 3,400명 내외이다.다만,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는 사업선
경기도가 ‘2021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자격 부여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응해 기술독립에 대한 투자를 넓혀가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부터 유망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강국 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들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신규사업 규모를 20여억원으로 편성, 사업성과에 따라 예산 규모를 점차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올해 시작되는 신규사업은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 ‘대중소기업 기술 교류 지원사업’, ‘소부장 정부사업 참여컨설팅’ 등 3가지로, 현재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 중이다.먼저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경기도는 올해 산불진화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총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7회에 걸쳐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교육·훈련 대상은 도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군부대 장병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일반주민 대상 교육을 줄이는 대신, 전문 산불진화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 3가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세상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대적 변화를 전망하고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능동적 대응전략과 과제를 제시한 보고서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경기도 대응전략'을 발간하고, 기존 세계질서와 사회경제 시스템의 변화를 고찰한 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기도의 비전과 5대 전략, 16대 과제를 제시했다.보고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와 지역에서는 방역・보건 역량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산업과 도시,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4차
경기도는 ‘2021 경기 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 사업의 참가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매년 정기 개최되는 오디션은 도내 유망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자금지원과 성장지원을 통해 사업화에서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경기도 특화 VR/AR 기업육성 사업의 선발과정이다.경기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27개사를 선발해 총 지원금 14억5천만 원을 투입, 아이디어 단계 11개사에는 각 3천만 원, 상용화 단계 16개사에는 각 7천만 원을 개발자금으로 지원한다.선발된 기업은 6
제주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월 20일까지 ㈜대교 그룹과 협업하여 온·오프라인 전시 기획전 「봄날, 제주의 서재」를 진행한다. 「봄날, 제주의 서재」 오프라인 전시는 서울 성수동 세가방 북스토어에서 이루어지며 전시기간 동안 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 책섬[썸ː]에 참여한 제주 동네책방 10곳의 편지와 독자 타겟별 골라 읽을 수 있는 큐레이션 책을 소개한다.세가방(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이하‘세가방’) 프로젝트는 동네책방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책방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대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재능기부와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경기도 북부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경기도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은 여성비전센터가 배출한 교육생과 강사 중심으로 구성된 소규모 봉사단이다. 예술, 기술 등 여성비전센터에서 습득한 특정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모집 대상은 북부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가능한 단체 또는 동아리로 3개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연 프로그램 개발·연주 등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공연 봉사팀’
‘경기스타트업캠퍼스’가 경기도내 창업지원 인프라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경기도 대표 창업허브로 거듭난다.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도내 창업지원시설의 오프라인 허브로 기능 개편하는 내용의 ‘경기 창업허브 운영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경기도형 케이(K)-스타트업 지원전략’의 일환으로,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된 창업시설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창업지원의 효율화를 꾀하는데 목적을 뒀다.특히 향후 스타트업캠퍼스를 중심으로 벤처창업지원센터 등 도내 21개 오프라인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올해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도내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 지도자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1,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대다수가 현재 도내 여성단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도내 소재 대학(교) 또는 비영리 법인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8일 고층건축물 화재에 효과적인 대응전술 마련을 위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 및 특수대응단, 남양주소방서의 소방대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별내 아이파크 스위트 주상복합(40층)에서 진행됐다.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건축물 내 소화활동설비 및 소방자동차의 활용 가능 범위를 측정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화재 진압 전술 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층건물은 건축물의 특성상
경기도가 도내 5060 전문 은퇴인력과 중소기업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2021년도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5060 베이비붐 세대 은퇴인력의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 지식과 기술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및 수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 소재지이면서 직업이 없는 1972년 12월 이전 출생자로, ‘R&D과제기획’과 ‘수출판로’
경기도가 올해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스마트 축산’ 실현을 위해 총 2,900여 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에코팜랜드 조성,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 등 6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깨끗하고 안심되는 도민 친화형 축산기반 구축과 신성장 동력 개발을 추진하고, 가축도 행복할 수 있는 선진국형 복지 축산 모델을 확산하는데 초점을 뒀다.이를 위해 ‘축산기반 안정과 신기술 확대’, ‘축종별 경쟁력 강화’, ‘친환경·안심 축산 조성’, ‘조사료 자급 및 품질관리’, ‘가축개
산업현장의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 특히 대상 시·군과 운영규모를 늘려 보다 ‘촘촘한 산재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노동공약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 처음 도입됐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수시점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