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시크릿 부티크’에서 김선아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데오가 하녀,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면서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욕망의 소유자이자 본능적 승부사 제니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앞선 방송에서는 데오그룹 장남 위정혁(김태훈 분)의 동성애 사실이 발각되고, 제니장(김선아 분)이 위기에 빠졌다. 쇼윈도 부부였던 사실이 들통난 후 데오그룹 회장 김여옥(장미희)에게 미운털이 박힌 위정혁이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 것. 데오가를 위협하는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의 배후를 추적하던 제니장이 살인교사 누명을 쓰게 됐고, 제니장이 취재진에 둘러싸인 순간 사라졌던 위정혁이 등장했다. 가운데 제니장은 왜 슬픔을 참고 있는 것일지 본 방송을 기대케 만들었다.
SBS= 시크릿 부티크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제니장(김선아)은 김여옥(장미희)에게 데오가 친손녀인 장소진으로 의심받은 사실이 기분 나쁘다는 듯 정중히 목례를 한 후 걸어 나가며 데오가와의 결별을 선언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지 하단 쪽에는 ‘불일치’라고 쓰인 문구가 드러났다. 사실 이 결과는 제니장이 황집사(한정수) 몰래 자신의 칫솔을 다른 것과 바꿔치기해 나온 거짓 결과였던 것.미세스왕은 1991년 과거 김여옥의 지시로 황집사(한정수 분)와 부부행세를 하며 장소진과 그의 동생을 해외 입양 보내기 위해 순천의 보호소에서 빼돌렸던 것. 황집사가 미세스왕을 돌려보내고 아이들을 쓰레기 매립장에 버리는 악행을 저질렀고, 황집사와 김여옥 몰래 그 아이들을 극적으로 살리는 미세스왕의 숨겨진 인간미 가득한 반전 비밀이 공개돼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과거 미세스 왕은 쓰레기 매립장에서 죽을 뻔한 어린 제니장을 살려주며 "네가 누군지 숨기고 살라"는 충고를 해준 인물. 제니장은 어릴 때 받은 한 번의 도움을 평생 잊지 않으며 미세스 왕의 아들까지 몰래 후원하고 있었다. 제니장은 "함구할테니 조용히 떠나라"는 미세스 왕에게 "제가 장소진. 여사님이 숨어 살라고 해 살아남았다."고 밝히며 "제가 장소진이라고 회장님께 보고해 달라"고 부탁했다.이로 인해 김여옥은 제니장에 대한 의심이 잘못됐음을 알게 됐다. 결국 김여옥은 제니장이 데오가를 떠난 후 융천시 개발부지 땅을 몰래 매수하고 다닌다는 소식에 분노, J부티크에 대한 투자금 회수 및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펼치며 제니장을 찾았다.김영아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에 섬세하고 깊은 내면 연기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날카로운 눈빛과 짧은 순간 감정에 일렁이는 극과 극의 눈빛 연기와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일등공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김영아의 명품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
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극중 제니장은 김여옥(장미희)에게 데오가 친손녀인 장소진으로 의심받은 사실이 기분 나쁘다는 듯 정중히 목례를 한 후 걸어 나가며 데오가와의 결별을 선언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지 하단 쪽에는 '불일치'라고 쓰인 문구가 드러났다. 사실 이 결과는 제니장이 황집사(한정수) 몰래 자신의 칫솔을 다른 것과 바꿔치기해 나온 거짓 결과였던 것. 제니장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받기 전, 1991년 쓰레기 집하장에 버려진 채 죽을 뻔한 어린 자신을 구해준 미세스왕(김영아)을 향해 자신이 장소진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위창수 도련님에 대한 보답으로 도움을 줬다며 조용히 떠나라는 미세스왕에게 오히려 "제가 장소진이라고 회장님께 보고 해주세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지에 나올 진짜 정체를 감추면서도, 미세스왕에게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혀달라는 이중 행보를 보이면서, 의중을 궁금하게 했다.미세스왕은 1991년 과거 김여옥의 지시로 황집사(한정수 분)와 부부행세를 하며 장소진과 그의 동생을 해외 입양 보내기 위해 순천의 보호소에서 빼돌렸던 것. 황집사가 미세스왕을 돌려보내고 아이들을 쓰레기 매립장에 버리는 악행을 저질렀고, 황집사와 김여옥 몰래 그 아이들을 극적으로 살리는 미세스왕의 숨겨진 인간미 가득한 반전 비밀이 공개돼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제니장은 자신의 정체를 눈치 챈 듯한 미세스왕에게 제 정체를 밝혔고, 미세스왕은 "그때 도운 건 도련님에 대한 보답, 회장님께는 함구할 테니 조용히 떠나라."고 말했다. 제니장은 "제가 장소진이라고 회장님께 보고해 달라. 아무것도 묻지 말고, 앞으론 이런 부탁 다신 없을 것."이라 부탁했다.제니장이 윤선우(김재영)를 통해 방화의 배후가 데오그룹 30년 라이벌인 조광그룹 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그 소식을 들은 김여옥은 분노한 가운데, 같은 시각 도준섭(김법래)이 조양오와 조광그룹 사람들을 만나 "먼저 제니장을 이 판에서 어떻게 끌어 내릴 건지 말씀해주십쇼. 그래야 제가 조광그룹과 손잡을 수 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돋웠다.김영아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에 섬세하고 깊은 내면 연기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날카로운 눈빛과 짧은 순간 감정에 일렁이는 극과 극의 눈빛 연기와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일등공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김영아의 명품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흑장미가 사라진 25년 전 난 4살이야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을까” 하며 고민한다. 혼자 최면 치료를 한 제니(신다은)는 “아 나 근데 집에 가고 싶어” 하며 말한다.제니는 엄마 왕수진(김혜선 분)에게 찾아가 "엄마 솔직하게 말해달라. 내 기억에 전부다 안좋은 짓을 하는 사람은 엄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놀란 왕수진은 "나쁜 년. 엄마를 뭐로 생각하냐"며 제니의 뺨을 내리쳤다. 왕수진은 자신의 과거 악행이 전부 다 들킬까 전전긍긍했다. 때마침 집으로 귀가한 오은석(박진우 분)이 두 사람이 싸운 모습을 목격했다. 제니는 "내 과거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오은석은 "이제는 다 잊어라.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나에게는 상관없다"며 진심어린 위로를 했다.집에 귀가한 오은석은 제니에게 "왜 말도 없이 퇴근한 거냐"고 물었다. 제니는 "아까 치료받으면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머리가 아팠다"고 설명했다.동주(김정현)는 박형사와 최연호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박형사는 “흑장미 그 사람이 차장님한고 긴밀하게 지낸다는 첩보가 있다”고 말한다. 동주는 강차장과 최연호 사이에 심상치 않은 거래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이동주의 분노에 오은석은 "드디어 잡았다"고 그를 위로했고, 이동주는 "뭔가 이상하다. 저놈이 반항도 안하고 바로 잡혔다. 마치 기다렸다는듯이"고 수상함을 느꼈다. 오은석은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조사해보면 나올거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같은 시각 안만수(손우혁 분)는 앞서 왕수진의 전표를 하나씩 뿌린 바. 안만수를 어떻게 달랠지 왕수진의 악행이 예고됐다.
SBS= 시크릿 부티크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5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자신에 대해 의심을 품은 김여옥(장미희)의 은밀한 뒷조사로 진짜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겼디.두 사람은 사랑하진 않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각자의 목적 때문에 결혼했다. 위예남(박희본 분)이 정혁의 약점인 동성 연인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아슬아슬했던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파란에 휩싸였다.제니장은 묘한 미소를 짓는 김여옥 앞에 인사를 한번 하곤 바로 자리를 떴다. 괜히 조바심이 난 황집사(한정수 분)이 제니장을 잡았지만, 김여옥만이 "지가 장소진이 아니면 그만이지. 이 따위 종이 한장에 지 운명을 걸다니."라고 여유롭게 응수했다.그 사이 제니장은 미세스왕이 순천으로 갔다는 말을 듣고 자신과 연관돼 있다는 촉이 발동, 신경이 곤두선 채로 미세스왕을 마중 나갔다. 순천으로 간 이유를 묻는 제니장에게 미세스왕은 에둘러 핑계를 대면서 “어릴 때 섬에 있는 시설에서 살았다하지 않았어? 융천 섬 말이야”라며 제니장에게 물었고, 맞다는 제니장의 답변에 서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말은 차갑게 했지만 제니장의 눈가는 촉촉했다. 김선아가 눈물을 겨우 억누르고 한 마디 한 마디 힘겹게 이어가는 연기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히비스커스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히비스커스는 부상화와 여기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잡종을 가리킨다. 원산지는 동인도와 중국이지만 열대지방에서 널리 재배되며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분재로 가꾼다. 히비스커스 나무는 묘목을 구해서 키우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 꽃이 피기 때문에 봄부터 키우는게 좋다. 로즈힙은 들장미의 열매이기도 하며, 허브의 한 종류다. 시중에 로즈힙과 히비스커스를 접목시킨 상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히비스커스의 칼로리는 100g당 37kcal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의 흡수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단기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과다섭취시 찬 성질의 음식이라 복통이나 설사가 있을 수 있다.분말효능은 이뇨작용이 있어 붓기를 빼는 데 좋으며 혈액순환 개선에 뛰어나다. 히비스커스 분말은 생리불순에 좋아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지 않은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생리전 증후군(PMS)에도 효과가 있다. 임산부는 히비스커스 차를 주의하거나 피하는게 좋다. 특히 임신초기엔 유산 위험이 있기에 섭취하면 안된다.효능은 유기농으로 섭취 시 더욱 효과가 좋으며, 아스코르브산(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며 간을 건강하게 한다. 체중 감량과 우울증에도 효과를 보인다. 부작용으론 몸이 찬 사람이 섭취 시 주의해야하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인 사람도 조심해야한다.분말효능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주며 탄수화물의 흡수를 억제해줘 다이어트에 좋다. 히비스커스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다이드제인이 있어 생리불순에 효과가 있으며 생리통도 완화해준다. 여성에게 좋지만, 임신부는 히비스커스 차를 섭취하지 않는게 좋다. 유산 위험이 있다.
사진제공=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장미희가 피어오르는 연기를 사이에 두고 불꽃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 분노 장전 ‘독기 폭발 투 샷’이 공개됐다.이에여옥은“어디서 누굴 협박해”라며 물러서지 않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이와 관련 장미희-한정수가 서슬퍼런 분위기를 잠시 내려놓고 ‘기품 있는 꽃 미소’와 ‘소년 같은 해맑음’으로 변신한 투 샷을 공개, 궁금증을 유발하였다. 극중 한 손에 밀짚모자를 들고 다홍빛 레드 컬러 드레스로 한 떨기 꽃 같은 아름다움을 뽐낸 김여옥과 깔끔한 스트라이프 수트에 다홍빛 레드 도트 넥타이로 김여옥과 커플룩을 완성한 황집사가 환상의 케미를 완성한 것. 잇몸을 만개하며 즐거워하는 황집사 와는 달리 김여옥은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어내면서 예측 불가한 상황이 예고됐다. 산책 뒤 숨은 반전은 무엇일지, 그로 인한 데오가의 판도는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김선아, 장미희가 각기 다른 표정으로 서로에게 날을 세우는 ‘독기 폭발 투 샷’이 포착됐다. 극중 제니장과 김여옥이 서로 엇갈린 표정으로 분노와 격한 감정을 대신하는 장면. 김여옥은 서류를 들고 노기 서린 눈빛과 의미를 알 수 없는 냉소를 지으며 제니장을 맞았고, 제니장은 이런 시선에도 당당한 포스로 김여옥을 차갑게 외면하고 돌아서는 모습을 보인다.자신의 집안을 위협하는 존재에 대해 불안해하는 여옥의 모습이 먼저 공개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시크릿 부티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한편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5회는 2일밤 10시에 방송된다.
애슐리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9월 30일 애슐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Crying tears of joy bc our comeback is in 11 days. 빨리 10월10일 됐으면 좋겠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애슐리는 장미꽃과 별로 장신된 장신구를 머리에 착용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한편 애슐리는 레이디스 코드의 '피드백'으로 활동한 바 있다.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정일훈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에서 약 1년간 진행했던 ‘아이돌라디오’를 떠나며 청취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방송에는 DJ 정일훈과 오랜 시간 ‘들장미소년’ 코너를 함께해온 SF9 휘영과 더보이즈 영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아스트로 문빈은 “정일훈의 행동과 말들은 언제나 우리의 가슴속에 기억될 것”이라는 메시지로 아쉬운 마음을 대신했다."매일 밤 들어주신 모든 아이돌 팬 여러분들, 청취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가는 길을 이렇게 축복받아 본 DJ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조금 더 가슴에 와닿는 마지막 날이 되지 않나 싶다. 항상 사랑해주신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이어갔다.정일훈은 담담하게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정일훈은 “작년 10월 4일 런칭쇼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약 1년간 아이돌 라디오 DJ로서 여러분을 만났다. 첫 방송부터 358일이 됐다. 일주일을 더 하면 365일인데 조금 아쉬운 숫자이긴 하다”고 운을 떼며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공서영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공서영 아나운서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9월 30일 공서영 아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놀림 받는 폰케이스. 포기 못해 옛날 사람 아니고요. 편한 게 좋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공서영은 장미모양이 프린트된 원피스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공서영인 언급한 핸드폰케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지난주 방송에서 상훈은 마약 알바를 하던 중 우연히 목격한 영상을 가지고 도준섭(김법래 분)을 협박, 결국 일이 틀어져 윤선우(김재영 분), 이현지(고민시 분)와 함께 도망쳤던 터.제니장은 김여옥(장미희)의 눈 밖에 난 위예남(박희본)의 계략에도 꿈쩍하지 않았던 상태. 윤선우(김재영)가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에게 동영상을 보낸 이상훈(정욱진)을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잡혀 들어간 상황에서도 제니장은 윤선우에게 오히려 데오가에서 나갈 일도, 국제도시사업에서 빠질 일도 없으며, “이현지가 네 대신 진범이 될 거야”라는 강렬한 말을 남겨 의문을 증폭시켰다.제니장은 데오가 며느리 신분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위창수(안휘태)의 ‘위령미사제’에 참여했고, 김여옥이 데오가의 반지를 데오 승계자한테 물려준다고 했다는 말에 옅은 미소와 함께 “아니, 저 반지는 너희들께 아니야. 내가 다시 찾아올 거야. 반지도, 데오그룹도”라는 독기어린 혼잣말을 남겼다.상훈은 살기로 마음을 바꿨다. 자신이 죽으면 가족에게 모은 돈을 전달해 달라며 현지에게 부탁을 했던 터. 하지만 현지는 단칼에 거절, “살아서 직접 가서 전해라”는 말에 한방 맞은 듯 정신을 차린 것.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며 상훈은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 착하기만 한 현지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하기도.J부티크를 찾아간 이현지는 “우선 살아남아야 하니까요”라며 제니장을 방패로 삼겠다는 뜻을 전했고, 제니장은 눈빛이 형형한 이현지를 향해 “넌 한 시간 뒤에 살인미수 피의자가 될 거야. 물론 반드시 내가 빼내 줄 거고, 나를 믿어야 가능한 일이겠지? 할 수 있겠니?””라며 긴장감 넘치는 협상을 제안했다.제니장의 압박으로 위기에 놓인 위예남은 제니장을 찾아가 분노했지만 제니장은 “난 내 밥상에 누가 침 뱉으면 엎어. 밥상이야 얼마든지 다시 차리면 되니까”라며 상대조차 하지 않았다. 차승재는 이현지에게 제니장과 갈라서는 조건으로, 엄마를 해친 진짜 범인인 오태석을 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이현지는 “오태석이 제거되고 나선..그 다음은 제 차례겠죠?”라며 "그 안에 핵심이 무너지지 않는 한, 이 싸움은 끝난 게 아니에요. 거절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뿌리쳤다.곧이어 이현지는 융천 검찰청에 자수한 용의자로 나타나 부장검사이자 위예남 남편인 차승재(류승수)를 당황 시켰고, 동시에 이현지로 인해 구치소에서 나온 윤선우는 이현지의 변호인을 자청, 이현지의 자필 진술서를 심문하는 검사에게 내밀며 ‘엄마 실종 사건’에 대해 언급했고, 그 사건제보를 차승재가 처리했음을 알려 차승재를 당혹케 만들었다.
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 3회분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과 연관된 요트 살인사건 몰카 협박범을 잡아 오는 것을 실패한 후, 위정혁(김태훈)과 반쪽뿐인 결혼식을 올리게 된 현장이 공개됐다.극중 묵묵히 앉아있던 제니장을 향해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결혼식을 허락했던 김여옥(장미희 분)은 제니장과 위정혁의 신혼 방 인테리어 공사를 대기하라고 지시하며, “장고 끝에 악수 둔다..? 빨리빨리 해결해 버려야지”라고 불편한 심기를 비춰 긴장감을 드리웠다.놀란 차승재(김승수)는 예남에게 전화를 걸어 “오태석, 당신. 도준섭시장, 나 모두 까발려져 날아가게 생겼다고”라며 화를 냈고, 그러자 당황한 예남은 제니장을 향해 “다 같이 죽자는 거야? 이현지를 법정으로 끌고와서 뭘 어쩌게”라며 따지듯 물었던 것.결국 김여옥의 귀에 들어가면서 화를 불러일으켰고, 분노한 김여옥은 오히려 제니장에게 운산스님을 해결하면, 데오가 사람으로 인정하겠다고 제안했다. 제니장은 운산스님을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데려갔고, 제니장이 운산스님을 처리했다고 생각한 김여옥은 제니장을 데오가 사람으로 받아들였다.
한수민(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5일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미가 그려진 빨간 셔츠를 입은 한수민 모습이 담겼다.한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사진=티앤아이컬쳐스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여름아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 심지호와 정유민은 각각 재벌가 후계자를 노리는 야심가 김지훈과 화려한 트러블메이커 황수지로 분한다.정유민은 극중 하나음료의 외동딸이자 유일한 상속녀인 황수지 역을 맡았다. 황수지는 경영수업을 기대하는 아버지의 기대를 져버리고 팝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이물. 인형 같은 외모 속에 가시가 숨겨진 장미 같은 캐릭터로, 사랑에 시니컬한 척하지만 정략결혼이 아닌 단 하나의 진실한 사랑을 갈망하는 반전 캐릭터다.김지훈은 보육원 후원자였던 하나음료 회장의 신임을 받아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취업, 이른 나이에 파격적으로 경영기획본부장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음료 외동딸 황수지와의 결혼을 통해 후계자가 되고자 하는 야심가이다.‘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궁녀 역할로 존재감을 알린 정유민은 이후 ‘유나의 거리’, ‘응답하라 1988’, ‘가화만사성’, ‘마녀보감’, ‘구르미 그린 달빛’, ‘흉부외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청순미와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신 스틸러로 맹활약해 왔다.
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6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오은석(박진우 분)은 제대로 흑장미를 찾기 위해 오다진(고인범 분)의 소개로 아 차기 경찰 청장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애리는 열일 제쳐두고 진애영을 보러갔다. 진애영은 집에서 본인 살림인것 마냥 도우미 아줌마에게 이래라 저래를 시전하고 있었다. 그만큼 뻔뻔하게 행동하는 그를 참지못했던 오애리는 진애영에게 거액의 돈을 쥐어주면서 "이거 받고 나가라"며 부탁했다. "이거 받고 오피스텔 구해서 나가라. 애를 키워도 되고 태교를 해도 된다. 다만 이집에서만 나가줘라"고 간곡하게 말했다. 진애영은 "김영만 씨도 저에게 이 돈 줬다. 하지만 내가 싫다고 했다. 나는 가족이 필요하다. 우리 애기를 위해서라도 가족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나를 이 애의 껍데기라고 생각하고 대해줘라"며 응수했다.안만수(손우혁 분)는 지화자(윤복인 분)를 만나러 갔다. 그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한 지화자는 함께 제니 한(신다은 분)과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제니 한 또한 지화자의 식당에 찾아왔다. 제니 한과 안만수는 서로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고, 그런 안만수를 지켜보던 제니 한은 "따로 얘기를 하자"고 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따로 만났다. 안만수에게 제니 한은 "내 책을 쓰고 있다고 들었다"며 "내 기억을 찾는데 요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안만수는 "만약 제니 씨가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면 이 책은 출간하지 않을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오애리는 결국 지쳤고, 가출을 결심했다. 그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진애영은 더 뻔뻔하게 굴기 시작했고, 오애리는 김은지(한소현 분)을 찾아가 하소연을 했다. 오애리는 "이제 내가 나가는게 맞는거 같다. 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자 김은지는 "그냥 포기하는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달랬다. 진짜로 오애리는 가출을 하게 됐고 전화가 안되는 엄마가 걱정된 김영만(황명환 분)은 "엄마가 전화를 안받던데 너 엄마랑 통화되냐"고 물었다. 김은지는 "아까 우리 회사에 찾아왔었다. 엄마가 진애영 때문에 힘들어하는거 같다"며 가출을 한 이유를 추측했다. 김은지는 오다진(고인범 분) 앞에서 오애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묵묵 부답이었다. 김영만 때문에 머리가 아팠던 오애리는 "안그래도 가을 바람이 추운데 왜 나를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연신 한숨을 쉬었고, 가볍게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있었다. 때마침 동창 하나가 그를 발견했고, "혹시 오애리?"라고 물으며 간만에 회포를 풀기 시작했다.
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5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선 안만수(손우혁 분)가 몽타주 속 남자를 알아보기로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은석은 자신을 타박하는 왕수진(김혜선)에게 "사고 때문에 마음이 확실해졌습니다. 제가 하려던 일을 마무리 지어야겠다고요"라며 "흑장미는 누군가의 비호를 받으며 살아있습니다"라고 말했다.진애영은 오다진(고인범 분)에게 호소했다. 진애영은 "애기를 위해서라도 오늘까지만 아침 식사 자리엔 나타나지 않겠다"며 "하루라도 빨리 오애리 마음에 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만은 진애영을 대신해 녹즙을 가져다주며 오애리를 달랬다. 김영만의 행동이 불편한 오애리. 심지어 오다진도 나서며 오애리에게 "이제는 진애영을 받아줘라. 나는 괜찮은거 같다"며 부추기자 골칫거리로 들어선 진애영이 얄미워보일 수 밖에 없었다. 같은 시각 이동주(김정현 분)는 힘든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최송아(안연홍 분)를 찾았다. 최송아는 "다림질을 하고 있으면 동주 씨 생각만 하게 된다"며 그를 위로했다. 이동주는 "이렇게 얼굴을 보니까 마음이 놓인다"며 박경수의 사건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그대로 토로했다.
사진제공=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5일 방송된‘시크릿 부티크’ 3회 예고편이 휘몰아치는 전개를 암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제니장(김선아)은 잠든 김여옥(장미희)을 바라보며“잘 간직하고 계세요 회장님,원래 당신 자리로 돌아갈 때까지”라며 복수의 칼날을 세우는 모습으로 예고의 문을 열었다.고민시는 천부적 승부사인 아마추어 바둑기사이자 경찰이었던 엄마 박주현(장영남)의 실종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데오家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 이현지 역을, 김재영은 제니장(김선아)이 운영하는 J부티크 변호사이자 제니장을 위해 뭐든지 하는 순정파 윤선우 역을 맡았다.“윤선우씨 살인 혐의로 체포합니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윤선우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궁금증을 더한다.
햇살 좋은 날 고모네 집 대문에 들어서면 마당 가득 하얀 이불 호천이 널려 있었다. 고모네 여인숙에는 손님방이 열 개가 넘었고, 단 하룻밤이라도 손님이 자고 나간 방의 이불 호천은 반드시 뜯어서 빨아 널어야 직성이 풀리는 고모였다. 얼추 말라서 풀이 뻣뻣해진 호천은 밤늦도록 방망이로 다듬이질을 하고 숯불을 피워 넣은 다리미로 다림질까지 해서는 이불에 씌워 꿰매 놓아야 잠이 온다는 고모이기도 했다. 햇살이 가득한 한낮, 고요한 마당의 풀 먹여 널어놓은 이불 호천에서는 흰 눈 위에나 어리는 옅은 푸른빛이 감돌았고 비릿한 풀냄새가 풍겼다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SBS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장미희의 숨겨진 ‘지독한 악연의 연결고리’가 공개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美친 카리스마 맞대결’을 예고했다.반면 김여옥은 예남이 도준섭에게 내침을 받자 분노하며 예남이 모르게 제니장을 불러 ‘융천시 국제도시사업’에 대한 팽팽한 심리 싸움을 펼쳤던 터. ‘국제도시사업 게이트’의 살아있는 증인인 현지를 무기로 품은 제니장은 여옥에게 “융천시 국제도시사업에 데오의 사활이 달려있어요. 향후 십년 안에 국내 십 대 그룹에 들어가느냐 아니냐가 결정될 겁니다... 그 모든 게 내일 정오에 열릴 제 결혼식에 달려있어요”라며 위정혁(김태훈)과의 결혼을 두고 일생일대의 배팅을 걸었고, 거부할 경우 30년 라이벌 관계인 조광그룹과 손을 잡겠다는 경고를 날렸다.무엇보다 조양오에게 동영상 회수를 하려던 제니장은 현지의 치밀함 덕분에 조양오 부하의 허점을 파고들어 결국 굴복시켰던 상태. 그 사이 여옥은 오빠의 결혼을 극구 말리는 예남에게, 쓰임이 다하면 내보내면 그만이라며 “사람이 집을 나가는 방법이야 많지.. 살다 보면 가족이 싫어서도 부질없어서도 떠나고... 명줄이 다해서도 나가지 않니?”라는 서슬 퍼런 독설을 서슴없이 내뱉었다.여옥은 “내가 이십 년 전에 데려온 가냘픈 사슴은 어디 가고 꼬리 백단 백여우가 들어앉았구나?”라며 날카롭게 반응했고, 제니장도 이에 질세라 “똑똑한 장사꾼은 투자를 하죠. 확률을 보고. 안전한 장사만 하면 푼돈 세다 끝나는 거고요. 회장님께서 가르쳐주신 겁니다. 아직 투자의 혜안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라며 다음날 정오에 펜로즈 앞마당에서 정혁과 결혼식을 치러줄 것을 통보했다.드디어 다음날 정오, 예남이 결국 ‘국제도시개발 사업’의 계약서를 가져오지 못하자 예정대로 펜로즈 저택 정원에서 제니장과 위정혁의 결혼식이 시작됐다. 여옥은 이전과는 달리 환한 표정을 지으며 “이십년 만에 우리가 가족이 되는구나. 어디 한번 안아보자, 우리 며늘아가..”라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으로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했다. 안겨있던 제니장은 나직하게 “아니요.. 우리가 처음 만난 건 그보다 훨씬 전이었어요..”라며 서늘한 미소 속 독백과 함께, 과거 제니장이 부모님과 겪은 버스 전복사고 현장의 회상이 담겼던 것.
KBS 2TV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1일 KBS 2TV '배틀트립‘에선 차오루와 김민규가 중국 쿤밍 여행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특히, 모험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김민규는 쿤밍이 품은 대자연의 웅장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땅 위로 솟아있는 거대한 돌기둥들이 모여 장관을 이루는 ‘석림’부터 3000m에 육박하는 신들의 집 ‘구향동굴’까지 이어진 코스에 김민규는 “모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설렘을 터뜨렸다고. 뿐만 아니라 차오루-김민규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구향동굴의 자태에 연신 감탄을 토해냈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차오루-김민규는 꽃아뿐만 아니라 장미차, 장미라떼까지 꽃내음으로 가득 채워진 차를 즐기며 낭만적인 티타임을 가졌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진다. 두 사람은 “입안에 장미꽃이 피는 느낌”이라며 꽃향에 취해가는 한편, 드라마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투샷으로 스태프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감성을 저격하는 로맨틱한 티타임 현장에도 관심이 높아진다.본격적으로 기념품 쇼핑에 나선 두 사람. 김민규는 차오루가 가르쳐준 중국어로 말을 걸며 흥정을 시도했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차오루가 가르쳐준 ‘나는 배우입니다’라고 자기소개 말을 했다. 차오루는 ‘저 잘생겼어요?’라는 말을 ‘나는 배우입니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가르쳐줬던 것. 김민규는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말이라고 여기며 시민들과 만났고 의도치않게 흑역사를 생성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