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부산경남경마장에서 활동하는 문중원 기수가 29일 오전 5시 40분 경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문 기수는 유서에서 부정경마와 불공정한 조교사 채용 시스템을 비판한 걸로 전해진다.이에 따라 기수들은 전면 경마 보이콧을 선언했으며, 부산에서 열리는 금요 경마가 전면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1경주 경주분석‘블루파워’우승 유력하다.고만고만한 마필들이 출전하고 있어 치열한 난타전이 불가피한 레이스다.강적들과 근성을 다진 ⑪블루파워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하다. 여기에 맞설 ⑥마스터벨라도 잠재력이 무궁무진해 양보는 없다. 직전 준우승으로 사기가 오른 ⑦오아시스걸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보겠으며 ①톱오브더걸도 인코스 이점으로 배당을 토해낸다. 한편 ⑩해피요정도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좋아 재미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추천마권⑪블루파워-⑥마스터벨라,⑦오아시스걸양대인 전문위원‘해피요정’ 상승세!![경주풀이]국6군, 1300M 별정경주로 펼쳐지는 이번경주는 직전경주 걸음남고 입상했던 ⑩해피요정을 베팅축으로 공략한다.상승세의 마필로 적임기수 기승해 강공은 필연이다.상대 마필로는 훈련좋아 강승부할 ⑤에이스잭팟,기수교체한 ⑦오아시스걸 그리고 복병인 ⑪블루파워를 추천한다.[추천마권]⑩해피요정-⑤에이스잭팟 (주력)⑩해피요정-⑦오아시스걸,⑪블루파워 (방어)이영오 전문위원기수교체한 ‘오아시스걸’ 연투기대기복마 혼전편성으로, 직전 입상으로 상승세 타고있는 ⑦오아시스걸, 늘어난 거리 경험없지만 뒷심좋고 유현명기수로 교체해 선입전개 나선다면 입상한자리 기대해볼만해 축마로 놓고,직전 데뷔전서 입상 실패했지만 임기원기수로 교체해 선행나서 버티기할 ⑥마스터벨라,늘어난 거리 경험없지만 직전 데뷔전 입상으로 상승세 타고있는 ⑩해피요정,직전 걸음변화 보여주며 동거리 3착했고 이효식기수로 교체한 ⑤에이스잭팟을 노리는 경주.[추천마권]⑦오아시스걸-⑥마스터벨라⑩해피요정, ⑤에이스잭팟석호필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2경주 경주분석‘투투데이’우승 사냥에 나선다.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지만 여차하면 고배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경주다.선추입이 자유로운 ⑫투투데이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하다. 또 발동이 늦게 걸린 ③퍼스트스타도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우승도 넘본다. 경주력을 쌓으면 제몫을 톡톡히 해줄 ⑥스피드킹덤강훈련을 쌓고 나온 이상 들러리는 없으며 ⑩울트라피닉스도 혼전 끝걸음은 아주 좋다. 아직 전력을 논하기엔 이르나 고배당에 강한 ⑦다이나믹러시 매력적인 카드다.♣ 추천마권⑫투투데이-③퍼스트스타,⑥스피드킹덤양대인 전문위원‘퍼스트스타’ 전개유리!![경주풀이]국6군, 1300M 별정경주로 펼쳐지는 이번경주는 직전 인기끌고 상대강해 착순했던 ③퍼스트스타를 베팅축으로 공략한다.동거리 적응했고 인게이트 이점으로 유리한 전개를 펼칠 수 있다.상대 마필로는 2조 마방에서 2두출전하며 강공의 ⑫투투데이,능력가능한 ⑥스피드킹덤,기수좋아진 ⑦다이나믹러시를 추천한다.[추천마권]③퍼스트스타-⑫투투데이 (주력)③퍼스트스타-⑥스피드킹덤,⑦다이나믹러시이영오 전문위원`투투데이` 편성 잘 만나 !국6군1300미터 경주로 게이트 외각이나 직전에도 전개 불리함 극복하며 아쉬움 남겼고 외2군`브레이브킹덤`과 훈련시 좋은 모습이기에 편성의 우위에 있다 보며 축으로 추천 한다.후착은 직전 늦 추입 아쉬움 남긴 ③퍼스트스타와 기승자 다소 약하나 변화 보일 ⑥스피드킹덤과 ⑦다이나믹러시이 가세할 경주로 본다.( 추 천 마 권 )⑫투투데이-③퍼스트스타⑥스피드킹덤,⑦다이나믹러시이현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3경주 경주분석걸음변화 보이고 있는 `골든레인`마방 승부의지 다분한 ⑤골든레인 강구보를 길게 몰아 지구력 보강에 주력하는 모습속에 한결가벼운 탄력감을 보여준 가운데 탄력감 호전되어 거센 도전 가능한 마필이고이번경주 선두권 공략 가능한 ⑪이글스타 다실바 기수로 안장교체했고 강,약 조절하는 훈련 패턴으로 집중력을 끌어올린 가운데 뛸려는 근성 강해져 강공을 펼칠 마필이며최근대비 주행 안정되어 보이는 ⑨패밀리댄서와훈련 상태 좋아 보이는 ⑧투투파이어 또한 가능한 마필로 한자리 도전에 나선다.☆추천마권☆⑤골든레인-⑪이글스타 /주력⑤골든레인-⑨패밀리댄서,⑧투투파이어/방어김병남 전문위원‘골든레인’우승은 따논당상!엇비슷한 마필들이 많아 은근히 까다로운 경주중의 하나다.발재간이 아주 좋은 ⑤골든레인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하다. 인코스 이점을 안은 ②천지독주도호락호락 양보는 없을 것이다. 경험을 쌓으면 두각을 나타낼 ⑪이글스타도 한방을 벼르고 나와 주목된다. 한편 두마리를 출전 시킨 강형곤조교사의 ⑧투투파이어와 ⑩마성쾌걸 둘중의 하나로 삼삼한 고배당을 연출하고도 남는다.♣ 추천마권⑤골든레인-②천지독주,⑪이글스타양대인 전문위원`골든레인` 연투 기대치 높아 !국6군 1000미터 경주로 선입도 가능한 마필로국6군`에이스잭팟`과 훈련시 외측에서 근소한우위를 보이며 여전히 좋은 모습이기에 연투가능한 축으로 보며 추천 한다.후착은 앞선이 빠르지 않아 선입 가능한 ②천지독주와 ③몬아무르의 선입이 유리한 가운데④해피윈드나 ⑦노던드림은 복병이다.( 추 천 마 권 )⑤골든레인-②천지독주③몬아무르,④해피윈드이현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4경주 경주분석‘서부젠틀멘’첫승을 노린다.저마다 한방이 있는 마필들이 출전하면서 배당이 터질 가능성이 많은 경주다.능력은 있으나 우승에 대한 신고식을 치르지 읺았던 ⑧서부젠틀멘 인기가 집중된다. 매번 순위에 맴돌면서 아쉬움을 준 ⑪파티라이언도 강공으로 나서면서 우승도 넘본다. 기복이 다소 심한 ⑤슈퍼그레이트도 고배당에 일가견이 있으며 ⑥월드슬램도 될듯될듯 애간장을 무수히 녹여준 마필이다. 전력이 철저히 은폐된 ①센터포워드도 틈새를 노리면서 고배당 토해낸다.♣ 추천마권⑧서부젠틀멘-⑪파티라이언,⑤슈퍼그레이트양대인 전문위원‘파티라이언’ 강승부 마필!![경주풀이]국6군, 1300M 별정경주로 펼쳐지는 이번경주는 출발지 외곽이나 기수교체하고 강승부할 ⑪파티라이언을 베팅축으로 공략한다.강한 상대없는 편성에 결정력 부족한 모습을 기승술로 극복한다.상대 마필로는 기수직조한 ⑧서부젠틀멘,걸음변회온 ⑦토함스트롱,원게이트의 복병마인 ①센터포워드를 추천한다.[추천마권]⑪파티라이언-⑧서부젠틀멘 (주력)⑪파티라이언-①센터포워드,⑦토함스트롱(방어)이영오 전문위원`파티라이언` 이번엔 노려 볼 만 !국6군 1300미터 경주로 게이트 불리한 점은 있으나 주행 부드러움과 끈끈한 지구력을 겸비한모습을 훈련시 보여 선입권 버틸 가능성이 크다 여겨 ⑪파티라이언을 축으로 추천 한다.후착은 역시 선입 가능한 ⑧서부젠틀멘과 ⑦토함스트롱을 추천하며 기복 보인 ⑥월드슬램도훈련 강도 올려 복병으로 추천 한다.( 추 천 마 권 )⑪파티라이언-⑧서부젠틀멘⑦토함스트롱,⑥월드슬램이현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5경주 경주분석기량차가 크지 않은 접전경주!!마방 승부의지 매우 강해 보이는 ⑤플라잉킹즈강하게 푸시를 가하며 경주마의 집중력을 끌어올린 가운데 걸음이나 상태 호전된 모습이라 강공을 펼쳐 보일 마필이고훈련을 거듭할수록 신장세 보이고 있는 ⑨코코윈 강구보시 강단있는 발놀림을 보여준 가운데 스스로 뛸려는 근성 강해진 모습이라 거센 도전가능하며호전된 걸음을 바탕으로 강승부 띄울 ⑥포에버러너와 훈련 상태 좋아 보이는 ③배다리케이퍼또한 가능한 마필로 한자리 도전에 나선다.☆추천마권☆⑤플라잉킹즈-⑨코코윈 /주력⑤플라잉킹즈-⑥포에버러너,③배다리케이퍼/방어김병남 전문위원전개유리한 ‘포에버러너’ 입상기대기복마 혼전편성으로, 직전 동거리 재본 ⑥포에버러너, 12주만에 출전하지만 상태 이상없고 이효식기수로 교체해 선입전개 나선다면 입상한자리 기대해볼만해 축마로 놓고,연속해서 입상 실패했지만 김태경기수 재기승해 강한 의지보이는 ⑤플라잉킹즈,직전 늦발주로 바닥쳤지만 문중원기수 재기승해 강한 의지보이는 ⑦질주여행,27주만에 출전하지만 재검시 좋았고 다실바기수로 교체한 ⑪본마타를 노리는 경주.[추천마권]⑥포에버러너-⑤플라잉킹즈, ⑦질주여행⑪본마타석호필 전문위원기복마 이변 가능한 `혼전` 경주 !국6군 1300미터 기복 보이는 부진마 편성으로강자 없어 인기마 모두 믿기 어려운 경주인데축 선정이 중요하다 보며 이중에 전개 느려 추입 가능한 마필들에 주목하며 그중 훈련시 전형적인 추입형 체형을 보인 ②넵튠이 입상의호기를 만난 복병으로 축으로 추천 한다.후착은 ⑨코코윈,③배다리케이퍼,⑦질주여행3두의 직선 역전 가능한 마필로 후착으로 보는경주 이다.( 추 천 마 권 )②넵튠-③배다리케이퍼⑦질주여행,⑨코코윈이현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6경주 경주분석전력차 적은 혼전 경주전력차 크지 않고 엇비슷한 선행력을 보유한 몇두의 마필이 초반 경합이 심한 경주인데.....직전 출발시 심하게 방해를 받으며 거의 바닥권에서 헤멨던 ⑦희망여전사는 선행은 쉽지 않겠지만 직전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강훈으로 무장해 재도전에 나서는 만큼 입상권 진입이 유력해 보이고 승급전 빠른 흐름에서 고전했던 ①해피여걸도 조건이 좋아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다.2착 승급이나 출전주기 정상으로 돌아온 ⑥카헤길리와 거리를 크게 줄인 ⑤로열골드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추천마권:⑦희망여전사-①해피여걸(주력)⑦희망여전사-⑤로열골드⑥카헤길리(방어)이화령 전문위원전개유리한 ‘해피여걸’ 입상기대인기마 접전편성으로, 직전 승급전서 인기얻고 입상실패한 ①해피여걸, 승급전 적응마쳤고 유현명기수로 교체해 원게이트 이점안고 선행나서 전개 이끈다면 입상한자리 기대해볼만해 축마로 놓고,승급전이지만 감량이점에 정상출전주기로 돌아와 나은 능력 기대되는 ⑥카헤길리,직전 늦발주로 바닥쳤지만 김어수기수로 교체해 강한 의지보이는 ⑦희망여전사,연속해서 입상 실패했지만 김철호기수 재기승해 의지보이는 ⑩레이첼을 노리는 경주.[추천마권]①해피여걸-⑥카헤길리, ⑦희망여전사⑩레이첼석호필 전문위원`카헤길리` 선행 연투 노린다 !혼합 4군 1000미터 경주로 편성 강하지 않은경주이기에 선두권 나서면 자력으로 입상 가능하다 보는 ⑥카헤길리는 축으로 추천 한다.후착은 능검시 대차 늦발한 ⑪래피드게임이 국6군`모노폴리`와 훈련시 압도하는 모습이기에크게 늦발하지 않으면 입상 가능하다 보며 여기에 ①해피여걸과 ④다이아몬드마린이 앞선버티기 노릴 복병이다.( 추 천 마 권 )⑥카헤길리-⑪래피드게임①해피여걸,④다이아몬드마린이현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7경주 경주분석걸음변화 보이고 있는 `브이아이피킹`마방 승부의지 다분한 ⑨브이아이피킹 강구보를길게 몰아 뒷심보강에 주력하는 모습속에 한결 가벼운 탄력감을 보여준 가운데 스피드 좋아져 거센 도전 가능한 마필이고1300M 거리에 강점을 보일 ①해피피버 강,약 조절하는 훈련 패턴으로 집중력을 끌어올린 가운데 걸음이나 상태 더욱 살아난 모습이라 강공을펼칠 마필이며이번경주 임성실 기수로 안장교체한 ⑩메이저파워와 훈련 상태 좋아 보이는 ⑧최강보스 또한 가능한 마필로 한자리 도전에 나선다.☆추천마권☆⑨브이아이피킹-①해피피버 /주력⑨브이아이피킹-⑩메이저파워,⑧최강보스/방어김병남 전문위원강자틈 피한 `해피피버` 선전기대!【예상총평】국5(핸디캡) 1300M로 치러지는 이번경주는 강자틈 피한 ①해피피버는 연투후 휴식 취하며 상태잘 만들고 편성도 잘 만나 입상 한자리는 무난한 가운데 후착마 찾기가 관건인 경주다.【경주흐름】느린흐름 스피드있는 ①해피피버,③엑톤스텔스,⑥보령환호,⑫히든보이가 경주를 이끌겠고 ⑦코리아헌터,⑨브이아이피킹,⑩메이저파워 등이 뒤따르는 전개가 예상된다. 4c이후 강자틈 피하고게이트 유리한 ①해피피버를 필두로 선행시 무시못할 ⑫히든보이의 버티기에 탄력 좋은 ⑦코리아헌터,⑨브이아이피킹,⑩메이저파워 도전!!【베팅전략】①해피피버-⑨브이아이피킹,⑩메이저파워 주력.⑦코리아헌터,⑫히든보이 배당.정완교 전문위원‘해피피버’첫승 노려볼 호기직전 상대가 강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던 ①해피피버는 인코스에 자리해 초반 큰 출혈이 없이 선두권 장악이 가능해 선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후미에서 탐색으로 일관했던 ⑩메이저파워가 기수를 교체해 재도전에 나서고 직전대비 조건 좋아진 ②백두퀸도 점핑 출전했을 때 경주력이면 충분히 해볼만 하겠다.3주만에 출전하는 ⑦코리아헌터는 다나온 걸음에 노쇠 전력이나 5등급에선 항시 조심을 해야하는 복병 마필.▣추천마권:①해피피버-⑩메이저파워(주력)①해피피버-②백두퀸⑦코리아헌터(방어)이화령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8경주 경주분석강훈련 패턴을 소화한 `레거시`마방 숭부의지 매우 강해 보이는 ⑩레거시 이번경주 다실바 기수를 기승시켰고 강구보를 길게 몰아 지구력 보강한 가운데 물고 뛸려는 근성 강해진 모습이라 거센 도전 가능하고1600M 거리에 강점을 보일 ③마루짱 훈련 강도 올리며 전력 보강에 주력했고 직전대비 걸음이나 상태 호전된 모습이라 경쟁력 발휘 가능한 마필이며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⑦카스텔코어와 훈련 상태 좋아 보이는 ②천년의울림 또한 가능한 마필로 한자리 도전에 나선다.☆추천마권☆⑩레거시-③마루짱 /주력⑩레거시-⑦카스텔코어,②천년의울림 /방어김병남 전문위원‘아델스톰’거리 적응이 변수대부분 마필들이 기복이 심해 축마 선정이 쉽지 않은 경주인데.......⑨아델스톰은 아직 어린 2세마로 거리에 대한 부담은 있겠지만 특별한 강자가 없고 걸음 신장세를 감안하면 입상권 진입이 가능한 전력이다.초반 느리지만 종반에 힘을 쓸 ⑫앨버트킹이 간만에 거리를 늘려 출전해 역습 가능성이 열려 있고 선행 경합을 하다 종반 무너졌던 ②천년의울림은 초반 전개가 변수이고 ③마루짱도 직전 입상이 우연이 아닌 듯~▣추천마권⑨아델스톰-⑫앨버트킹(주력)⑨아델스톰-②천년의울림③마루짱(방어)이화령 전문위원선행나설 ‘아델스톰’ 입상기대기복마 혼전편성으로, 직전 브리더스배대상경주에 출전해 바닥친 ⑨아델스톰, 일반경주에선 경쟁력있는 마필로, 늘어난 거리 경험없지만 호흡좋은 진겸기수로 교체해 선행나서 전개 나선다면 입상한자리 기대해볼만해 축마로 놓고,승급해서 인기얻고 입상 실패했지만 다실바기수로 교체해 의지보이는 ⑩레거시,직전 걸음변화 보였고 인게이트 이점에 유현명기수 재기승해 의지보이는 ②천년의울림,직전 동거리 입상했고 송경윤기수 재기승해 의지보이는 ③마루짱을 노리는 경주.[추천마권]⑨아델스톰-⑩레거시②천년의울림, ③마루짱석호필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9경주 경주분석마방 승부의지 다분한 `아임유어패션`이번경주 앞선을 주도할 ②아임유어패션 다실바기수로 안장교체했고 강구보시 강단있는 발놀림을 보여준 가운데 뛸려는 근성 강해진 모습이라경쟁력 발휘 가능한 마필이고마방 승부의지 다분한 ⑥온데이 상위군과 동반훈련시 밀리지 않으려는 강한 근성을 보여준 가운데 탄력감 호전된 모습이라 거센 도전 가능한마필이며걸음의 신장세가 뚜렷한 ③영성호프와 훈련 상태 좋아 보이는 ⑧노멀클래식 또한 가능한 마필로 한자리 도전에 나선다.☆추천마권☆②아임유어패션-⑥온데이 /주력②아임유어패션-③영성호프,⑧노멀클래식/방어김병남 전문위원전력 상승세 뚜렷한 `영성호프`【예상총평】국4(핸디캡) 1300m로 치러지는 이번경주는 상승세 신예마와 강자틈 경험 풍부한 기존마간 접전중 승군전 상대 강해졌지만 전력 상승세에 걸음늘고있는 ③영성호프의 연속선전이 기대된다.【경주흐름】순발력 좋은 ②아임유어패션,⑦원더풀테일,⑧노멀클래식,⑨라라라 등이 경주를 이끌겠고 ③영성호프,⑤마하레인저,⑥온데이가 뒤따르는 전개가 예상된다. 4c이후 강자틈 피한 ②아임유어패션,선행시 무시못할 ⑦원더풀테일의 버티기에 전력 상승세 뚜렷한 ③영성호프를 필두로 탄력 좋은 ⑤마하레인저,⑥온데이의 도전기대!!【베팅전략】③영성호프-②아임유어패션,⑤마하레인저 주력.⑥온데이,⑦원더풀테일 방어.정완교 전문위원전개유리한 ‘영성호프’ 연투기대인기마 접전편성으로, 휴양공백후 연속해서 여유입상하며 상승세 타고있는 ③영성호프, 승급전이지만 감량이점에 호흡좋은 이효식기수 재기승해 인게이트 이점안고 선입전개 나선다면 입상한자리 기대해볼만해 축마로 놓고,직전 대상경주에 출전해 바닥쳤지만 일반경주에선 경쟁력있는 ②아임유어패션,연속해서 인기얻고 입상 실패했지만 채상현기술고 교체해 의지보이는 ⑦원더풀테일,연속해서 입상 실패했지만 요아니스기수로 교체해 의지보이는 ⑥온데이를 노리는 경주.[추천마권]③영성호프-②아임유어패션⑦원더풀테일, ⑥온데이석호필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10경주 경주분석이변 가능성 높은 축부재 `혼전경주`【예상총평】국3(핸디캡) 1400m로 치러지는 이번경주는 마필간 전력차도 크지 않지만 레이팅 걸린 마필들 여럿있고 선행경합도 치열해 축선정이 관건인 가운데 근성 좋은 ⑩원더풀컨트리의 선전기대!【경주흐름】순발력 좋은 ①퀸오피서,②터프그린,⑧영광의시크릿 등이 경주를 이끌겠고 ③닥터시크,⑥천년의질주,⑩원더풀컨트리가 뒤따르는 전개가 예상된다.4c이후 뒷심과 끈기 좋아진 ②터프그린,⑧영광의시크릿의 버티기에 선추입 자유롭고 근성뛰어난 ⑩원더풀컨트리를 필두로 걸음 꾸준한 ③닥터시크,거리적응 빠른 ⑥천년의질주 도전!【베팅전략】⑩원더풀컨트리-②터프그린,⑥천년의질주 주력.③닥터시크,⑧영광의시크릿 방어.정완교 전문위원전력차 적은 혼전 경주부담 중량들의 변수로 인해 쉽게 접근할 경주는 아니지만 휴양 이후 주춤 했던 ⑧영광의시크릿이 직전 선전하며 어릴 때 기대치에 부응하는 모습이라 연속 입상의 기대감을 갖게 하고 직전 만만치 않은 편성에서 여유가 있었던 ⑨다이아몬드킹은 직전대비 험한 전개가 예상되나 기수를 교체해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력 투구를 할 듯......걸음 살아난 ⑥천년의질주와 직전 배당을 냈던 ②터프그린도 관심을 가져야~▣추천마권⑧영광의시크릿-⑨다이아몬드킹(주력)⑧영광의시크릿-②터프그린⑥천년의질주(방어)이화령 전문위원‘원더풀컨트리’ 강승부마필!![경주풀이]국3군, 1400M 핸디캡경주로 펼쳐지는 이번경주는 승군전이나 마방에서 강승부할 ⑩원더풀컨트리를 베팅축으로 공략한다.나올걸음 더있는 상승세의 마필로 상대적부중 유리하고 기수 직조로 강공은 필연이다.상대 마필로는 인기마인 ⑨다이아몬드킹,연이어석패한 ③닥터시크,전개유리한 ②터프그린을 추천한다.[추천마권]⑩원더풀컨트리-⑨다이아몬드킹 (주력)⑩원더풀컨트리-③닥터시크,②터프그린 (방어)이영오 전문위원 11월 29일 금요경마 [부산] 11경주 경주분석전력차가 크지 않은 접전경주!!마방 승부의지 다분해 보이는 ⑨스마트프린스 강구보를 길게 몰아 지구력보강에 주력하는 모습속에 한결 부드러운 탄력감을 보여 거센 도전가능한 마필이고여전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②미스터어플릿 강구보시 강단있는 발놀림을 보여준 가운데 승부의지도 강한 모습이라 경쟁력 발휘 가능하며1800M 거리에 강점을 보일 ⑧알파러너와 훈련 상태 좋아 보이는 ④알파킹이지 또한 가능한 마필로 한자리 도전에 나선다.☆추천마권☆⑨스마트프린스-②미스터어플릿 /주력⑨스마트프린스-⑧알파러너,④알파킹이지/방어김병남 전문위원전력 상승세 뚜렷한 `미스터어플릿`【예상총평】2급(별정B) 1800m로 치러지는 이번경주는 마필간 마필간 전력차 드러난듯 보이지만 불안한 인기마와 복병마있어 이변 가능한 가운데 상승세 뚜렷한 ②미스터어플릿은 걸음 더 좋아져 관심!【경주흐름】느린흐름 스피드있는 ②미스터어플릿,④알파킹이지,⑫두바이특급 등이 경주를 이끌겠고 ③자이언트홀드,⑦브레이브킹덤,⑧알파러너 등이 뒤따르는 전개가 예상된다.4c이후 빠르게 걸음 늘고있는 ②미스터어플릿을 필두로 선행시 더 뛰어줄 ④알파킹이지의 버티기에 탄력 좋은 ②미스터어플릿,⑩그레이트록,⑧알파러너 도전기대!【베팅전략】②미스터어플릿-③자이언트홀드,⑦브레이브킹덤④알파킹이지,⑧알파러너정완교 전문위원‘미스터어플릿’전력 가장 안정적선행과 선입을 오가며 꾸준한 경주력을 보이고 있는 ②미스터어플릿은 무겁지만 상대적으로 조건 나쁘지 않고 출발 조건이 좋아 연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승급전이나 직전 상승된 경주력을 보이며 여유승을 거두고 올라온 ⑧알파러너는 경주력 상승 폭이 커 다시한번 해볼만 하고 기대보다 성장 더디지만 잠재력 무시할 수 없는 ⑩그레이트록과 공백이 길지만 걸음 하자가 없는 ④알파킹이지도 눈여겨 봐야 하겠다.▣추천마권②미스터어플릿-⑧알파러너(주력)②미스터어플릿-④알파킹이지⑩그레이트록(방어)이화령 전문위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한국말조련사협회(회장 권승주)가 12월 2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기수협회 강당에서 ‘2019 한국말조련사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한국말조련사협회가 12월 2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기수협회 강당에서 ‘승용마와 경주마 조련 현황 및 향후 올바른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2019 한국말조련사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진= 한국말조련사협회).작년과 동일하게 ‘승용마와 경주마 조련 현황 및 향후 올바른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10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새롭게 출발하는 협회의 정체성과 향후 협회 운영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위기에 처해있는 국내 말산업의 발전을 이룩하고, 탈출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댈 전망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3명의 연사가 나선다. 우선, 첫 번째 발표자는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이 맡았다. ‘한국경마 수준 향상을 위한 국산마 육성훈련 강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한국마사회가 국내산 경주마 기량 향상을 위한 관련 정책과 노력 등이 소개된다.이어 경마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교사들이 바라본 국내 경주마 현황에 대한 소개가 펼쳐진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에서 ‘육성 조련 심사 합격마 경쟁력 현황’이란 제목으로 현장에서 분석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학계에서는 승마와 관련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성문 가톨릭 관동대 교수는 ‘승마 참여 인식의 가치적 의미와 웰빙 및 운동 지속성 탐색’이란 제목으로 외부적 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승마에 대한 가치를 탐구 발표한다.권승주 한국말조련사협회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협회가 올해 10월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로서 의미가 깊다”며, “특히 승용마·경주마 조련은 국내 말산업의 근간이자 든든한 버팀목일 될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한국말조련사협회는 올해 10월 30일 농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국내 말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말 조련사, 조교사, 교육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꾸려진 말산업 유관 단체로 경마와 승마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녔다. 작년에 열린 심포지엄 당시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한국재활승마학회는 11월 30일 서울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HETI-ASIA 포럼을 개최한다.1. 재활승마 HETI-ASIA 포럼 개최2. 렛츠런파크 부경 조교사 3인, 면허정지 처분3. 한라마협회, ‘에코힐링 한라런 마로대회’ 개최4-1. 말산업특구 이천, 말산업발전위원회 개최4-2. 부산경남마주협회, 마주 세미나 개최4-3.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11월 경매 시행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한국재활승마학회는 HETI-ASIA 포럼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대한재활승마협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는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2019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마주 세미나’를 개최한다.부산경남마주 세미나 일정은 오전 부경마주협회 주관 행사와 오후 한국마사회 주관 행사로 진행한다.세미나는 개회식과 김욱수 부경마주협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박대흥 서울경마조교사협회장의 강연이 있으며 경마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오찬 이후에는 한국마사회가 ‘경마중장기 계획 및 20년 경마시행 안내’, ‘한국경마 국제화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발표하고 정형석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장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만찬 및 간담회로 마무리된다.참석을 희망하는 마주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 여부를 12월 1일 오후 5시까지 문자로 보내면 되고 기간 전까지 경마일에 마주실을 방문하는 마주는 안내데스크에 말해도 된다.마주들의 편의를 위해 세미나 당일 공항에서 호텔로 9시 50분과 11시 50분 2차례 차량을 운행하고 다음 날 호텔에서 10시에 렛츠런파크 부경으로 가는 차량도 운행한다. 숙박은 부산과 경남을 제외한 원거리 지역만 제공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남마주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하홍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자원관리부 차장이나 김상효 부산경남마주협회 사무장에 전화하면 된다.부산경남마주협회는 ‘2019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마주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부경마주협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부경에서 활동하는 문제복, 하무선, 김병학 등 조교사 3인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조교사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말 위탁 관리 계약상 마주에게만 제공해야 하는 경주마에 대한 정보와 마방 통제 구역 출입 혜택 등을 적법한 대리인 위임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이에게 제공한 데에 대한 제재이다. 경마시행규정 15조(마주의 대리인) 위반 사례이다.국내 유일의 경마시행체 한국마사회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부경에서 활동하는 문제복, 하무선, 김병학 등 조교사 3인에 대해 11월 18일부로 면허정지 제재 처분을 내렸다. 경마시행규정 15조(마주의 대리인) 위반이 이유이며, 문제복·김병학 조교사는 내년 5월 17일까지, 하무선 조교사는 내년 11월 17일까지 조교사 면허가 정지된다. ⓒ미디어피아사건의 배경은 3인의 조교사가 부경 마주로 활동 중인 A마주의 경주마를 맡게 되면서 발생했다. A마주는 일신상의 이유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 B 씨에게 마주 대리인으로의 역할을 맡겼고, B씨는 부산경남 마방을 드나들며 A마주를 대신해 마주의 역할을 했던 걸로 나타났다. 위탁 계약을 맺은 마방뿐 아니라 다른 마방도 출입하면서 B씨가 A마주가 아니며, 적법한 대리인 위임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이번 징계가 이어졌다.현행 경마시행규정 상 출전등록 및 신청, 그 밖의 경마 업무 등 마주의 대리인으로 선임될 수 있는 이는 조교사로 제한돼 있다. 불가피 조교사 이외의 자에게 경마 관련 업무를 위임·대리하기 위해서는 해당 이유를 명시해 대리인 선임서를 한국마사회장에게 제출해야 하는데 B씨는 이러한 절차 없이 대리인으로 활동했고,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한국경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마주들은 대다수가 공사다망한 사회 지도층으로 자신이 소유한 경주마에 대한 관심과 시간 할애가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공정 경마를 위해 지켜져야 할 경마규정의 준수가 어겨졌다는 사실에 이번 징계가 내려졌다.3인의 조교사 중 하무선 조교사는 12개월 면허정지 처분, 문제복·김병학 조교사는 6개월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졌다.상벌위원회에 관여한 한국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조교사들의 자료 제출 여부와 시기, 향후 재발 방지 및 개선 의지 등을 고려해 상벌위원회에서 각각 조교사들의 제재 수준을 결정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비슷한 위반 사례 단속을 통해 공정 경마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국경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마주들은 대다수가 공사다망한 사회 지도층으로 자신이 소유한 경주마에 대한 관심과 시간 할애가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공정 경마를 위해 지켜져야 할 경마규정의 준수가 어겨졌다는 사실에 이번 징계가 내려졌다(사진= 한국마사회). 현직 조교사들은 이번 제재의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동조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한국마사회의 제재 수위는 다소 높아 아쉽다는 입장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조교사는 “현재 마주들이 경마 관련 업무를 대리인을 통해서 하고 경우가 있는데, 적법한 대리권을 위임받지 않은 이들도 몇 명 있는 걸로 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규정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한편, 이번 제재의 효력은 11월 18일부로 발생했다. 문제복·김병학 조교사는 내년 5월 17일까지, 하무선 조교사는 내년 11월 17일까지 조교사 면허가 정지된다. 아울러, 해당 조교사들과 기승계약을 맺었던 서승운, 오경환, 김철호 기수는 31조·26조·2조로 각각 소속이 변경됐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馬) 그리고 말산업과 인연을 맺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열정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젊은 인재. 서라벌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환 학생의 이야기이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그는 2년 만에 2개의 국가자격을 포함해 총 4개의 승마·말(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곧 졸업을 앞둔 그는 아직 국내에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 한 트랙라이더로서 경험을 쌓고 활약하고 싶어 한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멀리는 한국경마의 한 획을 긋는 조교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최근 더욱 극명하게 불어 닥친 국내 경마산업의 위기 속에 젊은 피로 불리는 말산업 인재들의 열정이 난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길 고대하며 그의 이야기를 전한다.서라벌대학교 2학년 이주환 학생은 말산업과 인연을 맺은 지 2년 만에 말산업 국가자격을 포함해 총 4개의 자격을 취득했다. 과거부터 매년 다수의 자격증 획득자를 배출하고 있는 서라벌대학교의 노하우가 궁금하다(사진 제공= 이주환 학생).-본인 소개를 해 달라.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라벌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주환이라고 한다. 학회장을 맡고 있다.-자격증 4개를 딴 걸로 알고 있다. 무슨 자격증을 언제 어떻게 땄나.작년에 민간 자격인 승마지도사, 말 조련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땄다. 이어 올해는 국가자격인 생활체육지도사(승마)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땄다.“국내 말산업, 가능성 무궁무진해···트랙라이더로 활약하고파”“다수 자격증 취득 비결은 전문성 높은 교육과정 덕분”-원래 말(馬), 말산업과 인연이 있었나? 아니면 말산업은 어떻게 접하게 됐나.원래 말(馬)을 따로 배운 적은 없었다. 다만,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 때까지 운동을 했다. 어릴 때부터 제주국제대학교 소속 검도선수로 활동했었는데 검도로는 빛을 보지 못할 것 같아 여러 진로 등을 모색했다. 그러던 중 제주국제대학교에서 검도를 하면서 말도 타고, 스킨스쿠버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접하게 됐고 마침 새로운 길로 나가 보자는 제안이 와 처음 말을 접하게 됐다.-최근 몇 년 동안 서라벌대에서 복수 자격증 합격자가 다수 나왔다. 서라벌대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서라벌대학교는 앞서 설명한 대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각기 다른 국가 자격 실기 시험을 연습할 수 있는 말들이 구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 분야의 전문 교수님들이 계셔 필기시험 준비마저 어렵지 않다. 그런 점이 강점 같고 면학적인 학교 분위기도 노하우라면 노하우일 수 있겠다.-학교 소개와 자랑을 한다면.서라벌대학교는 앞에서 말했듯이 수준 높은 교수님들이 포진하고 계신다. 재활승마 분야에 박금란 학과장님을 비롯해 승마 추호근 교수님, 경마 권승주 교수님, 장제 이수강 교수님께서 열정과 성의를 다해서 가르쳐주신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할애해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학교 수업 때만 집중해서 같이 공부하면 필기 실기 합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아울러, 학생들끼리도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잘 지낸다. 단합이 잘 돼 멀리서 온 학생들도 적응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말산업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말을 사랑하는 것부터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주환 학생은 평소 애마심이 가득해 말의 눈동자만 봐도 행복하다고 한다(사진 제공= 이주환 학생). -젊은이의 입장에서 바라본 국내 말산업은 어떠한지.혹자는 말산업이 어렵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 말산업의 가능성은 앞으로 무궁무진한 거 같다. 특히 경마 분야는 해외 선진국과의 격차를 점차 줄여나가고 있기에 가능성이 더욱 있다고 본다. 말산업 인재들이 투자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재활승마도 국가가 밀어주고 있어 자기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빛을 볼 수 있을 것도 같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위해서는 변화의 관점도 필요하다. 특히, 어떤 점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나.국내에서 자격증을 따면 외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으면 좋겠다. 국내 말산업 인재들이 자신들의 노력에 대해 자부심도 느끼고 자격증의 취득의 필요성도 높여서 국내 말산업의 수준이 점차 발전됐으면 한다. 그리고 말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복지가 안정됐으면 좋겠다.-말산업계의 소중한 인재이다. 앞으로 말산업계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싶나.가장 우선적으로는 트랙 라이더가 되고 싶다. 그리고 향후에는 조교사가 되는 게 꿈이다. 정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해 한국 경마산업에 한 획을 긋고 싶다.“말산업 인재 꿈꾼다면 서라벌대 입학 추천”-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국내에 서라벌대학교 말고도 말산업 전문 대학교가 몇 개 있고 훌륭한 인재들이 많다. 그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산업을 키워나가겠다. 말산업 인재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내년 서라벌대학교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사진 제공= 이주환 학생)
제16회 대통령배 경마대회 우승마 '뉴레전드'와 관계자 [미디어피아] 심호근 기자 = 2019년 최강의 국산마를 선정하는 제16회 대통령배(GⅠ) 경마대회에서 부경대표 ‘뉴레전드’(국산, 4세, 수말, 김영관 조교사, 금아산업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2015년~2018년까지 4년 연속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트리플나인’에 이어 국내 최강 국산마 계보를 누가 이어갈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최종 결과 같은 마방 식구인 ‘뉴레전드’가 최강 국산마로 낙점된 것.경주 시작 전 우승 후보로 지목된 ‘뉴레전드’가 선전했으나 경주는 박빙의 양상으로 펼쳐졌다. 선행 전개의 ‘심장의고동’과 선입 전개를 펼친 ‘뉴레전드’에 종반 추입력을 앞세운 ‘독도지기’가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결과 ‘뉴레전드’가 반마신차의 우세로 우승, ‘독도지기’가 준우승, ‘심장의고동’이 3위로 경주는 막을 내렸다.우승을 차지한 ‘뉴레전드’는 일찌감치 대통령배 우승 후보마로 거론된바 있다. 해외종축사업 ‘케이닉스’ 선발, 미국 조기 유학을 거친 ‘뉴레전드’의 몸값은 2억 9천만원을 상회해 주목을 받았고,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데뷔 1년여 만에 최강 국산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뉴레전드’의 우승으로 김영관 조교사의 역량도 재 입증됐다. ‘트리플나인’을 통해 4년 연속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관 조교사는 ‘뉴레전드’의 우승으로 동일 경마대회 5년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한편 김영관 조교사는 대통령배에 앞서 시행된 북미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경주에서 ‘블루치퍼’가 3위로 활약한데 이어 ‘뉴레전드’가 대통배에서 우승을 차지해 2019년 11월 3일은 잊지 못할 날이 됐다.김영관 조교사는 “한번 우승하기도 힘든 ‘대통령배’를 5번 우승하고, ‘블루치퍼’가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경주에서 3위까지 하게 돼 기쁨이 2배가 되는 것 같다. 부산, 서울, 미국 등 각지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마방 식구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뉴레전드’와 ‘블루치퍼’ 모두 2020년 ‘두바이 월드컵’을 도전할 계획이다. 세계무대에서 한국 경마의 위상을 드높여 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뉴레전드’에 이어 4세마 ‘독도지기’는 반마신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주 초반부터 선행 전개를 펼친 ‘심장의고동’은 3위로 최선의 경주력을 발휘했다.제16회 대통령배 경마대회를 통해 본 국내 국산마 판도는 절대 강자가 아닌 전력 평준화 양상을 보였다. 최종 ‘뉴레전드’가 우승을 차지했으나 ‘독도지기’와 ‘심장의고동’과 격차가 크지 않았고, 입상마 모두 3~4세마로 성장세를 감안해 볼 때 향후 또 다른 판도 변화가 예측된다. 2019년 연말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국산마간 자존심 경쟁이 흥미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세계 4대 경마대회 중 하나인 호주를 멈추는 경주, ‘멜번컵(Melbourne Cup)’ 올해 우승 주인공은 ‘Vow And Declare’였다.11월 5일 오후 1시(현지시간) 호주 플레밍턴 경마장에서 제7경주로 열린 ‘멜번컵’에서 호주의 ‘Vow And Declare(4세, 거세마)’가 3분 24초 76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들어오며 상금 440만 호주 달러를 받게 됐다.‘멜번컵’은 ‘호주를 멈추는 경주’로 불릴 만큼 호주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1861년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159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877년에는 멜번컵 시행일이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했다.멜번컵은 올해 초 돌콩이 활약한 ‘두바이월드컵’, 며칠 전 ‘블루치퍼’가 출전해 더트 마일 경주 3위를 기록한 ‘브리더스컵’ 그리고 ‘켄터키더비’와 함께 세계 4대 경마대회로 불린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10개의 경주 중 7번째로 열린 멜번컵(GⅠ·3,200m·총상금 800만 호주 달러) 경주에는 총 24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해 21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Vow And Declare’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Danny O’Brien’ 조교사와 ‘Craig Williams’ 기수도 멜번컵에서의 감격의 첫 우승을 맛봤다. 2위는 영국에서 온 ‘Prince Of Arran’, 3위는 미국에서 온 ‘Il Paradiso’가 차지했다.호주의 빅토리아주 정부는 멜버른 카니발 축제 기간(10~11월)인 매년 11월 첫째 주 화요일 호주 멜버른시 근교의 플레밍턴 경마장에서 경주를 개최한다. 이날은 경마장에만 10만~15만 명의 관객이 모여 경마대회 외에 함께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즐긴다.호주를 멈추는 경주 ‘멜번컵’에서 ‘Vow And Declare’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제공= 멜번컵 홈페이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한국말조련사협회가 각고의 노력 끝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국내 말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한국말조련사협회가 각고의 노력 끝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한국말조련사협회는 국내 말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말 조련사, 조교사, 교육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꾸려진 말산업 유관 단체로 경마와 승마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녔다(사진= 한국말조련사협회).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30일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말조련사협회(회장 권승주, 이하 ‘말조련사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했다고 밝혔다.말조련사협회는 국내 말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말 조련사, 조교사, 교육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꾸려진 말산업 유관 단체로 경마와 승마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녔다.지난 2016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그동안 국내 말산업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각종 교육 지원 및 사업 등을 펼쳐왔다. 아울러, 창립 3년 여 만에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향후에는 말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단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권승주 한국말조련사협회장은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협회가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게 됐다”며, “사단법인 형태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말조련사협회는 오랜 기간을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위한 준비를 해왔음에 따라 내실 있는 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현직 말 조련사를 위한 보수교육을 비롯해 말 조련사 국가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조련사들에 대한 필기·실습 지원, 경주마의 승용마 전환순치 교육, 각종 말산업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을 펼칠 계획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제 경마를 향한 한국경마의 발걸음이 거세다.국산 경주마 최초 코리아컵 우승마인 ‘블루치퍼’가 2일 미국 LA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열린 세계 경마 올림픽 ‘브리더스컵’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며 한국경마의 발전 가능성과 수준 향상의 지표를 보여줬기 때문이다.국산 경주마 최초 코리아컵 우승마인 ‘블루치퍼’가 2일 미국 LA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열린 세계 경마 올림픽 ‘브리더스컵’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며 한국경마의 발전 가능성과 수준 향상의 지표를 보여줬다. 국내 경주에만 한정돼 바라보던 국내 마주들의 시선을 해외로 돌리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마사회는 국내마의 해외 원정 지원 의지를 적극 밝혔다.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 출전한 '블루치퍼'와 프라비앙 프랏 기수의 모습(사진= 한국마사회). 이번 ‘블루치퍼’의 3위 입상이 의미하는 바는 남다르다. 지난해 한국마사회가 소유한 ‘닉스고’가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 나서 준우승한 적은 있었지만, 미국에서 생산되고 조교된 경주마로 현지에서는 그냥 미국말이 우숭했다고 이해했다.하지만, ‘블루치퍼’는 한국말로 인식된다. 미국에서 생산되긴 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영관매직’ 김영관 조교사의 손을 통해 국내에서 조교됐고, 한국경마에서 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제경마대회에서 출전마의 프로필상 국적은 조교국이 표기되기에 이번 브리더스컵 출전에서도 ‘블루치퍼’는 한국의 경주마로 표기됐다.올해 초 두바이월드컵 클래식에 진출했던 ‘돌콩’을 비롯해 연이은 국내마들의 국제 경주 선전은 세계를 향한 한국경마의 발걸음을 가볍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국내 경주에만 한정돼 바라보던 국내 마주들의 인식과 태도에 작은 변화가 일고 있으며, 향후 국제무대를 향한 국내마들의 수많은 도전이 있을 전망이다.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주마를 만들어내는 대표 마주들의 도전 다짐과 행보도 주목해볼만 하다.‘블루치퍼’의 최병부 마주는 브리더스컵 3위 입상 이후 소감을 통해 세계무대 도전과 한국경마 홍보를 약속했으며, 올해 연말 두바이 원정길에도 나설 예정이다. ‘블루치퍼’ 이외에도 두바이 원정 출전 신청한 국내 경주마는 서울 2두, 부경 3두 등 총5두이다(‘블루치퍼’ 포함 6두).또한, 국내 유일의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엔 세계에 대한 도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취임 이후 계속 한국경마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마 관련 정책들을 펴나가고 있으며, 브리더스컵 참관 후에도 “앞으로 한국 경주마의 세계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올해 과거에는 단편적이고 일률적이던 해외 원정 지원책을 출전 경마대회 수준에 맞춰 세분화했고, 기타 다양한 당근책을 내놔 국내 마주들의 국제 경마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있다.예시장을 돌고 있는 '블루치퍼' 모습(사진= 연합뉴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미국 LA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현지시간 11월 2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11월 3일 오전 9시 10분)에 열린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 경주에서 ‘블루치퍼’가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 시행국인 미국에서 세계 경마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브리더스컵’은 1984년 최초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약 30년 이상 지속된 세계적인 경마 축제다. 총상금 2,800만 달러(약 336억 원)가 걸린 대회에 ‘블루치퍼’는 한국 조교마 최초로 출전하게 됐다.'케이닉스' 선발마로 2016년 쥬버나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내년 제주와 전북 장수에 건립 중인 실내 언덕주로 개장과 더불어 국내 경주마 생산 환경 개선을 꾀한다. 아울러, 독특하게 2세마 경매가 주류인 국내 경주마 경매 환경을 1세마 중심으로 체질 개선해나갈 방침이다.박승완 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장은 28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내년부터 완공되는 실내 언덕주로를 중심으로 후기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우수 국산마 배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1세마 경매가 국내에서 가장 큰 경매시장으로 체질 개선되도록 관련 정책 수립과 방향성 설정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박승완 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장은 28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내년부터 완공되는 실내 언덕주로를 중심으로 후기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우수 국산마 배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1세마 경매가 국내에서 가장 큰 경매시장으로 체질 개선되도록 관련 정책 수립과 방향성 설정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박승완 부장은 경마 매출 하락에 따른 한국마사회의 재정 악화로 인해 그동안 계속됐던 경주마 생산농가에 대한 강력한 지원이 향후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무거운 이야기를 꺼냈다.“그동안 경마시행체 주도의 강력한 국산마 우대 정책으로 과거 60두의 경주마만을 생산하던 국가가 불과 20여 년 만에 연간 1400여 두의 경주마를 생산하게 됐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생산 대비 수요가 고정된 상황에서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다”며, “어떠한 자본을 투입하더라도 수요를 더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며, 향후 육성 정책을 어떠한 방향으로 끌고 갈지 고민을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질의에 대답하는 박승완 부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이어 “경마 매출 정체에 따른 재정 상황 악화로 생산농가에 대한 과거 수준의 지원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경마산업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풀어가야 할 상황이다”고 덧붙였다.반면, 긍정적인 이야기도 내놨다. 내년 완공되는 실내 언덕주로를 활용해 그동안 제기됐던 ‘브리즈업’ 시행에 따른 경주마의 부상 우려를 해소하고, 언덕주로 내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훈련 기록 데이터를 기록, 육성 조련 심사 및 주행심사를 대체하겠단 것이다.아울러, 훈련 기록의 객관화를 통해 국산 경주마 구매 대상인 마주, 조교사들이 믿고 경주마의 기량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하겠단 방침이다. 경주마 개체별 발신 장치를 달아 하이패스 기기를 통과 시 훈련 기록이 데이터화되고, 이를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마주, 조교사, 생산자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 경주마의 기량 측정 객관화를 이룩하겠단 것이다.현재까지 기록에 대한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언덕주로 완공 후 시범기간을 거쳐 2021년 하반기부터는 정식 적용하겠단 방침이다. 예를 들어 2회 이상 400m 언덕주로 특정 구간을 몇 초 이상 주행한 기록을 갖고 있다면 해당 말은 육성조련의 주행심사를 면제해 주는 조건 등이다.또한, 국내산마 경주마 수준의 기량 향상의 마중물이 될 우수 해외 씨수말 도입 사업도 이어나간다.과거에 비해 민간의 씨수말 교배 비율이 늘어나면서 현재 마사회의 교배 분담률은 2018년 26.2% 수준까지 내려왔지만, 향후 5년까지는 18~20% 선의 교배 분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배료와 상관없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씨수말 위주의 구입 추진할 방침도 밝혔다.세계적인 경주마 경매 추세와 달리 독특한 국내 경매시장 구조에 대한 개선책 마련도 예고했다. 해외 경마 생산 선진국에서는 1세마 경매가 가장 큰 판매 시장인데 국내는 1998년 첫 경매 시행부터 2세마 경매 위주로 이뤄져 생산자의 비용 부담 증대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다.박 부장은 “생산자의 몫은 마필 생산과 초기 순치, 전기 육성까지라고 생각한다”며, “외국에서도 1세마 경매 때 마주들이 자신이 원하는 말을 사서 육성하고 경마장에 입사시킨다”고 말했다.이어 “1세마 경매에서 선발되지 못한 말들이 후기 육성을 거쳐 2세마 경매에 나오고, 이를 보여주기 위해 브리즈업 쇼도 시행하는 것”이라며, “세계적이고 일반적인 경향에 맞춰 우리도 1세 경매 위주의 체계 구축이 돼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국경마의 비약적인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실내 언덕주로 기공식이 지난 7월 4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렛츠런팜 제주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해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말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편, 침체된 국내 경주마 경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스스로의 노력도 당부했으며, 경매 활성화를 위한 유찰 수수료 및 상장취소 수수료의 신설, 호가 구간 변경, 경매마 우대 정책 등 다양한 제도적 보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팔려야 말(馬)을 키우지. 직접 와서 봐야 된다니깐”10월 29일 렛츠럼팜 제주에 있는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계속된 경주마 유찰에 생산자의 한탄 섞인 말이다.생산자·수요자 가격 간극 여전구매자 “말 가격 너무 비싸” vs 생산자 “예년보다 예가 낮춰"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관한 ‘2019년 10월 국내산 1세마 경매’ 결과 역시 차가웠다. 경매 전날 최근 몇 년 동안 생략했던 경매 참가자 환영연까지 개최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결과적으로 최종 낙찰률은 36%를 기록했다.최고가의 주인공은 올해 6월 숨진 최고 씨수말 ‘메니피’와 ‘위키드우노’의 자마였다. 경매 후반부 92번 순번에 상장된 해당마는 1억1천만 원에 일반 구매자인 ‘㈜플렉스인베스트먼트’에 낙찰됐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최고가의 주인공은 올해 6월 숨진 최고 씨수말 ‘메니피’와 ‘위키드우노’의 자마였다. 경매 후반부 92번 순번에 상장된 해당마는 1억1천만 원에 일반 구매자인 ‘㈜플렉스인베스트먼트’에 낙찰됐다.낙찰률은 작년에 비해 2% 늘었지만 경주마 생산 현장에서는 체감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아울러, 평균낙찰가는 887만 원이 떨어졌고 최고가도 600만 원 감소했다.이번 경매에는 131두의 경주마가 상장 예정이었으나, 9두가 상장 취소해 총 122두가 경매 시장에 나왔다. 1번 경매마부터 3350만 원에 낙찰되며 희망적인 신호탄을 쏜 듯 했으나 이후부터 연속 유찰되며 침체 분위기를 보였다.경매 전반에 걸쳐 시작가인 2천만 원이 나오지 않는 순번이 많았으며, 경쟁적으로 경합이 붙더라도 예가(預價)에는 미치지 못해 최종적으로 유찰되는 경우가 여럿이었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예년에 비해 예가를 낮춰 이번 경매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나, 수요층들이 생각하는 적정 가격대와는 간극이 여전했다.일부 생산자는 유찰될 상황에 예가를 낮춰 낙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경매장을 찾은 한 외국인 조교사는 “국내산마의 가격이 너무 비싼 듯 하다”며, “오늘 경매에서 구매에 매력을 느낄 만한 경주마는 많지 않아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일부 조교사는 “‘브리즈업’ 미시행이 경매 시장을 더욱 위축시킨 게 아니겠냐”며, “구매자 입장에서 혈통도 유심히 보겠지만, 기량이 확인되지 않은 경주마에 과감한 투자를 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생산자들은 계속되는 유찰에 대해 한숨을 내쉬었다. 매일같이 새벽 일찍 일어나 정성껏 말을 키웠는데 팔리지 않는 시장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한 경주마 생산자는 “한국마사회 관계자, 마주들이 직접 현장을 와서 말을 얼마나 어렵게 키우는지 봐야 한다”며, “공청회네 간담회네 열어 놓고서는 정작 자기들 할 얘기만 하고 간다”고 현장에 대해 모르는 관계자들을 비판했다.또 다른 생산자는 “결국은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수요 공급을 조절해야 하는데 일관되지 않고 급변하는 경마시행 정책 시행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은 가중됐다”며, “파트1 진입이라는 외부적인 목표 달성에 얽매이기보다는 내실 있는 경주마 생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국마사회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예년에 비해 예가를 낮춰 이번 경매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나, 수요층들이 생각하는 적정 가격대와는 간극이 여전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한편, 전날 열린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마사회가 향후 5년간 추진할 경주마 생산 정책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제주와 장수에서 건립 중인 언덕주로를 활용해 기존에 갈등을 빚었던 ‘브리즈업’ 시행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우수 씨수말 수입을 통해 국내산 경주마의 기량 향상을 이루겠단 방침이다.또한, 심포지엄에서 국내 경주마 생산의 단가를 낮추기 위한 기반 마련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된 만큼 한국마사회의 효과적인 생산 정책이 더욱 요구된다.경주마 생산농가들은 국내산 경주마 생산의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한국마사회의 일관돤 경마 시행 정책과 효과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열리는 ‘2019 브리더스컵 챔피언십(Breeders’ Cup World Championships)’의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 경주에 ‘블루치퍼’가 출전한다.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 시행국인 미국(PartⅠ)에서 세계 경마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브리더스컵은 Breeders’ Cup Limited가 개최하는 총상금 2,800만 달러(약 336억 원)의 경마대회로 총 14개 경주 중 GⅡ인 한 경주를 제외하고 모든 경주가 국제공인 GⅠ 경주다.브리더스컵 경주에는 케이닉스 선발마인 ‘제이에스초이스’와 ‘닉스고’가 각각 2016년과 2018년에 출전했지만, 이들은 미국에서 미국 조교사가 조교한 경주마로 한국 조교마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 ‘블루치퍼’가 최초다.‘블루치퍼’는 거세 4세마로 2017년 미국에서 최병부 마주가 직접 수입해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김영관 조교사가 조교하고 있다. 부마는 ‘Tiznow’로 2000, 2001년 브리더스컵 클래식 경주 우승마로 2019년 북미 리딩사이어 40위에 등재돼 있다.‘블루치퍼’가 출전하는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Breeders’ Cup Dirt mile, 3세 이상·1,600m) 경주는 미국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현지시간 11월 2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11월 3일 오전 8시 10분)에 열리며 총상금 100만 달러(약 10억 원)가 걸려있다.경주에는 총 10마리가 출전해 ‘블루치퍼’는 8번 게이트에서 출발하게 된다. 주요 출전마로는 해외 언론에서 예측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마인 ‘Omaha Beach’, 2018년 브리더스컵 쥬버나일 4위를 한 ‘Mr. Money’, 세계적인 조교사 ‘Bob Baffert’ 관리마로 2019년 켄터키더비 4위를 한 ‘Improbable’, 2019년 코리아컵 3위를 한 ‘Ambassadorial’ 등이 있다.‘블루치퍼’의 출전은 세계 경마팬들이 주목하는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우수 경주마와 경쟁하여 한국경마의 국제적 경쟁력 확인 및 국제 인지도를 높일 기회로 경주 출전 시 국제공인 레이팅 확보가 가능해 한국경마의 수준을 국제기준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또한, 국제레이팅 확보마가 한국 경주에서 뛸 경우 한국 경주가 국제 수준으로 인정받는 객관적인 판단의 근거로 활용돼 향후 한국경마의 PartⅠ 진입을 위한 기반이 된다. 이에 따라 한국경마의 국제적 위상 제고로 경주마‧경주수출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 경마 이미지 개선 등으로 한국 말산업의 지속 발전 및 규모 확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브리더스컵 더트 마일’ 경주에 ‘블루치퍼’가 한국 조교마 최초로 출전한다. ‘제4회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한국 말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블루치퍼’의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마주들의 친선 골프대회가 열렸다.사단법인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는 10월 22일 경남 합천에 있는 아델스코트C.C에서 ‘제2회 부산경남마주협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단법인 부산경남마주협회는 10월 22일 경남 합천에 있는 아델스코트C.C에서 ‘제2회 부산경남마주협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이번 대회에는 부산경남마주협회 마주 회원 및 경마 관계자들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이날 골프대회는 김욱수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을 비롯해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 오문식 부산경남조교사협회장, 권광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장, 마주 회원 등 한국경마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골프를 통해 평소 나누지 못했던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김욱수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은 “좋은 날씨에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경마장을 벗어나 탁 트인 필드에서 부산경남 경마 관계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상생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인사말을 전하는 김욱수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이상현 한국마사회 책임위원이 79타를 쳐 메달리스트에 선정됐으며, 이경희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과 김욱수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은 각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를 수상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부산경남마주협회가 주최하는 두 번째 대회로 이종훈 마주가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대회 전반을 준비했다. 아델스코트C.C는 이종훈 마주가 대표로 있는 곳으로 가야산과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골프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골프대회 기념 시타하는 권광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장, 오문식 부산경남조교사협회장,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 김욱수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의 모습(왼쪽부터).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6시 50여 분만에 끝났다. 정 교수는 아무런 발언 없이 바로 호송차에 타 대기 장소로 이동했다. 정 교수에 대한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6시 50여 분만에 끝났다(사진= 연합뉴스). 정 교수는 이날 10시 10분께 서울중앙지법 2층 서관 입구에 도착해 11시 무렵부터 약 6시간50분가량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한편,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해 업무상횡령,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및 증거은닉교사 등 11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936년부터 1941년 동안 89전 33승과 13개 경주의 거리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불세출의 기록을 남긴 경주마 씨비스킷이 떴다 하면 경마장 주변 도로가 마비되고 인근 숙소와 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뤄 하나의 아이템을 통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수많은 사람들의 일거리를 창출한 말 그대로 창조경제의 모범 사례이다. 매주 400만 명이 씨비스킷의 라디오 중계를 청취했으며 마지막 레이스에는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숫자인 현재의 챔피언십 리그 결승전 관중 수에 맘먹는 7만 8천 명이 몰려들 정도였다고 하니 그 인기를 쉬 짐작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20년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 원정에 나설 우수마를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올해 두바이 월드컵에서 ‘돌콩’의 선전으로 한국 경마를 톡톡히 알린 한국마사회는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릴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 서울과 부경의 우수마를 선정해 원정 출전시킬 예정이다.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은 2020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중 9일간 54개 경주가 펼쳐지는 예선 DWCC를 거쳐 3월 7일 최고 6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준결승 Super Saturday 경주가 열린다.마지막으로 3월 28일에는 1,200만 달러의 상금으로 2018년 단일 경주 최고 상금을 기록한 두바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다.2016년 ‘석세스스토리’와 ‘천구’가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 국내 최초로 출전한 이후 2017년 ‘메인스테이’가 District One 경주에서 한국 경주마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트리플나인’과 ‘파워블레이드’가 슈퍼새터데이에 진출해 5위를 차지한 바 있고 ‘트리플나인’은 국산 경주마 최초로 결승인 두바이월드컵까지 진출해 국제레이팅 105를 획득했다.특히 2017년 이후 2년 만에 나선 올해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는 ‘돌콩’이 두바이 월드컵 결승까지 출전해 세계의 이목을 끌었으나 아쉽게도 11위에 그치고 말았다.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한국 경마를 세계에 알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 나설 원정마들의 상금 배분율은 1위 60%, 2위 20%, 3위 10%, 4위 5%, 5위 3%, 6위 2%로 배분된 상금은 마주 75%, 조교사 15%, 기수 10%를 가져가게 된다.출전마는 5위 3,000만 원부터 1위 1억 5,00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출전장려금으로 마주에게 2,000만 원과 관리사를 포함해 조교사에게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말운송보험료, 위탁관리비, 진료비, 출전등록료 등은 마주가 부담해야 하며 현지 출전 2회시 두바이 레이싱클럽에서 항공수송비는 부담한다.두바이 원정 출전을 희망하는 마주는 10월 17일까지 한국마사회 국제경마부로 연락하면 된다. 두바이 레이싱클럽에서 신청마의 국제레이팅 검토 후 출전이 결정되며 출전 확정시 12월 말 수출 검역 및 출국하게 된다.한국마사회는 2020년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 원정에 나설 우수마를 신청받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