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잉맘(대표 이다랑)은 부모를 위한 온라인 육아 분석, 상담 서비스 플랫폼 ‘그로잉맘’의 가족 기질 분석 서비스를 전면 온라인화한다고 밝혔다. ‘기질 육아’ 및 ‘가족 기질 분석’의 상표권·특허를 보유한 그로잉맘은 최근 기질 분석 1만건 돌파와 함께 그동안 지류 배송을 통해 진행했던 가족 기질 분석을 온라인으로 검사부터 결과 보고서 발행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부모, 자녀의 기질을 함께 검사·분석해 구성원별 기질 특성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육아부터 많은 부모가 어려움을 느끼는 훈육, 놀이, 학습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 및 도입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개발자들의 공수 부담을 줄이고 각종 산업군에 필요한 AI 모델을 자동으로 개발·도입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AI 솔루션 개발 기업 디에스랩글로벌은 스스로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AI 개발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MLOps 기반 통합 플랫폼 ‘DS2.ai’를 13일 정식 론칭했다.DS2.ai는 데이터 수집, 데이터 가공, AI 모델 개발, 유지 보수 4단계를 자동 수행하는 4가지 솔루션(△Labeling AI △Click AI △Skyhub
‘제3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이하 스마텍)’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 스마텍(SMATEC)은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등 3개 분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생산 자동화 및 스마트 공장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과 기업 담당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정부는 올해 4,376억 원을 투입해 6,000개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내년에는 3만 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장 수요 증가에 따라 이번 스마텍은 수원컨벤션센터의 전관을 사용하고, 180개 업체에 350부스
㈜CFO서비스(CEO 김영수/대현회계법인 책임공인회계사)는 홈페이지 리뉴얼 및 브로셔 정비를 마치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위한 'CFO 서비스(경리업무 아웃소싱) Ver.3를 오는 7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FO 서비스'는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경리담당직원 및 최고 재무담당임원의 역할을 대신한다.“CFO 서비스의 업무 범위는 다양하다. 본래 CFO의 역할이 자금조달, 투자유치부터 벤처기업인증, 회계시스템 구축, 직원들의 회계/세무 역량 강화 등이고, 회사마다 중점을 두는 포인트들이 있기 때문에 기
에이징 커브(Aging Curve)라는 단어가 있다. 보통 운동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할 때 쓰는 단어로 일정 나이가 되면 운동능력이 저하되어 기량 하락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지칭한다. 아무리 젊었을 때 날고 긴 선수라도 20대의 신체적 컨디션이 4~50대 때도 같을 수가 없다. 인간이기 때문에, 늙어가기 때문에 육체는 퇴보하며 기능이 저하되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나이가 아니라 신체 나이에 따라 자신의 장점을 부각하고 취약점을 보강하면서 최상의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건 운동선수나 연주자나 마찬가지여야한다. 테크닉적인 면만 국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통한 균형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색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 경기북부 대표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은 10일 도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한탄강 수질 문제의 원인진단으로 맞춤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며 ‘한탄강 색도 개선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수질 개선과 더불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테스팅 솔루션 전문 기업 비솔(대표 이재영)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기부가 지정한 세계 시장 선도가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올해는 200개사가 선정됐다.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 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며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업들은 평균 매출액은 270억원이며, 평균 직수출액은 713만달러로 매출액과 비교해 직수출 비중이 31%를 차지
경기도가 직장 생활 등으로 바쁜 부모들이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이해하고 바른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찾아가는 특강·상담’을 4월부터 시작한다.‘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는 직장인 부모, 핵가족, 재혼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맞춤형 부모교육 지원으로 건강한 자녀양육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특강과 상담을 제공하며 저소득·장애인·다문화 등 취약가정, 어린이집, 직장인 부모 등 참여를 희망하는 양육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
자가용, 렌터카 등 고급 외제차를 이용한 불법 여객 유상운송 행위, 일명 ‘콜뛰기’로 3억7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업주와 일당, 자동차 불법대여 운영자 등 32명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광주, 여주, 안산 등을 중심으로 콜뛰기 등 렌터카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운전자 및 자동차 불법대여 운영자 등 32명을 적발, 그중 2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도 특사경
경기도일자리재단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가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로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고 있다.‘꿈날개’는 경기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경력개발센터다. 취·창업 역량진단을 포함한 취업 준비 지원 프로그램과 인사․노무 상담, 고충 등 직장 적응상담 서비스 등 여러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가중되는 취업난과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취업상담, 이력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 ‘꿈날개’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4시간
경기도가 올해 도내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 32개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해 경기도가 도내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단계별 종합지원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하는 기업이다.지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은 지난 3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데이터 특화 지원 사업인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국내 대표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2021년 8기를 모집한다.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5개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5000만원) △데이터 특화 컨설팅 △비즈니스 멘토링 △데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농어민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단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한 농식품부와 해수부를 강력히 비판했다.농어촌특별세는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산업기반시설의 확충 등 농어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재원이지만 정작 농어업 관련 추경예산은 고작 0.3%인 405억으로 농어민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찾아볼 수 없다.이번 4차 재난지원 대상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법인 택시기사, 노점상 등 200만여 명이 추가되었지만, 농어민은 이번에도 제외되었다. 정부는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에게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난 현재,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이는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우려로 나타났는데, 경기도민 절반은 디지털 전환이 편리하고 효율적이지만, 정보격차와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문제 등으로 디지털화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기기의 취약계층 맞춤형 개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경기연구원은 를 발간하고 경기도민의 우려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디지털 전환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활용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정규교육 과정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돕는 기관으로 현재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시·군 센터를 지도·지원하는 도 센터 1곳과 지역 청소년에게 직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센터 30곳 등 총 31곳이 운영 중이다.지원 사업 세부 내역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운영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선7기 경기도가 인구공동화가 우려되는 구도심 상권, 노후상가거리, 청정계곡 복원지역 등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 참여를 희망하는 상권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만으로는 현실을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 경기도 차원에서의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뒀다.올해 지원 분야는 ①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년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제품혁신 및 시장개척 등 사업화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 기업 수요 맞춤형 집중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사업 첫해인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4개사의 스타기업을 배출했으며, 코스닥 상장 20개사, 수출탑 67개 수상, 글로벌 강소기업 46개사 지정, 월드클래스 300 5개사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올
경기도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시공·준공 단계부터 운영관리, 보수공사 및 리모델링까지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도는 올해 품질검수(153개 단지), 관리감사(25개 단지), 기술지원(350개 단지)을 실시하는 한편, 소규모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비용지원(177개 단지), 안전점검 비용지원(315개 단지)을 실시할 계획이다.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전체 가구수의 56%인 313만 가구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해마다 늘고 있다”며 “경기도는 사람
경기 서부지역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경기 이동노동자 시흥쉼터 온-마루’가 2일 시흥시 신천동에 문을 열었다.‘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노동정책 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구현’ 차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이동노동자 맞춤형 휴게 공간 지원 사업이다.도는 이번 온-마루를 포함해 광주, 수원, 하남, 성남 등 5개의 쉼터를 설치했으며, 올해 3월 광명, 7월 부천, 9월 포천 등 3곳을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이번에 문을 연 ‘온-마루’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 주변 교통 여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수출난 등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한 경기도의 노력들이 속속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에 대한 경제방역대책으로 재난기본소득 등을 통해 경기부양에 집중하는 한편, 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혁신적인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나가고 있다.먼저 도내 철도분야 전문 제조업체 A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대만에 수출하기로 했던 철도차량의 납품이 지연돼 발을 동동 굴러야만