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이와관련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위예남은 이런 제니장을 누르기 위해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 분)에게 접근했다. 그에게 로비 목적으로 요트파티를 열어주기도. 하지만 이 요트파티에서 돌이킬 수 없는 문제 하나가 발생했다. 도준섭은 요트파티 중 한 직업여성에게 마약을 주사했고, 이후 이 여성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에 당황한 도준섭은 위예남의 도움을 받고자 했다. 위예남은 도준섭에게 "제니장에게 연락하면 안 된다. 약점을 무기로 그 자리까지 간 여자. 평생 그 여자 손에서 못 벗어날 것."이라 경고하면서도, 뒤에서는 "나에게 기회가 왔다. 도시장 내 손아귀에 넣을 수 있게 됐다"라고 웃어 보였다. 위예남은 도준섭이 제니장과 접촉하는 것을 막고, 자신의 사람인 오태석(주석태 분)을 시켜 여성의 시체를 처리했다.하지만 극 후반, 위예남 주최 초호화 요트파티에서 벌어진 도준섭 연관 시체유기 사건을 다시 살피는 이현지(고민시 분) 엄마이자, 경찰 박주현(장영남 분)이 등장, 위예남의 심복인 오태석(주석태 분)에 가격을 당하는 장면과 동시에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에 빠져있는 제니장의 모습이 교차로 담기는 소름 돋는 엔딩이 펼쳐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장미희가 맡은 김여옥은 데오그룹 총수이자 데오재단 회장이다. 자식 농사가 조금 아쉽지만 제니장을 자식들과 데오가의 앞길을 밝히는 라이트 배터리로 사용하려고 한다.같은 시각, 요트사건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것은 제니장도 마찬가지. 위예남은 요트사건을 약점으로 쥐게 되며 도준섭과 급격하게 가까워졌고, 이후 도준섭은 제니장을 피하기 시작했다. 결국 김여옥은 "네가 우리 집안과 결혼할 인연은 아닌가 보다"며 제니장과 장남 위정혁의 결혼을 취소, "이제 자유롭게 살라"며 제니장을 내쳤다. 선대 회장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김여옥의 약점을 기억해낸 제니장은 "후회하실 것. 저는 한번도 져본 적이 없다."는 경고와 함께 데오가를 나섰다.그런가 하면 김선아와 김태훈의 ‘풍전등화 결혼식’ 현장은 지난 7월 1일 한창 뜨거운 여름날 촬영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극중 제니장이 드디어 데오가로 정식 입성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자, 김여옥을 상대로 제니장이 호기롭게 배팅을 건 결과가 드러나게 되는 신. 무겁게 진행되는 극 분위기와 달리, 배우들과 제작진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아름다운 김선아와 김태훈에게 아낌없는 환호성을 보냈다.
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8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는 열등감을 보이는 위예남(박희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선아는 김법래 시장 등에 데오그룹 회장 장미희를 소개했다. 이를 본 박희본은 눈을 치켜뜨고 잔뜩 화가 난 모습이었다. 장미희가 따로 김선아와 차를 마시며 장미희가 우리 예남이(박희본)가 피곤하게 하나보다라 말했다. 그때 박희본이 들어오자 김선아는 나가보겠다며 ‘아가씨’라 말하곤 나갔다.'시크릿 부티크'에는 여자들의 심리 대전을 이끌어갈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를 비롯해 김재영, 김태훈이 출연했다. 김재영은 극 중 제니장(김선아 분)이 운영하는 ‘J부티크’의 변호사이자 제니장의 보육원 동생으로, 제니장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순정남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순애보를 그려내겠다고 예고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 믿고 보는 배우진과 데뷔작부터 인정받은 신선한 필력의 허선희 작가,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 박형기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선아와 박형기 감독이 ‘여인의 향기’ 이후 두 번째 만난 작품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김선아-김재영은 각각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 하녀, 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면서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치열한 욕망의 소유자 제니장, 제니장(김선아)이 운영하는 ‘J부티크’ 변호사이자 제니장의 보육원 동생으로 제니장에게만은 순애보를 보이는 냉철남 윤선우를 맡아, 데오가와 관련된 욕망과 순애보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전망이다.김영아는 극 중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괄 메이드 ‘미세스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데오가(家)에서 오랜 시간 일해 온 베테랑 메이드로 데오 일가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인물. 그녀의 입을 통해 비밀들이 옮겨지는 데오가(家) 식구들의 스파이 역할을 하는 의문점 가득한 인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김선아는 도도한 뒷모습이지만 차마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는 미안함을 가진 제니장을, 김재영은 그런 제니장의 뒷모습마저 놓치지 않으려는 듯 고개를 떨군 채 애써 슬픔을 녹여내는 모습을 표현, 현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제작진 측은 “김선아-김재영이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리게 만드는 절절한 연기로 현장을 들썩이고 있다”며 “18일(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 밤을 신선한 ‘레이디스 누아르’의 매력으로 빠져들게 할 ‘시크릿 부티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6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김영만(황명환 분)이 안만수(손우혁 분)에게 뒤풀이 참석을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영만(황명환 분)이 안만수에게 뒤풀이 참석을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영만은 제니 한과 오은석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안만수를 발견한 김영만은 "다시보니 건강해 보인다"며 "그날 무슨일이 생긴줄 알았다. 30분이나 기다렸는데 안오셔서 걱정했다"고 친한 척을 했다. "혹시 뒤풀이에 오신다면 그날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은근한 속을 내비췄다. 안만수는 차갑게 돌아섰고, 김영만은 괜스레 아쉬운 소리를 했다. 때마침 이경인(고다연 분)과도 마주한 김영만은 "이비서" 라고 자신도 모르게 불렀고, "혹시 너도 뒤풀이 오냐"며 물었다. 이경인은 김영만이 참석한다면 안간다며 톡 쏘고 돌아섰다. 김영만의 동생 김은지(한소현 분)도 옆에 있었던 터라 이경인의 행동이 당황스러워하며 혀를 찼다. 김은지는 "오빠 나는 목표가 생겼다. 나는 이제 안만수를 꼬실거다"라며 안만수를 유혹할거라고 선포했다. 김영만도 동참해주겠다며 나섰고, 뒤풀이 장소로 두 사람은 향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른 두 사람 외에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던 뒤풀이. 결국 김영만은 안만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왜 안오시냐. 오늘 같은 날은 좀 쉬시는게 어떠냐"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안만수는 "오늘은 일을 해야될거 같다"며 "같이 있는 사람도 있어서 안될거 같다"고 냉정하게 전화를 끊었다. 안만수와 함께 일을 하고 있던 이경인은 김영만이 오라는 얘기를 듣고 기겁을 하며 싫어해 웃음을 안겼다. 동주(김정현)의 압박에 만수(손우혁)는 럭키와의 관계를 인정한다. 만수는 은석(박진우)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핑계로 동주를 돌려보내고, 은석은 만수를 만나겠다고 다짐한다.오애리(양정아 분)은 왕수진(김혜선 분) 몰래 욕을 하기 시작했다. 오애리는 "왕 대표 하는 짓을 봐라. 너무 기가 막히더라"며 뒷담화를 시작했다. 이를 듣게 된 왕수진은 태연한 척 하면서 오애리에게 "안오신다더니 오셨네요"라며 쏘아붙였다. 당황한 오애리는 민망한 표정을 지었고, 왕수진은 "남 욕을 왜 하시냐"며 화를 냈다. 할말은 다하고 보자면서 오애리도 그에 맞게 응수했지만 서로의 기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의 말싸움이 이어질 무렵 지화자(윤복인 분)가 등장했다. 지화자를 본 왕수진과 오애리는 "여기는 대체 무슨일로 오셨냐"며 화를 냈고, 지화자는 "신부 대기실로 착각했다"며 자리를 피했다. 두 사람은 나가는 지화자를 보며 "저 사람은 참 맘에 안든다"고 얘기하면서 유일하게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인물이 지화자임을 알게됐다. 방송 말미 제니 한과 오은석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제니 한은 오은석에게 "팔뚝에 장미 문신 그려진 사람이 자꾸 떠오른다"며 조심스럽게 생각했다. 오은석은 "대체 어디서 봤냐"며 웃었고, 제니 한은 기억이 눈앞을 스쳐갔다. 생각을 떨친 제니 한은 오은석과 그저 좋은 시간을 보내는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다른 위기는 안만수에게 찾아왔다. 이동주는 안만수를 찾아갔다. 이동주는 럭키의 전표를 주면서 "아직도 잘 모른다고 할거냐"고 물었다. 안만수는 당황스러웠지만 애써 모른 척했다. 이동주는 "럭키의 본명은 알베르토. 안만수 씨와 동문이라고 들었다"며 "끝까지 모른 척 하실거냐"고 했다. 안만수는 "조사 많이 하셨다.초면에 모든 신상을 다 알려줄 필요는 없을거 같다"며 선을 그었다. 이동주는 진지한 표정으로 "솔직히 다 말씀드려도 될까요"라며 말문을 열며 방송이 종료됐다.
MBC 복면가왕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베르사유의 장미로 소녀시대 티파니가 변신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1라운드에서 무려 90표를 받으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하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한 베르사유의 장미는 복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소녀시대로 큰 사랑을 받았던 티파니로 밝혀졌다.'배반의 장미'를 선곡한 티파니는 "제게 영감을 줬던 아티스트가 정말 많았지만, 30대가 되면서 엄정화 선배님이 제게 다시 한 번 꿈을 꾸게 해줬다"고 밝혔다. 윤상은 "몰라봐서 미안한 마음이 들만큼 티파니일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배반의 장미'는 자신의 세대가 아닌데도 저렇게 노래할 수 있구나 싶더라.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전혀 다를 것이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덕담을 전했다.
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다.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등 막강한 배우진들과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은 허선희 작가, 뛰어난 감정연출의 생활의 달인 박형기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선아와 박형기 감독이 ‘여인의 향기’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또 한 번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흥행 가도를 예고,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김선아-장미희-박희본이 VVIP들만이 모인 화려한 데오가의 가든파티 속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긴급회동’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제니장, 김여옥, 위예남이 데오그룹이 10대 그룹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파티에 참석한 장면. 강렬한 레드 컬러 쉬폰 원피스로 고급스러운 멋을 낸 제니장, 화이트 이브닝 코트 드레스로 기품있는 스타일을 연출한 김여옥, 블링블링 화려한 비즈와 백리스 디자인의 드레스로 파티룩의 정석을 보여준 위예남까지, 독한 레이디 3인방은 휘황찬란 비주얼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달군다.화려한 외양과는 달리, 옅은 미소를 띤 채 결연한 눈빛을 빛내는 제니장, 고개를 들고 시선을 내리깐 채 다리를 꼰 도도한 김여옥, 못마땅한 얼굴로 경계의 눈초리를 뿜어내는 위예남 등이 첨예하게 대립 된 표정을 지어내면서 시선을 자극한다. 폭풍 전야 같은 긴장감이 드리워진 이유는 무엇일지,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 장면 촬영에서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등은 극중 캐릭터들이 가진 각기 다른 욕망과 성격을 처음으로 드러내야 했던 상황. 3인방은 촬영 시작 전, 제작진이 완벽하게 세팅해 놓은 VVIP들의 가든파티의 럭셔리함에 놀라움과 동시에 설렘을 내비치며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에 들어가자 캐릭터에 빙의,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심리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숨죽이게 했다.
박진우 신다은 김혜선 손우혁 SBS 수상한 장모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2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제니 한(신다은 분)이 잃어버렸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제니 한은 오은석(박진우 분)으로부터 흑장미 관련 자료를 받았다. 이어 제니 한은 신문에서 '검은 장미 문신'과 'O형'이라는 내용을 보고 한가지 기억을 떠올렸다. 흐릿한 그의 기억 속에 떠오른 인물은 바로 검은 장미 문신을 하고 있는 여자의 뒷모습이었다. 이어 제니 한은 "나 어디서 본 적 있다"고 전했다. 제니 한은 "어린 시절 기억은 가끔씩 떠오를 뿐이다"며 천천히 자신의 기억을 되짚기 시작했다. 오은석은 안만수(손우혁 분)을 만나러 갔다. 집으로 돌아온 제니 한은 "오은석은 만수 씨를 만나러 갔다"고 했고, 왕수진(김혜선 분)은 "진짜 오군은 오군이네 오서방이라고 못 불러주겠다"라며 안만수와 만나는것에 대해 성을 냈다. 이어 왕수진은 "가는 곳마다 트러블 메이커다.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고 치를 떨었다. 왕수진과 식사를 하던 중 제니 한은 "흑장미 아냐?"고 물었고, 왕수진은 "검붉은 꽃이냐?"고 시치미를 뗐다. 제니 한은 "그거 말고 흑장미라는 인물은 아냐"고 했고, 왕수진은 "안만수가 물어봤냐"며 두려워했다. 같은 시각 오은석은 안만수에게 10억을 주며 "왕수진이 빚진걸 알고 있다"고 했으나 안만수는 이를 거절하며 돌려줬다.제니 한은 집으로 돌아와 왕수진에게 "흑장미를 알고 있냐"고 물었고, 왕수진은 애써 모른 척 했다. 이어 왕수진은 "25년 전 일인데 어떻게 아냐"고 자신도 모르게 실수했다. 제니 한은 "25년 전 일이라고 얘기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되묻자, 왕수진은 "그냥 갑자기 생각났다. 어디선가 들은거 같기도 하다"며 말을 얼버무렸다. 되레 제니 한에게 화를 내며 "또 헛소리 하는거 아닌가 싶다"며 대화를 마무리 하려고 했고, 제니 한은 "그러고보니 내 기억에 소매치기와 검은 장미 문신이 떠오르긴 했다"며 핵심적인 증거를 언급했다. 김영만(황명환 분)은 오애리(양정아 분)으로부터 한소리를 들었다. 앞서 김영만은 진애영(수빈 분)의 임신으로 인해 마음이 착잡했던 터. 아울러 맞선녀의 부모에게 진애영을 임신시킨 사실을 들켜 더 혼란스러웠다. 이어 오애리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김영만은 "목소리를 들으니까 아닌거 같아서 퇴짜를 놨다"며 거짓말을 했다. 김영만은 행여나 진애영의 임신 소식을 오애리가 알게 될까 걱정했고, 말을 더듬으면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식으로 대화를 마무리했다. 지화자(윤복인 분)는 밤마다 밖으로 나간 사실을 이동주(김정현 분)에게 전했다. 지화자는 "나도 너무 고민이 되어서 말하는거다. 밤이 무섭다"고 했고, 이동주는 "그거 몽유병 같다"고 염려했다. 이어 지화자는 "자네들이 얼마나 놀라겠냐. 너무 끔찍하다"고 한숨을 내쉬었고, 이동주는 다음날 병원을 가볼것을 권유했다. 이어 이동주는 "아무래도 경아 씨 사진을 봐서 그런거 같다. 당분간이라도 사진이랑 기사 안보는게 좋은거 같다"고 했고, 지화자는 "그거 안보면 잠이 안온다"며 간곡하게 답했다. 하지만 이동주가 말리자 지화자는 "하라는 대로 다 하겠다"며 받아들였다.방송 말미 최송아(안연홍 분)은 이동주로부터 지화자가 몽유병이라는 사실을 듣고 놀라워했다. 최송아는 지화자에게 끈을 묶어주며 "만약 잠에서 깨면 나도 깰테니까 걱정하지말라"며 달랬다. 그날 저녁 지화자는 자신을 찾는 목소리에 깼고, "경아야, 우리 경아 못봤어요?"라며 혼미한 정신으로 소리쳤다. 이동주는 최송아의 부름에 달려왔고, 소리 지르는 지화자에게 "정신 차리세요 장모님"이라고 깨웠다. 잠에서 간신히 깬 지화자는 "내가 또 시작했구나. 세상에"라며 스스로에게 놀라워했다.왕수진은 제니 한의 방을 치우다가 오은석이 제니 한에게 준 흑장미 자료를 발견했다. 왕수진은 전날 제니 한이 흑장미를 물어본 것을 떠올리며 "이렇게 자료까지"라며 분개했고, 자료를 전부다 찢었다. 안만수는 이경인(고다연 분)과 책 작업에 몰입했다. 분위기를 깬건 왕수진. 왕수진은 무례하게 문을 열며 "할말이 있어서 왔다"며 흑장미 자료를 던졌다. 이어 안만수는 "나는 제니 씨에게 이런걸 안줬다"며 "모르셨냐. 오은석이 준거다. 오은석이 흑장미에 관심이 많다.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이제 사위는 안서방이 나았다고 생각하게 될거다"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왕수진은 곧바로 오은석을 찾아갔다. 왕수진은 "우선 물 한 잔만 주겠나"며 안만수를 찾아갔을 때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왕수진은 "제니가 집에 와서 흑장미 이야기를 하더라"며 "그 여자가 누구냐. 흉측스러운 자료를 밤 늦게까지 봐서 내가 다 찢어버렸다"고 했다. 이어 오은석이 줬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그런 일에 왜 관심을 갖냐"며 캐내기 시작했다. 오은석은 "오래 전부터 할아버지가 찾는 사람이다"라며 그 이유를 말하려던 찰나 오은석이 임원 회의를 가야해 대화는 중단됐다. 허나 왕수진의 마음은 불편했던 바. 이경인은 안만수의 사무실로 다시 들어갔다. 이경인은 "왕 대표님 가셨냐. 보기만 해도 무섭다. 제니 씨에게 피드백 왔는데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어 이경인은 "제니 이름만 들어도 입꼬리가 달라진다"고 했고, "아 그리고 왕 대표님 혈액형 B형이 맞다"고 핵심적인 증거를 말했다. 안만수는 "제니 씨가 AB형이니까 B형일거다. 어떻게 알았냐. 크로스체크를 다하고"며 생각에 잠겼다. 왕수진은 제니 한에게 자료를 찢어버렸다고 했고, 제니 한은 "물어보지 않고 맘대로 버렸냐"며 화를 냈다. 왕수진은 "오은석한테 들었다"고 했으나 특별한 물건이라는 제니의 말이 내심 걸렸다. 결국 제니 한은 "오은석 아빠에 대한 정보였다. 흑장미의 칼부림에 형사였던 오은석 아빠가 죽었다고 하더라"며 "할아버지의 평생의 사업이 흑장미를 찾는 것이었다"며 왕수진을 두렵게 만들었다. 두려움에 떨며 왕수진은 "그 여자 죽었다더라"며 발뺌했으나 제니 한은 "죽었다고 하는데 들어보니까 살아있다고 생각하시더라"며 "살아 있다면 엄마 나이쯤 되지 않았을까"라며 왕수진의 정곡을 찔렀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총 120부작으로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오은석(박진우 분)과 제니 한(신다은 분),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오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왕수진(김혜선 분)간의 갈등과 비밀을 그린다. '수상한 장모'의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김혜선이 수상한 장모 '왕수진' 역으로, 55세 과거 흑장미로 불린 소매치기 잡범 출신인 왕수진은 도주 중 길을 잃고 울던 어린 제니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도주에 성공한 뒤 제니를 입양해 미혼모로 신분을 위장한다. 이후 제니가 타고난 옷 만드는 재능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자 수진은 중년 사업가로 변신한다.
사진 제공 = 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8일 첫 방송되는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탁월한 심리표현의 달인 허선희 작가, 작은 표정까지 작품화하는 섬세한 연출력의 박형기 감독, ‘여인의 향기’ 이후 두 번째로 박형기 감독과 재회한 김선아와 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김재영은 이번 작품에서 제니장(김선아)이 운영하는 ‘J부티크’ 변호사이나 그녀의 보육원 동생 윤선우 역을 맡았다. 윤선우는 제니장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순정남. 평소에는 냉철한 판단력과 차가운 모습을 보이지만 제니장 앞에서만은 한없이 약해지는 순애보를 그리며 매회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전망이다.J부티크는 겉으로는 마냥 화려한 부티크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재계 사모님들의 말 못 할 고민을 해결해주는 비밀스러운 부티크 로펌으로 이용되는 곳. 과연 제니장이 담당하게 될 정·재계 시크릿한 업무는 무엇일지, 제니장은 이를 이용해 어떤 것들을 이뤄나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복면가왕 판정단을 깜짝 놀래키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MBC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추석특집에는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을 새로운 실력자로 '베르사유의 장미'와 '혹부리 영감'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대결 결과 90대 9로 베르사유의 장미가 2R에 진출했다. 김원준의 ‘쇼’를 무르며 복면을 벗은 혹부리 영감의 정체는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 황재근이었다.엉뚱한 곳에서 가면을 벗어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던 브루노에 이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정체를 공개한 복면 가수가 나타난 것. 수습 불가의 상황에 판정단, 제작진 모두 어쩔 줄 몰라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복면 가수는 어떤 돌발 행동을 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판정단의 선택은 베르사유의 장미였다. 탈락한 혹부리 영감은 김원준의 '쇼'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디자이너 황재근이었다.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한 황재근은 "일부러 남자다운 목소리를 냈는데 속이긴 속였다"며 뿌듯해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가면으로 '음악대장'을 언급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가면 성형을 너무 많이 했다"고 밝혔다.
MBC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베르사유의 장미와 혹부리 영감의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베르사유의 장미. 혹부리 영감은 가면을 벗고, 베르사유의 장미는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1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 송편과 모듬전의 ‘비상’ 무대가 펼쳐졌다. 대결을 본 후 윤상은 “송편 님은 비가수이신 것 같지만 목소리 매력지수로는 우세했다”라면서 “노래를 안 하시더라도 노래를 잘 활용하시는 직업군에 계실 것 같다”고 말했다. 1라운드 결과 모둠전이 67표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황재근은 "복면 디자이너다"라며 "특히 성형을 많이 한 가면이 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 가면은 가왕에 성공할 때마다 턱을 깎고 구레나룻을 붙였다"고 밝혔다.
사진=KBS1 아침마당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속 코너 '목요 이슈 토크-나는 몇번'은 방송의 날 기획 특집 2부로 꾸며졌다. 변호사 양소영, 가수 장미화, 방송인 조영구, 김대오 연예전문기자,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이 출연해 '연예인은 공인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장미화는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인은 국회의원 같은 사람들이나 공직에 있는 분들이다”라고 주장했다.해당 사례를 들은 양소영 변호사는 "초상권 침해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얘기다. 내 얼굴에 대해서 허락 없이 촬영이 이뤄지면 막을 수 있다"며 "무분별한 관심이 다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연예인들의 경우 소속사와 약정이 있을 경우 본인 재량으로 팬들과 사진을 찍어줄 순 없다"고 설명했다.양소영 변호사는 "동의를 얻어서 찍는 사진은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찍는 사진은 초상권 침해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김재영-김태훈이 사랑과 욕망으로 엇갈린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 3차 티저가 전격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9월 18일 첫 방송 되는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느와르’ 드라마.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 명실공히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김선아가 마치 패션지를 뚫고 나온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미를 풍기는, 도회적인 패션을 풀장착한 '출소 애티튜드'를 선보였다. 극중 제니장이 억울하게 수감돼있던 구치소에서 당당히 출소하는 장면. 과연 정재계 사교의 장인 J부티크 사장 제니장이 구치소에 가게 된 까닭과 그로 인해 어떤 파문이 일어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시간이 점프된 채 J부티크 사장이 된 제니장과 J부티크 변호사로 어엿하게 성장한 윤선우가 J부티크 응접실에서 제니장을 안은 채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폭발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동시에 윤선우는 “누나가 데오가 따위는 잊고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말로 제니장을 향한 절절한 순애보를 예고했다.김선아는 촬영이 끝나면 바로 모니터로 달려가 꼼꼼한 모니터링을 하는 것은 물론 마음에 드는 씬을 만들기 위해 박형기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김선아는 엣지 있는 워킹과 올가을 한 번쯤 따라 입고 싶을 ‘럭셔리함의 끝판왕 워너비 룩’을 선보이며, 구치소 일대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드는 저력을 발휘했다.
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이와 관련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이 각각 배역에 맞는 투지와 절절한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베일에 싸인 부티크 로펌 ‘J 부티크’ 사장이자 정재계 비선 실세로, 재벌기업 ‘데오家’ 총수 자리를 넘보는 제니장 역 김선아는 원 숄더 레드 원피스와 레드 립, 딱 떨어지는 칼 단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후회하실 겁니다. 저는 한 번도 져본 적 없습니다. 회장님”이라는 문구 아래 J부티크 응접실에서 도도하게 다리를 꼬고 있는 자태에서 데오가의 총수 김여옥(장미희)과의 정면 대결을 예고, 흥미를 유발하였다.김선아는 어떤 캐릭터를 맡든 설득력을 부여하는 연기로 공감을 높인다. 어떤 작품이든 김선아가 연기하면 늘 색다른 캐릭터가 되면서도 작품의 높은 몰입도로 이어진다.독한 레이디들 중 막내인 고민시가 맡은 이현지는 천부적 승부사인 아마추어 바둑기사이자 경찰이었던 엄마 박주현(장영남)의 실종으로 인해 ‘국제도시개발 게이트’와 관련 제니장(김선아)과 데오家의 싸움에 의도치 않게 휘말리게 되는 인물. “아마추어 바둑기사.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그게 바로 나다”라는 문구와 더불어 어딘지 슬퍼 보이는 눈망울로,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에 휘말린 비운을 상징하였다.강렬한 플라워 프린트 배경 아래 실크 드레스와 블랙 퍼 재킷, 고급스러운 액세서리와 블랙 레이스 부채를 들고 도도하게 앉아 있는 장미희는 재벌그룹 회장인 김여옥의 고고한 아우라를 그대로 뿜어냈다.김선아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때론 대리만족을 유발했고 때론 사회적 편견을 깼다. 때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으며 늘 배우로서 작품 속 인물로서 진화를 거듭했던 배우다.제작진 측은 “데오가와 J부티크 곳곳에서 촬영된 ‘캐릭터 포스터’는 핵심 인물 6인에 맞춘 글귀와 살아있는 표정으로 역할의 특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라며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의 열연이 돋보인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데오가와 국제도시개발을 두고 얽히고설킬 6인의 운명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박희본은 파우더 룸에서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도도한 표정과는 달리 어딘가 불안한 시선으로, 화려함 속에 감춘 열등감의 적색 포스를 드리운 위예남의 모습을 그려냈다.김선아가 본격적인 스타덤에 오른 것은 2002년 영화 ‘몽정기’다. 청순하면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교생 김유리를 귀엽게 표현하며 영화 흥행을 이끌었다.
KBS2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김나희는 3일 방송된 KBS 2TV '덕화다방' 야외무대에서 한 순간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역대급 공연을 보여줬다.김나희는 '덕화다방' 영업이 끝난 뒤 열린 'DJ 덕 타임' 야외무대에서 가수 숙행과 함께 '환희', '아모르파티', '강원도아리랑' 등을 메들리로 열창하며 평소 수줍어하던 모습과 반전되는 매력을 대거 발산했다.김나희와 숙행은 이어 듀엣으로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은 두 사람의 흥이 잔뜩 담긴 무대를 춤을 추며 즐겼다. 김보옥을 위하는 출연진의 마음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김나희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꽃다발을 선물하며 감동을 더했다. '소녀의 꿈'이라는 꽃말을 가진 분홍색 수국과 '첫사랑'을 의미하는 주황색 장미를 선물, 카페창업을 꿈꾸던 김보옥의 꿈과 이덕화와의 첫사랑을 담은 그녀만의 센스 있는 선물에 김보옥과 이덕화는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김나희는 숙행, 허경환과 함께 이덕화의 아내 김보옥을 위한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김보옥은 깜짝 생일 이벤트에 감동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방송의 날 특집 2부로 진행됐다. 변호사 양소영, 가수 장미화, 방송인 조영구, 연예전문기자 김대오,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이 출연해 '연예인은 공인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출연진들은 '연예인 사진 촬영, 관심인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9월 18일 첫 방송된 시크릿 부티크는 권력, 복수, 생존을 향한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 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는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재벌그룹 데오家의 여제 자리를 노리면서 벌이는 초감각 심리 대전을 담아 매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9월 18일 첫 방송된‘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 연기파 배우들, ‘인생 추적자 이재구’로 화제가 된 허선희 작가‘여인의 향기’, ‘닥터 챔프’ 등으로 감성 연출의 달인으로 인정받은 박형기 감독이 의기투합,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김선아는 어떤 캐릭터를 맡든 설득력을 부여하는 연기로 공감을 높인다. 어떤 작품이든 김선아가 연기하면 늘 색다른 캐릭터가 되면서도 작품의 높은 몰입도로 이어진다.포스터 맨 위를 차지하고 있는 장미희가 맡은 김여옥은 데오그룹이 국내 10대 그룹에 들어가는 게 생애 목표인 데오가 총수이자 대모로, 우연한 계기로 검은 욕망을 드러내게 된 욕망의 화신이다.무엇보다 김태훈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첫 촬영을 앞두고 콜 타임보다 이른 시간에 현장에 도착, 사람 좋은 웃음을 지은 채 동료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형기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한 장면 한 장면 신중한 연기를 선보였다.김선아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때론 대리만족을 유발했고 때론 사회적 편견을 깼다. 때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으며 늘 배우로서 작품 속 인물로서 진화를 거듭했던 배우다.무엇보다 화려한 파티풍 백리스 드레스를 매치한 박희본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박희본이 맡은 위예남은 데오가의 삼 남매 중 장녀이자, 데오재단 전무, 데오코스메틱 대표로 제니장이 성장하자 날개를 꺾어버리고자 대립하는 안하무인 데오가의 공주.
사진출처=장미인애 SN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장미인애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3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제공 = 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9월 18일 첫 방송되는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권력, 복수, 생존을 향한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 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는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재벌그룹 데오家의 여제 자리를 노리면서 벌이는 초감각 심리 대전을 담아 매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포스터 맨 위를 차지하고 있는 장미희가 맡은 김여옥은 데오그룹이 국내 10대 그룹에 들어가는 게 생애 목표인 데오가 총수이자 대모로, 우연한 계기로 검은 욕망을 드러내게 된 욕망의 화신이다. 강렬한 플라워 프린트 배경 아래 실크 드레스와 블랙 퍼 재킷, 고급스러운 액세서리와 블랙 레이스 부채를 들고 도도하게 앉아 있는 장미희는 재벌그룹 회장인 김여옥의 고고한 아우라를 그대로 뿜어냈다. 동시에 단단하게 쌓아 올린 여왕의 자리를 뺏길 수 없다는 듯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단호하고 강렬한 다크 포스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무엇보다 화려한 파티풍 백리스 드레스를 매치한 박희본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박희본이 맡은 위예남은 데오가의 삼 남매 중 장녀이자, 데오재단 전무, 데오코스메틱 대표로 제니장이 성장하자 날개를 꺾어버리고자 대립하는 안하무인 데오가의 공주. 박희본은 파우더 룸에서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도도한 표정과는 달리 어딘가 불안한 시선으로, 화려함 속에 감춘 열등감의 적색 포스를 드리운 위예남의 모습을 그려냈다.메인 포스터 촬영 당시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는 화기애애한 평소와는 달리, 한 컷에 모든 에너지를 쏟기 위해 대기실에서 조용히 배역의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에서 각각 제니장-김여옥-위예남-이현지로 오롯이 빙의한 이들은 각각 인물이 가진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표출, 촬영 팀의 감탄을 자아냈다.
채널A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일 전파를 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근황이 전해졌다.안지용 기자는 가정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폭로성 글을 안올린다. 남편은 이미 대중들이 봤을 때 이혼을 원하는 남편으로 낙인이 됐다. 구혜선이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 궁금했다라고 구혜선의 글에 대해 의문점을 가졌다.홍석천은 “미국에서 호텔에 묵었다면 장을 보지 않았을 것 같다”면서 “지인들과 모여 요리하고 시간을 보낸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김우빈 쪽에서 건강이 조금 더 회복이 되면 아마 결혼에 대한 본격적인 얘기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최정아 기자 역시 작년에 단편영화 시사회를 할 때 안재현이 직접 스케줄을 미루고 와서 하나씩 포장된 장미꽃을 주고 기자들에게 줬다. 불과 1년 사이에 뭘 하는 지 모른다는 말이 기자들 사이에서 갑자기 왜 달라졌지?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장미인애 SN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장미인애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2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자를 쓰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디야?”, “부럽구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